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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의 세계에서 제일 정떨어지는건 아들이네요

.. 조회수 : 6,729
작성일 : 2020-04-18 19:10:21
남편은 남이니까 이혼하면 끝나지만
아들은 내피를 나눠가지고 내뱃속에서 나왔는데
어쩜 저렇게 냉정한지..
키워봤자 소용없다는말이 맞아요
아들은 결국 크면 아빠편이라는 옛말이 딱 맞는것같군요
IP : 182.224.xxx.12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ㅐㅐ
    '20.4.18 7:15 PM (1.237.xxx.83)

    현실에서는 아들이고 딸이고
    외도에 대해서는 대부분 저런거 같아요
    물리적폭력은 또 다르겠지만
    외도에 대한 상처는 상대배우자가 느끼는
    배신감의 크기와 자녀가 느끼는것과는
    전혀 다른데 그걸 같다고 착각하더군요

    현실에서 아이들은
    그저 변화가 없기를 바랄뿐
    그이상은 없더라고요

    지인의 경우
    성인딸임에도 불구하고
    아빠가 빌었는데 그냥 좀 넘어가라고
    엄마만 변하면 다 괜찮은데
    이기적이라며 비난까지 했다네요

  • 2. ..
    '20.4.18 7:18 PM (119.70.xxx.23)

    굉장히 현실적인거죠. 대부분의 아들의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엄마가 참으면, 본인도 아빠의 바람은 싫지만 엄마가 참으면 가정이 유지되지 않을까.
    그리고 아들의 경우 아빠가 정말 필요하기도 하구요.
    저는 아들이 고구마가 아니고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라고 생각되더라구요.

  • 3. 그래서..
    '20.4.18 7:26 PM (49.1.xxx.190)

    참 어렵죠.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이긴 하지만..
    준영이 같은 아들도 언젠가
    남자가 되고 남편이 될텐데..
    나중에 바람 피고도 자기 부인에게
    우리 엄마는 참았는데.. 너는 왜 안되냐...라고 할 확률이 크죠.

    굳이 바람이 아니여도...유독 우리나라는
    잘잘못을 떠나
    피해자를 설득하는 문화가 있는거 같아요.
    니가 이해해라, 너 하나만 참으면...
    이걸 받아들이지 않으면 가해자와 똑같은 취급을하거나
    더 나쁘게 보는...

    아주 나쁜관습이죠.

  • 4. 어렵죠
    '20.4.18 7:30 PM (116.34.xxx.209)

    아는 집 보니....이혼할땐 서로 데리고 간다며 싸우다...
    엄마 혼자 사춘기 아이 키우기 힘들죠....혼내고 하다보니 아빠 찾더라 하더라고요.
    참 자식이 뭔가 싶을때 있죠.

  • 5. 지인도..
    '20.4.18 7:33 PM (223.62.xxx.147)

    남편 외도로 힘들어 할때..
    아들(대학생)이 그 사실을 다 알고서도 그냥 엄마가 한번 봐주면 안돼냐고..남자들 다 한번씩은 그런다더라...그러더래요.
    그말듣고 아들한테 정나미가 뚝 떨어지더라는..

  • 6. 그런데
    '20.4.18 7:34 PM (175.211.xxx.106)

    이 드라마 보면 아빠와의 친밀감,유대감이 훨씬 깊어서
    설사 아빠가 바람 피워서 가정이 파탄났다해도 아빠곁에 있고 싶은게 있는거겠죠. 또한 남자들끼리의 야구 취향이라든가...통하는것도 있고.
    드라마에서 김희애 캐릭터가 아들한테 대하는것 보면 그저 엄마로서의 의무감으로만 대하는게 차갑게도 보이고 딱딱하기도 하고...아들 입장에서 다정다감하고 따뜻한 엄마는 아니지요.

  • 7. .....
    '20.4.18 7:37 PM (58.238.xxx.221)

    맞아요..
    피해자에 대한 이해는 커녕 피해자가 혼자 감당하고 이해해주길 바라죠..
    진짜 웃기는 거죠...
    억압하고 한명만 견디라고 참으라고 하는 집단이기주의적인 문화..
    그럴수록 자신을 지켜야 해요.
    주로 여자들이 많이 당하죠.. 그런 악습에..
    사회적으로나 가정으로나 불리한 위치..

