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어프라이어 살까요 말까요

... 조회수 : 5,304
작성일 : 2020-04-21 15:34:44
아직 없어요
가끔 냉동만두나 냉동 치킨 뭐 그런거 간식으로 해먹어요
뭐 사는거 워낙 신중하게 생각하는 성격인데다가
집안에 물건 쌓이는거 싫어해서 고민이애요
사용하시는 분들 만족하시나요
IP : 175.205.xxx.85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1 3:35 PM (218.148.xxx.195)

    오븐있으시면 오븐활용
    없으시면 구매 고고씽~

  • 2. ///
    '20.4.21 3:36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사은품 받은거 가끔 치킨너겟 구워먹긴 하는데요
    솔직히 청소가 귀찮아요 저한텐 없어도 상관없는 물건이에요

  • 3. 하하
    '20.4.21 3:38 PM (116.36.xxx.198)

    소형가전 물건 쌓이는거 싫어하는 분이 또 계시네요
    덧붙여 살 찔까봐 안사고 버팁니다ㅎㅎ

  • 4. ..
    '20.4.21 3:39 PM (115.91.xxx.34)

    오븐형 추천이요
    뭐든 돌리면 맛있음

  • 5. ㅎㅎ
    '20.4.21 3:39 PM (1.225.xxx.38)

    저도 짐늘리는거 극혐하는데...
    초등 중등 아이들 있어서 미루고미루다 최근에 사서...
    이걸왜 이제야샀을까 하는중입니다.

  • 6. ..
    '20.4.21 3:40 PM (175.213.xxx.27)

    다른 가전을 쓸 일은 없는데 안쓰는거 다른 거 버리더라도 필요한 사람은 요긴하게 쓰는게 에프죠. 울 남편 말로는 산 것 중에 젤 열일하는게 에프라고

  • 7. 내 손으로
    '20.4.21 3:40 PM (222.98.xxx.184)

    요리하기 즐기는 분이시라면 추천요.
    아니라면 비추촌요^^

  • 8. 넬라
    '20.4.21 3:42 PM (1.225.xxx.151)

    저는 완전 추천해요.
    빵 종류 데워먹을때도 완전좋아요.
    예를 들어 크라상이다...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겉면이 바삭하게 살아나요. 전자렌지에 돌리면 질겨지잖아요. 이건 그런게 없습니다. 같은 원리로 피자 데우기도 환상.

  • 9. .....
    '20.4.21 3:42 PM (61.255.xxx.223)

    설거지가 귀찮아요
    차라리 후라이팬이 더 간편한 느낌
    대신 에어프라이기는 튀기거나 구울 음식에
    따로 기름 안 써도 되니까
    지방 함량 좀 줄일 수 있겠다 싶어 좋은거지...
    불평해도 생선굽고 고기굽고
    남은 피자 치킨 데우고 하는데 잘 쓰고는 있어요

  • 10. 저는
    '20.4.21 3:42 PM (223.38.xxx.121)

    삼겹살, 생선(가끔만), 소고기, 닭고기, 양꼬치 같은 거
    구이 해 먹고요.
    포인트는 시간 맞춰 두면 옆에서 지킬 필요 없다는 것,
    물론 가끔 열어 보며 조절하면 더 잘 구워져요.
    대충 구울 거면 바쁠 땐 넣어 두고 씻고 나와도 돼요. 그럼 다 구워진 걸 꺼내 먹으면 됨.

    남은 치킨 다시 데울 때 요긴하게 쓰고
    포장해 온 햄버거 데울 때도 써요.
    포인트는 눅눅해지지 않아서 좋은 데우기라는 것.

    그리고 거의 모든 냉동식품들 조리에 씁니다.
    제일 잘 되는 게 감자튀김, 김말이, 치킨 너겟이나 텐더,
    그런 튀겨나온 제품이고
    냉동 돈까스는 튀겨나온 것이어도 좀 비추... 딱딱하고 바삭하지 않아서 맛이 덜해요. 직접 튀긴 게 촉촉하니 좋더라고요.
    냉동만두는 교자만두 모양인 것만 좀 괜찮은데 그래도 마르고 딱딱해져요.
    그밖엔 거의 모든 냉동 제품에는 최적화됐지 싶슴당.

