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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잎크로버 따서 다른여자준 남편 그이후ᆢ

행운의 네잎 조회수 : 24,558
작성일 : 2020-04-27 23:03:38
며칠전 남편이
네잎클로버 찾았는데ᆢ 제가보는 앞에서
다른 여성에게 건내준 이야기 해드렸어요

며칠이지만 제가 웃음기 사라진채 남편을 대했나봐요

오늘 남편이 올해안에 네잎클로바 백개 따주겠답니다
백개 못따주면 (백개가 쉽나요ㅠ)
현금으로 제게 위로금? 5백만원 준다고 해요

정말 행운의 네잎클로버가 맞나봐요
IP : 112.187.xxx.213
10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7 11:04 PM (210.219.xxx.244)

    부러운데요

  • 2. ...
    '20.4.27 11:05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온라인에 네잎 클로버 생화 팔아요.
    50개 만원
    넘어가지 마시고 500달라하세요.

  • 3. ㅇㅇ
    '20.4.27 11:05 PM (125.176.xxx.65)

    어차피 한 주머니...
    노사연씨가 방송에서 여러번 말했죠
    다른 여자 깻잎 잡아준 이무송 미웠다고
    그런 사소한거 참 모르나봐요 남자들은

  • 4. ㅁㅁㅁ
    '20.4.27 11:05 PM (49.196.xxx.1)

    돈으로 당장 달라하세요~

  • 5. ..
    '20.4.27 11:06 PM (211.205.xxx.62)

    500 꼭 받으세요.
    제가 다 분이 안풀리는 에피소드였어요.

  • 6. 눈치
    '20.4.27 11:06 PM (223.39.xxx.72) - 삭제된댓글

    챈건가요? 남편이
    그럼 눈치갑
    보통 남자들 모르거든요
    와이프가 왜 화를 내는지도요

  • 7. ...
    '20.4.27 11:07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헐 가격올랐네요.
    50개 19,000원 꼴인데 100개씩 파나봐요.
    38,000원

  • 8. 헐ㅠ
    '20.4.27 11:13 PM (112.187.xxx.213)

    남편이 아까부터 계속 뭔가 검색하는데
    크로버 사려나봐요ㅠ

    공인인증서 제가 가지고있으니
    후딱 인출하고 기분풀어야겠어요

  • 9. 뭐죠
    '20.4.27 11:14 PM (59.31.xxx.242)

    저만 이전글 못봤나요?
    남편분이 네잎클로버를 원글님 보는 앞에서 누굴 줬다는건가요?

    백개고 천개고 받으면 뭐해요
    차라리 돈으로 오백 달라하세요

  • 10. ㅋㅋ
    '20.4.27 11:15 PM (175.117.xxx.71)

    위로금 꼭 챙기세요

  • 11. 크로버구입
    '20.4.27 11:19 PM (211.36.xxx.206) - 삭제된댓글

    결사반대
    그거 국 끼리묵을수도 없고
    500 빨리 인출하세요

  • 12. ...
    '20.4.27 11:21 PM (39.7.xxx.176)

    그 클로버가 500만원짜리네요
    그 귀한걸 줬으니

  • 13. 원글님~
    '20.4.27 11:25 PM (211.243.xxx.111)

    따오는 거 무효~
    윈글님 보는 앞에서 따달라하세요~~

  • 14. ㅇㅇ
    '20.4.27 11:26 PM (110.70.xxx.55)

    허튼 공약으로 퉁치시겠다?
    500 인출하는 쪽이 개이득이네요.
    원글님~어서 움직이세요 ㅋ.ㅋ

  • 15. 남편잠들어
    '20.4.27 11:31 PM (112.187.xxx.213)

    지금 핸드폰 펼쳐보니
    네잎클로버 심는법ᆢ 검색해 봤네요

    저렇게 생각이라곤 없는 남자입니다ㅠㅠ

  • 16. ...
    '20.4.27 11:32 PM (118.223.xxx.43)

    남편한테 오백받는게 좋나요?
    같은 주머니에서 나온돈이지 뭐....

