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ㅇㅇ 조회수 : 6,836
작성일 : 2020-04-26 01:10:13
ㅇㅇ
IP : 110.70.xxx.131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6 1:14 AM (106.101.xxx.126) - 삭제된댓글

    잘 아시네요 자의식 과잉에 오바쩌는거.
    어떻게 바나나갖고 저런생각을 하지???

  • 2.
    '20.4.26 1:17 AM (221.163.xxx.218)

    원글님 일반적이진 않아보여요
    왜그러세요.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가능하신가요

  • 3. ??
    '20.4.26 1:17 AM (118.2.xxx.78)

    저같으면 살안찌셨다 그런 소리할때 불쾌할것 같은데요.
    살에 대한 이야기 하는 남자, 저급해서 싫어합니다.

    주요섭의 아네모네의 마담이라는 단편소설을 아시는지.
    제3자가 보기에는 지금 그런 상황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원글님의 욕망이 투영된 해석이라 사료되옵나이다...--;

  • 4. ..
    '20.4.26 1:17 AM (14.39.xxx.7)

    그 마트에 뚱뚱한 여자 직원들이 많았나봐요;;;;;
    호감 표시일지는 몰라도 바나나는 음란마귀 맞네여;;;

  • 5. 오해마세요
    '20.4.26 1:18 AM (175.223.xxx.64)

    전에 일본티비에서 음식점 방문해서 맛보는 방송을
    하는데..
    젊은 여자애가 기다란 바나나를 먹는 장면이 나오는걸 보고
    있는데 먹는 모습을 보여주더라구요.
    그 긴 부분과 입을 클로즈업해서요. 근데 약간 야동에서본
    그장면?? 같기도 하고 꽤 야릇했어요. 그 이후부터 이쪽으로이상한 징크스 같은 게 생겼어요ㅠ

  • 6. ..
    '20.4.26 1:19 AM (59.8.xxx.131)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보통은 점장님 보시는 앞에서 뭘 먹기 좀 그래서
    거절을 하거나 감사합니다 하고 받아서 나중에 먹겠죠?
    바나나를 가지고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을할수가..
    왜?? 없는지, 독특하세요~

  • 7. 출근첫날
    '20.4.26 1:22 AM (223.62.xxx.232) - 삭제된댓글

    살얘기하는 남자 안 이상하던가요?
    죄송하지만 님 좀 맹한 여자같아요

  • 8. 오해마세요
    '20.4.26 1:23 AM (175.223.xxx.64)

    건강한 성인남자들은 1시간에 수십차례 야한 생각들.
    성 관련된 생각을 하곤 한다...이런 류의 기사를 여러번 보고
    긴장하고 의식해왔던 터구요.
    경직된 환경에서 억눌리면서 성을 낯설고 두렵게 여겨와선지 호기심 있으면서도 성관련의식이 복잡해요.

  • 9. 저기요.
    '20.4.26 1:26 AM (175.223.xxx.64)

    살얘기하면 당연 이상하죠. 이상한 느낌이 드니까
    확인차 다시 글 올린거구요. 근데 그 상황에 티내면 정색밖에 생각이 안나서 조심한거죠.

    저에대한 인식이 부정적인데다 맹한 여자라고 직설적으로 표현하니 상당히 기분나쁘네요.
    죄송하면 꼭 그런식으로밖에 표현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구요,맹한 여자가 이렇게 따박따박 대꾸할수 있던가요.

  • 10. ..
    '20.4.26 1:28 AM (124.50.xxx.42)

    이분 사고방식 독특하네요
    칭찬은 아니고..

  • 11. .
    '20.4.26 1:30 AM (110.70.xxx.180) - 삭제된댓글

    정상적인 사회생활하기 어려우시겠어요.

  • 12. ...
    '20.4.26 1:32 A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으아~~~ 지금 식탁 위에 바나나 있는데 ㅋㅋㅋ

  • 13. 으.ㄷ
    '20.4.26 1:33 AM (211.215.xxx.107)

    뭔가 정상적으로는 안 보이네요
    바나나를 두고 왜 저런 생각을?

