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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살기도 해 주신다는 분 감사드려요..

지니진주 조회수 : 2,696
작성일 : 2020-04-18 11:20:09
30년을 동지처럼 지내 온..
교통사고로 의식없다던 남편..
기도 부탁드리고 벌써 2달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 때 많은 분들이 기도해주신다는 글 보면서 위로 많이 받았고..
지금도 그글 보면서 위로 받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 의식없는채로 전신마취로 다리 수술도 했고..
이유도 모른채 수시로 오르내리는 열..
요로감염으로 혈압이 쭉~ 떨어져서 처치실에서 몇일..
삼킴검사는 통과했는데..
죽을 입에만 물고 안 삼켜서..
콧줄도 몇번을 뺐다 다시 끼고..
여러가지.일들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의식이 있는건지.. 아닌건지..
잘 모르는 상황이라고..
갈수록 눈 뜨고 있는 시간 길어지는 중이고..
눈동자 또렷해지고.. 눈 마주침 있는 느낌..
하이파이브 하자하면 오른손을 드는거 보면 듣는거 같은데..
의식이 돌아와야 재활도 잘 될텐데..

더 이상의 진전 없이.. 시간만 흘러가고 있는 중입니다..

여러분들의 기도 덕분으로 그나마 여기까지 오긴 한거 같은데..
30년 동지였던 이 사람이 일어날거라고는 믿는데..
요즘 너무 힘들고 지치고...
예전처럼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을지..
답답하기만 한 상황입니다.

성지순례 글에 댓글 달았는데..
화살기도 해주신다는 분 댓글보고 아침부터 눈물바람입니다...
고맙습니다..
IP : 118.131.xxx.34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0.4.18 11:22 AM (59.10.xxx.135)

    기도 할 게요.
    얼른 일어 나세요.

  • 2. 삼킴이
    '20.4.18 11:23 AM (121.154.xxx.40)

    해결되면 앞으로 좋아질 거예요
    입으로 음식을 먹을수 있으면 회복 될테니 희망 잃지 마세요
    경험자 입니다

  • 3. 기도할게요
    '20.4.18 11:23 AM (210.117.xxx.5)

    꼭 일어나실겁니다.

  • 4.
    '20.4.18 11:23 AM (223.38.xxx.221)

    많이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실날같은
    진전있으니
    희망을 갖고
    힘내세요

  • 5. 마나님
    '20.4.18 11:24 AM (175.119.xxx.159)

    얼마나 간절하실지
    꼭 일어나시길 바라겠습니다
    힘내십시요

  • 6.
    '20.4.18 11:24 AM (61.253.xxx.184)

    일어나시길 기도할께요~
    님의 정신상태를 남편도 느낄거니...
    항상 긍정적인 기운.상태 유지하시고

    말 많이 해주시구요.항상 듣는다 생각하고.....영화나 책 같은데 보면...그런거 같더라구요

  • 7. ...
    '20.4.18 11:25 AM (175.117.xxx.166)

    요즘다들 왜이렇게 힘들까요..기적이 없는것 같아도 무수히 많잖아요. 원글님께 기적이 일어날거예요. 저도 화살기도 보냅니다. 무엇보다 스스로 밝은마음 몸건강 잘지키시는게 중요하구요. 다시 행복해지실거예요.

  • 8. 에고
    '20.4.18 11:26 AM (124.53.xxx.190)

    많이 힘드시겠어요ㅠㅠ
    정말 상상도 못할 아픔입니다.
    기적이 있길...
    지금 이 순간 기도합니다.
    원글님과 원글님 가족분들 희망 잃지 말고
    지치지 마시라고 지금 이 순간 기도합니다

  • 9. olive
    '20.4.18 11:27 AM (121.141.xxx.138)

    얼마나 그 마음이 힘들지.. 상상조차 되지 않아요.
    저도 지난해 큰딸의 뇌종양때문에 이곳에 기도부탁하고 또 많은 힘을 받았거든요.. 님 남편분도 얼른 회복해서 “여보!” 하면서 걸어오는 기적이 이루어지길 기도할게요.