  • 17.
    '20.4.27 11:33 PM (175.116.xxx.158)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네잎클로바 심는법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신데요 ㅎㅎㅎㅎㅎ

  • 18. ......
    '20.4.27 11:35 PM (58.238.xxx.221)

    네잎클로버 심는법....ㅋㅋㅋ

  • 19.
    '20.4.27 11:36 PM (125.132.xxx.156)

    네잎클로버 심는법 ㅋㅋㅋㅋ
    우째요 너무귀여우니 용서해드려야겠어요
    물론 돈은 받으시고 ㅎㅎ

  • 20. ......
    '20.4.27 11:37 PM (218.51.xxx.107)

    저로써는 진짜 헐....

  • 21.
    '20.4.27 11:40 PM (221.144.xxx.221)

    심는 법 ㅋㅋ

    한번 봐 주고 다음엔 철저히 교육시켜요ㅎㅎ

  • 22. ...
    '20.4.27 11:41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먼저 선빵 날리세요.
    심는법 검색하다보면 네잎클로버 파는것도 금방 압니다.
    네잎클로버 파는것도 있던데 살 생각마라 선포하세요.

  • 23. ..
    '20.4.27 11:43 PM (175.223.xxx.223) - 삭제된댓글

    네잎클로버 찾는 법도 아니고 심는법 ㅋㅋㅋㅋㅋㅋ
    이제사 심어서 언제 따실라고 ㅋㅋㅋㅋ

  • 24. ㅎㅎㅎ
    '20.4.27 11:44 PM (180.226.xxx.225)

    파는 곳도 아니고 심는 법이라니...

  • 25. 아이고 원글님
    '20.4.27 11:48 PM (87.236.xxx.2)

    무던하시네요.... ^^
    네잎 클로버 100개고 1000개고 됐으니 일단 500부터 받으세욧!!!

  • 26. ..
    '20.4.27 11:56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귀여운데 님 속은 터지겠네요

  • 27. 아ㅋㅋㅋㅋㅋ
    '20.4.28 12:04 AM (223.39.xxx.5)

    네잎크로버심는법 빵 터졌어요ㅋㅋㅋㅋㅋ

  • 28. ㅍㅎㅎㅎ
    '20.4.28 12:17 AM (58.123.xxx.249)

    심는 법에 빵 터졌네요 ㅋㅋ

  • 29. ...
    '20.4.28 12:18 AM (175.117.xxx.251)

    육성으로 터졌다.....ㅋㅋㅋㅋㅋㅋ
    아...너무 귀여운데 기한은 내일까지라고 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0. ㅋㅋㅋㅋㅋ
    '20.4.28 12:22 AM (39.122.xxx.59)

    이 부부 왜케 웃기시나요 ㅋㅋㅋㅋㅋ

  • 31. 그 글
    '20.4.28 12:25 AM (193.154.xxx.24)

    못봤는데 누구한테 줬나요?

  • 32. 맙소사
    '20.4.28 1:04 AM (125.180.xxx.243)

    남편 너무 귀여운데 우째요 ㅋㅋㅋ
    갑자기 웃음이 터져버렸어요

  • 33. ㅡㅡ
    '20.4.28 1:05 AM (49.172.xxx.92)

    대박 귀여우시네요
    네잎클로버 심어서 언제 키우고 언제 찾나요?

  • 34. ...
    '20.4.28 1:06 AM (14.55.xxx.56)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995517&page=1&searchType=sear...
    이전글이에요

  • 35. 심는 법을
    '20.4.28 1:39 AM (1.227.xxx.171)

    검색한걸로 봐선
    평생 바람 필 위인은 못되는 것 같으니
    불쌍히 여겨 용서해주고 오백은 꼬옥 챙기세요~
    사랑보다 돈이 쵝오~~~!!!

  • 36. aa
    '20.4.28 1:50 AM (121.148.xxx.109)

    내 눈앞에서 직접 딴 거 아니면 인정 못한다 하고
    매일 산책 나가세요~
    500은 당연히 챙기고요 ㅎㅎ

  • 37. ㅇㅇㅇ
    '20.4.28 2:06 AM (218.238.xxx.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1분은 꺽꺽 거리고 웃었어요.
    네잎클로버 심는 법이라니요.ㅋㅋㅋㅋ

    남편이 남중남고 나오구 공대나오신 분이실듯요.

