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람 싫어지는거

일랑 조회수 : 3,494
작성일 : 2020-04-19 21:56:14
사십대인데 갈수록 사람이 싫어지다 못해 예의상 참던 말들이 날것으로 나오려고 하네요. 얄팍하기 짝이 없게 자기 필요한 정보만 캐서 오는 모임의 여자들이
저만나러 멀리서 왔는데 십분 얘기하니까 막 진심나오려고 했어요.
내 돈써가며 내가 왜 이런것들 얘길 들어줘야 되나
이게 모든 사람에게로 점점 확대되요. 그리고 좀만 선 넘는다 싶으면
그냥 차단하게 되네요. 다들 이런가요?
전엔 그래도 무던하고 잘 들어줬는데 특히 갈수록 여자들이
싫어지네요. 질투 시기 돌려서 하는 지자랑 떠보기
이런 신공이 물처럼 보이니까 진심 욕이 나와요.
다 끊고 살아도 아무 지장없으니 더 허무하네요.
이럴거면 전에 왜 그들과 시간보내고 돈썼는지.
다 시절 인연.
IP : 175.206.xxx.8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19 9:58 PM (59.29.xxx.152)

    전 그러려니 하고 혼자 놀아요. 요즘 혼자놀게 너무많아 그들을 만날 시간이 없어요 ㅎㅎ

  • 2. co
    '20.4.19 10:00 PM (14.36.xxx.238)

    사람이 싫어진다는건 나 또한 이상해진거예요.
    그 사람 싫음 안 만나고 말 안 섞으면 되는거구요.
    어떻게 나와 딱 맞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 3. ..
    '20.4.19 10:00 PM (183.98.xxx.95)

    저는 예전부터 그랬는데 그나마 있던 만남도 핑계를 대고 피하게 됩니다

  • 4. 심각한
    '20.4.19 10:02 PM (115.21.xxx.164)

    수준이시네요 안만나면 되는 거지 이런것들 이라니요 그분들에게 날것으로 말하세요 남들 우습게 아는 사람들이 오히려 열등감덩어리인 경우가 많거든요 그냥 만나질 마세요 모임에 님처럼 날것으로 말하고 분위기 흐리면서 바득바득 나오는 사람 보면 불편해요

  • 5. ㅋㅋ
    '20.4.19 10:06 PM (61.253.xxx.184)

    인간이 싫어요

  • 6. 저는
    '20.4.19 10:22 PM (182.216.xxx.207)

    예전부터 사람이 싫고 단점이 빨리 눈에들어오는 편이라
    단체모임을 피하는 편이에요. 제가 스트레스를 받아서요

  • 7. ....
    '20.4.19 10:35 PM (175.210.xxx.223)

    다들 비슷하네요 안그래야지하면서도 자꾸 사람의 단점이 부각되어보이고 사건, 말의 부정적 측면이 강하게 각인되어 내 자신을 괴롭히네요..
    나쁜 생각을 피하려고 사람 만나는걸 피하다보니 인간관계는 점점 더 좁아지고.. 이러다 더 나이들면 더할텐데 말이죠..
    어릴때 하루종일 친구랑 놀다 집에와도 아쉽고 내일 또 만나 해맑게 웃으며 지냈던 시절로 돌아갈수 없겠죠...
    해맑고 긍정적인 사람 보면 제일 부러워요

  • 8. 저두요
    '20.4.19 11:18 PM (114.205.xxx.104)

    눈치가 빨라진건지..
    아..이사람이 나한테 이런걸 바라는구나
    이래서 접근했구나 이런것들이 훤히 보여요.
    그래서 피곤해지고 힘들어져요.
    원래 인간관계가 그렇게 이뤄지는걸 알면서도 인정이 안되니 힘든거 같아요.
    저도 그렇게 인간관계를하면 되는데 저는 그게 안돼요.
    적당히 이용당해주고 이용하면 되는데 전 그게 너무 뻔뻔한것 같고 가식같이 느껴져요.
    근데 갈수록 그게 인간관계인데 내가 너무 나쁘게만보는건가?하는 의문이 들긴해요.
    뻔뻔한게 아니라 적당히 돕고사는걸 내시각이 그런가싶어서요...

  • 9.
    '20.4.19 11:55 PM (211.209.xxx.126) - 삭제된댓글

    인간들에게 질렸어요
    고립되도좋아요 고독사해도 상관없어요
    그냥 남은인생 혼자 묵묵히 살아갈겁니다

  • 10. 00
    '20.4.20 5:35 AM (67.183.xxx.253)

    나이 먹어갈수록 그런거 같아요

  • 11. 완전동감
    '20.4.20 9:42 AM (72.234.xxx.162)

    외로운 게 괴로운 것보다 낫죠 근데 인간관계 정리했다고 외롭지도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1075 이 시간에 왜 이렇게 덥나요... 벌써 22:57:24 82
1811074 기상후 취침전 몸무게 얼마나 차이나시나요? 모지 22:55:37 63
1811073 이태원 술집에 강아지를 데려왔는데ㅠ 2 ㅜㅜ 22:50:11 404
1811072 국립발레단원들 체격이 너무 좋아졌네요 3 k에브리띵 22:48:54 371
1811071 흰운동화 염색 가능한가요? 운동화 22:43:04 52
1811070 오아시스 제외하고 식재료 1 온라인 22:36:16 246
1811069 비트코인 안전하게 보관하려면 1 .. 22:34:25 343
1811068 탁재훈이랑 한혜진 서로 마음있는것같죠? 7 미우새 22:33:56 1,465
1811067 블라인드 ... 22:31:26 169
1811066 영어책을 아마존에서 사서 궁금 22:28:07 130
1811065 여름 좋아하는 분들 있으세요? 3 이제 22:27:06 355
1811064 이소라 예쁘군요 2 ... 22:19:54 1,177
1811063 아파트에서 이중주차하고 연락처 안 써 놓는 인간들 아오 22:18:35 220
1811062 노무현을 말라죽게 만든 문재인의 악랄한수법 29 문재인과 윤.. 22:04:38 2,013
1811061 벌써 여름 8 벌써 21:54:01 685
1811060 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단 면상들.jpg 29 부승찬등 21:51:38 806
1811059 내일 주식 오른다? 내린다? Ai에게 물어봄 8 21:49:29 2,536
1811058 31옥씨는 출연때부터 임신중이었던듯 4 . 21:40:44 2,290
1811057 꺄~~~너무 귀여워요 ㅠㅠ 5 ^^ 21:40:14 1,924
1811056 이재용 호소에 정부도 강경…성과급 40조~45조 사이 접점 찾나.. 7 ㅇㅇ 21:38:56 1,405
1811055 아파트에서 나눠주는 바퀴벌레 캡슐형소독약은 뒀다가 버려야해요? 바닐라향 21:14:25 616
1811054 주식 열풍으로 또 생각난 방송사고 14 ........ 21:13:52 3,093
1811053 부부동반 회식이 있었어요 27 ... 21:13:22 4,228
1811052 이태원 중2 남자아이랑 갈만한 곳 추천해 주세요 6 21:10:24 253
1811051 김종훈기자 단독ㅡ대장동 저수지 428억 1 ㄱㄴ 21:08:50 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