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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답장을 늦게 하는 지인

카톡 조회수 : 10,925
작성일 : 2020-04-24 06:59:51
코로나 때문에 재택근무를 하느라 안 본지 2달정도 된 직장동료(부서는 다름.)한테
오후 4시에 안부 카톡을 보냈더니 5시간후인 오후 9시에 답장이 왔고
저녁 10시에 "다음주에 회사 나오실거냐"고 물은 카톡에는
다음날 아침10시에 "네네" 만 보내던데...
저랑 지인 둘 다 여자에요!!
저 무시하는거 맞죠?
좋은 마음으로 안부 물었더니....매너가 너무 없네요 ㅡㅡ
IP : 220.93.xxx.31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4.24 7:02 AM (121.176.xxx.24)

    핸드폰을 끌어 안고 사는 사람이 있고
    바빠서 한꺼번에 몰아 보는 사람도 있어요
    저도 몰아 보는 사람 중에 한 명 이고요
    뭐 그리 중요한 톡 이라고
    바로바로 해야 하는 지요

  • 2. oo
    '20.4.24 7:05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그런 느낌 들면
    적당하 거리 유지해 줄 줄도 알아야지
    굳이 이런 글 올려서
    예의 없음을 불특정 다수와
    공유하며 위안 삼하고자 하는 님 같은 스타일

    저라도
    거리 유지하고 싶을 것 같아요.

    뒷담화 잘할 것 같은 기운이 뿜뿜해요.

  • 3. ㅇㅇ
    '20.4.24 7:07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그런 느낌 들면
    적당히 거리 유지해 줄 줄도 알아야지
    굳이 이런 글 올려서
    예의 없음을 불특정 다수와
    공유하며 위안 삼하고자 하는 님 같은 스타일

    저라면
    진심 거리 유지하고 싶을 것 같아요.

    뭐든 자기 방식대로 해석 상상 잘하고
    자기 맘대로 안 되면 욱하고
    뒷담화 잘할 것 같은 기운이 뿜뿜해요.

  • 4. 카톡
    '20.4.24 7:07 AM (220.93.xxx.31)

    그런 느낌이 지금 들었고요
    이제 적당히 거리 유지 할려구요

    지금은 기분이 너무 별로라 올린거고
    뒷담화는 잘 안 합니다. 시간 낭비라

  • 5. 카톡 그때
    '20.4.24 7:08 AM (115.140.xxx.66)

    그때 확인 못하는 사람도 있어요
    정말 집중해서 하는 일 있음
    제 때 확인 못해요.

    원글님은 늘 중요하지 않은 일만 하고
    사는 사람이신 지 아님 중요한 일도
    근성근성 하시는 분이신지.

    저는 카톡 끌어안고 사는 사람을 이해 못하겠던데
    정말 중요한 일이면 전화로 하세요

  • 6. 펄러비즈
    '20.4.24 7:08 AM (49.168.xxx.110)

    무시하면 답을 안보내겠죠
    저도 카톡 무음이고 한번 몰아봅니다
    폰 볼때 오는 카톡은 바로 답하구요
    절대 무시하는거 아닙니다

  • 7. ㅇㅇ
    '20.4.24 7:10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이런 게 뒷담화예요.

  • 8. 카톡
    '20.4.24 7:12 AM (220.93.xxx.31)

    님들의 여러가지 생각과 의견을 들을려고 올려봤습니다.

  • 9. 카톡
    '20.4.24 7:13 AM (220.93.xxx.31) - 삭제된댓글

    평소에는 잘 안 한다구요!!

  • 10. ..
    '20.4.24 7:16 AM (175.119.xxx.68)

    다음엔 문자로 해 보세요.
    문자는 안 볼수가 없어요

  • 11. 궁금해요1
    '20.4.24 7:20 AM (220.93.xxx.31)

    근데 61님 님이 저에대해 얼마나 안다고 별 악담을 다 써놓으셨는지..