  • 38. 쓸개코
    '20.4.28 2:45 AM (211.184.xxx.197)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미치겠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남편분 재배하려고 하셨나봐요 ㅎㅎㅎㅎㅎㅎㅎ

  • 39. 성격이
    '20.4.28 5:23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성격이 참 좋네요.
    백개 따준다고 기분이 좋아지나요?
    전 한번 삐딱선 타면 오래가는데..

    그거 백개 따준다고 좋지도 않을뿐더러..그걸 또 사려고 한다고오ㅡ?
    돈도주고 또 따줄께 하면 돼지
    돈오백 아까워서 백개 사려는건가..쪼잔.

    오백 받아도 웃음 안나오겟다 나같음ᆢㄱㄴ
    말안해도 스스로도 그행동이 잘못된거는 알앗나보죠?

  • 40. 네잎클로버
    '20.4.28 6:13 AM (116.90.xxx.92) - 삭제된댓글

    심는 법. ㅋㅋ
    사는 법도 있고 심는 법도 있었군요.
    한 수 배워갑니다. ㅎㅎ

    다행히 남편이 어거지 안 쓰고 자기 합리화 안했네요.
    적반하장으로 나오지도 않고.

    그런 남자 만나면 홧병으로 쓰러질거예요.

  • 41. ㅇㅇ
    '20.4.28 7:22 AM (125.176.xxx.65)

    심는 법...
    전 마음이 풀리겠는데요
    생각도 못한 방법인데요
    사랑초 구입하시라고 귀띔해 드리고 싶네요

  • 42.
    '20.4.28 7:26 AM (112.154.xxx.225)

    두분다 귀여우세요.
    행쇼~~~~~~^^

  • 43. ㅇㅇ
    '20.4.28 8:23 AM (175.207.xxx.116)

    어쩜 이렇게 재밌게 사세요^^

  • 44. **
    '20.4.28 8:59 AM (112.148.xxx.4)

    원글님 꼬인데 없이 담백하고 간결한 마음이
    글에서 느껴져 기분이 좋아지네요~

  • 45. phua
    '20.4.28 9:36 AM (1.230.xxx.96)

    ㅋㅋㅋ
    네잎클로버 찾는 법도 아니고 심는법 ...222

    요즘 82가 즐겁네요^^
    어제는 """ 갱장혀"" 로 들썩였는뎅..

  • 46. 넘 웃겨요
    '20.4.28 9:44 AM (182.224.xxx.119)

    네잎클로버 심는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많이 웃었어요
    남편분 쫄리긴 쫄렸나 봐요.
    100개 찾을 자신은 없고 키워서 주려고 ㅋㅋㅋㅋㅋㅋ 아 차라리 네잎클로버 파는 곳 검색했으면 이렇게 안 웃겼을텐데. ㅋㅋㅋㅋ 아 배야

  • 47. ...
    '20.4.28 10:43 AM (175.198.xxx.138)

    남편이 올해안에 100개 따준다고했으니
    심어서 줄생각이었나봐요.
    왠지 착할것같음ㅋ

  • 48. ㅋㅋㅋ
    '20.4.28 11:08 AM (59.6.xxx.191)

    남편분 귀여우세요.

  • 49. ㅎㅎㅎ
    '20.4.28 11:23 AM (58.227.xxx.74)

    어제 잠들기 전 이 글 읽고 빵 터져서 크게 웃다가
    새벽에 출근해야하는 남편 뒤 돌아 자게 하더니
    다시 크게 웃게 만드시네요
    원글님 부부 너무나 사랑스러워요
    그렇게 사는게 결혼 생활인가봐요
    친밀하다고 느끼다 어느날 문득 낯선 타인같기도하고
    기본적인 믿음만 굳건하다면
    소소한 실수는 눈 딱 감고 한번 봐주세요. ^^

  • 50. 제가 아는 밭
    '20.4.28 1:46 PM (175.223.xxx.27) - 삭제된댓글

    여의도 요트장앞 잔듸밭에 많습니다.
    다른 곳들은 다 지방이라..
    한 곳은 폐교운동장,
    한 곳은 요양병원 앞,
    ㅇㅇ고 기숙사 바로앞 화단에도 많아요^^

  • 51. 밭인 곳은
    '20.4.28 1:49 PM (175.223.xxx.27) - 삭제된댓글

    나중에 다시 가봐도 많더란 얘기.

