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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희애는 인생이 완벽하네요

조회수 : 23,843
작성일 : 2020-04-27 08:35:46
드라마 잘 안보는편이라 김희애 다른작품은 안봤고요
부부의세계는 넘 화제라 보다가 김희애에게 푹 빠졌어요
너무 멋져요ㅠ
이미지 검색하다보니 밀회나, 재벌?로 나오는 다른 드라마에서도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이 철철 넘치네요

예쁘기만 한것도 아니고 뭔가 영민하고 꽉찬 느낌에 고급스러움과 우아함까지..
실생활도 준재벌? 급인 이찬진 만나 결혼하고
어느정도 아이들 크니 드라마 찍는것마다 최고 히트고
메이킹 필름 보니 모든 스텝들이 선배님 선배님 하며 디렉션 할때도 겁나게 깍듯하데요

부족한게 뭘까요
진짜 생 한번 기똥차게 부럽네요

저 알바 아닙니다 ㅎㅎ
IP : 218.51.xxx.9
1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7 8:37 AM (1.224.xxx.12)

    곧 소속사에서 나왔냐고 댓글달립니다

  • 2. 우우
    '20.4.27 8:39 AM (211.212.xxx.148)

    맞아요
    인생자체가 부럽네요
    부세에 처음에는 옷도 별로더만
    갈수록 협찬받는 옷과 백도 고급지고 이쁘네요

  • 3. ㅎㅎㅎ
    '20.4.27 8:39 AM (121.152.xxx.127) - 삭제된댓글

    결혼전 거시기한 흑역사 있죠
    40대 이상중엔 아는사람 있을듯..남일이니 대부분 잊겠지만..
    한화한화한화한화

  • 4. 겉만 보고는
    '20.4.27 8:40 AM (119.198.xxx.59)

    모르겠죠 .

    그리고 사람은
    관 뚜껑 닫을때까지
    아무것도 장담 못합니다 .

  • 5. ..
    '20.4.27 8:40 AM (1.224.xxx.12)

    유투브에서 아들과딸 폭풍의계절 정리한것 봤어요
    20대 김희애. 연기도 곧잘하던데요

  • 6. ㅎㅎㅎ
    '20.4.27 8:40 AM (121.152.xxx.127) - 삭제된댓글

    결혼전 거시기한 흑역사 있죠
    40대 이상중엔 아는사람 있을듯..남일이니 대부분 잊겠지만..
    여다경처럼 with 한화한화한화한화

  • 7. 인생성공
    '20.4.27 8:40 AM (218.154.xxx.140)

    부럽부럽. 이분도 건물주겠죠?

  • 8. ..
    '20.4.27 8:41 AM (180.66.xxx.164)

    자기관리죠모. 남자문제없고 이혼도안했고 약도 안하고 돈문제 없고 구설수가 없잖아요. 약게 잘사는거죠. 내부사정이야 모르겠지만~~ 애들도 첨엔 엄청공들여 공부시킨걸로알아요. 아빠머리닮아 어느정돈 똑똑하겠죠.

  • 9. ..
    '20.4.27 8:41 AM (223.39.xxx.28) - 삭제된댓글

    그냥 딱히 부럽거나 이상적 삶인것 모르겠는데.,
    전 또래는 아니고..
    김희애가 이쁘다고 느낀적이 없네요.
    볼때마다 눈이 좀 옴팡이? 스타일이고 코도 크고
    갑갑해요.. 이목구비 따져서 이쁘다고 하는 스타일은
    아닌데도.. 좀 너무 답답하게 생긴 현모양처스타일?

  • 10. .,
    '20.4.27 8:43 AM (223.39.xxx.28)

    그냥 딱히 부럽거나 이상적 삶인것 모르겠는데.,
    전 또래는 아니고..
    김희애가 이쁘다고 느낀적이 없네요.
    볼때마다 눈이 좀 옴팡이? 스타일이고 코도 크고
    갑갑해요.. 이목구비 따져서 이쁘다고 하는 스타일은
    아닌데도.. 좀 너무 답답하게 생긴 현모양처스타일?
    옛날 아들과딸에서 그 촌스러운 얼굴느낌이 너무강해요.

  • 11.
    '20.4.27 8:44 AM (112.145.xxx.133)

    지능적 씹기 판 까나봐요 ㅎ

  • 12. 자기관리
    '20.4.27 8:44 AM (223.39.xxx.100)

    잘한 연예인의 대표과인듯 해요
    그리고 프로정신. 그세계에서 연기력으로 인정.
    유혹많고 지저분한 그세계에서
    백로처럼 잘산듯.
    남편도 비슷하니 결혼했겠죠. 서울대출신 엘리트가 이상한여자랑 결혼했겠어요
    결혼전 스캔들은 카더라이니 알바없고
    저도 연예인 그닥 안부러워하는데
    김희애 정도면 진짜
    잘 살고있는 인생 같아요.
    가정적으로나 일적으로나

  • 13. 자기 복
    '20.4.27 8:53 AM (183.106.xxx.229)

    이찬진이 인간성 좋고 순둥이죠. 다 자기 복이죠.
    김희애 태몽 엄청 좋던데요. 예전 기사보니.

  • 14. . .
    '20.4.27 8:53 AM (175.119.xxx.68)

    여기서 봤는데
    남편이 운전하고 희애님은 다시방에 발 얹고 있었다라는 목격담이 떠오르네요

  • 15. ㅎㅎ
    '20.4.27 8:56 AM (223.39.xxx.100)

    남편도 꽉잡고 사나보네요.
    역시 야무진 언니야
    재산권도 야무지게 챙기고 있을듯함.
    자식들도 잘 자라나싶네요
    이언니 벤치마킹 감임.