  • 11. ㅎㅎ
    '20.4.21 3:42 PM (118.220.xxx.115)

    저두 가전늘리는거 안좋아해서 안사다가
    두달전쯤 샀나 젤 작은걸로 사서 냉동치킨,양념감자 먹어보곤 남편이랑 이걸 왜 지금샀을까했다는ㅎㅎ
    애들 간식으로 냉동치킨이랑 양념감자 가끔 돌려주는데 너무 맛있어요
    오징어튀김했다가 1차는 기름에 튀기고 2차로 돌렸더니 기름기 쫘악 빠지고 좋네요

  • 12. 사세요.
    '20.4.21 3:43 PM (121.133.xxx.125)

    냉동치킨에 딱이거든요.

  • 13. 음..
    '20.4.21 3:46 PM (14.34.xxx.144)

    저도 원글님같은 성격이라 에어프라이어 안샀거든요.
    그러다가 그러다가
    몇달전에 샀는데 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사용하고 있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14. ..
    '20.4.21 3:46 PM (116.88.xxx.138)

    애들이.있음 유용할텐데요.
    식은 치킨 원상복귀시키는데.최고네요.

  • 15. ..
    '20.4.21 3:47 PM (222.106.xxx.79)

    요즘같은 땐 특히 효자템이지않나요
    초등아이 혼자 간식 데펴먹어라하기도 좋고.
    단 전자파 어마무시라 뒷베란다에 두셔야 될껄요

  • 16. 아 맞다
    '20.4.21 3:48 PM (223.38.xxx.121)

    간단한 빵 굽고 데우고
    피자도 데우거나 직접 구워요. 또띠야에 소스랑 치즈 얹어서. 통짜로 생긴, 섬세하지 못한 오븐이다 생각하심 됩니다.

  • 17. ㅇ.ㅇ
    '20.4.21 3:48 PM (49.196.xxx.207)

    그냥 그래여.
    로스트 할 때 괜찮고.. 큰 용량이 아니라 많이 안들어가서 좀 크지만 너무 작지 않은 오븐을 하나 샀어요

  • 18. 비빔국수
    '20.4.21 3:50 PM (218.236.xxx.36)

    가지고 있던 오븐 버렸어요
    이게 오븐과 같은 기능이 있는데
    바람도 막 나오니깐 빨라서
    오븐 사용안하고 에어프라이어만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빵 같은거는 아쉽게 못 구워요
    날라다녀서요
    위에 종이호일도 못 덮어요 날라다녀서요
    큰 용량으로 꼭 사셔야 해요

  • 19. 릴리~~
    '20.4.21 3:51 PM (175.223.xxx.152)

    사세요~
    금방도 핫도그 해달라해서 꼭집어 치즈핫도그 확마!! ㅎ
    고메 치즈크리스피 돌리고 케첩 머스타드 둘러주니 개눈 감추듯 먹네요~
    윗분 말씀대로 만두류 중에는 바싹 마르듯이 되기도 하는데요
    치킨류는 자체 기름이 많아서인지 오일스프레이 안해도 촉촉하게 되요
    간단하게 소세지 오뎅 등 튀김류는 말할것도 없구요
    이시국에 한참 먹어대는 아이가 있다면 사세요 바로~^

  • 20. 파란보석 두개
    '20.4.21 3:55 PM (39.115.xxx.28)

    저도 추천합니다. 죽은 치킨도 살려내는 놀라운 능력이 있어요.
    오븐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냉장고에 들어가 식어버린 기름진 음식들을 모두 새로 만든 것 같이 만드는 마력을 가지고 있어요

  • 21. 이왕이면 큰거
    '20.4.21 4:00 PM (221.143.xxx.25)

    오븐 있는데도 하루 한번이상 쓰는거 같아요.
    종이 호일 깔고 생선 굽고
    고구마 굽고 삼겹살 목살 여기서 구워요.
    기름 식혀서 버리고 뜨거운물에 솔로 세척해서 써요.홍삼기 요구르트 제조기등등 전력 있어 안사고 버티다 저도 작년에 샀어요.