  • 52. ㅋㅋㅋ
    '20.4.28 1:51 PM (118.235.xxx.157)

    어머 원글님 ㅋㅋㅋ너무 재밌는 남자랑 사시네요 ㅋㅋㅋㅋ

  • 53. ㅇㅇ
    '20.4.28 1:53 PM (49.142.xxx.116)

    어젠 문앞에 놓인 꿀선물세트를 그냥 타고 넘어간 갱장현 남의집 남편이 웃기더니,
    오늘은 네잎클로버 심는법을 검색해보는 남의 집 남편이 웃기네요 ㅎㅎ

  • 54. 남편분~
    '20.4.28 1:55 PM (183.106.xxx.229)

    남편분 정말 착하세요~깨 볶으면서 사시네요

  • 55. ㅡㅡ
    '20.4.28 1:57 PM (1.237.xxx.57)

    원글님 덕분에
    아 역시 남편들은 모지리다 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습니다..ㅋ

  • 56. 500만원이
    '20.4.28 1:58 PM (114.203.xxx.61)

    더 빠를듯 싶은데ㅋㅋㅋ

  • 57. ㄴㄴㄴㄴ
    '20.4.28 2:01 PM (161.142.xxx.186)

    가끔 주부들이 남편을 굉장히 못마땅해 하는거 자주 보는데
    사실 남자의 뇌 자체가 굉장히 단순해서 여자들이 이해 못할 상황이 많아요.
    다른 여자 준 건(와이프가 옆에 있는데도) 굉장히 단순한 사실인데 그래도 삐친 표현은 해야하죠. 그래서 주기적으로 내가 니 여자다 라는걸 상기시켜 줘야 되는 동물이 남자에요. 남자들도 여자들 이해 안 되는 부분 있을거에요. 참 부러운 부부이셔요.

  • 58. ....
    '20.4.28 2:04 PM (112.220.xxx.102)

    전에 글 읽고 왔는데
    남편 정줄 놨네요 -_-
    올해안에 백개?
    처음 한개가 의미 있는거지
    백개 그거 받아서 뭐하게요?
    그냥 오백 내놓으라고 하세요

  • 59. ..
    '20.4.28 2:12 PM (182.228.xxx.37)

    기분 나쁠수 있는데 반성하고 있으니 한번 봐주세요 ㅋ
    심어서 따기까지 쉽지 않은길로 가려하네요 ㅋㅋ
    잔머리는 못굴리는 남자인거로~

  • 60. 으하하하
    '20.4.28 2:14 PM (203.142.xxx.241)

    오십만원쯤으로 깍아주시고 그만 용서해주세요.ㅋㅋㅋㅋ
    외간여인들의 환호성에.. 한순간 정줄놨다가
    오지게 뒷감당하시네요.ㅋㅋㅋ
    다시는 안그러실거에요.
    그나저나 심는 법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

  • 61. ...
    '20.4.28 2:22 PM (117.111.xxx.141)

    진짜 빵 터졌네요ㅋㅋㅋㅋㅋ

  • 62. ㅋㅋㅋㅋ
    '20.4.28 2:24 PM (223.194.xxx.8)

    저도 글 읽고 제가 다 배신감이 들었는데..저리 반성하시니 용서해 드리세요 ㅋㅋ 남자들이 단순해서 그럴수도 있을것 같아요~

  • 63. //
    '20.4.28 2:29 PM (211.215.xxx.168)

    당연 오백이쥬
    제초제 뿌릴까유?

  • 64. 호호호
    '20.4.28 2:34 PM (61.105.xxx.31)

    큰 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하하

  • 65. 유쾌한 부부
    '20.4.28 2:41 PM (112.151.xxx.122)

    두분 참 이쁘네요
    남편분도 귀엽고
    아내분도 사랑스러워요
    그렇게 알콩달콩 살아가는 겁니다
    살아보니 남편은 모지리일때가 정말 많아요
    하지만 남편 순수성은 인정합니다
    행쇼~~~

  • 66. ..
    '20.4.28 2:42 PM (106.102.xxx.117)

    행운의 클로버 맞네요.ㅋㅋㅋ

  • 67.
    '20.4.28 2:44 PM (180.224.xxx.210)

    이미 보셨겠지만 혹시라도 못보신 분들을 위해...
    '할모니들' 과 '갱장혀' 대령합니다.
    웃고 삽시다.ㅎㅎ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995691&page=1&searchType=sear...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996033&page=1&searchType=sear...

