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그림 그려본적이 없는데 성인미술학원 다녀될까요

Gh 조회수 : 1,909
작성일 : 2020-04-14 08:42:56
제가 뭐 만드는거에 엄청 스트레스 받고 두려워하는데요
미술학원에 다녀도 괜찮을까요??
무섭네요 ㅠㅠ
IP : 211.207.xxx.3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
    '20.4.14 8:43 AM (121.165.xxx.46)

    돈내면 선생이 다 가르쳐줍니다.
    무서울껀 또 뭘까요?

  • 2. ...
    '20.4.14 8:45 AM (125.191.xxx.148)

    취미미술? 아닌가요?
    편하게 배우고 온다고 생각해야 맞을거 같은데요.~
    너무 스트레스면 힘들테요~~

  • 3. 크리스티나7
    '20.4.14 8:46 AM (121.165.xxx.46)

    제가 성인미술 가르치는데요. 저는 못그려요. 미술에 소질없어요. 이러고 오셔도 잘하시더라구요.
    꼭 도전하세요.

  • 4. ㅇㅇㅇ
    '20.4.14 8:48 AM (218.219.xxx.28)

    코로나 진정되면 하실꺼죠??
    설마 지금 시작하는건,,,,,

  • 5. 성인
    '20.4.14 8:50 AM (223.62.xxx.132)

    성인 미술 어디서 배우나요. 동네엔 취미미술 하는데는 문센정도고요.
    화실 딱 두개 검색되는데 하나는 주차장도 없어요.
    문센에서 8개월 배웠는데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혼자 해야해요. 결국
    그냥 유튜브 보고 처음부터 따라그리기가 더 도움되고 색깔 옆에 표시된 책자 보고 그리는게 나은듯요.
    문센은 돈 낸 만큼도 안 가르쳐주고 선생님 수다 떨러 나오는곳같아요.
    저는 좀 배우러 가고 싶은데 장소를 못찾았네요 ㅜㅜ

  • 6. 잘 안 될 때마다
    '20.4.14 9:13 AM (59.4.xxx.58)

    고민하고 시간과 돈을 투자하면,
    어느새 많이 달라져 있는 자신을 발견할 거예요.
    타고난 재능이 없는 한,
    사람이 한 가지 기능을 습득하려면 어쩔 수 없어요.
    그렇게 해서 나름 지니게 된 기능이
    평생의 동반자가 되는 거지요.
    시간과 돈, 그보다 끈기, 세 가지입니다.

  • 7. ㄱㅈ
    '20.4.14 10:00 AM (117.111.xxx.52) - 삭제된댓글

    왜 무섭다는건지

  • 8. 폐업
    '20.4.14 10:30 AM (121.135.xxx.105)

    제가 다니던 곳 지점도 있던 수강생 북적거리던 곳이였는데 이번 코로나로 다 폐업했어요. 사는데 필요한 것들 아니면 당분간 살아남기 힘들 것 같아요.

  • 9. ...
    '20.4.14 10:41 AM (58.148.xxx.122)

    무서운데 왜 하시려고요?
    문화센터나 여성회관 청소년 수련관 등등
    단기강좌 저렴한거 먼저 들어보고
    맘에 드는 강사 찾아보세요.

    저는 고등때 미술쌤이 나중에 화가로 활동한 분인데
    유독 저한테 그림 못그린다고 어찌나 면박을 주던지
    그 미술쌤 이름을 아직도 기억해요.
    잘 맞는 쌤 있을거에요.

  • 10. 자끄라깡
    '20.4.14 11:07 AM (14.38.xxx.170)

    무서워 마세요.
    망쳐봤자 종이 한 장 인걸요 ^^

  • 11. 유튜브
    '20.4.14 11:46 AM (211.104.xxx.198)

    그런 마음으로 동네 문화센터에서 수채화 배웠는데
    두달만에 나왔어요
    내가 전혀 하고싶어하지않는 스타일의 그림을 던져주고
    똑같이 그리라는게 더 고역이었구요
    같이 배우는 아줌마들 해외여행 골프 돈자랑에
    자식자랑에 걸핏하면 교외로 펜션 잡아서
    나가서 그림그리자 ,수업후 뷔페 식당에서 회식하자
    명절에 강사 수고비주게 각자 얼마씩 내라
    이런것들이 힐링하러갔던 저한테는
    더 스트레스였어요

  • 12. 유튜브
    '20.4.14 11:47 AM (211.104.xxx.198)

    유튜브나 핀터레스트 보고 독학해보세요
    그림독학관련 좋은책도 많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579 도토리 가루로 머리염색 2 ㅇㅇ 03:24:45 321
1742578 이 시간 발망치 하아 03:14:27 164
1742577 자녀에게 증여 4 아리쏭 02:46:16 491
1742576 손톱 깍아달라는 애인.. 8 음~ 02:00:37 872
1742575 이번 금쪽이 편을 보고 드는 생각이 육아 01:45:26 1,100
1742574 제주도 캔슬할까요? 다음주.. 비온다는데 7 ㅎㅎ 01:38:59 1,002
1742573 러브버그 가고 대벌레 온 울나라 근황 4 미치겠네 01:38:00 1,422
1742572 남편이 시계 사준대요 3 01:25:47 1,013
1742571 더워도 너무 덥네요 1 자다깨서ᆢ 01:21:37 1,073
1742570 에르메스 구매이력없이 살 수 있는 가방 1 0011 01:06:01 1,218
1742569 우아한 지인 17 노마드 00:54:08 3,123
1742568 대문에 짠돌이 부자글 읽고 생각난 지인 4 ... 00:48:16 1,396
1742567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 ../.. 00:15:03 1,222
1742566 신종 벌레 출현에 학계 들썩 1 으… 00:07:38 2,245
1742565 새 차도 살 수 없고 아파트도 못 사요 … 14 00 00:00:50 4,186
1742564 서울역 근처 조용히 술마실곳 추천해주세요 1 ㅁㅁ 2025/08/02 290
1742563 만두속 첨 만들었다가 당면 폭탄 맞았어요 ㅎㅎㅎ 5 ........ 2025/08/02 1,452
1742562 그알. 불륜의심으로 남편을 살해한건가봐요. 23 사람무섭다 .. 2025/08/02 5,461
1742561 중고로 사기 좋은차종 5 현소 2025/08/02 1,175
1742560 찬대 찍었지만 청래 축하합니다. 6 2025/08/02 1,208
1742559 부천시 어느 아파트가 3 2025/08/02 2,354
1742558 흑자 제거 후 색소침착... ㅠㅠ 8 ... 2025/08/02 1,926
1742557 두피마사지 받아보신 분??? 7 ... 2025/08/02 1,195
1742556 1년만에 써마지 받았는데 돈아깝네요. 1 써마지 2025/08/02 2,348
1742555 에스콰이어 재밌어요 5 잼잼 2025/08/02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