  • 16. 그니까요
    '20.4.27 8:59 AM (218.51.xxx.9)

    부세끝나면 톡방 난리에요 희애언니 짱이라고.. 넘멋지다고요ㅎㅎ 실제도 겁나 야무질듯요

  • 17. 고소영
    '20.4.27 9:00 AM (223.39.xxx.100)

    고소영언니에서 김희애로 벤치마킹 넘어가네요
    하긴 남편이 서울대라 급이 좀 다르긴..
    애들 머리도 그렇겠고요
    또 벤치마킹 좋은 연예인 누가있을런지요.
    신애라?
    전도연?은 너무 조용히 사시고

  • 18. ...
    '20.4.27 9:02 AM (183.98.xxx.95)

    뭘 완벽하기까지...
    김희애 연기 잘하는건 두말할 필요없지만
    그렇다고 인생이 완벽은,,,
    연기인생은 지금까지 좋다고 봅니다

  • 19. 여장부
    '20.4.27 9:02 AM (223.39.xxx.100)

    같아요.
    여성스런 외모에
    성격 똑부러지고 할말다하고
    돈도 잘벌고 잘챙기고 재산권도 남편에게 안뺏기고
    엄한사람이랑 안엮이고등등
    배울점 많은 언니일듯함

  • 20.
    '20.4.27 9:03 AM (218.51.xxx.9)

    고소영은 예쁘지만 그이상 감정은 든적 없어요ㅎㅎ
    김희애는 너무 멋지고 우아하고 알찬느낌 넘멋짐
    부드러운 카리스마까지>

  • 21. ...
    '20.4.27 9:04 AM (152.171.xxx.222)

    전에 남편이 압구정동에서 눈 내릴 때 가족 사진 찍으며 김희애 사진 올린거 봤는데요. 3,4년 됐을 거예요. 자글자글 완전 주름이 가득했었는데...화장끼 하나도 없이 두 아들이랑 찍은 사진 ...참 소박하고 털털하다고 생각했어요.

  • 22. 대박
    '20.4.27 9:05 AM (182.161.xxx.161)

    윗댓글님 얘기보니..형편이 바꼈지만 자기 얘기를 연기하고 있는거네요.

  • 23. 동네
    '20.4.27 9:05 AM (223.39.xxx.100)

    언니라면 언니언니 하면서 친해지고픈 사람이죠.
    배울점도 많을것 같고
    친해지면 좀 따뜻할것도 같고
    저같아도 대선배 아니라도 언니 언니 할것 같아요.
    여자 이순재느낌?ㅋㅋ

  • 24. ㅇㅇㅇ
    '20.4.27 9:05 AM (110.70.xxx.102) - 삭제된댓글

    위의 ㅎㅎㅎ님 댓글처럼
    모종의 그저그런 과거가 있긴 있는데요
    잘모르시는 구나. 저야 자세히 알지만 쓰긴 그렇네요. 82댓글 보고 사실내용도 고소하는 사람들이 워낙많아서.
    겉만보고 너무 부러워만 하지마세요.

  • 25. 이 언니
    '20.4.27 9:06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

    20대때부터 몸은 여리여리하나 단단하고
    눈빛이나 말투가 굉장히 야무지고 똑부러지고
    똘망똘망 초롱초롱.눈동자가 반짝반짝 살아있는 느낌
    처음 본 드라마가 폭풍의 계절?
    교복 입고 가방 휘두르고 ..

  • 26. ...
    '20.4.27 9:07 AM (39.118.xxx.220)

    결혼당시 이찬진 왜 저런 여자랑 결혼하냐고 뒷말이 무성했었죠.

  • 27. 그러고보니
    '20.4.27 9:09 AM (182.161.xxx.161)

    저도 기억이 살짝 나네요.연예인들 다 그렇죠.뭐.
    그 세계가 원래 동물의 왕국이니..
    보이는게 다가 아니죠.세상에 완벽한 삶이 있을까요?

  • 28. ///
    '20.4.27 9:12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다들 나이가 많지 않으신가봐요
    안터넷없던 시절이라 그나마 소문이 덜 난거죠
    연예인겉만 보고 판단하지 마세요

  • 29.
    '20.4.27 9:13 AM (119.70.xxx.4)

    영화판에서 일하는데요. 아직도 이 세계는 두 부류만 존재한다고 말해요.
    완전 딴따라 양아치 꼴통 아니면 드물게 예술가 브레인. 김희애 배우는 데뷰 초부터 인텔리스러운 이미지를 잘 관리했죠. 그 당시 연영과 최고라고 치던 중대에 본인 실력으로 들어갔고. 남편 고르는 안목도 그렇고요. 대접받아 마땅한 브레인 맞아요, 인정.

  • 30. ㅋㅋ
    '20.4.27 9:14 AM (122.32.xxx.17)

    이런글 쓰면 김희애 까판 벌리는거에요 깔거없나 험담 올라옵니다

  • 31. 어맛
    '20.4.27 9:15 AM (183.108.xxx.48) - 삭제된댓글

    여자 이순재라니...
    흠잡을데 없이 완벽합니다.

  • 32. 남편은
    '20.4.27 9:16 AM (183.106.xxx.229)

    남편은 형부 친구가 이찬진친구라서 소개팅 했데요.
    남편복 있죠.

  • 33. ㅎㅎㅎㅎ
    '20.4.27 9:18 AM (121.152.xxx.127)

    김희애 황신혜 같이 둘다 미혼때 잼나게들 살았는데
    아 입 근질거려 ㅎㅎㅎ
    김희애가 백로같은 삶이라니 ㅋㅋㅋㅋㅋㅋ 진짜 빅웃음

  • 34. 가물가물
    '20.4.27 9:19 AM (218.52.xxx.190)

    어떤 루머가 사실 아니라고 기자회견 하지 않았나요?
    어릴때 잡지에서 본거 같은 기억이..

  • 35. -.-;
    '20.4.27 9:21 AM (211.248.xxx.19)

    칭송 또 시작

  • 36. ㅇㅇㅇ
    '20.4.27 9:23 AM (110.70.xxx.102) - 삭제된댓글

    루머나 가쉽이나 뜬소문이 아니랍니다.
    관련 기사들이 연예면이 아니라 정치면,사회면에 실렸었어요.
    여기까지.

    그래도 뭐 지금 커리어나 가정이나 야무지게 관리잘하고 열심히 사니
    인정인정.

  • 37. 부럽긴
    '20.4.27 9:24 AM (1.11.xxx.234) - 삭제된댓글

    김희애랑 최진실의 살해당한 매니저랑
    주차장에서 대판했단 얘기는 유명하죠

    최진실 엄정화 김희애 김남주는
    딱히 삶이 부럽지는 않네요 ㅋ

    최진실과 엄정화는 확 뜨기라도 했지
    김희애 김남주는 성공한 드라마도 없이
    주연부터 시작했다지? ㅋㅋ

    김희애는 사실 조연 전전하던 배우인데
    일일극 하고는 어느새 주연
    김남주도 전도연도 다 조연하던것들이 ㅋㅋ
    능력들이 좋아요
    배병수가 왜 살해당했는지 검색 좀 해보면
    ~

  • 38. 이시점에서
    '20.4.27 9:26 AM (223.39.xxx.100)

    아들은 어느대 다니나요?
    진짜궁금

  • 39. 다 갖췄죠
    '20.4.27 9:26 AM (119.69.xxx.110)