  • 8.
    '20.4.18 7:41 PM (58.140.xxx.138) - 삭제된댓글

    아들들이 그런경향이 있어요

  • 9. ?
    '20.4.18 7:41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김희애도 사춘기 아들 처음 키워 보는거니
    엄마로서 무조건 자식을 품어야한다는 의무감이 있을거고.
    아이가 원하는대로 해 주는게 아이를 위하는거라는 생각에 못 미칠 수 있죠.
    이해가 되요.
    남편ㅅㄲ가 제일 나쁜 넘.

  • 10. 제가 보기에
    '20.4.18 7:43 PM (116.36.xxx.231)

    지극히 현실적인거 같아요.
    제 아들도 적당히 다정하고 예의바른데
    엄마 아빠 싸우면 모른척 하더라구요.
    그게 이해가 안되고 서운했는데..
    다르게 생각하니 그냥 그렇게 혼자 알아서 평안한게 오히려 낫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ㅠ

  • 11. ㅁㅁㅁㅁ
    '20.4.18 7:46 PM (119.70.xxx.213)

    시어머니나 자식이나..
    결국 내 맘 아는건 나 뿐이군요

  • 12.
    '20.4.18 7:46 PM (210.94.xxx.156)

    아들이고 딸이고간에
    부부간의 일을 왜
    부자,부녀간의 일로 만드나요?
    드라마상에서
    아이에게 엄마는 먼 존재이고
    아빠와 놀고 소통하고 아빠를 훨씬 좋아했던 아이인데,
    아빠가 외도했다고
    아이에게 소홀하거나 내친것도 아닌데

    아이가 아빠없이 커야하나요?
    전 아이에게 뭐라 하는거 이해안돼요.
    남편이 바람난 엄마입장이 아니라,
    이제 갓 중딩이 된 아이입장에서 봐야죠.
    전 제가 김희애라도
    전남편이 아이에게까지 소홀하다면 더 화날것같아요.
    부부는 이혼해도
    아이에게는 부모에요.

  • 13. 인간이
    '20.4.18 7:53 PM (223.38.xxx.211)

    원래 그런거고요
    어린애한테 뭘바라세요

  • 14. ...
    '20.4.18 7:57 PM (203.142.xxx.31)

    부부의 세계 드라마 안봤지만 어떤 상황인지 알 것 같아요
    자식 앞에서 부모가 서로 상대방을 비난하면서 자기 편을 들게 하는건 진짜 나쁜거예요
    설령 상대가 범죄나 불륜을 저질렀다고 해도 말이예요
    가정 불화나 부모의 이혼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부모의 그런 행동이 얼마나 이기적인지 아실거예요
    멋모르고 정의롭게 잘못 저지른 아버지를 비난하고 불쌍한 어머니를 감싸다가
    성인이 되어서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이 땅의 착한 아들 딸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시죠
    자식은 부모 양쪽 모두와 잘 지내고 사랑하고 사랑받으면 그게 최고입니다
    그게 자식을 낳은 부모의 의무이구요
    그리고 자식은 부모가 서로 어떤 잘못을 저질렀건간에 사이 좋고 화목한 가정에서 살고 싶은게 당연하구요

  • 15. ㅇㅇ
    '20.4.18 7:59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

    초6 아이 입장에서야 바람핀 아빠땜에 괴로운 엄마보다
    부모의 이혼이 더 두려운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와중에 엄마란 사람은 아들 안뺏기려고 쇼까지 하며
    피철철 흘리고 쓰러진 모습 보여주고
    너무 잔인하다 싶던데요
    아이는 온전히 피해자일 뿐인데 그와중에
    부모둘중 누구 편을 들어야 하는지도 생각해야 하나요?
    배우자의 외도에 대한 개념자체가 제대로 없을 나이인데요
    일벌인 성인들은 꼴리는데로 다 하면서 아이는 지 하고픈 대로 못한다면 말이 안되죠.

