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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비인후과 의사 왈

조회수 : 27,612
작성일 : 2020-04-30 09:39:46
거래관계로 만나는 이비인후과의사가 있습니다
이번에 병원에 갔더니 환자가 한명밖에 없는거예요
원래 환자가 십수명씩은 있었거든요

코로나때매 다들 안오나... 하면서
이상하게 나도 요즘 감기가 안걸리네 하는 생각에

선생님 요즘 손을 잘 씻어서 그런지 감기가 안걸리네요
했더니 쌤왈 이번 코로나로 마스크하고 손 잘 씻으면
감기나 그런걸로 고생안한다는걸 사람들이 알아버렸다는거예요
학습효과가 있어서 앞으로 사람들이 마스크 손씻기가 일상이 되면
자기들은 이제 망했다며 한숨 쉬시면서 마스크 잘하고 다니세요
건강에 좋아요 하시네요^^;

IP : 211.104.xxx.144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4.30 9:42 AM (111.118.xxx.150)

    저도 손잘씻는 편이었지만 더 잘 씻어요

  • 2. ㅋㅋㅋ
    '20.4.30 9:42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걱정마요 선생님
    우리는 잘 까먹어요 ㅎㅎㅎ

  • 3. 이뻐
    '20.4.30 9:44 AM (210.179.xxx.63)

    ㅋㅋㅋ
    일급비밀이 누출되었군요

  • 4. ㅎㅎ
    '20.4.30 9:45 AM (223.38.xxx.238)

    코로나 같은 강제 사항이 없으면 느슨해지는게
    일반 사람이라...
    그러고보니 저도 손 잘 씻어서 감기 안걸렸을까요?
    감기 잘 안걸리는 체질인가 ? 하고 생각했는데
    아닐수도 있겠네요.

  • 5. ..
    '20.4.30 9:45 AM (1.237.xxx.68)

    이미 알고있었지만 실행을 안했었는데 강제적으로 하게된상황이죠. 생활습관으로 자리잡겠죠

  • 6. ...
    '20.4.30 9:46 AM (119.64.xxx.178)

    저는 손 씻는거에 강박증까지 있는 사람인데요
    진짜 감기한번 걸린적 있어요

  • 7. 마스크의 효능
    '20.4.30 9:49 AM (14.58.xxx.16)

    대단한거 같아요
    가벼운 스킨이랑 에센스만 바르는데
    마스크가 입김때문에 천연 미스트 효과를 하는지
    겨울 에서 봄 환절기에 보통 저는 건조해서 얼굴에 하얗게 올라와서 무거운 크림 더 발라줘야 하는데
    올핸 전혀 없어요 대박

  • 8. 맞아요
    '20.4.30 9:51 AM (121.139.xxx.15)

    제 직장옆에도 코로나전엔 항상 수십명씩기다려서 한번 진료볼려면 아침일찍 접수해놓고 직장에서 일하다 최소 1시간반 지나사 가서 그것도 좀기다렸다가 진료봤는데
    요즘은 환자가 없어서 직원도 오전근무만하고 퇴근시킨대요. 왜그러나했더니 손 잘 씻어서 그렇다고
    예전부터 손만 잘씻으면 감기 덜걸린다. 안걸린다.말은 있었잖아요. 그걸 이제야 확실히 깨달은 계기가되었네요.

  • 9. ......
    '20.4.30 9:55 AM (182.229.xxx.26)

    저도 아이들 대하는 일 때문에 습관적으로 손은 잘 씻지만... 감기 항상 달고 살았어요. 아이들 감기가 항상 돌고 도니까요. 애들 침 튀는 걸 그동안 그렇게 많이 맞았던 거에요. 지난 올해는 감기 한 번도 안걸리네요.

  • 10. 지하철
    '20.4.30 9:57 AM (117.111.xxx.112)

    매너없이 막 기침하는데 마스크 안쓴사람 많았는데

    서로 쓰니까 것두 한몫한듯 눈치보여 기침도 참고 마스크도 쌍방

  • 11. 그것도
    '20.4.30 10:02 AM (58.231.xxx.192)

    있지만 병원감염 때문에 약국에서 약사먹고 버티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정형외과 정신과도 환자 없는거 보면요

  • 12. ~~
    '20.4.30 10:12 A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저는 메르스 때 버릇돼서
    공동 물건은
    맨손으로 만지지 않아요 몇년째 쭉~~

  • 13.
    '20.4.30 10:17 AM (211.245.xxx.178)

    코로나 진정되면 마스크안할거같아요. ㅎㅎ
    그리고 지금은 다들 병원을 안가서 더 그럴거예요.