    여자연예인들 아무리 잘나봤자 재벌과 결혼후 이혼
    아니면 미남배우랑 결혼해서 행복한척 인스타질
    그런데 김희애는
    본인도 완벽하고 남편도 완벽
    거기다가 애키울동안은 조용히 살다가
    애들 거의 다 키우고 작품활동
    작품도 허접한게 없고 그나잇대 여성이 보통은 소화하기힘든 역할도
    잘 소화하죠
    여행프로 꽃보다 누나 촬영전에 짐싸는 장면을 김희애집에서 찍었던데 이찬진이 살짝 나오고하는걸보니 둘다 소탈하고 무덤덤한 보통
    부부더군요
    사이좋은척하다가 이혼하는 연예인부부를 너무 많이 봐서 이둘은
    호감이 가더군요
    김희애씨 부러워요

  • 40. 영민하고
    '20.4.27 9:28 AM (222.234.xxx.215)

    스마트해요,
    과거 젊은시절 뭘 모를 때
    연예계 분위기에 휩쓸릴수도 있었겠지만
    나이들면서 본인 삶 단정하고 스마트하게 단도리하며 잘살잖아요
    지금도 젊은 시절과 똑같이 산다면
    비난들어도 되겠지만 엄청난
    발전을 거듭하는 사람이라 자기관리면에선
    정말 존경스럽네요

  • 41. ..
    '20.4.27 9:30 AM (220.118.xxx.5)

    잡지 본 기억나요. 김희애가 해명했던 거 같아요.
    자기관리는 부러워요.

  • 42. ㅇㅇ
    '20.4.27 9:30 AM (221.153.xxx.251)

    댓글보세요 이런 칭송글은 까판만 벌어질뿐. 결혼후에 스캔들 없이 잘살면 된거지..무슨 20년도 전에일을.

  • 43. ..
    '20.4.27 9:31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뒷구멍으로 구린 짓을 했든 안 했든
    외모나 사회적 입지나 재산이나
    동네 아줌마들은 따라갈 수 없는 높은 곳에 있는 사람이네요.
    안 부럽다는 거 누가 봐도 정신승리.

  • 44. gmgm
    '20.4.27 9:35 AM (110.70.xxx.102) - 삭제된댓글

    아니, 영민하고 스마트한 사람이
    엄연한 성인 나이에 미성년자라서 강제로 끌려다닌 것도 아니고
    왜 분위기에 휩싸여서 그런 일들까지 해요??
    말이 서로 안맞는데요.

  • 45. 이런거보면
    '20.4.27 9:35 AM (223.39.xxx.100)

    어떤사람이던 가정 꾸려서 자식낳고 이혼안하고 사는게 가장 워너비 삶인가봐요.
    참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일이죠?

  • 46. 특히
    '20.4.27 9:37 AM (223.39.xxx.100)

    말많고 나잘났오 하는 저세계 사람들 속에선 말이죠.
    너무들 잘나서 같이 살고싶어하는 사람도 많겠고요.
    그러니 재혼하고 삼혼하고...

  • 47. 웃김
    '20.4.27 9:40 AM (211.227.xxx.207)

    잡음없이 사는것도 약게 사는거라네. ㅋㅋㅋ
    별. 아우 진짜 열폭들 대단하네요.
    인터넷 없던 그시절 까지 끌고와서.애잔하네요.

  • 48.
    '20.4.27 9:42 AM (211.206.xxx.180)

    과거를 아주 잘 안다는 분들은
    개인적 친분이 있어 안다는 건지, 아니면 그 시절 풍문으로 잘 안다는 건지.. 후자면 참 할 말 없고..

    그리고 삶에 대한 방식과 기준은 다를 수 있는데 꼭 부러워야 하나요.
    이해불가.
    개인적으로 예쁘다 생각하는 배우긴 하지만.

  • 49. 그러게요
    '20.4.27 9:43 AM (223.39.xxx.100)

    잘살고있는데 약았데 ㅋㅋㅋ
    어쩜 뜯을게으니 약았다고 내려끌다니
    너네 삶을 되돌아보렴들
    거울보고 남편보고 통장잔고보고 자식들보고
    커리어보고들.

  • 50. ㅇㅇㅇ
    '20.4.27 9:52 AM (110.70.xxx.102) - 삭제된댓글

    세월이 많이 지났다고
    있었던 사실이 풍문이나 루머나 뜬소문으로 둔갑하나요.
    검찰조서까지 아직 멀쩡히 존재하고 있는데.
    연예계기사가 아니라 정치면에 나던 기사들입니다. 해당 기사들이.

  • 51. ㅇㅇㅇ
    '20.4.27 9:56 AM (110.70.xxx.102) - 삭제된댓글

    아주 예전에는
    단순 루머, 가쉽, 풍문, 뜬소문이
    검찰조서에도 자세히 등장하고
    정치,경제 사회면 기사에도 실리나봐요.

    지금 가정이랑 커리어 체형관리 외모 완벽한 것은 인정하지만
    이제와서 없었던 일이라고 우기는 것은 아니죠.

  • 52. ㄴㄴ
    '20.4.27 9:59 AM (211.46.xxx.61) - 삭제된댓글

    연예인인데 자기 커리어 확실하고 가정 화목하게 잘 일구고 살면
    완벽한 인생 맞죠 뭐
    꽃누나 보니까 윤여정, 김자옥, 이미연 모두 이혼한번쯤은 해본사람들인데
    그중에 김희애는 교양수준이나 배려심이나 모두 압도적이던데요
    애들 웬만큼 다 크고 찍은 드라마가 이렇게 힛트를 쳤으니 얼마나 더 완벽할까요

  • 53. ㄴㄴ
    '20.4.27 10:01 AM (211.46.xxx.61)

    연예인인데 자기 커리어 확실하고 가정 화목하게 잘 일구고 살면
    완벽한 인생 맞죠 뭐
    꽃누나 보니까 윤여정, 김자옥, 이미연 모두 이혼한번쯤은 해본사람들인데
    김희애는 교양수준이나 배려심이나 모두 압도적이던데요
    가정에 충실해서 애들도 웬만큼 다 키우고
    찍은 드라마가 이렇게 힛트를 쳤으니 얼마나 더 완벽할까요

  • 54. ..
    '20.4.27 10:09 AM (223.39.xxx.237)

    외모나 사회적 입지나 재산이나
    동네 아줌마들은 따라갈 수 없는 높은 곳에 있는 사람이네요.
    안 부럽다는 거 누가 봐도 정신승리.
    ㅡㅡㅡㅡㅡㅡㅡㅡ
    삼성가딸도 안부러운데 김희애 따위 안부러우면 정신승리인가요? 커리어는 차치하더라도요.
    모두 본인처럼 연예인칭송하고 손가락 빨고 사는 줄 아는지..