  • 16.
    '20.4.18 8:01 PM (121.147.xxx.170)

    오늘 친구랑 전화하면서 부부의 세계 말이나와서
    아들들은 드라마 아들이나 현실아들이나 어쩜 그렇게 똑같다고 뭐라했네요
    친구나 저나 아들만 둘이거든요

  • 17. ...
    '20.4.18 8:02 PM (220.116.xxx.24)

    글쎄요
    자식 입장에선 그럴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렇지만 그때 다시 잡아줘야하는 게 어른으로서의 역할이라 생각해요

    누구 한 사람의 희생으로 유지되는 가정은 누굴 위한 건지, 그 평화가 진짜인지 말이죠

    넘나 충격이 크고 상처고 타인 평가에 민감하고 현실적으로 변화가 감당하기 어려울 때 저럴 수 있다고는 봐요

    하지만 결혼 가정의 기본은 신뢰인데
    이걸 깬 사람이 젤 나빠요
    남탓 배우자 탓하는 사람도 있던데
    그런 배우자랑 산다고 누구나 다 외도하지 않거덩요
    그냥 비겁한 회피, 합리화하는 사람일 뿐이예요

    어쨌거나 어른으로서 본인들이 살기 편한 쪽을 택했고
    그래서 자식이 힘들어하는 거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죽을 힘을 다해 자식 돌봐줘야하지 않을까요
    그러려면 어느 정도 힘이 있어야겠구요

    그래서 이혼은 홧김에 하는 게 아니라 준비됬을 때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 18. ......
    '20.4.18 8:02 PM (125.136.xxx.121)

    부부싸움에 끼는거 아니에요. 자식도 어차피 멀리보면 남이니~~저도 어릴적에 부모님 싸울때 뭘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던데요. 누구 편을 들어야하나요?? 그냥 조용해지길 바랄뿐이였지..

  • 19. 결국
    '20.4.18 8:08 PM (120.142.xxx.209)

    아들은 아빠를 딸은 엄마를 이해하게 되더라고요
    다 자기 쪽에서 생각하기 나름

  • 20. ?
    '20.4.18 8:13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윗님 같은 자식 둔 엄마는 진짜 너무 억울할거 같아요.
    남편은 저모양.
    자식은 무조건! 엄마아빠 싸우는게 싫다.
    엄마 속터져 죽으라는거죠.

    하지만 초중등때면 어리니 그럴 수 있다 생각해요.
    그래도 나이들어 성인이 됐으면
    부모 중 누구 탓이었는지는 가릴 수 있어야죠.

  • 21. ㄹㄹㄹㄹ
    '20.4.18 8:20 PM (175.125.xxx.219)

    자식 감정이 자기랑 일치해야 한다는
    징그러운 엄마들의 아집과 집착이 드러나네요.
    부부싸움 할 때 끼어들진 않았지만 마음으로는 늘 아빠 편이었어요.
    엄마의, 자기는 여자고 약자고 다 남을 위해 한 일이니까 본인은 절대 옳다는 논리에
    도저히 동조가 안 가서요.
    그 중 딸이 엄마편을 안 든다는 한탄이
    울엄마는 이성적인 사람은 아니구나 일찌감치 판단한 제일 큰 이유였죠.
    나이가 드니 딱히 엄마뿐 아니라 대체로 여자들이 그렇다는 것도 알게 됐고요.

  • 22. ..
    '20.4.18 8:27 PM (211.205.xxx.62)

    다 떠나서 의리없는거죠
    잘못은 아빠가 했고 상처로 죽을것같은건 엄마인데
    어리고 부모의 이혼이 무섭지만
    잘잘못은 알잖아요
    가족이라고 뭉개면 정의가 뭐고 선이 무슨소용인가요

  • 23. 00
    '20.4.18 8:33 PM (67.183.xxx.253)

    그래서 자식에대한 집착? 기대? 같은거 버리는게 좋아요. 자식도 내 뱃속에서 나왔지만 나와 다른 인격체를 가진 엄연한 '남'입니다. 이 세상에 내 맘 알아주는건 오로지 나밖에 없는거예요. 우리나란 부모자식간에 지나치게 혈연을 중시하고 서로를 서로에게서 분리, 독립을 목하기때문에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어쩌고 저쩌고, 내 부모가 내 아이를 안봐주네마네...하면서 서로에게서 기대하고 실망하는게 많은거예요. 자식은 나와 다른 안격을 가진 독립적인 인격이니 나를 이해해줄거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인간은 다 이기적인겁니다. 내가 선해보고 피해보는게 싫은거예요. 자식도 마찬가지구요

  • 24. ...
    '20.4.18 8:37 PM (116.41.xxx.165)

    아들은 지극히 정상이고 현실적이예요
    그 나이에 어른들의 세계를 어떻게 이해하나요?
    아빠는 자신의 정체성의 일부
    미워하거나 부정할 수 없는 존재예요

  • 25. 이해를 못하는군
    '20.4.18 8:49 PM (61.79.xxx.99)