    글 7줄에 모르는 사람이 파악이 다 되나요?

    사람이 기분이 좋을때도 있고 나쁠때도 있고요

    평소에는 뒷담화 잘 안 하고요

    오늘은 글속의 일하고 여러가지 일이 겹쳐서 기분이 영 별로라

    글 하나 올렸더니 모르는 분한테 별소리를 다 듣네요?

  • 12. ..
    '20.4.24 7:23 AM (218.48.xxx.37)

    뒷담화라고 하는분들은
    이 단어의 뉘앙스를 몰라서 하시는듯~

    나와 다른 반응에 대한 궁금증..
    원글님 속상해 하지마세요~~

    전 성격.업무 특성상 바로 보고
    절친은 몇시간 뒤 확인..
    첨엔 섭섭했으나
    이제 그러려니 합니다~
    답을 주긴 주잖아요~~

  • 13. 61참못됐다
    '20.4.24 7:29 AM (175.223.xxx.108) - 삭제된댓글

    혹시 휴대폰을 못봐 12시간 후에 보냈다 치더라도...
    "네네"의 짧은 답변은 매너가 없는거죠.
    저같으면 "이제야 확인 죄송해요"로 시작해서
    답변은 좀더 정성껏 보낼 것 같네요.
    그게 사람 사는 정이죠.

  • 14. ...
    '20.4.24 7:30 AM (27.100.xxx.85)

    이래서 카톡 지우고 싶어요

  • 15. 아이스
    '20.4.24 7:31 AM (122.35.xxx.51)

    급한 연락은 문자 급하지 않은 연락은 카톡
    이게 직장 생활 기본 아닌가요
    전 이런 패턴이라 "카톡 확인이 늦으니 급한 연락은 문자주세요"라고 플필에 올려놨는데 친구들이 당연한 걸 뭘 유난스럽게 적냐고 하던데요

  • 16. ...
    '20.4.24 7:33 AM (67.161.xxx.47) - 삭제된댓글

    이거는 영원히 끝나지 않을 듯요.

  • 17. 아이스
    '20.4.24 7:34 AM (122.35.xxx.51)

    전 오히려 밤 10시 카톡을 오전 10시에 답하는 것보다 밤 10시에 보내는 것이 더 매너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솔직히 직장 동료가 카톡 보내는 것부터가 매너없다고 생각해요. 친해서 친구 개념으로 보내는 게 아니라면

  • 18. ...
    '20.4.24 7:34 A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열두시간후에 보내면서 네네는 성의없는거죠.
    예의도없구요.
    학부모중 그런사람있어 님 맘잘알아요
    심지어 이틀있다 답온적도 많아요 헉이죠
    바쁘면얼마나바쁘다고.
    카톡메세지 미리보기로 보이니까
    중ㅈ요한ㅈ사람이나 메세지아니면 무시.나중에 의무감으로 답장보내는거죠.
    중요하다생각되는사람에게 그러겠어요?
    몇번그러고나니 넘기분나빠서ㅈ그뒤론 연락안해요 끊어버렸어요

  • 19. 음...
    '20.4.24 7:37 AM (175.223.xxx.224) - 삭제된댓글

    주변에 카톡 안깔고 사용 않는 분들 보면
    또는 카톡이 깔려 있기는 하되 프사가 공란인 분들은
    뭔가 까다롭거나 피해의식이 많은 사람인 경우더라구요.
    그냥 남들 사는 것처럼 편안하게,둥글둥글 살아가는 게
    좋아보여요.
    카톡하는데 몇분이나 걸린다고 단답으로 대답하거나
    12시간만에 대답하거나 하는 건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 20.
    '20.4.24 7:38 AM (222.235.xxx.154)