  • 14. ㅇㅇㅇ
    '20.4.26 1:38 AM (175.223.xxx.64)

    바나나, 가지. 오이의 형태가 남성 성기를
    연상시킨다는 이미지가 있잖아요.
    성인만화나 야동 이런거에 그런 장면이 있었어요.

    제 사고방식이 정말 이상한거예요?
    다들 한 사람갖고 몰듯이 뭐라하시니 민망하고 수치스럽습니다..ㅜㅜ

  • 15. 원글님
    '20.4.26 1:43 AM (118.2.xxx.78)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이제 자러 갑니다. 굿나잇 !

  • 16. ㅇㅇ
    '20.4.26 1:43 AM (175.223.xxx.64)

    좀 억울하기까지 하네요ㅜㅜ 제가 이상한 거예요?
    제가 댓글 여러개에도 썼는데 말을 다 들어본 담에
    결론 내린 댓글위주로 부탁드려요.

  • 17. ㅇㅇ
    '20.4.26 1:44 AM (124.63.xxx.234)

    정신차려요

  • 18. ㅇㅇ
    '20.4.26 1:46 AM (175.223.xxx.64)

    저 이것말고도 이상하거나 판단안되는 일이 많아 답답하게 오랜기간을 힘겹게 살고있거든요.
    여러 감정과 사고가 얽히고 섞여 혼란스럽습니다.
    제가 특이하고 잘못된 사람인건지, 이대로는 답답하고
    속상해서 잠이 안와요ㅜㅜ

  • 19. ..
    '20.4.26 1:48 A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

    어차피 지울 글. 잘 놀다 가세요

  • 20. ㅇㅇ
    '20.4.26 1:48 AM (175.223.xxx.64)

    성의 없는 댓글은 자제해달라고 부탁했어요.
    답답 혼란스럽고 힘든데 정신차리라는 둥
    이상한 취급하시면 저도 사람인지라 상처받습니다.

  • 21. ㅇㅇ
    '20.4.26 1:49 AM (175.223.xxx.64)

    암만 인테넷상이라지만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는 말좀 자제해주세요!!!
    맞는 말이라도 이상하고 특이한 망상분자 취급받는거 싫습니다.

  • 22. ...
    '20.4.26 1:53 AM (211.176.xxx.246)

    그냥 사회생활을 좀 오랜만에 하신 것 같은 느낌?

    보통사람이라면 바나나 먹는걸로 그런생각은 안하겠지만
    최근에 본 영상의 잔상이 남아 님같은 생각이 들수 있을것도 같아요

    그냥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잊어버리세요

  • 23. 얼레
    '20.4.26 1:53 AM (118.32.xxx.60)

    망상 맞아요.

  • 24. 저기요
    '20.4.26 1:54 AM (221.163.xxx.218)

    야동 그만보세요
    야동은 일반인들의 성생활과는 다르잖아요
    경험은 없고 야동을 통해 배운 성지식이 상당히
    왜곡되어 있으신거 같아요
    댓글에서 이상하다고 하는건 진짜 원글님이 일반적이지 않아서에요

  • 25. 원글님
    '20.4.26 1:57 AM (223.62.xxx.232) - 삭제된댓글

    저위에 맹해보인다고 글쓴사람인데 정말 미안해요
    사과할게요 제가 글을 대충읽고 그남자에대해
    반감이 없는 상태인줄알았어요
    정말 미안해요 댓글쓴건 지울께요

  • 26. 공수래
    '20.4.26 1:58 AM (39.125.xxx.119)

    야동은 그때 본 것으로 끝내시는게 좋지 않겠어요? 계속 그 생각에 사로잡혀계시면 이렇게 아무것도 아닌 사소한 일상에도 계속 영향을 주니까요.

  • 27. 저야말로 저기요
    '20.4.26 1:59 AM (175.223.xxx.64)

    윗님;; 야동 그만보라니요.
    저 그런거 자주보는 사람 아니예요.
    예~~전에 본게 강하게 뇌리에 남아서 그런거지.

    나더러 경험도 없고(경험 없는지 있는지 댁이 어찌 알아요? ㅋㅋ)
    게다가 야동을 통해 배운 성지식이라니;;;
    세상에나~~ 사람을 무슨 야동매니아처럼 묘사해놨네요.
    그런거 아니거든요!!