  • 10. ㅇㅇ
    '20.4.18 11:27 AM (180.230.xxx.96)

    남편분 꼭 건강하게 퇴원하실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11. 기도합니다
    '20.4.18 11:27 AM (112.186.xxx.118)

    꼭 일어나실거예요.
    30년 동지인 남편분 좋아지셔서 40년 60년 동지 하시라고 기도합니다.

  • 12. ....
    '20.4.18 11:28 AM (14.32.xxx.3)

    곧 일어나실 것 같아요. 힘내세요. 저도 함께 기도할게요.

  • 13.
    '20.4.18 11:29 AM (1.225.xxx.86)

    힘내세요
    차도가 있으시니 곧 벌떡 일어나실거예요
    곧 벌떡 일어나시길 기도드립니다

  • 14. ...
    '20.4.18 11:29 AM (122.36.xxx.170)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건강 잘 챙기시고
    간절히 기도할게요

  • 15. 기도
    '20.4.18 11:29 AM (115.65.xxx.95)

    남편분 어서 쾌차 하시길 기원합니다

  • 16. 쓸개코
    '20.4.18 11:31 AM (218.148.xxx.86)

    재활치료 받을만큼 회복되길 바랍니다.
    그때쯤 한번 더 오세요.
    같이 빌어드릴께요.
    원글님 간병 힘듭니다.
    식사 잘 챙겨드시고요.

  • 17. 기도할게요
    '20.4.18 11:31 AM (59.6.xxx.191)

    쾌차하셔서 두 분 해로하시길 기도합니다.

  • 18. 대단한 분이네요
    '20.4.18 11:33 AM (116.125.xxx.62)

    배우자에게 30년을 동지처럼 느끼게 할 정도면
    얼마나 성실하게 사셨을지 짐작이 가네요.
    꼭 건강해지셔서 50년 60년 넘게 해로하시길...

  • 19. 기도드릴께요
    '20.4.18 11:37 AM (211.202.xxx.23)

    이번 부활절에 신학생 한분이
    원인 모를 하반신 마비에서 갑자기 나은 이야기와 실제 영상을 봤어요
    얼마나 많은 분들이 기도하고 건강을 바랬을까요

    님도 절대 지치지않게 건강 잘 챙기시며
    이 고비만 넘기세요
    꼭 쾌차하실껍니다!!!

  • 20. ..
    '20.4.18 11:39 AM (222.104.xxx.175)

    힘내세요
    원글님의 간절한 마음과 따뜻한 82 회원들의 마음이
    합해져서 꼭 병상에서 털고 일어나시리라 믿습니다
    쾌차하시길 기도합니다
    원글님 건강도 잘챙기시며 간병하세요
    좋은 소식 기다리고 있을게요

  • 21. 홍이
    '20.4.18 11:40 AM (121.134.xxx.180)

    기도했어요
    자주 올려주세요

  • 22. ..
    '20.4.18 11:42 AM (211.108.xxx.185)

    원글님 힘내세요.
    남편분 꼭 일어나실거에요
    함께 기도할깨요~

  • 23. 기도합니다
    '20.4.18 11:44 AM (211.58.xxx.87)

    십자성호 긋고 기도합니다. 어서 일어나시기를...
    최근 부활 성야 미사 후 기적같은 치유 이야기를 전해 듣고 너무 놀랐는데 남편분께서도 기적처럼 깨어나시기를 기원합니다.

  • 24.
    '20.4.18 11:44 AM (223.62.xxx.25)

    원글님 가정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힘 내세요

  • 25. 유니스
    '20.4.18 11:46 AM (180.64.xxx.68)

    남편분께서 매일 매일 더 나아지시길 기도 드립니다. 원글님도 매일 매일 지치지 않기를 기운 내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 26. 0O
    '20.4.18 11:47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곧 일어나시겠네요. 기도합니다.