    재택근무하는.직장동료한테 뭐하러 톡을 보내세요?
    그냥 잘있겠거니 하지.
    딱히 뭐 바로답해서 할말도없고하니 나중에나중에하다가
    그렇게된듯..
    글고 톡이라는게 맨날 수다떠는 친구아니면 좀 늦어지지않나요

  • 21. 궁금해요1
    '20.4.24 7:42 AM (220.93.xxx.31) - 삭제된댓글

    아...답정너일수도 있고,변명 아닌 변명을 하자면
    운동 관련 직장이라 일반직장인과는 다른 싸이클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에요
    거의 올빼미족이라 밤 10시면 늦은 시간이 아닙니다.
    그리고 직장동료라 해도 사적인 교류도 많이 있습니다.

  • 22. ...
    '20.4.24 7:42 AM (203.243.xxx.180)

    바빠서 못볼수도 있고 중요하지않다고생각해서 늦게답장할수있고요. 둘중의 하나겠지만 너무 마음쓰지말아요 장단도 잘맞춰주면 더 다가갈수있는거고 반응이 시원찮으면 거기까지고요 세상에는 여러종류의 사람이 있으니까요~

  • 23. ...
    '20.4.24 7:42 AM (67.161.xxx.47)

    영원히 합의에 이를 수 없는 난제로 봅니다. 베프끼리도 이런걸로 맨날 싸우지 않나요? 마치 늦는 애는 평생동안 약속에 늘 늦는거처럼. 저도 맨날 전화 받아요. “아니 왜 카톡 확인을 안해?” 하면서. 그럼 저는 “아니 급하면 전화를 먼저 하면 되잖아!” 영원한 충돌...우짤 수 없어요.

  • 24. ditto
    '20.4.24 7:46 AM (220.81.xxx.38) - 삭제된댓글

    혹시... 제 핸드폰이 아이폰인데 이게 카톡이 늦게 들어와요 낮에 카톡이 하나도 안 들어왔는데 자기 전에 별 생각없이 카톡 클릭했더니 그때서야 우두두두 들어오더라구요 아이폰 쓰는 사람들은 흔히 겪는 문제이고 갤럭시 폰도 그렇다는 사람 봤어요.. 친한 친구라 몇 번은 톡 온 내용 대로 답장해주다가 몇 번 반복되니 미안하다고 내 폰이 이 상태라 톡 답장이 이렇게 늦었다고 구구절절 설명한 적 있어요 저는 1박 2일 후에 답장한 적도 있어요

  • 25. ...
    '20.4.24 7:47 AM (175.119.xxx.68)

    카톡은 사생활에 속하는 거라 여기기 때문에 친하지 않은 사람이 카톡 보내는거 싫던데

  • 26. 그려려니
    '20.4.24 7:48 AM (221.149.xxx.183)

    내용이 바로 답해야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냥 그려려니 하시고 꼭 필요한 카톡만 보내시면 됩니다~

  • 27.
    '20.4.24 7:50 AM (222.114.xxx.136)

    아직 연락패턴을 모르는 사람한테 연락할때는
    답장이 올거라 기대안해요 나만 빡치니까요 ^^;;
    급하면 전화하고요

  • 28.
    '20.4.24 7:53 AM (175.123.xxx.2)

    감정노동 당하셨네 ㆍ답장 늦게 보내는 사람은 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

  • 29. 아무리
    '20.4.24 8:00 AM (117.111.xxx.3) - 삭제된댓글

    바빠도 5시간은 고의적이죠
    솔직히 요즘 모든걸 핸드폰으로 하는데 바빠서 못봤다는건 뻔한 거짓말
    찌질한 사람들, 쿨하게 바로바로 답해주면 안되나 그깟 카톡

  • 30. .....
    '20.4.24 8:01 AM (110.70.xxx.138)

    원글님 혹시 남자신가요
    여자 동료한테 안부 물은거면
    여자분이 평소에도 그런 낌새 느껴졌는데
    이성으로 싫어서 철벽용으로 그런 걸 수도 있고요
    업무 문제 아니니까 별로 나랑 사적으로 친하게
    지내고 싶진 않은가보다 하세요