  • 68. 모모
    '20.4.28 2:45 PM (1.244.xxx.146)

    그집 남편 갱장혀 ㅎㅎ

  • 69.
    '20.4.28 2:53 PM (115.23.xxx.156)

    재미있네요ㅋ

  • 70. 앟ㅎㅎㅎㅎ
    '20.4.28 2:57 PM (221.154.xxx.34)

    글이 아무리 재밌어도 씨~익 웃는정돈데
    아 진짜 엄청 크게 웃었어요.
    중1 같은 남편이 그집에도 있네요.
    아무생각없이 일 저질러 놓고 눈치 살피며
    수습한다는것이 어이없어서 화도 못내게하는
    ...그런 남편이 저희 집에도 있어요.
    근데 남의집 일이라 그런가 웃음이 멈추질 않아요. ㅎㅎㅎㅎ

  • 71.
    '20.4.28 3:03 PM (223.194.xxx.8)

    저도 혹시나 네잎클로버 심는법이 따로 있나 싶어 네이버 검색했더니 첫줄에 원글님 글이 있지 뭡니까?? 남편분이 읽으셨을것 같아요 ㅋㅋ

  • 72. ....
    '20.4.28 3:05 PM (1.237.xxx.189)

    섭섭함이 오래 갈건데요
    크로바라도
    남편 맘이 딴뇬을 먼저 생각했다는거니까

  • 73. 그래도
    '20.4.28 3:32 PM (58.120.xxx.107)

    남편분 귀여우시네요.
    다른 남자들 같으면 뭐 그런 걸 가지고 화내냐며
    적반하장으로 나올텐데요

  • 74. ,,,,
    '20.4.28 3:32 PM (14.36.xxx.24)

    개인적으로는 바람 피운 것보다 더 정 떨어지는 상황 같아요.
    남편분 하나도 안 귀엽고요 잡은 물고기보다 새 물고기 챙기며 으시대는 성격 같은데
    용서해 주지 마시고 앞으로 아내분도 마음 내려놓고 딱 남편분이 하신 만큼만 해주세요
    정말 괘씸...

  • 75. 아잌ㅋㅋ
    '20.4.28 3:49 PM (110.14.xxx.72)

    네잎클로버 재배하시겄엉 갱장혀ㅋㅋㅋㅋ

  • 76. ......
    '20.4.28 3:59 PM (106.102.xxx.135)

    사려고 하나 했더니
    백개 수확해 5백 아끼려고
    심는법ㅋㅋㅋㅋ
    갱장혀2222222

  • 77. 이 와중에
    '20.4.28 4:18 PM (122.35.xxx.32)

    네잎 클로버 구입할 수 있는 곳 알려 주셔요~~~
    감사합니다 ^^

  • 78. hap
    '20.4.28 4:21 PM (115.161.xxx.24)

    남편분 진짜 귀여우시네요 ㅎ ㅎ
    클로버 심는 법이라니 ㅎㅎㅎㅎㅎ

  • 79. .....
    '20.4.28 4:39 PM (112.221.xxx.67)

    500으로 퉁치려네...갱장혀

  • 80. 이전글 읽었는데
    '20.4.28 4:46 PM (123.254.xxx.188) - 삭제된댓글

    남편이, 단순하게 옆에 여자가 크게 환호하며 신나서 소리 지르고 부러워해서 줬다고 했는데
    만약 늙고 못생긴 여자가 저렇게 반응했다고 주었을까요?
    그냥 궁금해지네요.

  • 81. ..
    '20.4.28 5:25 PM (106.102.xxx.112)

    우와. 사는 법이 아니라 심는 법.이라니 ㅎㅎ 재밌어요!!