  • 27. ㅅㄷ
    '20.4.18 11:49 AM (211.112.xxx.251)

    가족분들 힘내세요. 같이 기도 드릴게요. 꼭 털고 일어나시길요.

  • 28. 주여
    '20.4.18 11:49 AM (125.139.xxx.167)

    자비를 베푸소서. 이 가정에 건강 축복과 평화가 있기를 간절히 비옵니다.

  • 29. 화이팅
    '20.4.18 11:50 AM (175.203.xxx.112)

    남편 분 힘내서 꼭 일어나세요.
    원글님도 힘드시겠지만 몸 잘 챙기시고 기운내세요 ㅠㅠ

  • 30. V.V
    '20.4.18 11:50 AM (182.222.xxx.116)

    힘내세요!!
    파이팅!!!!!!

  • 31. 남편분, 원글님
    '20.4.18 11:54 AM (116.126.xxx.128)

    두분모두 힘내세요.
    힘들고 지치더라도 희망을 가지시길 빕니다.
    조금씩 나아지다 보면 어느날 전처럼 회복되실거예요.
    두분을 위해 기도할게요.

  • 32. ㅇㅇ
    '20.4.18 11:57 AM (39.7.xxx.121)

    저도 두분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이 좋은 봄날 기쁜소식 맞으시길
    병상에서 일어나시길 기도합니다

  • 33. ...
    '20.4.18 11:58 AM (110.70.xxx.204)

    기도했어요.
    생과 사를 주관하는 분께서 30년 동지와 좀 더 긴 시간 함께 하고 싶다는 원글님의 바람을 들어주셨음 좋겠네요.

  • 34. ㅇㅇ
    '20.4.18 12:04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중환자실에거 의식이 있다없다 반복후
    간신히 의식이 돌아온상태 였어요 제가.. 눈으로 답하는정도..

    몸이 안움직여지더라구요. 옆에서 하는 말이 간간히 들리는데 몸은 손가락하나도 움직여지질 않았어요.

    몇일이 지난 어느날 주치의가.. 젊은데 이대로 있을거냐고. 일어나보라고 그러는데 갚자기 몸이 움직이는거예요. 레지던트들 두명부축임받고 간신히 일어났어요.. 곧 다시 쓰러졌지만 그날 이후로 점점 나아졌던 경험 공유드려요.

    귀에 대고 절말 긍정적인말 많이 해주세요.
    살려는 의지를 가질수 있도록요...

  • 35. ㅇㅇ
    '20.4.18 12:06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중환자실에거 의식이 있다없다 반복후
    간신히 의식이 돌아온상태 였어요 제가.. 눈으로 답하는정도..

    몸이 안움직여지더라구요. 옆에서 하는 말이 간간히 들리는데 몸은 손가락하나도 움직여지질 않았어요.

    몇일이 지난 어느날 주치의가.. 젊은데 이대로 있을거냐고. 일어나보라고 그러는데 갚자기 몸이 움직이는거예요. 레지던트들 두명부축임받고 간신히 일어났어요.. 곧 다시 쓰러졌지만 그날 이후로 점점 나아졌던 경험 공유드려요.

    귀에 대고 정말 긍정적인말 많이 해주세요.
    살려는 의지를 가질수 있도록요...

  • 36. ..
    '20.4.18 12:14 PM (180.71.xxx.173)

    남편분 매일매일 나아지시길..
    원글님 지치지 마시고 희망을 잃지 않으시길..
    기도합니다.

  • 37. ...
    '20.4.18 12:26 PM (58.238.xxx.221)

    힘내세요..
    저희의 기도가 꼭 이뤄지길 바랍니다.

  • 38. ...
    '20.4.18 12:35 PM (59.15.xxx.61)

    기도합니다.
    꼭 일어나 걷고 뛰어다닐겁니다.
    재활치료 빨리하면 좋겠네요.
    두 분 힘내세요.