  • 31. 궁금해요1
    '20.4.24 8:02 AM (220.93.xxx.31) - 삭제된댓글

    110님~ 그렇게 오해 하실까봐 미리 둘 다 여자라고 본문에 써 놨어요 ^^

    직장동료지만 사적인 교류 있는 사이입니다 ^^

  • 32. ......
    '20.4.24 8:09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뭘 확인하고 싶으신건지요?
    그 동료들이 나를 무시하는게 맞으면, 원글님이 같이 무시하려고? 이미 먼저 안부를 묻는 입장인데 무시한다고 알아차릴까요?
    긴급한일로 답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안부에 답장이 늦은걸로 관계를 재설정하는게 지금 중요하신거에요?

  • 33. .....
    '20.4.24 8:12 AM (110.70.xxx.167)

    좋은 마음으로 물었거나 어쨌거나
    상대한테는 성가신 존재니까 그렇겠죠

  • 34. 상상
    '20.4.24 8:20 AM (211.248.xxx.147)

    카톡에 의미부여좀하지맙시다. 하루종일 카톡만 하는것도 아닌데 사정이 있겠죠. 업무상 답변이 늦은것도 아니고 안부정도야...

  • 35. ...
    '20.4.24 8:29 AM (121.165.xxx.186)

    카톡에 의미부여좀하지맙시다. 하루종일 카톡만 하는것도 아닌데 사정이 있겠죠. 업무상 답변이 늦은것도 아니고 안부정도야...222

  • 36. 하여간
    '20.4.24 8:31 AM (112.148.xxx.5)

    쿨한 척들 하기는...

  • 37. ....
    '20.4.24 8:34 AM (211.178.xxx.171)

    늙은 세대라 그런지 저는
    전화 왜 안 받아? 카톡 왜 안 읽어?
    이런 글 보면
    우리집 대문앞에 갑자기 와서 벨을 막 누르면서 대답 없다고 화내는 사람 같아요.

    예전 시모가 연락도 없이 우리집에 와서 벨을 눌렀는데 나는 외출중이라 없고
    나중에 너네집 가서 벨 눌렀는데 너가 없더라고 엄청 화를 냈을 때의 황당함과 같은 느낌이에요.

    내가 연락을 했으니 너는 연락을 받아라 하는 건 그쪽 상황이 어쩐지 배려를 하지 않는 거잖아요.
    전화 못 받을 상황도 있을 것이고..
    카톡을 못 봤을 수도 있고..

    바로 답장 안 한다고 매너 없다고 하는 부분은 받아들이기 어렵네요.

    성의 없이 네네.. 이런 건 좀 기분 상할 수 있긴 해요..

  • 38. ....
    '20.4.24 8:54 AM (211.206.xxx.31) - 삭제된댓글

    밤 10시에 보낸 걸
    저녁 10시에 보냈다며
    스스로를 감싸는 자기애만 강한 님.
    나 좋은 시간에 나 하고 싶은 말 툭 보내놓고 남의 성의를 강요하는 무례한 님.
    나 기분 풀자고 이런 글 올리니 님 예의와 인성은 함양 되는 것 같나요?

    님은
    잠자리에 들었을 수도 있는
    밤 10시에
    직장 사람이 보낸 카톡이
    까똑~! 울리면 기분 어떨 것 같나요?

    제 허물은 안 보이죠?
    평소 행동은 어땠을지...

  • 39. ......
    '20.4.24 8:55 AM (211.206.xxx.31) - 삭제된댓글

    밤 10시에 보낸 걸
    저녁 10시에 보냈다며
    스스로를 감싸는 자기애만 강한 님.
    나 좋은 시간에 나 하고 싶은 말 툭 보내놓고 남의 성의를 강요하는 무례한 님.
    나 기분 풀자고 이런 글 올리니 님 예의와 인성은 함양 되는 것 같나요?