    아무리 부모 중 하나가 외도를 해도, 아이에겐 부모는 다 나의 반쪽이예요. 거부할 수 없어요. 아무리 미워하려고 해도 미워하면 내 자신을 부인하게 되는 상황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어렸을때 아버지는 굉장히 절 사랑해주셨지만 남편으로서는 자격마달이었어요. 엄마의 아빠에 대한 원망을 꾸역꾸역 제 속으로 다 받아냈지만 그럴때마다 그 아빠의 자식인 저를 저주하게 되는 그 심정을 알까요.. 그럼에도 결국 아빠이기에 미워할 수 없고 엄마에게 동조하지 않으면 나쁜 년이 되어버려 또 스스로를 책망하고 원망하고.. 내 삶은 완전히 저주 받은 삶이 되버려요..
    이건 자식들한테 너무 가혹한 짓이예요.
    부모와 아이의 관계는 부부의 관계와는 달라요.
    이 드라마 보면서 작가가 아이의 심정을 너무 잘 안다고 느껴지더군요.

  • 26. ㅠ.ㅠ
    '20.4.18 8:58 PM (182.224.xxx.120)

    아까 재방송보면서 가볍게 올렸는데...댓글은 너무 주옥같아서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아빠편 엄마편...확실하게 들어라~ 가 아니라
    아무리 중학생이라도 이런 상황이 아빠의 바람이 원인이 되었고
    엄마가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짐작하게되지않나요?
    그럼 그 집에서 엄마가 가자고 할때 어쩜 그리 사람들 보는데서 냉정하게 돌아서서 윗층으로 올라가는지..
    제가 저런 상황이라면 그냥 아무 조건없이 아빠한테 보낼것같아요.

  • 27. ㅇㅇ
    '20.4.18 9:02 PM (223.39.xxx.234) - 삭제된댓글

    아줌마들 징글징글
    다큰 성인들도 엄마 마음 못알아준다고 징징대는데
    13살 짜리야 당연히 지 마음 알아주는 아빠한테 마음 가겠죠

  • 28. 레젼드
    '20.4.18 9:02 PM (222.108.xxx.6) - 삭제된댓글

    바쁜 엄마. 오히려 아빠에 대한 정이 다른 아이들이 엄마에게 갖는 따듯함일지도 ...

    이혼했다고 아빠를 만나지 말라는 엄마. 이해 안됨
    아이의 선택을 존중하고 선입견없이 자라게 해야함

    그 집에서 엄마가 가자 할때 함께 못간건. 엄마 조차도 아이에겐 도망치고 싶은 순간이자 공간이었을듯

    그래서 그 중딩아이가 120% 공감됨

  • 29. ..
    '20.4.18 9:09 PM (58.123.xxx.98)

    부부야 끝나면 그뿐
    자식은 피가섞이죠

    내감정은 부부감정인데
    그걸 자식한테 똑같이 가지라고하면 안되죠

  • 30. . .
    '20.4.18 9:28 PM (223.62.xxx.94)

    다 그런건 아니죠. 근데 대부분... 아들들 아빠 편 많이 들어요. 그래서 아빠 바람은 참으라고 해도 엄마 바람은 아들부터 용서 못하는...그런 경향도 있더군요.

  • 31. ㅎㅎ
    '20.4.18 9:47 PM (121.125.xxx.191)

    아역배우가 연기를 못해서, 표정 보고서는 무슨 감정인지 알수가 없어요.
    그래서 더 이해를 못 시키는 걸 지도~
    몰입이 안되더라구요. 아들 심정에~

  • 32. ..
    '20.4.18 10:41 PM (114.200.xxx.117)

    아역배우가 연기를 못해서, 표정 보고서는 무슨 감정인지
    알수가 없어요22222222

  • 33. ....
    '20.4.18 10:52 PM (58.238.xxx.221)

    연기는 진짜 못하더군요... 얼굴표정이 무엇을 말하는지 당췌 알수가 없어요..
    뭘해도 애매모호한 표정...

  • 34. 그냥
    '20.4.18 10:55 PM (69.165.xxx.96)

    이드라마의 결론은
    남편새끼 개새끼
    아들새끼 다 필요없다

  • 35. 영드 본 사람
    '20.4.18 11:15 PM (210.95.xxx.48)

    닥터 포스터 본 결과
    셋 중에 가장 불쌍한 사람은 아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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