  • 55. 얼마나
    '20.4.27 10:09 AM (120.142.xxx.209)

    노력하는 삶이겠어요
    이런 온갖 비난에 질투를 견디며 살아나간다는거

    현명한 여자인거죠

  • 56. ,,,,,
    '20.4.27 10:11 AM (123.254.xxx.245)

    부러운건 맞는데요.
    진심 지금 외모는 안 부러워요. 외모는 밀회까지만 부러움....

  • 57. 애들이
    '20.4.27 10:15 AM (223.39.xxx.221)

    공부 잘하는건 아니라고 들었어요 뭐 공부가 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다 가진 입장에서는 그런것이 아쉬울 수 있겠죠

  • 58. 223.39.xxx.237
    '20.4.27 10:16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삼성가딸도 안부러운데 김희애 따위 안부러우면 정신승리인가요? 커리어는 차치하더라도요.
    모두 본인처럼 연예인칭송하고 손가락 빨고 사는 줄 아는지..

    정신승리하다 정곡 찔렸나보네.
    본인이 손가락 빨고 산다고 남도 그런 줄 아나보니.
    못생기고 인상 더러워서 연예인 안 부럽다고 하면...안습.

  • 59. ㅎㅎㅎㅎ
    '20.4.27 10:21 AM (117.111.xxx.3)

    삼성가딸이 안부러운건 아예 올라갈수없어서 그런건 아니구요???? ㅎㅎㅎㅎ
    왜 이리 애잔하지????
    저도 누구 부러워하고 비교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이런글 보니 웃기네요 하긴 삼성가 딸은 쬐금 부러운데 김희애는 좀 많이 부러운데요 본인 커리어에서 저렇게 성공하기가 쉬운건 아니니까요

  • 60.
    '20.4.27 10:21 AM (211.227.xxx.207)

    아니 안부러운거야 뭐 그런가보다하는데, 굳이 약네 어쩌네 깎아내리는게 웃기죠.
    외모도 늙어그러지 ㅋㅋ 솔직히 이십대 얼굴보니 이쁘기만 하던데요.
    요샌 몰라도 과거에 드라마 메인여주 못난이들 못했던 시절로 알고있는데요.
    그리고 애들 공부 못해도 부모가 저 정도면 별 걱정 없을듯.

    암튼 김희애 평소 관심도 없지만, 여기서 뭐하나 흠잡으려고 하는거 보니 웃음만나오네요. ㅎㅎ

  • 61. 막대사탕
    '20.4.27 10:22 AM (1.237.xxx.47)

    연기 최고
    자기관리 최고
    김희애 넘 멋져요

  • 62. 자기관리 인정
    '20.4.27 10:29 AM (173.66.xxx.196)

    김희애 똑똑하고 현명한거예요.

  • 63. 아니
    '20.4.27 10:40 AM (223.39.xxx.237) - 삭제된댓글

    모두가 삼성가딸, 김희애 다 부러워해야하는거고
    안하면 정신승리하는거야? 웃겨서..ㅋㅋ
    왠 시녀들 출동인지..

  • 64. ㅇㅇ
    '20.4.27 11:07 AM (211.244.xxx.149)

    그 집 아이들
    중딩때(조카랑 같은 아파트, 같은 학원)
    학원 선생님 왈..
    외모는 아빠 닮고 머리는 엄마 닮았다고
    공부 못한다고
    다 가질 순 없죠 뭐

  • 65. 네네네
    '20.4.27 11:31 AM (180.65.xxx.173)

    고소영이랑 어케비교해요 고소영은 이쁜거말곤 뭐하나있나요 그나마도 촌스럽다고 까이고있는중인데요

  • 66. .....
    '20.4.27 12:09 PM (59.11.xxx.198)

    다들 좋은것만 자랑하고 보이는거죠
    연옌들 사이에도 자존심 경쟁 엄청 심할텐데 허점 보이는 여자 연옌들없을듯
    일반 회사도 일반인들도 개인사 절대 말 안하는데요

  • 67. ..
    '20.4.27 12:30 PM (223.38.xxx.225)

    다들 나이가 어리신지 기억력이 안좋은지소문이 없긴요? 그때가 인터넷시대가 아니라 지금같이 광범위하게 안퍼져서 그렇지. 연예계 모르세요? 톱스타될려면 본인 노력만으로 안되요. 이영애, 심은하보세요. 글구 스캔들 잡음 없는 경우는 큰 거물이고 소문나는 연옌들은 영향력 덜한 인사들이고 하데요.

    보이는게 다가 아니예요. 영리하게 톱스타로 자기관리 잘한건 인정이요. 결혼도 그렇고

  • 68. ㅡㅡ
    '20.4.27 12:31 PM (121.158.xxx.186) - 삭제된댓글

    김희애, 삼성가 부럽지 않으면 정신승리하는 거랜다..
    말이야 방구야 ㅋㅋ 별..
    희애언니는 좋겠음.. 시녀들 많아서..ㅋㅋ

  • 69. ㅡㅡ
    '20.4.27 12:32 PM (121.158.xxx.186) - 삭제된댓글

    김희애, 삼성가 부럽지 않으면 정신승리하는 거랜다..
    말이야 방구야 ㅋㅋ 별..
    희애언니는 좋겠음.. 저런 시녀들 많아서..ㅋㅋ

  • 70. ㅡㅡ
    '20.4.27 12:33 PM (121.158.xxx.186)

    김희애, 삼성가 부럽지 않으면 정신승리하는 거?
    말이야 방구야 ㅋㅋ 별..