    님은
    잠자리에 들었을 수도 있는
    밤 10시에
    직장 사람이 보낸 카톡이
    까똑~! 울리면 기분 어떨 것 같나요?
    상대만 전화 예절 지켜야 하는 게 아닙니다.
    요즘은 초등학생 때 가르쳐요. 늦은 시간엔 전화하는 게 아니라고.

    제 허물은 안 보이죠?
    평소 행동은 어땠을지...

  • 40. ......
    '20.4.24 8:58 AM (211.206.xxx.31) - 삭제된댓글

    밤 10시에 보낸 걸
    저녁 10시에 보냈다며
    스스로를 감싸는 자기애만 강한 님.
    나 좋은 시간에 나 하고 싶은 말 툭 보내놓고 남의 성의를 강요하는 무례한 님.
    나 기분 풀자고 이런 글 올리니 님 예의와 인성은 함양 되는 것 같나요?

    님은
    잠자리에 들었을 수도 있는
    밤 10시에
    직장 사람이 보낸 카톡이
    까똑~! 오는 거 괜찮아요?
    큰 소리나게 해놨다가 소리 들리면 밤 10시에라도, 언제라도 득달 같이 남 상황에 맞춰주며 사나요?
    상대만 전화 예절 지켜야 하는 게 아닙니다.
    요즘은 초등학생 때 가르쳐요. 늦은 시간엔 전화하는 게 아니라고.

    제 허물은 안 보이죠?
    평소 행동은 어땠을지...

  • 41. 늙은세대라?
    '20.4.24 8:59 AM (117.111.xxx.17) - 삭제된댓글

    웃기고있어
    그럼 젊은세대로 가슈 가지도 못하면서

  • 42. ....
    '20.4.24 8:59 AM (114.205.xxx.104)

    진심으로 피곤해요.
    급한답을 요구하는것도 아니고 그저 안부문자에 늦게 답했다고 기분이 상한다니요.
    매너는 원글님이 먼저 없으셨던거 같아요.
    밤 10시에 직장동료에게 보내는 안부 카톡
    그시간엔 친한 사이나 급한일정도만 연락하지싶네요

  • 43. ..
    '20.4.24 9:02 AM (175.119.xxx.68)

    톡 바로바로 받는 사람은 앱 한두개만 깔려있나봐요
    내가 깔은 앱에서 하루에 알림이 수도 없이 와요
    은행앱 카드결제앱 쇼핑몰 등
    한시간만 확인안해도 톡 알림은 뒤로 계속 밀리죠
    나도 모른채 넘어갈수도 있다 말입니다

  • 44. .....
    '20.4.24 9:05 AM (211.206.xxx.31) - 삭제된댓글

    저 무시하는거 맞죠?
    좋은 마음으로 안부 물었더니....매너가 너무 없네요 ㅡㅡ

    요렇게 써놓고,
    남들의 의견과 생각을 들어보려 한다구요?
    내 생각과 다른 댓글엔 발끈하면서요??

    뭔가..
    답정너의 전형 같아요.
    원글에서도, 댓글에서도 판단의 강력한 기준점은 내 기분이다라고
    웅변하고 있네요.

  • 45. .....
    '20.4.24 9:08 AM (211.206.xxx.31) - 삭제된댓글

    저 무시하는거 맞죠?
    좋은 마음으로 안부 물었더니....매너가 너무 없네요 ㅡㅡ

    요렇게 써놓고,
    남들의 의견과 생각을 들어보려 한다구요?
    내 생각과 다른 댓글엔 발끈하면서요??
    상대방 입장이나
    나를 옹호하지 않는 사람 입장에 대한 배려나 이해는 전혀 안 느껴져요.

    뭔가..
    답정너의 전형 같아요.
    원글에서도, 댓글에서도 판단의 강력한 기준점은 내 기분이다라고
    웅변하고 있네요.