  • 28. ㅇㅇ
    '20.4.26 2:00 AM (175.223.xxx.64)

    보편적이지 않고 왜곡된 면이 있다는건
    여러분들이 얘기해보시니 고려해볼게요.

  • 29. 저기요
    '20.4.26 2:05 AM (221.163.xxx.218)

    제가 님에 대해 어찌 알겠습니까
    경직된 환경에 억눌려서 성에 대해
    낯설고 두렵게 느낀다고 쓰셨잖아요
    그리고 누가 바나나 먹으라고 권유했을때
    성적인 생각이 들어서 차마 못먹는건
    일반적인 생각은 아닌데 그럼 어떤댓글을
    원하시는건가요~?

  • 30. ㅇㅇ
    '20.4.26 2:09 AM (175.223.xxx.64)

    223.62 사과하시니 뻔뻔하게 나오거나 지나치는거 보단 좋네요.
    근데 글 정말 대충읽으신거 같아요ㅜ 점장의 신체 언급이
    이상하지 않냐고 분명 길~~게 적어놨는데...
    그리고 돌려표현 않고 대뜸 맹하다고 하는것도 솔직히 엄청화났어요.

    윗댓글은 그나마 여러번 미안하다 하고 진심인게 와닿으니
    양심있으신 편..

    ##그리고요, 개인적으로 여러ㅂ~~분들한테 한마디...
    전 글을 정성들여서 강박적으로 적는 사람인데요,
    제가 이래서 대충읽고 대충 댓글다는 분들 솔직히 싫어해요.
    전 성의있고 객관적으로 글 써서
    조언받으려고 하는데 일부러 속상하라고 그런 말쓰는건지
    모진말 못된말 약올리는 인간들 상당수더라구요.

  • 31. 차라리
    '20.4.26 2:16 AM (115.143.xxx.140)

    처음 보는 자리에서 다른 여성직원들도 있는데..
    살이 쪘다 안쪘다는 둥, 몸매를 살피고 지적하는 것같이 느껴졌다.

    그래서 그 남자 점장이, 바나나를 갑자기 먹어보라고 하는게 일반적인게 아니라 뭔가 성적인 암시가 있나 의심이 가던차에 마침 우연히 본 야동 장면이 떠오르면서 더욱 그런 느낌이 들었다..

    이런 의식의 흐름으로 쓰신 글이 아닌가 싶네요.

    바나나가 들어왔다고 하나 먹어보라는거, 그거 일반적이지 않은 것 같아요. 살 얘기를 초면에 한것도 그렇고요. 좀 이상해 보이더라도 초반에 냉정하게 대응한게 잘하신걸수도 있고요.

    시간이 지나면 그 점장이 어떤 사람인지 파악이 되겠죠.

  • 32. ㅇㅇ
    '20.4.26 2:17 AM (175.223.xxx.64)

    야동 그만보라는 말도 어이가.....
    난 요즘도 본다, 계속보고있다 그런 얘기한 뉘앙스가 전혀없는데...

    아무도 진지하게까진 얘기를 안하는데 더 깊이 들어가
    혼자 그렇게 심각하게 왜곡하고, 야동매니아인듯 언급하면
    원글도 걱정되고 심각해질수 있다는 생각은 안드세요?

    정신과 의사나 상담사도 아닐텐데 말씀이 사람에 따라
    넘 확언적일수도 있고, 부담되네요.
    인터넷상이라 원글이가 알아서 분별하고 걸러야하는건지...

  • 33. ㅇㅇㅇ
    '20.4.26 2:19 AM (175.223.xxx.64)

    차라리님 말씀맞아요~!! 네 그런 의식의 흐름대로 쓴 거여요.
    답답하던 속이 화악 풀리네요 ㅎㅎ
    제 글이 서툴러서 전달이 안됐나..