    희애언니는 좋겠음.. 남부럽지않은 데다(?) 저런 시녀들 많아서..ㅋㅋㅋㅋㅋㅋ

  • 71. ㅋㅋ
    '20.4.27 12:57 PM (223.62.xxx.192) - 삭제된댓글

    연예계 그런거 모르는 사람도 있나요? 지금도 그래요
    연예인들 그런걸로 흠잡는게 더 이상

  • 72. 남편
    '20.4.27 2:35 PM (125.134.xxx.134)

    사업사정이 안좋아서 김희애가 경제적으로 가장역할 많이 했다고 알고있는데 주차장이며 주식이며 다 김희애돈일껄요. 결혼할당시에는 대단한 사업가였지만 결혼후 사업 여러번 잘 안되서 아내돈으로 사업체 운영했을껄요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시어머니 10년 넘게 모시고 살고. 연년생 아들들 학교에 지극정성이라 소문나서 여기서 돼지엄마라고 엄청 씹던데
    아들들이 기대만큼 공부를 못한걸로 들었어요
    아들중 한명이 연예인하고싶다고 조르는거 김희애가 반대했다고 들었는데 댓글들보니깐 남편 와꾸 닮았다구요. 헐 희애언니가 그래서 반대했나.
    돈 잘벌고 능력있는 여자라도 시어머니 10년 넘게 모시는거 경제적으로 가장노릇하면서 사업체차려주는거 힘들어요. 아들들도 도우미나 과외선생한테 맡기고 나는 몰라요 하는 스타일도 있는데 살짝. 극성이라 들었어요

    보이는건 화려하고 우아해보여도 얼마나 치열하게 살았을까 속도 좀 쓰리고 아팠겠다 싶던데 종편으로 처음 간것도 불륜쪽을 건드린 드라마를 한것도 저렇게 해서라도 살아남아야 하냐고 비아냥댄 동료들도 좀 있었다고요

  • 73. 30년
    '20.4.27 2:54 PM (125.134.xxx.134)

    가까이 주인공으로 살면서 밖에서도 치열하게 계산하면서 살고 가정에서도 가장노릇 며느리노릇 연년생아들둘 어릴때 식당에서 애들 뛰면 김희애표정관리 안되고 삭히는 얼굴한다는 후기도 본적있어요 ㅎㅎ. 사람들앞에서 화낼수도 없고 ㅎ
    그림처럼 우아하게 손에 물 안묻히고 화려하게 개그맨이 흉내내는 연기로 쉽게 살아온 사람이 아니라는걸 알기에 부럽지 않아요
    하지만 김희애는 나름 좋아하는 편이예요
    위에 나열한 가장노릇 하는 경제적인 능력
    자기관리. 예능이나 어디나와서 건방떨고 함부로 하는거 없고 막장이나 실패한 작품도 있지만 영화 드라마 선구안도 그만하면 좋아요 영화에서는 우아하고 고급진 역만 한건 아닙니다. 마트에서 두부도 파는 아줌마 살짝 걸걸한 변호사. 이런것도 했어요. 글고 삼십년넘게 그바닥에서 노른자 위치 있었고 감독보다 나이가 많으면 김희애뿐만 아니고 다른 배우들도 선생님급대우 받아요. 이경영도 현장에서 후배들이나 감독들이 엄청 잘 모시던데요

  • 74. 00
    '20.4.27 3:09 PM (175.195.xxx.6)

    김희애는 자기네가 문제 없이 행복하게 잘 산다고 포장하지 않아서 좋아요

    무한도전에서 하하네 부부 나왔을 때
    박명수가 쟤네는 피터지게 싸우면서
    카메라 앞에서만 사이좋은 척 한다고 하니까
    김희애가 안 그런 부부도 있나요?
    그러더라구요.ㅎㅎ

  • 75. 00
    '20.4.27 3:11 PM (175.195.xxx.6)

    한글과 컴퓨터 임원이랑 선 본 적 있어요
    당시 이찬진 김희애가 결혼을 막했나 결혼한다 그런 즈음이었는데
    김희애 아는 사람은 이찬진이 아깝다,
    이찬진 아는 사람은 김희애가 아깝다..
    이런다면서
    자기도 김희애가 아깝다고...

  • 76. ...
    '20.4.27 3:14 PM (59.12.xxx.5)

    남편은 요즘 뭐해요??
    사업 여러번 안되서 직원 월급도 김희애가 융통해서 줬단 소문이...
    아들은 제주 국제학교 다니다 피아노 전공으로 대학갔다는 글 봤는데

  • 77. //
    '20.4.27 3:18 PM (211.215.xxx.168)

    결혼전에 어떤 잡지에서 인터부 한거 기억은 나요 소문때문에
    그래도 이경규씨나 김희애씨 정도면 정말 사생활 깔끔한거 아닌가요 내면적인거는 모르지만
    오랫동안 탑하는 이유가 있겠죠

  • 78. ..
    '20.4.27 3:22 PM (49.169.xxx.133)

    그녀는 잘 모르지만 댓글만 봐서는 참 성숙한 인간 배우라는 생각에 응원하고 싶어지네요.
    이만함 성공한거죠.
    손에 물 안묻히고 살아야 우아하나요?
    그녀는 묵묵히 자기인생 살아내는 중심 꽉잡힌 사람이라 다시봐지네요.

  • 79. ...
    '20.4.27 3:23 PM (183.106.xxx.229) - 삭제된댓글

    이찬진이 얼마전에 it쪽으로 뭘 좀 해서 돈 벌었다고 알고 있어요.
    쫄딱망하면 김희애가 살겠나요? 엄청 영리,영악(?) 한거 같던데요.

  • 80. 행복하고싶다
    '20.4.27 3:25 PM (1.231.xxx.175)

    전 그냥 연기 잘하는 김희애씨가 참 좋아요
    얼마전에 본 영화 윤희에게- 이거 보니 역시..
    연기를 잘하니 그냥 좋네요
    뭐 당연히 실제로도 야무지게 잘 사시겠죠ㅋㅋㅋ

  • 81.
    '20.4.27 3:28 PM (180.70.xxx.241)

    시모 10년간 같이 살았다니 갑자기 급 존경스러워지네요
    톱여배우 위치 유지하며 대단하네요

  • 82. ..
    '20.4.27 3:32 PM (220.85.xxx.155)

    아이들 숭의 다닐때 잠깐 학부모로 본 적 있는데 저는 정말 좋게 보았어요. 연예인이라고 특권의식도 없었던 것 같고 차분하고 잘 웃어주시고.. 깍쟁이 같은데 의외로 털털하세요.

  • 83. ㅡㅡ
    '20.4.27 3:42 PM (1.237.xxx.57)

    쌍꺼풀 수술땜 비호감 되서 들마도 안 보려했는데,
    82서 하도 시끄러워 보게됨.. 푹 빠짐^^;
    똘똘한듯요 배역을 잘 표현해내잖아요
    인터뷰 보니 더 알겠어요 똑똑한 여자군.. 지혜롭군.
    외모보다 똘똘함이 부럽더군요 이 때는 이 말을,
    이럴 땐 이렇게를 아는 여자

  • 84. 김영철이
    '20.4.27 3:42 PM (183.106.xxx.229)

    김희애 흉내낼때
    시어머니가 "뭐라 하지 마라~그 사람도 먹고 살아야 되잖아~"했다고 김희애가 방송에서 말했죠.
    시어머니와 팩도 같이 한다면서.
    시어머니가 맘이 좋은 분 같았어요~.