  • 46. 궁금해요1
    '20.4.24 9:10 AM (220.93.xxx.31) - 삭제된댓글

    아이고..211님 저희는 운동관련 직장이라 직장사람들 다 올빼미족들이고요, 저녁10시면 일 끝나는 시간이라 연락이 활발할 때고요
    이쪽사람들한테는 절대 늦은시간 아닙니다!
    그리고 그때 당시에 그 지인이 식사자리에 있는 걸 알고 있는 상태니까 제가 이런 글을 쓴거지 괜히 올리겠나요? 예의 운운은..너무 나가신듯??

  • 47. .....
    '20.4.24 9:13 AM (211.206.xxx.31) - 삭제된댓글

    네네.
    님이 옳아요.......라고 말하고 싶진 않네요.ㅎㅎㅎㅎㅎㅎ

    네네.라고 한
    답변이 이해되려고 합니다.ㅎㅎㅎㅎ

  • 48. ....
    '20.4.24 9:14 AM (211.206.xxx.31) - 삭제된댓글

    잉;;

    댓글 지우셨네요....'''

  • 49. ......
    '20.4.24 9:15 AM (211.206.xxx.31) - 삭제된댓글

    잉;;
    저를 향한 댓글

    댓글 지우셨네요....'''

  • 50. ......
    '20.4.24 9:16 AM (211.206.xxx.31) - 삭제된댓글

    잉;;
    저를 향한 댓글
    지우셨네요....'''

  • 51. 궁금해요1
    '20.4.24 9:16 AM (220.93.xxx.31)

    아이고..답정너이기도 하고 변명 아닌 변명을 하자면
    저희는 운동관련 직장이라 직장사람들 다 올빼미족들이고요, 저녁10시면 일 끝나는 시간이라 연락이 활발할 때고요
    이쪽사람들한테는 절대 늦은시간 아닙니다!
    그리고 그때 당시에 그 지인이 식사자리에 있는 걸 알고 있는 상태니까 제가 이런 글을 쓴거지 괜히 올리겠습니까??

  • 52. 궁금해요1
    '20.4.24 9:20 AM (220.93.xxx.31)

    아..그리고 안부는 4시에 물은거고
    10시에는 스케줄에 관한거 알아야 될거 딱 한마디만 물어본거에요

  • 53. 마리
    '20.4.24 9:24 AM (175.192.xxx.199)

    원글님 글과 상관없이....
    회사에서는 pc카톡을 깔아놔서 바로바로 답변을 하는데 (자판 치기도 훨씬 편함)...
    회사를 떠나서는 핸폰 자체를 잘 안봐서.... 문자든....카톡이든... 몰아서 봐요... 특히 저녁먹고 난 다음에는 거의 안봐요... 다음날 알람 울릴때 봐요... 남편이 카톡을 자주 하는데.... 제가 맨날 대답이 없다고 불만이예요.... 저녁 약속 때문에 남들과 만나면서.... 거기 집중하지 왜 식구들한테 카톡질인지....ㅠㅠ

  • 54. 궁금해요1
    '20.4.24 9:24 AM (220.93.xxx.31)

    저는 기분도 나쁘고 내 입장에선 지인이 잘못한거 같은데
    아님 내가 너무 예민하진 않은건지 그래서 물어볼려고 올린건데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릴지 몰랐네요 휴...힘드네요

  • 55.
    '20.4.24 9:27 AM (211.224.xxx.157)

    12시간만에 답장인데 네네만 온거면 다 답나온거죠. 연락하기 싫다는거죠.

  • 56. 댓글들
    '20.4.24 9:30 AM (223.38.xxx.19)

    전반적인 분위기가 왜이래요?
    원글이 충분히 서운하고 기분나쁠수 있어요.
    정말 다들 나이드신 분들만 달았나..
    카톡을 원글 동료처럼 쓸거면
    깔지 말거나 상태메세지에 설명이 필요하죠.