  • 34. ㅇㅇㅇ
    '20.4.26 2:25 AM (175.223.xxx.64)

    그리고 바나나 먹어보라는게 일반적이진 않은거 맞쬬?
    다들 별거아닌듯 취급하니 더 이상해서요.
    (바나나 권하는게 왜 일반적이지않나 더 궁금한데...
    혼자 많이 답답했던 터라서요ㅜㅜ 늦은 시간이지만 설명해주실 분 있나요? ㅠ)

    아, 생각해보니 그 사람 겉은 멀쩡하고 호감상인데,
    여자를 그냥 물건 취급하거나 아래로 보는거 같았어요.

    몸매 지적 얘기나 자긴 결혼 안한다면서, 끔찍하다고하더니
    .. 나중에 일 마칠 때 되어서 뒷쪽에온도체크하러 가니
    같이 온도보는듯이 헷갈리게 해서 제 뒷쪽에 붙을락말락 하더라구요. 성추행인지 헷갈리는 느낌으루다가ㅠ

  • 35. ㅇㅇㅇ
    '20.4.26 2:28 AM (175.223.xxx.64)

    차리리 님 댓글이 사이다~!! 어휴~
    그 점장이 전체적으로 (이번 약쿠르트사건 마냥)
    겉은 멀쩡한데 인식수준이 좀 그런 양반인거 같았어요.

  • 36. .....
    '20.4.26 2:45 AM (223.62.xxx.184)

    차라리님 글은 하나.
    일반적이지 않다는 의견은 여럿.
    이 여러 사람들이 다 이상하거나 무안 주려는 게 아니라 이게 일반적인 사람들 반응이에오. 그것은 즉 원글님 반응이 일반적인 사람들이 보기엔 대부분, 이상한 게 맞다는 거죠. 그건 받아들이셔야죠.

    다른 사람들도 야동 보지만
    보고 나서는 그건 그거고 현실은 현실, 하고 돌아와
    연상 안 하고 살아요.
    성인 남자들이 그딴 생각 자주 하고 산다는 조사 결과
    다른 사람들도 알지만
    에이 설마~ 또는
    아 그러거나 말거나~
    하고 잊어버려요. 굳이 강박적으로 기억하지 않고 기억하더라도 일상에서 만나는 현실 인물에게 그걸 대입하지 않아요.

    사이다라니... 이런 태도 보고 답정너라고 하는 거예요.
    그 점장은 아무 생각 없는 사람이긴 하지만
    그 아무 생각 없는 사람의 생각 없는 말로
    님은 너무 길게 멀리 심하게 나가신 거예요.
    남의 살 얘기, 웃기는 거죠. 그러는 지는 몸짱이야? 하고 넘길 일이고.
    바나나는 그냥 들어왔으니 권해 본 거죠. 식사 대용이 되니까. 오이, 가지, 바나나를 골라서 내밀며
    여기서 먹어봐요, 먹는 거 보고 싶어요 ㅎㅎㅎㅎ 하고 야릇하게 웃으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너무 오바가 심각한 거예요.
    믿으세요.

    전에 사무실에서 한글문서 편집할 때 삽입이란 말이 너무 그런 걸 연상시킨다는 여자가 생각나네요.
    거의 그 급이에요. B사감 생각도 나고... 이것 참. 정상적인 사고의 과정은 아니니 내가 그렇구나, 인정하시고(인정에서 수정이 시작됩니다) 좀 가볍게 터는 연습을 하시는 게 좋겠어요.

  • 37. ㅇㅇㅇ
    '20.4.26 3:02 AM (175.223.xxx.64)

    윗님글 설득력있고, 어느 부분 납득은 되는데요.
    위에 적은 제 댓글은 보셨나요. 이거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날 나중에 일 마칠 때 돼서..매장 뒷쪽에 온도체크하러 가니 
    같이 냉장고 온도볼때 제가 앞에 있으니 뒤로 저한테 붙을락말락... 하더라구요. 가까이라 몸이 겹칠락말락한데 이게
    성추행인지 헷갈리는...애매한 느낌으루다가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물론 바나나만 갖고 그러면 제가 이상한건데요..
    그날 저녁 아래에 위와 같은 애매한 일도 있었고...
    그 사람이 정말 아무생각없이 바나나를 주려했는지,
    어떤 부류의 사람인지는 알수없는거죠.

