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대생 자녀들 술 얼마나 마시나요?
술 마시면 귀가시간이 몇 시 정도 되나요?
특별히 제재 안하시나요?
1. ..
'20.4.21 11:41 PM (122.32.xxx.167) - 삭제된댓글아빠 닮아 그런지 술 세고 좋아하네요ㅠ
서울 제일 끝자락이라 지하철 끊기기 전까지, 제 정신으로만 다니면 별 말은 안하고 있어요. 그래도 걱정은 되는데.. 사실 저도 그 나이때 정신없이 놀았어서 할말 없더라고요.2. ㅠㅠㅠ
'20.4.21 11:45 PM (211.245.xxx.178)소문난 모범생 딸내미. .
술때문에 징글징글싸웁니다.
지 할일 해가면서 마신다지만 세상 험하니 걱정이지요.
밤새서 마시기도 하고 취해서 소지품 잃어버리기도하고.
지애비 닮아저러는거. . ㅠㅠ
남편은 버리기라도 하지요.
자식은 버리지도 못하고. . . ㅠㅠㅠ3. 술
'20.4.21 11:46 PM (223.38.xxx.17)자주 마시다 보면 양도 점점 늘고 술 마시는게 습관이 되지 않을까 걱정 되네요
4. ㅡㅡㅡ
'20.4.21 11:55 PM (70.106.xxx.240)좋지는 않아요.
꼭 사고를 치게 되던데요..
특히 여자애들 술 잘먹고 정신 놓고 이러면 ..5. ㅠㅠㅠ
'20.4.22 12:01 AM (211.245.xxx.178)전 징글징글해도 싸웁니다.
전 우리애 결혼도 하지말라고했어요.
너처럼 놀기 좋아하는애는 결혼하는거 아니라구요.
너랑 똑같은 남자 만나면 애가 고생이고 착실한 집돌이 만나면 그사람 속이 문드러진다고요.
전 술을 입에도 안대는데 술꾼 만났더니 자식이 저모양이네요. ㅠㅠㅠ
제속이 속이 아닙니다. ㅠㅠ6. 띠로리
'20.4.22 12:11 AM (183.103.xxx.30)방금 12시까지 온라인시험 내고 맥주사러 뛰쳐 나갔습니다.
기숙사생활해서 몰랐는데 시험 끝나면 술로 스트레스 푸나 봅니다. ㅜㅜ7. 그러고보니
'20.4.22 12:15 AM (70.106.xxx.240)제 친구도 아빠가 알콜중독이고 사고 치는 분인데
유전이 무서운게 진짜 똑같아요.
문제는 여자다보니까.. 술먹고 정신놓고 모르는 남자랑도 자고
아무놈이나 지나가다 찝쩍거려도 취해서 헤헤거리고.
아니면 영 찌질한 놈들하고 엮이고 ..
술먹고 넘어져서 폰 깨지고 그런건 뭐 애교구요
차라리 남자면 그냥 돈이나 잃고 그정돈데 여자가 그러면 인생 꼬여요.
술 끊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