  • 22. 저도
    '20.4.21 4:08 PM (210.95.xxx.56)

    버티다가 지난1월에 샀는데 여기서 에프는 혁명이라고 쓴 글 보고 질렀어요.
    일단 에어프라이기용으로 나온 제품이 맛있는게 많아서 좋아요. 냉동식품이라고 무시할게 아니더라구요. 이거 산 이후로 치킨은 안사먹었네요.

  • 23. ㅇㅅㅇ
    '20.4.21 4:11 PM (211.244.xxx.149)

    군고구마 하나만으로도
    존재 이유 충분!

  • 24. ..
    '20.4.21 4:11 PM (211.205.xxx.62)

    저는 발뮤다 오븐이랑 에어프라이어 있는데 오븐만 써요.

  • 25. ..........
    '20.4.21 4:13 PM (218.51.xxx.107)

    오븐있는데 찬양글에 혹해서 샀는데..

    에후기능 오븐이 다해결되요
    맛도 오븐이 맛있고요

    결과적으로 괜히 샀어요 ㅜ

  • 26. ...
    '20.4.21 4:18 PM (117.111.xxx.46)

    당근에 많아요.
    사세요 사!!!

  • 27. 백번사세요
    '20.4.21 4:19 PM (115.136.xxx.32)

    저 부엌짐 늘리는거 싫어해서
    안 사고 끝까지 버티다 작년 가을샀는데
    와 진작 살껄 후회돼요.
    만두(기름 안 넣어요) 식은 치킨
    냉동식품(치킨 감튀 김말이 등등)

    제일 좋은건 집에선 기름튄다고 안해먹던 음식이 삼겹살이었는데 삼겹살 자주 구워먹어요.목살,훈제오리등등이요

    설거지는 에프전용 유산지랑 실리콘용기쓰고있어서 간편

  • 28.
    '20.4.21 4:20 PM (223.38.xxx.173)

    구입3주째. 잘쓰고 있어요
    애도 혼자 냉동식품등 간식 해결등
    소소히 씀씀이가 좋아요.
    현재까지는 오븐보다 간단한것들은 한결 편합니다.

  • 29. 당근마켓
    '20.4.21 4:21 PM (203.247.xxx.210)

    새거 많이 올라옵니다
    5L 5만원 정도

  • 30. ...
    '20.4.21 4:40 PM (121.160.xxx.2)

    냉동식품 자주 드시고 오븐 없으시면....

  • 31. 종이호일
    '20.4.21 4:52 PM (116.34.xxx.62)

    잘쓰다가 설거지귀찮아서 좀 안쓰다가 에어프라이어 실리콘용기사고나서 편하게 쓰고 있어요.

    에어프라이어용종이호일도 사보려구요^^

  • 32. 사세요
    '20.4.21 5:33 PM (118.176.xxx.78)

    저는 오븐 대중소 다 있는 사람이라 안사고 버텼어요
    오븐도 컨벡션오븐이거든요

    그러다 2.6리터짜리 사보곤 너무 편해서 오븐 소형 내다 버렸어요

    오븐보다 시간 절약 되고 더 편해요!!!!
    첨부터 크고 비싼거 사지마시고 작거나 좀 싼걸로 한번 사보세요

  • 33. ...
    '20.4.21 6:00 PM (39.7.xxx.53)

    에어프라이어를 산 후 제 남편은 아침으로 군고구마를 먹어요. 혼자 알아서 구워 먹으니 전 고구마만 사다놓음 되고요. 그것만으로도 에어프라이어 너무 좋아요. 참, 통감자구이도 맛있어요. 제 건 오븐 겸용이라 피자토스트도 가끔 해 먹어요.