    (위에 그 부분의 얘기를 다 적지는 못했지만) 그밖에도
    일부러 그러나? 긴가민가한 일들이 겹쳐서 이렇게
    글으로까지 직접 적게 된 거예요. 저는 신체 접촉에 무척
    예민한 편인데 계산대에서도 손님들 있을때 처음엔 제
    옆을 부대끼지않고 비켜지나가더니...
    그리 바쁘지도 않은데, 이후에는 아무렇지않게 몸 뒷쪽에
    닿고 지나치거나~엉덩이로 치고 지나가서 부대끼고,
    한 3번은 그러니까 그래도 여자가 있는데 조심하지도 않나싶고..좀 글터라구요.

  • 38. 응큼한 점장
    '20.4.26 5:39 AM (219.88.xxx.139) - 삭제된댓글

    맞아요.
    미국 대학에서 학생들이 바나나를 입으로 안 먹고 손으로 떼서 먹더군요.
    그게 이상해서 왜 그러나 싶었는데 바로 그런 성적이 연상이 되는거기 때문에 그렇다고 한 걸 알게 됐어요.
    그 후로는 나도 갑자기 바나나를 먹을 때 손으로 떼서 먹었었는데 미국 떠나고 나서는 다시 정상적으로 먹네요.

  • 39. 응큼한 점장
    '20.4.26 5:44 AM (210.217.xxx.76) - 삭제된댓글

    맞아요.
    댓글 쓰신 부분을 원글에 첨가하면 더 분명해질건데.

    미국 대학에서 학생들이 바나나를 입으로 안 먹고 손으로 떼서 먹더군요.
    그게 이상해서 왜 그러나 싶었는데 바로 그런 성적이 연상이 되는거기 때문에 그렇다고 한 걸 알게 됐어요.
    그 후로는 나도 갑자기 바나나를 먹을 때 손으로 떼서 먹었었는데 미국 떠나고 나서는 다시 정상적으로 먹네요.
    원글님 글 보고 오랜만에 생각났네요.
    아, 그랬지. 미국에서 바나나를 손으로 떼어서 먹었었지... 싶은게.

  • 40. 그런데 왜
    '20.4.26 5:49 AM (210.217.xxx.76) - 삭제된댓글

    본인 잘못인듯 음란마귀란 말을 쓰신건지 모르겠네요.
    그 점장이 성욕을 주체를 못하는거죠.

  • 41. 음란마귀 낀거는
    '20.4.26 5:51 AM (210.217.xxx.76) - 삭제된댓글

    그 점장이죠. 님이 아니라.
    그 점장이 성욕을 주체를 못하는 거.
    님은 잘 대응했네요.

  • 42. 약간
    '20.4.26 8:25 AM (112.166.xxx.65)

    망상증이 있으신듯

  • 43. ㅁㅁㅁㅁ
    '20.4.26 8:31 AM (119.70.xxx.213)

    전 원글님 생각이 맞을수도 있다고 보는데요
    수많은 과일중에 웬 바나나?
    그리고 바나나 먹어보라는 가게는 한번도 본적없네요

    전 예전에 무화과사러 동네마트갔다가
    마트직원이 무화과가 왜 무화과인줄 아세요?
    하면서 젖.... 어쩌구 하길래 너무 기분나빴어요
    혹여 아무 나쁜뜻이 없다해도
    고객앞에서 오해살만한 말은 가려해야죠

  • 44. ..
    '20.4.26 8:44 AM (175.196.xxx.50)

    앞으로 그점장에게 과잉 대응도 하지 말고
    일부러 담백하게 행동해야 겠네요
    남자들과 일하다 보면 저런놈들이 아직도 있는가 봐요
    조심하세요.안그래도 처음에 적응할려면 힘들텐데 피곤하겠어요

  • 45. ㅎㅎㅎ
    '20.4.26 8:56 AM (220.124.xxx.197)

    님의 촉이 맞다면 점장이 의도하고 그랬을 수도 있는데요
    근데 바나나에 음란마귀 씌인 분이 대답으로 바아나 아침에 먹고왔다니;;;;; ㅠㅠㅠ ㅋㅋㅋ

  • 46. ㅇㅇ
    '20.4.26 10:18 AM (223.38.xxx.22)

    유기농마트라면서요
    바나나가 어색하지 않은 조합인데
    전 님 사고방식이 너무 이상해요.