  • 82. 졌다
    '20.4.28 5:28 PM (59.10.xxx.178)

    ㅋㅋㅋ 귀엽네요
    오백은 받으시구
    거두어 주세요 ㅎㅎ

  • 83. 정말 갱장혀요
    '20.4.28 5:44 PM (210.221.xxx.111)

    네잎클로버 재배해서 전문 납품하는 분 기사를 어디서 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

  • 84. 로그인하게 만드.
    '20.4.28 5:46 PM (176.199.xxx.142)

    글쓴님 진짜 넘 부러워요. ㅠㅠ

  • 85. 티니
    '20.4.28 5:47 PM (116.39.xxx.156)

    남편분 귀엽네요 ㅎㅎ 너그러이
    넘어가 주세요~ 오백은 챙기시고요 ㅋㅋㅋ

  • 86. ....
    '20.4.28 5:48 PM (210.221.xxx.111)

    http://www.ffhappy.co.kr/wanee/bbs/board.php?bo_table=z2_2&wr_id=181

    두분 사이 나쁘지 않을듯해요^^ 그래도 500은 꼭 챙기세요~~^^

  • 87. ...
    '20.4.28 5:53 PM (108.35.xxx.11)

    기분은 이미 버렸지만 돈이라도 받으세요.
    아내 놔두고 네입클로바 딴여자에게 준 인간은
    사람취급 마시구요. 그거 엄청 기분 더러워서 평생
    잊혀지질 않거든요.

  • 88. 폴링인82
    '20.4.28 6:10 PM (118.235.xxx.125) - 삭제된댓글

    아 웃겨 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고 해야할지

    네잎클로버 심는 법
    상상초월입니다

    그러니 아내가 보던말던 ....
    네잎클로버는 행운이고
    세잎클로버는 행복이랍니다

    그러니 원글님께는 세잎클로버를 따 오라고 시키시고
    오백만원은 하는 냥을 지켜보세요.
    원글님은 속 터지지만
    지켜보는 사람은 재밌어요 ㅋㅋㅋ

  • 89. ㅎㅎㅎㅎㅎ
    '20.4.28 6:12 PM (121.147.xxx.89)

    남편 정말 귀여운데요?
    클로버 심는 법 검색했다는 말에 빵 터졌습니다.
    다시는 안 그러겠다는 확약과 함께 500 받고 기분 푸셔요.
    바람 피울 사람은 아닌 것 같아요.

    남편 정말 정말 귀여워요. ㅋ

  • 90. 지극히
    '20.4.28 6:27 PM (121.191.xxx.167)

    단순하고 귀여운 남자였네요.ㅎㅎ

  • 91. ㅇㅇ
    '20.4.28 6:49 PM (117.111.xxx.185) - 삭제된댓글

    귀엽긴 뭐가 귀여운지
    82분들은 남자에게 참 관대하더라고요
    남편이 애도 아니고ㅋ 남자의 무심한 특징으로 퉁치고 늘 도량있게 이해해주심
    남초는 여자특성 이해 쥐뿔도 없고 욕하기 바쁘던데ㅋ

    제 여자 귀한줄도 모르는 사람 저같으면 시시비비 따지고 싶지도 않고 그냥 한동안 얼굴보기도 싫을 듯요

  • 92. ㅇㅇ
    '20.4.28 7:02 PM (117.111.xxx.185) - 삭제된댓글

    귀엽긴 뭐가 귀여운지
    82분들은 어머니의 마음인가 남자에게 참 관대하더라고요
    남편이 애도 아니고ㅋ 남자의 무심한 특징으로 퉁치고 늘 도량있게 이해해주심
    남초는 여자특성 이해 쥐뿔도 없고 욕하기 바쁘던데ㅋ

    제 여자 귀한줄도 모르는 사람 저같으면 시시비비 따지고 싶지도 않고 그냥 한동안 얼굴보기도 싫을 듯요

  • 93. ㅇㅇ
    '20.4.28 7:09 PM (117.111.xxx.185)

    귀엽긴 뭐가 귀여운지
    82분들은 어머니의 마음인가 남자에게 참 관대하더라고요
    남편이 애도 아니고ㅋ 남자의 무심한 특징으로 퉁치고 늘 도량있게 이해해주심
    남초는 여자특성 이해 쥐뿔도 없고 욕하기 바쁘던데ㅋ

    제 여자 귀한줄도 모르는 사람 저같으면 시시비비 가리려 말 섞기도 싫을듯

  • 94. stk
    '20.4.28 7:48 PM (58.122.xxx.176)

    그걸 또 심겠다고 몰래 검색하다니
    갱장혀~~~~,

  • 95. 원글
    '20.4.28 8:19 PM (112.187.xxx.213)

