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에 욕실 공사 새로하는거

[ㅇㅇ]

8년전에 씽크대 욕실 공사했었는데 이번에 올수리하면서
씽크대는 큰맘먹고 새로 하기로 했는데 욕실은 판단이 안서요.
타일상태는 좋은편이라 도기만 교체할지 하는김에 다 건드리는게 나을런지 모르겠어요. 공사 마치면 안건드린데가 젤 후회라는 글도 본적이 있기도하고.. 돈 막쓰는거 아닌가 싶기도하고.. 잘 결정할 수 있게 여러 말씀 부탁드려요
줄눈, 실리콘 ,욕조, 변기 따로 교체만으로도 충분하다. 아니다 8년이면 자원낭비 돈지랄이다...

[음]

8년이면
제기준에선 완전 새집...새집도 아니고 쌔집입니다. ㅋㅋ

[경험]

현재 욕실 상태를 알 수 없지만 생각하시는 정도의 수리는 올수리에 가까운데요. 전체 인테리어 컨셉에 맞추는 것도 그렇고 올수리하고 나면 하지 않은 곳이 거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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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집을 8년전에 했는데 또 한다는 얘기인가요

[ㅇㅇ]

ㄴ 네~ 제가 공사하고 살다가 전세주고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면서 수리하는거에요

[dlfjs]

여유 되면 하는게 나아요
계속 거슬려요

[부자면 하죠]

보통 욕실은 최소 10년
15년은 넘어 바꾸죠
워낙 공사가 크니
이번엔 참고 다음번 수리 때 바꾸세요.

[....]

올수리 할때 다 해야 새집티 나더라구요. 안건들인데가 계속 눈에 거슬려요. 8년이면 바꾸셔야 할듯..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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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갔다가 다시 들어오셨다면 이제 오래사실건가요
그래야 안아깝죠
10년살거면 저는 다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