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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 이쁠때도 있지만 미울때도 있는거 맞져

예민예민 조회수 : 1,870
작성일 : 2020-04-26 20:17:08
요즘에 너무 말을 안듣고
도대체 생각을 하고사는건지
그냥 재미와 편의만 추구하고 사는거같아서
부모입장에서 걱정되고 답답함으로 스트레스받아요
어찌해얄까요 ...
IP : 117.111.xxx.18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나무
    '20.4.26 8:36 PM (221.156.xxx.237)

    미울때 있죠~ 엄마도 사람인데..
    엄마가 좀 앞서나가 걱정이 앞서는 것일수도 있어요.
    크게 심호흡하고 오른손으로 왼쪽 가슴위 토닥토닥 하면서..괜찮아 괜찮아..해보세요.
    전 "말하는대로 된다.." 라는 믿음 으로 아이에게 나쁜결말에 대해 입밖으로 내지 않으려고 노.력. 해요.^^
    어떤건 시간이 해결해주기도 하더라구요.

  • 2. 자식
    '20.4.26 8:39 PM (39.125.xxx.132)

    요즘 자식때문에 많이 울어요 ㅜㅜ
    남편보다 자식이 잘못하거나 섭섭하게 할때
    너무 슬퍼서 혼자 울어요
    내가 잘못키운건 아닌지....
    나쁘게 되면 어쩌나....
    그래도 또 돌아서면 이뻐서
    안아주고 챙겨주고싶고...

    정말 자식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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