    남중ㆍ남고ㆍ공대출신 맞아요ㅠ
    이런일로 두번씩 베스트에나 오르다니 가문에ᆢㅠ

    펭수말대로
    화해는 해도 꼴보기는 싫어요

    남편은 평소 무지 단순하지만 엄청 성실해요
    욕실의자 찾아놓으라네요ㅠ
    본격적으로 욕실의자 들고 집앞공원 나가려나봐요
    많이 창피합니다 ㅠㅠ
    위로금 오늘주면 파격 조율해준다고 해봐야겠어요

  • 96. 쓸개코
    '20.4.28 8:33 PM (211.184.xxx.197)

    목욕탕 의자 말고 쿠션의자 추천합니다.ㅋㅋ
    http://www.gmarket.co.kr/challenge/neo_affiliate/daum/daum_redirect.asp?targe...

  • 97. 텀블러는사랑
    '20.4.28 8:41 PM (175.223.xxx.113)

    ㅋㅋ 귀엽고 기발하네. 심을 생각을 하다니 ㅎㅎ

  • 98.
    '20.4.28 8:51 PM (115.41.xxx.88)

    네잎크로바 준 여자는 누구인가요?
    500만원을 빨리 지급하면 300으로 조정해준다고 하고 용서해주세요.

    댓글 보니 너무 웃겨요.
    네잎크로바를 심는다니.
    게다가 캠핑의자 놓고 본격적으로 딸려하는거 보니 단순성격이네요.
    웃음 주셔서 감사~~

  • 99. hgf
    '20.4.28 8:56 PM (175.212.xxx.48)

    정떨어질 사건이긴 했지만, 한번만 덮어주셔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100. 이젠 욕실의자
    '20.4.28 9:00 PM (106.101.xxx.249)

    ㅋㅋㅋㅋㅋㅋ
    저는 원글님 부럽사옵니댜.
    남편분 귀여우세요.^^

  • 101. ㅇㅇ
    '20.4.28 9:05 PM (59.29.xxx.186)

    네이X 검색해 보니
    네잎클로버 100장에 3만 8천 원에 파는 곳 있네요 ㅎㅎ
    꼭 돈으로 받으세요!

  • 102. ..
    '20.4.28 10:20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이 와중에도 그래도 정떨어질거라는둥 봐주지말라는둥 비난하는 분들은 이 부부가 행복한게 싫은게지ㅎ

  • 103. ..
    '20.4.28 10:22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이 와중에도 그래도 정떨어질거라는둥 봐주지말라는둥 정색하고 비난하는 분들은 이 부부가 행복한게 싫은게지ㅎ

  • 104. ....
    '20.4.28 10:51 PM (58.238.xxx.221)

    욕실의자...ㅎㅎㅎ 귀여우심..
    100개 모으기전에 먼저 딴거 시들듯..ㅎㅎ
    언제찾누~~ ㅎㅎ
    남자는 단순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데
    여자는 그런 사소한 거에 실망하게 되죠.
    이해해요~ 충분히...

  • 105. 재미난글
    '20.4.28 10:51 PM (59.25.xxx.163)

    기분 꿀꿀할때 읽을래요

  • 106. ㅋㅋㅋㅋㅋ
    '20.4.28 11:18 PM (68.148.xxx.52) - 삭제된댓글

    아니 네잎 클로저 파는곳을 검색했을줄 알았엉.....ㅋㅋㅋㅋ
    이 아자씨 풀떼기 앞에서 왜케 반전에 코미디인겅갘ㅋㅋㅋㅋㅋㅋㅋ

  • 107. 근데요
    '20.4.28 11:25 PM (175.223.xxx.203)

    이건 다른 얘기긴한데요. 그 노사연 이무송 깻이 사건 있잖아요. 제가 알기로는 표인봉이 이 부부보다 먼저 말을 했었어요.

    예전에 자기야에 부부가 같이 나와서 깻잎 때문에 싸운 적 있다 하면서 얘길 했었어요.

    https://youtu.be/Z8B4eQAHYBk

    이건 표인봉이 해투 목욕탕 시절에 깻잎사건 이야기 하는 장면이예요. 2010년 방송됐네요. 제 기억엔 자기야가 먼저고 이후에 그 사건이 화제가 돼서 해투에서 한번 더 말한 거 같아요.

    근데 그 이후에 노사연이랑 이무송도 똑같은 레파토리를 이야기하길래 에피소드 돌려막기 하는건가 생각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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