  • 47. ㅇㅇ
    '20.4.26 10:20 AM (223.38.xxx.22)

    그리고 몸이 붙은것도 아니고 뒤에 선것만으로 성희롱 뉘앙스를 풍기는 것도 이상해요. 엘리베이터 타실수 있으세요?
    나중에 덧붙여 본인을 합리화하는거 같은데 그닥 설득력도 없고...

  • 48. ..
    '20.4.26 10:38 AM (222.110.xxx.86)

    그 점장이 이 글 봤으면 혈압으로 쓰러지겠다.
    완전 망상증 환자같음

  • 49. ㅇㅇ
    '20.4.26 10:46 AM (175.223.xxx.169)

    망상이 아니고 가게 아무도 없는데
    등뒤에 고개돌리면 돌아보일 정도로 가까이 왔다는 생각이
    들어서 순간 멈칫했거든요. 움직임도 없고 제가 숨죽이고
    한 3초 이상을 서있었어요. 이 상황에 뭐라 말을 해야하나,
    내 착각인가..했는데요 아쉽게도 그때 기억이 정확하게 나진 않네요;;

    제 말을 안믿는건 상관없는데 망상증이나 도끼병 환자 취급은 말아주실래요. 보다보니 기분나빠지거든요. 전문의 진단을
    받은 것도 아닌데 야매처럼 글 올렸단 이유로 사람 이리저리 재단하지마세요.그거 당사자한테는 굉장히 실례인 행동이예요.

    댁들은 생판모르는 이들이 너 강박증이니 우울이니. 아스퍼거네 하면 좋겠나요. 남의 기분도 배려하세요 좀!!

  • 50. ㅇㅇ
    '20.4.26 11:26 AM (175.223.xxx.169)

    여긴 서울같지않아서 엘베나 지하철에서 상습적으로 망상따위 느낀 적 없어요.
    여자 혼자 다니면서 희롱이나 말장난 실제로 당한적은 몇번 있구요. 보고 들은게 많다보니 엄청 겁많고 조심스러워졌어요.

    위에 망상증 환자라서 타인을 향해서 되는대로 내뱉는 분들은.. 그럼 제 입장에서 인터넷이라고 막 지르는 경솔하고
    인성제로인 비열한 인생들이 다 모였네..라고 판단 내리면 될까요?

  • 51. ㅇㅇ
    '20.4.26 11:29 AM (175.223.xxx.169)

    점장이 혈압으로 쓰러질지, 뜨끔할런지 당신이 우찌압니까.
    그 점장 본인이 글쓰고 있거나 것도 아니면 그 가족이라도 되십니까?
    하여튼 원글이 뭔가 헛점보이고 뭔가 평범하지않다 싶으면
    똘아이로 몰고가는데 뭐 있어요 여기는.

  • 52. ㅇㅇ
    '20.4.26 11:34 AM (175.223.xxx.169)

    어떤 상황이었는지 상세히 설명하고.. 등뒤로 고개돌리면
    얼굴이 닿을만큼 근접상태였다고 얘기하니 물어뜯는 댓글이 안달리네요? 또 망상종자라 해보시지.

    그리고 앞에서 먹는모습 보이기 조심스러워,난 아침에 올때
    이미 바나나를 먹고왔다..고 핑계댄건데 이 핑계거리가 이상하다구요? 무슨 소린지..댓글단이 뇌 회로가 더 특이한것 같은데요

  • 53. ㅇㅇ
    '20.4.26 11:37 AM (175.223.xxx.169)

    믿어주는 분들께는 감사해요~
    이게 긴가민가해서 글 올려서 사실일지, 왜곡일런지
    알아보려고 하는건데..