  • 14. ....
    '20.4.30 10:19 AM (175.223.xxx.225)

    걱정마세요.
    적게 먹고 운동하면 날씬하고 건강해지는거 다들 알면서도 안하잖아요.
    게다가 마스크 가격도 만만치않은걸요.

  • 15. ㅋㅋㅋ
    '20.4.30 10:33 AM (61.253.xxx.184)

    맞아요
    코로나 지나면 또 잊어버리죠
    열심히 공부하면 돈 많이 벌수있고
    적게먹고 운동하면 아름다운 몸 만들수 있는데도 안하는걸로 봐서 ...ㅋㅋㅋ

  • 16. ㅡㅡ
    '20.4.30 10:45 AM (1.237.xxx.57)

    말할 때 침 튀는거 눈에 보이면 마스크 안할수가 없죠
    잘 안 보이니 서로 튀기며 사는거죠~ㅋ
    면연력 높이는게 필수죠

  • 17. ㅎㅎ
    '20.4.30 12:36 PM (121.170.xxx.91)

    저도 매년 3~4월 사이에 감기를 크게 앓고 지나가는데 이번엔 그냥 지나갔네요.

  • 18. ....
    '20.4.30 1:12 PM (221.154.xxx.132)

    남편이랑 애둘 다 독감 걸렸을때도 전 멀쩡했죠.
    손을 자주 닦아요. 수건도 자주 바꾸고...저희집은 손수건을 무더기로 놓고 물티슈처럼 손닦고 던져 버리거든요. 코로나때의 반만 하면 의사들 힘들거예요.

  • 19. 저도
    '20.4.30 3:04 PM (124.50.xxx.109)

    저도 마스크를 계속 쓰고 있다보니 처음엔 답답했는데...
    환절기때는 코로나가 아니여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20. 마른여자
    '20.4.30 3:08 PM (124.58.xxx.171)

    저는코로나전에 병적으로 외출하고나면 손씻었는데
    독감에걸렸어요ㅜ
    아주두달을고생한거생각하면치가떨리네
    갱년기나이라서 그런건지ㅜ

  • 21. 박가
    '20.4.30 3:29 PM (49.161.xxx.153)

    마스크 쓰고 손 잘 씻고 그리고 외부 활동도 많이 줄였잖아요. 아이들 봄마다 감기 한 번씩 걸렸는데 학교 안가니, 감기 안걸리고 지나가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어요.

  • 22. 메르스때도
    '20.4.30 3:45 PM (210.117.xxx.5)

    그랬대요.
    특히 안과가 그래서 눈병환자가
    없었다고.

  • 23. ㅇㅇㅇ
    '20.4.30 3:47 PM (120.142.xxx.123)

    정신과가 무슨 환자가 없어요? 더 늘었다고 하던데...
    손 잘 씻어서 감기환자가 없다는 말은 요즘 흔히 떠돌고 있는 얘기예요.

  • 24. 민간인사찰
    '20.4.30 4:13 PM (118.223.xxx.84)

    진짜외출하고 들어와서 손만 바로 씻어도 안걸릴듯요.얼마나 사람들이 들어와서 바로바로 손을 안씻는지 알수 있음. 물론 마스크도 그렇구요

  • 25. 우와
    '20.4.30 4:51 PM (111.171.xxx.46)

    손씻기다 마스크가 만병예방약 만병통치약인 듯

  • 26. 맞나봐요
    '20.4.30 4:54 PM (211.36.xxx.68)

    컨디션은 늘 별로에 저질체력인데
    손 강박적으로 씻으니 감기는 늘 안걸려요.

  • 27. 마스크 효능에
    '20.4.30 5:03 PM (219.88.xxx.139) - 삭제된댓글

    의구심 갖던 서양 사람들 이제 달라져가고 있네요.
    아직도 아니라는 곳도 있기는 하지만 정말 장족의 발전을 했어요.