  • 34. 사지마세요
    '20.4.21 6:11 PM (218.48.xxx.98)

    소형가전짐이기도 하고
    거기에돌려먹는것들이 주로 살찌고 기름기있는거잖아요
    전 짐이네요

  • 35.
    '20.4.21 6:52 PM (115.23.xxx.156)

    여동생이랑 올케는 에어프라이어 절대사지마라고 있어도 안쓰고 방치중이라고 사지마라고 하드라구요

  • 36. 제가 제일가는
    '20.4.22 4:25 AM (98.198.xxx.67)

    미니 오븐 예찬론자였는데
    몇년을 미루다 세일할때 저렴하게 사본 에어프라이어로 신세계 열림.
    정말 오븐하고는 용도도 쓰임도 다르고 너무 편해요.
    그냥 던져넣고 돌리면 똬하고 맛있는 음식이 나옴.
    버섯도 굽고,두부도 굽고,양파고 굽고, 고구마도 굽고, 만두도 굽고, 고기도 굽고, 생선도 굽고
    식은밥도 뎁히고, 얼린떡도 굽고, 눅눅한 과자, 김도 바삭하게 순식간에 만들고

    예열도 필요없고, 무엇보다 편하고 시간절약 간편 맛보장
    양이많지 않으면 꼭 앞뒤 안뒤집어도 되고.
    저는 오븐 10년넘게 매일 썼고 아직도 모든 베이킹을 미니오븐으로 하지만
    그외의 조리는 전부 에어프라이어에 완전히 반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388 고양 꽃 박람회 입장료 왜 이렇게 비싸나요. 1 실망 08:55:29 307
1589387 냉동 부추로 전 될까요? 4 ... 08:50:18 227
1589386 자가 전세주고 학군지 전세로 가려고 하는데 1 08:45:05 316
1589385 한의원 치료는 언제 그만 두면 되는 거에요~? 7 ... 08:43:19 266
1589384 당근 진상 1 .. 08:39:25 395
1589383 혼자보기 아까운 유튜버 ㅇㅇ 08:38:40 536
1589382 남들 결혼식 하는 거 보면 정말 자신 없어져요 ㅠㅠ 9 s 08:35:22 745
1589381 드럼세탁기 문잠김 후 처리 궁금해요 3 ........ 08:35:02 244
1589380 생닭 씻어야해요? 10 요알못 08:25:45 662
1589379 출근용 백팩 의견 부탁드려요 2 ㅇㅇ 08:25:38 205
1589378 콩나물국 끓일때 대가리콩 08:20:52 136
1589377 평생 두통이랑 생리통 안겪어봤는데 .... 08:17:01 208
1589376 제부 너무 피곤하네요 56 뱃살여왕 08:11:11 3,016
1589375 빻는다는 게 정확히 무슨 뜻이예요. 4 08:08:51 1,008
1589374 부산분들 오늘 저 어디갈까요 5 부산 07:48:17 656
1589373 미자네 술먹방 갈수록 별로 3 노재미 07:45:04 1,584
1589372 눈.여 작가가 홍해인을 3 가을여행 07:44:06 1,814
1589371 호주는 뭐든지 다 크다네요. 토끼 크기 보세요. 2 링크 07:39:46 1,560
1589370 묵주기도를 밤새 들으며 잠들었는데요.. 8 심신안정 07:33:41 1,312
1589369 골프 라운드 나가서 기분 상했어요 19 ........ 07:33:16 2,663
1589368 Teddy Swims - Lose Control (Live) 1 일요일 노래.. 07:28:05 175
1589367 사회간접체험영화 3 궁금해요 07:22:28 545
1589366 옷정리 진짜해야하는데요 7 .. 07:14:44 2,078
1589365 렌틸콩 드시는분들 어디서 사세요? ........ 07:10:01 245
1589364 박수홍씨 아기 딸인가봐요 4 다홍이 06:47:04 5,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