  • 85. ...
    '20.4.27 3:43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박철언은 다시 변호사 개업했나요?

  • 86. 고장난시계
    '20.4.27 3:55 PM (203.233.xxx.130)

    그시대 여자 연예인들 그렇고 그렇다는 루머 사실이던 아니던
    지금보면 배우로서 관리잘하고 사는건 맞죠
    꽃보다 누나 ? 던가 그 프로에서 성당에서 우는 모습보니
    문제없이 잘 살꺼같던데, 저 여자도 부침이 있구나 싶었어요
    그때 인터뷰던가 보니 아들들이 자기맘대로 되지 않아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 87. ...
    '20.4.27 3:57 PM (152.99.xxx.164)

    약간 연극같은 연기가 불편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김희애씨 정도면 정말 귀감이 될만큼 치열하게 살아오지 않았나요?
    전 워킹맘으로써 존경스럽네요. 자기일 그렇게 열심히 하면서 애둘 키우고 결혼생활 잡음없이 해낸거 만으로도 박수쳐주고 싶네요.
    갈수록 호감이예요.
    부부의 세계도 뒤늦게 보기 시작했는데 그정도 장악력이면 정말 훌륭합니다.
    다만..코디씨. 제글보시면 제발 코트는 좀 덜 긴거로 입혀주세요. 답답해보입니다.

  • 88. ㅋㅋ
    '20.4.27 4:18 PM (211.227.xxx.207)

    남편이랑 이혼안하고 별 말없이 사니 또 영리 영악하다네. ㅋㅋ
    남편이 어떤지는 모르게는데, 별 말 없는거 보면 그냥 저냥 잘 사나보다 하면 될껄
    쫄딱망하면 같이 살겠냐니 말이야 방구야. ㅋㅋ 심보 곱게 씁시다들.

    그리고 코트 긴거 전 마음에 들어요. 코디 별 문제 없어보임. ㅋㅋ

  • 89. 김희애
    '20.4.27 4:22 PM (210.103.xxx.120)

    둘째 출산후 2,,3일 붓기 다 안빠진채로 단발파마에 완전 민낯으로 연예가중계에서 병실 찾아가서 인터뷰 했어요 완전 털털하게 편한 실내복차림으로 ㅎㅎ 그때 참 소탈한 연기자다 느꼈어요 그후 몇달후 드라마 복귀 앞두고 인터뷰하면서 날씬하다고 했더니 바로 중부지방에 잔뜩 몰려있다고 ㅎㅎ 가식없어서 놀랬어요

  • 90. ..
    '20.4.27 4:22 PM (175.210.xxx.89) - 삭제된댓글

    뭐 김희애는 좋은데 왜 소속사가 약국이지?
    언니 탈출해요

  • 91. ㅁㅁ
    '20.4.27 4:26 PM (175.223.xxx.88) - 삭제된댓글

    진짜 소속사 듣고 확 깸....

    일단 그 소속사 연예인은 좋게 안보이네요..

  • 92. 부군
    '20.4.27 4:29 PM (203.226.xxx.6) - 삭제된댓글

    한나라당 의원님 지낸 이찬진씨가 그 남편이죠?
    강용석네랑 가족 여행 다녔고 그 연기력으로 주연 꿰차는거 보면
    처세가 완벽하긴 하죠

  • 93.
    '20.4.27 4:32 PM (110.70.xxx.238) - 삭제된댓글

    약국 직원들 한가한가 보네요
    공적마스크 판다고 안바쁘나
    다들 몰려왔네

  • 94. 위에 박철언씨
    '20.4.27 4:39 PM (203.226.xxx.6) - 삭제된댓글

    안부 물으신 분~

    변호사박철언법률사무소 변호사로, 또 한국복지통일연구소 이사장으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박철언의 안부가 궁금하거나 인연이 있는 분들은 참고 하세요~

  • 95. 뜬금없네요
    '20.4.27 4:47 PM (110.70.xxx.189) - 삭제된댓글

    박철언은 뜬금없이 왜...??

  • 96. 특출난
    '20.4.27 5:04 PM (93.203.xxx.238) - 삭제된댓글

    인생은 맞죠. 김희애급 커리어를 하는 것은 연예계 스타들 중에서도 0.001% 쟎아요.
    미혼때도 대작들의 주연만 줄줄히 소화 잘 해내다가 결혼해서 애 키우고 커리어 완전 꺾이는 줄 알았는데,
    다시 복귀하고 멜로의 주연급으로 나와서 시청률도 고공행진 시키는 배우쟎아요. 그런 배우 없어요.
    채시라도 못했고, 원미경도 못했고. 김희애만 항상 처녀때든 아줌마때든, 남들 서포트 하는 역이 아닌, 자기가 항상 중심에 서는 역들을 맡아서, 그걸 제대로 잘 소화해내는 거죠. 아마 중년배우들 사이에서도 김희애가 엄청 부러울거예요.
    처음 경단녀에서 다시 복귀할 때, 고아성 엄마역으로 영화 우아한 거짓말에 나왔죠. 그때 고아성 인터뷰하면서, 자기가 김희애딸로 나온다고 안성기선배한테 얘기했더니, 김희애가 엄마역할을 다 하냐면서 안성기가 깜짝 놀랬다고 했다쟎아요. 그만큼 항상 멜로의 처녀 여주인공일 것 같은 이미지였는데, 김희애도 경단녀에서 새로 연예계 나오니, 별수없구나, 그냥 젊은여배우 서포트하는 비중없는 엄마역이나 하는구나 싶었어요. 그랬더니 김희애는 역시 다르더군요. 얼마 지나니, 그 나이에 훨씬 연하 유아인이랑 멜로 여주인공을 하더니, 이번 부부의 세계도 순전히 자기가 극을 이끌어 가는 여주가 되었쟎아요. 저런 커리어 정말 드물어요.
    김희애 커리어맘 보면, 정말 완벽한 인생은 맞아요.