    인민재판도 아니고 의사도 아닐거 같은 사람들이
    대뜸 망상증이라 판정 내리니 거부감이..ㅡㅡ

  • 54. 그레이스79
    '20.4.26 11:43 AM (119.192.xxx.60)

    깎지않고 그 자리에서 바로 먹을수있는 과일종류가 별로 없잖아요 바나나 아님 귤 같은건데..
    유기농마트니까 거기서 파는 제품중에 손쉬운걸로 권한것같은데 너무 깊게 생각마세요

  • 55. ㅇㅇ
    '20.4.26 11:54 AM (175.223.xxx.169)

    제가 생각중독증이라..성추행뿐 아니라 이런식으로
    긴가민가하고 넘어간 게 여러 사건들이 있어서
    혼자 자꾸만 머였을까 고민하게 되대요.

    너무 깊이 생각하고 열올리다 제 에너지만 뺏기네요.
    여기분들이 대뜸 부정적인 말하니 화가 나기도 해서
    핏대올렸는데 죄송해요^^;;;

  • 56. ㅇㅇ
    '20.4.26 11:56 AM (175.223.xxx.169)

    어물어물 넘긴거 같아..제가 바보같앴는데
    복잡한 생각 말아야겠어요.
    해결안나는것은 해결안나는대로~

  • 57. ㅇㅇ
    '20.4.26 12:41 PM (223.38.xxx.4)

    본인은 이미 성희롱으로 결론 내리고
    이상한걸 이상하다 한 사람들에게 화풀이네요
    이렇게 답정너할거면 뭐하러 묻는담?

  • 58. 충분히
    '20.4.27 8:55 AM (211.197.xxx.17) - 삭제된댓글

    이상한 상황이었으니까 여기 댓글들에 민감하게 일일이 답할 거 없어요.
    그 남자 님 촉이 맞을거예요.
    여기 아마 남자들도 댓글 다는 거 같으니까.
    그 가게 가지 않을 수 있으면 안 가는게 상책이겠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901 반찬 먹고 나서 다시 어떻게 하세요? 11 ㅇㅇ 20:54:48 405
1591900 정수가 낫나요 생수가 낫나요? ㅇㅇ 20:53:37 54
1591899 제2금융권 세금우대 1 00 20:52:08 87
1591898 영유 보내 보니 아가씨때 의사남편 찾는 사람이 현명했던 거였어요.. 4 .. 20:51:25 769
1591897 수능만점자 의대생 혹시.. 11 ㅇㅇ 20:50:24 1,053
1591896 어제 의대생이 여친을 죽였다고 뉴스에 나오네요ㅜㅜ 7 쇼킹하다 20:50:24 1,233
1591895 명이나물 구제해주세요ㅠ 1 .. 20:48:31 150
1591894 제빵을 잘 하시는 분이요 20:47:57 76
1591893 죄송해요..딸자랑 좀 할께요..^^ 5 룰루랄라 20:47:43 654
1591892 백상 시상식 자리가 왜 저래요? 1 20:43:38 1,097
1591891 매실청 올리고당으로 하려는데요 ... 20:43:01 68
1591890 43살 노처녀 남친 4 사랑해 20:41:39 620
1591889 아니 김승수 양정아요 7 ㅇㅇ 20:39:54 1,349
1591888 서울의 봄 김성수감독!!!! 4 백상대상 20:39:50 886
1591887 장원영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까이는 거죠? 8 ㅇㅇ 20:39:30 575
1591886 수능만점 살인자 30 허허허 20:32:27 3,256
1591885 시누가 이런 말을 하네요... 20 . . . .. 20:32:26 1,733
1591884 고속도로 색깔 유도선 도입한 도로공사 직원, 국민훈장 받는다 10 ... 20:30:56 938
1591883 아들은 보통 이러나요? 9 ... 20:23:38 1,015
1591882 양지육수 진하게 우려낸 것 어디에 쓸까요? 5 ..... 20:22:05 286
1591881 힘들어하는 자식 보니 참 힘드네요 4 ㄴㄴ 20:18:56 1,566
1591880 백상 보고 있는데 이게 무슨일 8 응? 20:18:25 3,069
1591879 아들 키컸으면.... 8 ........ 20:18:12 887
1591878 김진표 한국 국회의장, LA한인 간담회 .. "복수국적.. 6 하아 20:15:19 855
1591877 고속버스편에물건만 2 요즘에도 20:12:00 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