  • 28. 흠.
    '20.4.30 5:05 PM (188.149.xxx.182)

    장례식장도 한산해졌대요.
    외출도 안하고 잘씻고 마스크로 차단해서 어르신들이 오히려 수명이 길어졌다고 합니다.
    원래 얼음 녹는 봄에 그리들 많이 가시는데 이번엔 왜려 다른 때보다 더 일이 없어졌다고 해요.

  • 29.
    '20.4.30 5:05 PM (122.42.xxx.238)

    언제는 손씻기 몰라서 안 했나요..
    아무래도 위생적으로 신경 써서 그런것도 있지만
    어린 애부터 어린이집 안 가고 단체생활을 안 하니
    전염력이 덜해서 감기도 잘 안 걸리고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병원에 갈 일도 줄어 들구요..
    주위에 보니 한달 집에 데리고 있다가
    하루 딱 어린이집 보냈더니 콧물 줄줄 나서
    병원 갔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저희 애도 방학때 보면 감기 잘 안 걸리고 덜 아프더라구요.
    작년에 4월에 독감 걸렸었는데 단체생활하면
    아무래도 잘 옮기는 것 같아요..

  • 30. ...
    '20.4.30 5:27 PM (39.7.xxx.90)

    이젠 평소에도 마스크 쓰려구요.
    특히 여름이라도 전철 타고 다닐땐 꼭 쓸겁니다.
    에어콘 바람도 싫고 바이러스 위험하니
    마스크는 필수템이 될거에요.

  • 31. 정신과
    '20.4.30 5:42 PM (121.145.xxx.114)

    근무하는데 환자 1/2로 줄었어요. 개인병원들 다 죽어라 죽어라 합니다

  • 32. 모든 병원
    '20.4.30 6:56 PM (86.13.xxx.143)

    모든 병원이 그런가 봐요. 면대면을 해야 하니 웬만하면 안 가는가 봐요. 저희 형부도 치과의인데 이런 불경기 처음 봤대요. 사람들이 치통으로 아파서 기절하게 생기지 않는한 안 온다고... 의사계모임에서도 다 하는 말이래요. 어느 과를 막론하고 환자들이 안 와서 개인병원들은 정말 폐업 수준이래요. 이번 사태에 3달동안 17명 확진자가 있었던 도인데도 사람들의 심리가 그런가 봐요

  • 33. ㅇㅇㅇ
    '20.4.30 7:43 PM (175.223.xxx.132)

    예전에 10월~11월 사이에 일본여행을 갔었는데
    오사카 시내중심가에 마스크를 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쟤네는 왜 저리 유난이냐고, 감기 유행철이라 그런가
    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네요.

    저도 코로나 끝나고 마스크 비축해놓으려고 해요.
    환절기엔 이제 마스크 끼고 다닐려구요.

  • 34. ....
    '20.4.30 8:00 PM (58.238.xxx.221)

    그래도 이번을 계기로 사람들이 많이 깨달아서 앞으론 위급하면 마스크 많이 쓸거 같아요.
    그전엔 몸으로 와닿지 안았죠
    전 비염 증세 있으면 무조건 마스크부터 하고 있는데 그럼 하루만에 가라앉아요. 그래서 안쓸수가 없어요.
    환절기에 서로 쓰면 넘 좋을듯해요

  • 35. 위에 일본녀
    '20.4.30 8:58 PM (188.149.xxx.182)

    신났군 신났어. 야. 너네나라 지금 무작위 항체검사에 몇십프로가 양성반응 이란다. 어쩔거니. 그렇게나 마스크 껴서 퍼져쎄여~

  • 36. .....
    '20.4.30 9:05 PM (112.144.xxx.107)

    이 와중에 제발 식당들 수저통 좀 치우고
    음식 나올때 갖다줬음 좋겠어요.
    오만 사람들이 손 넣고 뒤적댄 통에서 수저 꺼내 쓰려니
    너무 거시기해요.

  • 37.
    '20.4.30 9:49 PM (223.62.xxx.184) - 삭제된댓글

    손씻는거야 습관 되면 좋지만
    마스크가 습관이 되면 환경오염 어마어마 할 듯.

    얼른 벗고다닐 날만 기다립니다.

  • 38. 개인 병원
    '20.4.30 9:51 PM (223.62.xxx.184) - 삭제된댓글

    미국은 이미 의사 간호사 병원인력 대량해고 되고 있대요.
    재택 하면서 불필요한 행정인력 싹 정리되고...