  • 97. 최진실도
    '20.4.27 5:07 PM (117.111.xxx.193) - 삭제된댓글

    약게 살았으면 그렇게 안됐을텐데

  • 98. 푸핫
    '20.4.27 5:13 PM (59.17.xxx.50) - 삭제된댓글

    어우 오글거려서 원...
    무슨 종교단체 부흥회 댓글 보는 줄 ㅎㅎㅎ

  • 99. ㅇㅇㅇ
    '20.4.27 5:16 PM (110.70.xxx.189) - 삭제된댓글

    언니 탈출해요 2222

    왜 그런데서 일해요 --;;;
    거긴 이제 버닝썬 밖에 안떠올라.. 죄송해요

  • 100. fly
    '20.4.27 5:24 PM (122.42.xxx.24)

    그녀의 인생은 잘 모르지만
    김희애 하나로봤을땐 굉장히 멋지고 성공한 사람맞죠!
    탑배우로 이렇게 오래 건재하다는 자체가..진짜.최고임

  • 101. ....
    '20.4.27 5:30 PM (58.238.xxx.221)

    시어머니 모시고 살았단 말에 다시 보이네요.
    일반인도 힘든일인데 톱스타 연예인이...
    여러모로 자기삶에 참 충실하고 열심인 사람은 맞네요..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 102. 여기서
    '20.4.27 5:48 PM (223.39.xxx.172)

    여주 바꿨음하는 글 몇번 본듯한데.
    라이벌로 여기는 관계자들인가~

    김희애 카리스마 뿜뿜, 매력 넘치던데요.

  • 103. ㅁㅁㅁㅁ
    '20.4.27 6:00 PM (119.70.xxx.213)

    남의 인생을 어떻게 아나요

  • 104. ㅡㅡ
    '20.4.27 6:15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뭔 완벽 씩이나...ㅋ

  • 105. ..
    '20.4.27 6:18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원글 자존감 엄청 낮나 봄
    완벽을 희한한 데서 찾네요 ㅎㅎㅎ

  • 106. 완벽
    '20.4.27 6:32 PM (211.36.xxx.13)

    하게 보이는게 자기 얘기를 떠벌리지 않아서 그럼
    저도 김희애멋있던데요
    카메라 앞에서 자기 남편 자랑 애들 자랑 떠벌거리는 여느 연예인같지 않고 그러다가도 어쩌다 가족 얘기할땐 아들들이라 집에 가면 어지럽혀서 치우느라 바쁘다는 둥 일상적이고 소탈한 얘기
    그러면서 자기 일은 악착같이 해내고

  • 107. ..
    '20.4.27 6:39 PM (1.227.xxx.17)

    완벽한인생이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자기관리잘하고 치열하게 사는거는 그냥 보입니다 바지런한것같아요
    남편도 사랑하나봐요 그러니 시어머니를모시죠 사랑이없음가능하겠어요? 결혼때 이찬진보다 떨어진다고 신문에서 결혼정보회사로치면 둘이점수가어떻게되냐 해서 이찬진이 97점인가그러고 김희애를 더낮게쳤었는데 결혼후는 김희애가 더 잘나가죠

  • 108. ㅇㅇ
    '20.4.27 6:41 PM (175.223.xxx.53) - 삭제된댓글

    이 글 왜이래요?
    무슨 시녀대환장파티도 아니고........;;;
    갑자기 베스트에 꽃누나 코디글 올라오니 이 글이 또 베스트에.
    참 재밌네

  • 109. 진짜
    '20.4.27 7:23 PM (182.161.xxx.161)

    시녀들 많다..ㅠ

  • 110. ...
    '20.4.27 7:36 PM (125.179.xxx.177) - 삭제된댓글

    서초우성1차 재개발 당시 이주로 인해 집을 급하게 구했는데요
    이름이 서초베스타란 다가구 건물인데 김희애 시누이가 세입자였어요
    부유한 의사가 주인이어서 전부 월세인지라 연예인 가족치고 궁색한 느낌도 들었는데 다른 곳에 10억 정도 되는 아파트 있고
    교육 땜에 서초동으로 왔다 그랬어요 사는 모습이 깔끔하긴 한데 평범해서 이찬진네 부모가 부유하진 않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 111. 맞아요
    '20.4.27 7:50 PM (124.49.xxx.61)

    아들둘에..남편과도 불화 없고
    돈 명예 미모 남편 자식 다 갖췄어요.

  • 112. 박철언
    '20.4.27 7:56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복지통일연구소는 뭐래요?
    불륜연구소가 낫겠네요

  • 113. ㅇㅇ
    '20.4.27 8:04 PM (211.108.xxx.231) - 삭제된댓글

    성숙한 느낌이고
    연기를 잘해서 좋아요

  • 114. ㅇㅇ
    '20.4.27 8:06 PM (211.108.xxx.231) - 삭제된댓글

    성숙한 느낌이고
    연기를 잘하네요.

  • 115. 흠..
    '20.4.27 8:19 PM (223.38.xxx.101)

    압구정 ㅎㄷ아파트 살때 애들이랑 남편과 같이 넷이서 동네 다니는거 많이 봤어요
    음...
    뭐 속사정은 모르겠으나
    저라면 그 남편 비쥬얼이랑 못살아요^^;;
    분위기도 뭐 냉랭..

  • 116. ㅋㅋ
    '20.4.27 8:38 PM (221.140.xxx.96)

    시녀들도 보이지만 꽈배기들도 많네요 ㅋㅋㅋㅋ
    저 정도면 괜찮지 아주 나노로 분석해서 까는 거 보면 참 대단들함 ㅋㅋ 김희애가 핫하긴 하네 ㅋㅋ

  • 117. ㅇㅇ
    '20.4.27 9:05 PM (175.223.xxx.11)

    82에 김희애 소속사 알바들 정말 많군요 조금의 비판도 못참나봐요 김희애 성깔 어떤지 알만합니다 알바 돌릴 돈을 청담동에 돌렸음 희애씨 재벌됐을텐데요

  • 118. ㅡㅡ
    '20.4.27 9:05 PM (175.223.xxx.47) - 삭제된댓글

    연예인에 관심들 참 많네요.
    어쩜 그리들 디테일하게 꿰뚫고들 계시는지
    대.단.해.요.

