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항문낭은 짜줘야 하는 거지요

이모 조회수 : 2,244
작성일 : 2020-04-21 08:42:44
푸들인데요 원래 안그랬는데 세살때부터 엉덩이를 바닥에 끌길래 병원에 가니 항문낭 짜줘야 한다면서 짜주셨어요
그래서끌 때마다 갔는데
이사온 동네에서 수의사가 자기는 항문낭 짜기 싫어한다며
약먹으라는 거에요
짜면 오히려 염증날 수도 있다고
그래서 제가그냥 갈려고 하니까 짜는데
애가 소리지르며 엄청 아파하는 거에요ㅜ
돌팔이 아닌가요?
아니 항문낭이 약으로 되나요?
원래 선생님은 스무스하게 정말 2초만에 짜고끝이었는데
ㅠㅠㅠ
IP : 189.121.xxx.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항문낭
    '20.4.21 8:47 AM (218.53.xxx.91)

    약으로 먹는 거 처음 듣네요.
    목욕할 때 마다 짜줍니다.

  • 2. 유투브에
    '20.4.21 8:52 AM (121.165.xxx.112)

    많이 나와요.
    직접하세요.
    목욕시킨후 마지막에 짜주고
    물한번 더 끼얹어주고 나오면 되는대요 뭘.
    처음엔 개님 아플까봐 부들부들 떨면서 했는데
    은근 쾌감있어요. 여드름 짜기 같은...
    너무 변태스럽나...ㅋ

  • 3. ㅇㅇ
    '20.4.21 9:00 AM (121.160.xxx.114)

    직접해주세요. 저도 처음엔 병원가서 했는데 지금은 제가 해줘요

  • 4. 플럼스카페
    '20.4.21 9:10 AM (220.79.xxx.41)

    짜는게 힘드시다면...저는 매일 산책시키는데 그러면 항문낭이 안생긴대요. 병원서도 짤게 없다고 하셔서 4년 동안 한 번 짜봤어요.

  • 5. 시나브로
    '20.4.21 9:39 AM (116.84.xxx.134)

    매일 산책시켜도 항문낭 차는 아이들 있어요.
    유툽 보시고 어렵지 않으니 시도해 보셔요.

  • 6.
    '20.4.21 9:43 AM (210.99.xxx.244)

    항문낭이 없을수도 있나요? 인터네보고 여러번 시도했는데 안나와요ㅠ

  • 7. 새우
    '20.4.21 9:51 AM (122.36.xxx.66)

    저도 첨에 영상보고 하는데도 잘 안짜진다고 하니까 수의사샘이 보통애들보다 조금더 아래쪽에 깊숙하게 있다고 하셔서 그렇게 해보니까 잘 나오더라구요.

  • 8. ....
    '20.4.21 9:58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항문낭은 뭔가요/? 개 안키우는 입장에서는 좀 더러워보이는데 개 키우시는 분들 대단하세요..ㅠ

  • 9. 저두 질문
    '20.4.21 10:00 AM (203.236.xxx.7)

    에푸리푸들 키워요.
    시계방향으로 누르면 콸~ 나오곤 했던게
    10살넘어 위치가 좀 밑으로 쳐져 겉에서 도드라져 보여요.
    겉에서 들어올려 항문쪽에서 좀 비틀어 누르면
    엄청 신경질부리며 절 쬐려보는데
    요즘 무서워 항문 못 건들어요. 나이들면 사람처럼
    주장도 세지나 자기 몸 어찌될까봐 어찌나 경계하는지 ㅠㅠ
    앞으론 돈으로 해결해야 될 일들 천지네요.
    경험들 나눠주시길~그렇게 해보는거 디테일 좀 자세히 풀어주세요.

  • 10. ..
    '20.4.21 10:30 AM (175.116.xxx.162)

    항문낭이 약으로 가능하다는말은 첨 들어봅니다
    저는 병원에서도 배웠고, 유튜브도 몇번 봤지만 실패했어요.
    개는 죽어라 깽~~하고 항문낭은 짜지지도 않고ㅜㅜ
    그냥 미용갈때나. 사상충약 타러 병원갈때 부탁합니다

  • 11. ..
    '20.4.21 5:07 PM (1.227.xxx.17)

    애기때부터 매일 산책하는 소형견인데 한달에 한번 발톱깎으러가면 수의사샘이 발바닥털밀고 발톱깍고 항문낭까지짜고 만천원 받으세요 제가 안하고싶어도 매달 짜주시는데 한달한번하면 잘 안나올때도있구요 두세달에한번은 꼭해줘야할듯요 항문낭하기싫어하는수의사면 병원바꾸세요 굳이 눈치보며 다닐거아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106 가볍게 그림베르겐 샹젤리제 01:58:57 16
1727105 노무현 대통령 서거 후 실어증 걸린 사람처럼 잡초만 뽑았다는 문.. 3 .. 01:21:50 730
1727104 이 아기 몇 살 인가요? 2 01:17:45 392
1727103 여러분들은 빵냄새 맡으면 어떤편이세요.? 4 .. 01:16:48 280
1727102 이번에 아파트값 오르면 파는게 나을까요? 10 .. 01:01:05 810
1727101 대구 서문시장 서문빙수 문의 2 빙수 00:48:47 336
1727100 지나간 인연에 다시 연락하는건 부질없는 일이겠지요? 9 사람 00:46:45 964
1727099 우리나라 독립운동에 도움을 준 기업은 단 5개 4 우리나라 00:34:02 1,005
1727098 문형배 소장님 강의 들어보세요~ 3 00:26:54 557
1727097 극우 성당할매 덕분에 6 .... 00:25:14 1,071
1727096 1365말고 봉사 활동 할수있는 다른곳 아시나요 2 ..... 00:24:01 221
1727095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1 ㄹㅇㅇㄴ 00:22:09 1,118
1727094 얼굴에 크림 바르면 답답한데 .. 00:20:29 226
1727093 밥먹고 자는 1 00:19:46 291
1727092 김건희 사법부 검찰에 아직은 파워가 남아있네요 2 ㅇㅇㅇ 00:16:29 1,219
1727091 휴...고등학교 아이에게 4 ... 00:14:44 844
1727090 김밥이 늘 말고나면 느슨하고 싱거워요 7 00:14:33 1,051
1727089 20년만에 수학 문제집 풀어봤는데 풀려요. 2 수학 00:07:24 581
1727088 중국인 건보받게하고 층간소음 유발시킨 장로님 11 .,.,.... 00:06:05 877
1727087 오늘 고2아들의 옷차림 5 힘들다 00:03:50 995
1727086 천안외전 아세요? O.o 00:02:57 399
1727085 너네 독재 좋아하잖아 대한민국 00:02:45 321
1727084 이게 맞나요? 차 타고내릴때 어르신이요 17 소소한일상1.. 2025/06/14 2,209
1727083 다시 태어나면 전지현이나 한가인외모로 태어나겠다고 하니 3 .. 2025/06/14 799
1727082 50 넘으니 혼자 있고 싶네요 5 방금... 2025/06/14 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