    아무튼 코로나 끝나면 경제적 후폭풍 세계적으로 만만치 않을 듯 해요. 그 와중에 새로운 기회도 생기겠지만요.

  • 39. 0000
    '20.4.30 10:46 PM (116.33.xxx.68)

    저희 아들이 심한비염으로 1년내 약을 먹어요 올해 한번도 병원안가서 우리부부 놀라워하고있답니다
    분명마스크효능인것같아요

  • 40. 저희는
    '20.4.30 11:18 PM (69.165.xxx.96)

    코로나직전에 강아지를 들였거든요. 제가 결벽증이 좀 있어서 강아지 만지고나면 바로 손을 씻어요. 그러다보니 하루에 한 수십번 씻나봐요 ㅠㅠ 그러고나서 올겨울 감기 한번 안걸렸어요. 매겨울 심하게 한번은 꼭 걸렸거든요.
    다른가족도 평소보다 손을 자주 씻게돼서인지 아무도 감기에 안걸렸네요.강아지덕분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 41. ....
    '20.4.30 11:23 PM (112.140.xxx.11)

    일급 비밀을 모두가 알아버렸네요. ㅋ
    좋은 습관이죠

  • 42. ...
    '20.5.1 6:35 AM (211.186.xxx.27)

    회사에 환절기마다 늘 감기 환자가 많았는데 이번엔 없어요. 마스크 손씻기 어린이집 안 보내기. 이거 때문인 것 깉다 생각했어요.그 전엔 다들 애들이 먼저 걸리고 엄마 아빠가 걸리는 패턴이었거든요.

  • 43. 저두
    '20.5.1 7:12 AM (175.223.xxx.185)

    호흡기가 약하고 온도에 민감해서 환절기와 겨울에 비염과 기관지염 땜에 재채기 가래기침 달고 살았는데 이번에 무사히 넘겼어요..저는 마스크를 추워지면 전에도 간간히 쓰긴썼지만 이렇게 장시간 쓴적이 없었는데 보온효과때문인지 효과 좋았어요..또 자주 눈비비던 습관도 이번에 고치게됐네요..

  • 44. 중요해요
    '20.5.1 9:09 AM (121.174.xxx.172)

    손씻는거랑 마스크 끼고 사람들 접촉 덜 하는게 감기예방에 제일인건 맞아요
    아들이 지금 대학생인데 손을 강박증걸린것처럼 씻어요
    대충 안씻고 꼼꼼하게 코로나 유행하기 전부터 30초이상 씻었거든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지금까지 감기로 병원 한 번 안갔어요

  • 45. 마스크
    '20.5.1 9:13 AM (175.208.xxx.235)

    손씻기야 주부인 전 집에서도 하루에 몇번씩이나 씻으니 아이 키우면서 당연 이미 습관이 들었구요,
    마스크가 얼마나 중요한다 이번에 진짜 깨달았습니다.
    저 아침에 환기한다고 창문열면 재치기 기침 나는 알레르기 체질이예요.
    외출하다가 잠시 마스크 벗으면 금새 재치기 합니다. 마스크 안벗으면 재치기, 기침 안해요.
    주로 찬공기에 반응하는편이라, 마스크를 통과하여 한번 걸리진 공기는 역시나 깨끗하고 제 체온에 맞으니까요.
    진즉에 이 사실을 알았으면 아이들 마스크 꼭 씌우고 키웠을텐데.
    저도 아이들이 감기로 고생 진짜 많이 했었네요.
    코로나가 끝나도 전 아침시간 외출은 꼭 마스크 쓰렵니다.
    그리고 마스크 쓰니 혹시라도 제 입냄새 날 걱정 없어서 그것도 좋아요

  • 46. ㆍㆍ
    '20.5.1 9:15 AM (118.176.xxx.128)

    위에 오사카 마스크 글...
    맞을걸요. 저 예전에 일본 갔을 때 일본 사람들 마스크 낀 거 종종 봤었거든요. 미세먼지 없는데 많이들 쓰네 하면서 좀 의아해 했었어요. 근데 코로나 터지고 일본이 마스크 부족하대서 또 의아--;; 평소에 쓰는 사람들이 우리나라 사람에 비해 훨 많았는데 왜 부족하지? 이런 생각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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