  • 39. ....
    '20.4.18 12:36 PM (223.62.xxx.214)

    일어날 수 있습니다 확실합니다. 옆에서 말씀 많이 해주시고 손잡아주고 많이 만져주세요. 기도할게요

  • 40. ..
    '20.4.18 12:36 PM (180.229.xxx.108)

    기도했습니다.
    두분 기운내세요~

  • 41. 영양주부
    '20.4.18 12:45 PM (220.84.xxx.4)

    기도할게요
    얼마나 힘드실지 감히 상상이안갑니다
    꼭 이겨내시고.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원글님도 화이팅하세묘

  • 42. 파아란 하늘
    '20.4.18 12:49 PM (124.111.xxx.155)

    매일 매일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이..
    그래서 건강하게 퇴원하시길 바랍니다.
    그 날들이 버거울지라도 조금만 ,조금만 더 힘내시길 바랍니다.

  • 43. 몇 번이고
    '20.4.18 1:09 PM (1.241.xxx.7)

    기도 해드릴게요ㆍ꼭 건강하게 퇴원해서 30년동지와 30년 더 산책다니고 맛집 다니고 평화로운 일상에서 즐겁게 지내시길 기도합니다ㆍ분명히 지금 의식이 있으시고 눈으로 대화 하는 걸거예요ㆍ 30년동지의 의리로 꼭 잘 지켜주시고 환하게 웃는 원글님 위해서 열심히 기도 해드릴게요ㆍ

  • 44. ...
    '20.4.18 1:20 PM (114.207.xxx.174)

    남편분 건강하게 퇴원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45.
    '20.4.18 1:25 PM (112.152.xxx.131)

    일어아주세요..아내가 기다려요 ㅠㅠ

  • 46. ...
    '20.4.18 1:29 PM (180.228.xxx.28)

    쾌차하시길 기도할게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기운내세요.

  • 47. ...
    '20.4.18 1:58 PM (61.253.xxx.225)

    얼마나 힘드실지 감히 상상도 되지 않지만...
    힘내시라는 말씀밖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
    빨리 웃으면서 이 시간을 얘기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 48. ...
    '20.4.18 2:08 PM (121.173.xxx.1)

    얼마나 힘드실지..
    꼭 일어나실거에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할게요

  • 49. 나무
    '20.4.18 2:32 PM (114.200.xxx.137)

    함께 기도할게요...

  • 50.
    '20.4.18 2:37 PM (45.64.xxx.125)

    힘내세요..
    무엇보다 님도 잘챙기시구요...
    저도 병원에있을때 유리창 하나로 저 밖의사람과
    안의 사람이 엄청 다른 세계 같더라구요..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 51. 쏭버드
    '20.4.18 3:01 PM (221.143.xxx.25)

    기도 할게요.
    남편분 쾌차하시고
    행복하고 좋은 일들이 생기길
    기원 합니다.

  • 52. 빛그림
    '20.4.18 3:41 PM (222.117.xxx.144)



    두분다 얼마나 힘드실까요..
    부디 전에 그랬었지..라는 말씀 나누실 시간이
    오실꺼에요. 좋은 소식이 찾아오길 기원드립니다.

  • 53. 제주유채
    '20.4.18 4:17 PM (218.232.xxx.136)

    남편분 어서 병상에서 일어나시길 간절히 같이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많이 힘드시겠지만 기운내시길 바랍니다.

  • 54. 소나무
    '20.4.18 5:12 PM (221.156.xxx.237)

    종교는 없지만.,

    원글님의 간절함에 마음을 보탭니다.

  • 55. ..
    '20.4.18 10:57 PM (219.249.xxx.218)

    원글님을 위해 , 남편분을 위해 성호 긋고 기도드렸습니다.
    저도 마음 보탭니다.

  • 56.
    '20.4.18 11:11 PM (61.73.xxx.218)

    의식 되찾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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