    사회생활 하는사람이
    내 연락창구엔 카톡도 포함돼.라고 인지시키고는
    아니 왜 카톡 늦게 보는것까지 상관하고 난리야,라고 말하는건
    정말 문물과 약속을 모르는 원시인같아요.
    혹시 아파서 늦게 보냈더라도
    성의 있는 답변을 해야죠.애도 아니고 네네가 뭡니까?

  • 57. 카톡은
    '20.4.24 9:54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백인백색이더군요
    그저 내가 쓰는 카톡이 남이 쓰는 카톡과는 다르다고 생각하며 사는게 속편해요
    그래서 저는 가족 이외에는 거의 문자로 합니다
    사실 카톡이 뜬게 공짜라서 아닌가요
    요즘은 문자가 거의 공짜니 굳이 카톡 쓸 필요가 없죠
    문자에도 알겠습니다 ~ 이 정도의 답조차 안하는 사람도 참 많더라구요
    그러려니 합니다 열받아야 내손해니 ㅎㅎ

  • 58. ....
    '20.4.24 10:10 AM (175.223.xxx.81)

    네네로 끝났다면 예의 없는것 맞고 무시하는것 맞아요.

    제가 카톡을 늦게 확인하는 편인데요. 늦게 답해서 미안하다던지 잘지내세요던지 말을 추가로 합니다. 네네 만하고 끝나는건 카톡 하지 말라는 뜻이에요.

  • 59. ㅎㅎ
    '20.4.24 10:13 AM (180.230.xxx.181)

    저같음 그런사람들에게 안부톡 같은거 이제 안할거고 일로만 대할래요

  • 60. ..
    '20.4.24 10:32 AM (124.49.xxx.196)

    확인했는데도 늦게하는거면 귀찮다는 의미일 것 같은데 확인을 늦게해서 늦게 보내는 거면 그분이 카톡확인을 잘 안하는 타입인거죠
    제 지인중엔 확인하는데 2~3일 걸리는 사람도 있어요. 그건 확인을 한해서 답장을 안하는거니 급한일 아니면 그러려니하면 나중에 확인하고 답장와요
    카톡은 확인을 안하면 1이라는 숫자가 뜨고 확인하면 숫자가 사라지니까 그걸로 판단하시는 게..
    그리고 댓글님들처럼 늦게 확인해놓고 네네만 하는 건 그 사람 성향일수도 있고 귀찮아서 성의없이 대답한 거 일수도 있겠네요

  • 61. 211.206몹시찌질
    '20.4.24 10:37 AM (175.223.xxx.91) - 삭제된댓글

    댓글들 읽어보니 세상엔 이상한 사람이 참 많네요.

  • 62.
    '20.4.24 11:18 AM (117.111.xxx.120)

    카톡 답장 늦게 보내는사람은 무척 결례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네네라니, 배려라곤 1도없는 인간이네요.

  • 63. 몽몽
    '20.4.24 2:56 PM (112.157.xxx.234)

    그 사람이 나를 소중하거나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걸 받아들이세요 ㅎㅎ 내가 모든 관계의 중심이 될 수는 없지요, 그리고 앞으로 님도 그 사람에게 안부 톡 같은 걸 안 보내면 돼요

  • 64. 아이스
    '20.4.24 7:41 PM (122.35.xxx.51)

    저 궁금한 게 하나있어요. 만약 이게 남자였다하더라도 무시하는 건가요 아님 남자는 이렇게 단답해도 이해가 되고 여자는 이러면 안되는 건가요?
    저라면 저런 식으로 답할 것 같은데 (친한 사람이라도)
    진짜 친한 베프가 4일만에 제 카톡 답변해서 먼저 상황 설명하며 미안하다고 할 때도 그냥 바쁜가보다 했고요.
    하여간 많이 느끼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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