  • 119. ..
    '20.4.27 9:31 PM (1.227.xxx.17)

    에휴 동네에서 같이다님 부부 분위기가 덤덤하지 길에서 뭐로얼마나좋갰어요 불륜사이나 쳐다보는게 뜨겁지.
    이찬진이랑 살아도 유아인등등이랑 키스하고사는 인생인데요뭘^^

  • 120. 김희애
    '20.4.27 9:36 PM (115.140.xxx.180)

    칭찬하면 알바되나요????
    왜이리 단순하고 꼬인사람이 많은지....
    그정도 커리어면 대단한거 맞아요 하긴 방구석에 들어앉아 있으니 남이 열심히 사는것도 인정못할만큼 소갈머리가 작아지죠 ㅎㅎㅎㅎ

  • 121. 마른여자
    '20.4.27 10:01 PM (124.58.xxx.171)

    마자요
    김희애씨보면 우와하고연기도잘해요
    인생이부러워요

  • 122. 위에
    '20.4.27 10:41 PM (173.66.xxx.196)

    어느 댓글 보니 그녀가 백조 같네요. 겉으론 우아, 물밑으로 살아 남을려고 쉴새 없이 노력. 엄청 열심히 산다고는 들었어요

  • 123.
    '20.4.27 10:43 PM (58.122.xxx.168) - 삭제된댓글

    희애온니 박사 학위까지 따셨는뎅..
    그것도 드라마 주연 내리하면서 논문 쓴 거라
    화제도 꽤 됐어요.
    토토즐인가 연예소식 전해주는 프로였나 엠비씨 프로에 나와서 논문 주제 얘기 했던 게 생각나네요.
    이제 아들들 다 키워놓고 자기 하고 싶은 역 맘껏 하면서 사는 거 보기 좋은데요?

  • 124.
    '20.4.27 10:47 PM (58.122.xxx.168)

    희애온니 박사까지 따신줄 알았더니 석사까지 하셨군요..
    드라마 주연 내리하면서 논문 쓴 거라 화제도 크게 됐었어요.
    토토즐인가 연예소식 전해주는 프로였나 엠비씨 프로에 나와서 논문 주제 얘기 했던 게 생각나네요.
    이제 아들들 다 키워놓고 자기 하고 싶은 역 맘껏 하면서 사는 거 보기 좋은데요?

  • 125. 박철언이라니
    '20.4.27 11:19 PM (180.224.xxx.20)

    진짜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네요 ㅋ

  • 126. ..
    '20.4.27 11:30 PM (180.66.xxx.23)

    김희애는 결혼전에도
    이쁘거나 튀는 얼굴 아니었어요
    오히려 짐 나이 먹어서 더 나아진듯요

  • 127. 워너비
    '20.4.27 11:47 PM (116.41.xxx.121)

    역시 김희애^^

  • 128. 신혼때
    '20.4.28 1:10 AM (180.233.xxx.85)

    아파트 상가 슈퍼에서 눈이 마주쳤는데 눈인사 하더군요. 모르는 사이인데...
    연예인은 참 피곤하겠다 생각했어요.
    겉으로 보기엔 우아하지만 물 밑에선 발 동동거리는 백조처럼 치열하게 살았을 거 안 봐도 비디오고
    그만큼 받는거죠.
    물론 그런다고 모두 김희애처럼 사는 건 아니지만요. 각자의 인생을 사랑하자구요.
    아모르 파티~

  • 129. ㅎㅎㅎ
    '20.4.28 5:33 AM (180.66.xxx.187) - 삭제된댓글

    잘살고있는데 약았데 ㅋㅋㅋ
    어쩜 뜯을게으니 약았다고 내려끌다니 
    너네 삶을 되돌아보렴들
    거울보고 남편보고 통장잔고보고 자식들보고
    커리어보고들.

    22222222222

  • 130. 알바하죠
    '20.4.28 6:50 AM (121.182.xxx.73)

    무급알바 ㅎ
    현장에서 탑으로 30년 넘는데
    어느 분야든 그 정도면 대단한거죠.
    드라마 잘보고 있고요
    영화도 호평이고요

    동네서 가족이 같이 다닌다는 것도 좋구만요.
    평범한 가족이라는 거죠.
    보통의 가족이 뭐그리 하하호호 거립니까
    카메라 들이대는 것도 아니고
    더구나 아들 둘인집.

  • 131. ...
    '20.4.28 7:42 AM (67.161.xxx.47)

    자기 관리하면서 사는게 얼마나 피나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하는건데, 그걸 약았다고 하다니. 새로운 시선이네요 정말;

  • 132. ..
    '20.4.28 8:12 AM (175.196.xxx.50)

    김희애가 곰돌이과 좋아해서 지금 남편이랑 결혼한 이유도 있잖아요ㅎ
    꽃누나 가방 싸는 촬영할때 거실에서 희애씨 가방 싸고 인터뷰 하는데
    남편은 거실창가의 책상에서 한두마디 거들며 무심하게 컴 들여다 보고 있는 장면
    정말 인상에 남았어요.가식 없는 모습으로요 ㅎ

  • 133. ㄷㅇ
    '20.4.28 8:22 AM (39.118.xxx.107)

    인생은 관뚜껑닫힐때까지 모른다니 ㅎ 이미 살아온인생이 넘사벽인데 ㅋ 앞으로 어떻게되든 현재까지삶으로도 넘사벽

  • 134. ㅋㅋ
    '20.4.28 8:25 AM (73.202.xxx.228)

    저도 그장면 기억나요. 현실부부 느낌.
    김희애씨 멋져요!!

  • 135. 알바!!
    '20.4.28 8:37 AM (1.225.xxx.185) - 삭제된댓글

    저도 자발적 무급알바 할랍니다
    저보다 10살 많은데,결혼생활20년넘게 들리는 잡음없고
    아들둘 키우고 자기커리어도 탄탄 몸관리도 훌륭
    이것만으로도 이미 넘사벽이네요
    저도 결혼생활 17년차 아들둘 커리어꽝 부부사이 쏘쏘 몸상태 낫배드
    험난한 인생길, 앞으로 어찌 살아질지 아찔합니다
    남들보기에 좋아보이는 인생, 유지하려고 저도 열심히 종종거립니다
    같은 여자로써 응원합니다 김희애씨~

  • 136. 서울대출신
    '20.4.28 8:42 AM (223.38.xxx.41)

    서울대 출산 엘리트가 이상한 여자랑 결혼했겠냐는 말에
    퍼뜩 우리 춘장이 떠오른 건...

    이상한 여자랑 결혼생활 Yuji하고 있는거
    모르는 국민 있는 건희?

  • 137. ...
    '20.4.28 8:50 AM (154.5.xxx.178)

    저도 꽃누나 김희애 거실 장면 인상적이었어요. 다른 탑 연예인들 집과는 다르게 그냥 아이들 있는 꾸미지 않은
    가정집 모습이 그 부부 소탈하고 무던무던한 성격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았고 특히 거실 인테리어는 포기한 듯 오래 된
    전자제품,전선 코드들 주루륵 놓여 있는거 보고 넘 공감됐어요. 제 공대출신 남편도 오래된 녹음기,
    비디오 플레이어,컴퓨터,카메라 외 무슨 코드들 뭐 실험한다고 여기저기.. 그 집도 그런건가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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