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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20대에 부모 불륜 알게 되면 영향있을까요?

자식이란이름 조회수 : 6,676
작성일 : 2020-04-14 01:53:33
상간녀 소송했고 2천만원 지급하라는 판결 받았어요.
소송후에도 둘이 안 떨어져서 그 집 식구들한테 알리려고 하는데 이혼녀이고 여자 엄마와 20대의 딸 하나 이렇게 셋이 살아요. 딸은 미혼이고요
이 딸한테 자기 엄마가 저의 집 침대에 흘리고간 머리카락과 음모를 보여 주며 이런 관계인데 제발 엄마를 좀 설득해 달라고 부탁하고 싶어서요. 한편으로는 제 남편이 그 집에 먹을 거 바리바리 사주고 돈도 좀 가서 그 집 딸도 수혜자거든요. 그래서 스트레스를 주고 상간녀 망신시키고 싶은 맘도 있고요.
만일 제가 상간녀딸한테 자기 엄마의 진짜 모습에 대해 말해 준다면 딸이 충격을 받을까요? 딸은 그냥 평범한 직장여성이고 특별히 못땠거나 그렇지는 않을 것 같아요. 상간녀는 미용실 하는데 말수완이 뛰어나고 고상한 척하면서 교활한 편이고 소송과정에서도 남편 뒤에 숨어서 남편조종하고 남편이 변호사비 냈어요. 자기 딸과 친구들한테도 이혼 후 남자 한번도 안 만나본 것처럼 고결한 척을 해요. 딸은 엄마의 5년에 걸친 불륜사실을 모르고 있고요.
저는 우리 막내 대힉 갈 때까지는 이혼할 생각 없어요.
제가 안 나서면 저 둘이 안 떨어질 것 같아요.
20대 딸이라면 불륜짓하고 남의 가정 파탄내는 자기 엄마의 행동에 충격먹거나 반감 생기거나 등 영향이 있을까요?



IP : 111.171.xxx.46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4.14 1:56 AM (175.223.xxx.108)

    20대 딸 있으면 늙은 여자일텐데
    늙은 여자랑도 바람이 나나보군요...

    보니 미용실하는 여자랑 바람 많이 피더군요.

  • 2. 흠...
    '20.4.14 2:01 AM (58.122.xxx.168)

    20대 딸이면 정확히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어느 정도는 눈치채고 있지 않을까요?
    엄마한테 상대가 있다는 정도는 알 것 같은데.
    어쩌면 유부남이란 것도 알고있을지 모르죠.
    그 정도 사이면 딸한테 알린다고 떨어질까 모르겠네요.
    차라리 변호사한테 상담받아보시는 건 어떨런지요.

  • 3. .....
    '20.4.14 2:03 AM (175.223.xxx.239)

    남편을 잡을 생각을 해야죠

  • 4. 부모잘못
    '20.4.14 2:07 AM (223.62.xxx.62)

    남편도 잡아야겠지만 그 정도면 딸한테 알려도 될2ㅡㅅ하네요
    본인아이가 아직 대학도 가기전의 나이인데 20대 남의딸 걱정할때가 아니죠
    딸은 아무 잘못없고 안ㅆ럽지만 내자식 생각하면 알릴것 같네요

  • 5. 그런데
    '20.4.14 2:19 AM (223.62.xxx.189) - 삭제된댓글

    보통 그런 상간녀들은 자식들도 싸가지 없어요.
    속은 어떨지 몰라도 지 엄마 싸고 돌거예요.
    그래도 알리세요. 같이 산다는 상간녀 엄마한테도 알리고요.
    성인 자식과 가족에게 알리는 건 일단 불법은 아니예요.

  • 6. 자식한테
    '20.4.14 2:27 AM (223.33.xxx.174)

    알리는게 무슨소용 있을까요.
    이미 수혜자라면 엄마하고 한통속일테구요.
    그 노모도 마찬가지겠구요.

    저라면
    미용실에 타격을 준다는 협박을해서 떼어놓겠어요.
    미용실 가서 앉아있기만 해도 위협이 될텐데요.
    아니면 동네에 소문을 내던지요.

    소송에서 승소도 했는데 자료도 많을거구요.
    남편을 잡으라는 댓글은 달지좀 마시죠.
    원글이 입장에서 최대한의 복수가있겠죠.

  • 7. 원글
    '20.4.14 2:47 AM (111.171.xxx.46)

    미용실은 장사 못하게 할려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 집 자식은 잘못없어서 알리려는 생각은 안했는데
    둘이 도저히 떨어지질 않아요.
    남편 잡는 건 다른 문제구요.

    부모가 불륜인 걸 안 20대 자녀는 충격 받을까요?

  • 8. ..
    '20.4.14 2:57 AM (223.38.xxx.152)

    놀래기야 하겠죠. 근데 이미 어느정도 눈치채고 있지 않을까요. 본인도 수혜받은게 있다면 딸은 엄마편일거 같네요. 동네망신은 반드시 당하게 해야죠.

  • 9. mmm
    '20.4.14 3:01 AM (70.106.xxx.240)

    별로 타격 안받아요.

  • 10. 비열
    '20.4.14 3:02 AM (116.49.xxx.147)

    상간녀 당사자, 님남편하고 님이 해결하세요. 왜 자녀한테 그러세요? 님도 남의 인생 가해자예요 그러면. 그냥 님이 이혼은 안하고 싶고 분풀이 하는거 밖에 더 되요? 상간녀가 님 딸한테 , 나 니 아비랑 이런 사이고 니 엄마가 이혼은 하기 싫고 내 딸한테 알렸더라 허면 어떨거 같아요?

  • 11. 딸한텐
    '20.4.14 3:02 AM (223.38.xxx.179)

    좀 미안하지만
    상간녀한테 그만 만나지 않으면
    딸래미 회사든,학교든 나중에 시집갈 시가부모,사위될 사람에게
    상간소송 결과를 계속 들이밀겠다 하세요.
    지치지 않을거라고.
    대신 어디든 떠나서 장사하고 조용히 살라고 해야죠.
    어설프게 장사만 못하게 하면 남편한테 또 매달릴수 있으니
    딸 앞길을 가지고 딜을 하세요.

  • 12. 비열이라는 님
    '20.4.14 3:11 AM (223.38.xxx.151)

    논리가 이상하네요.
    성인딸한테 알리는거랑 대학도 안간 원글딸이 알게 되는거랑
    같나요?

    이혼 시점은 피해자인 원글만이 결정할수 있어요.
    두 죄인중 누굴먼저 조지고 나중에 벌하느냐는
    칼에 찔린사람 마음이죠.
    이혼을 지금하느냐 나중에 하느냐로 왜 비난을하죠?
    너무 상간녀 입장인거 아닌가요?

  • 13. ㅡㅡㅡ
    '20.4.14 3:12 AM (70.106.xxx.240)

    판결문 있으실거 아녜요
    상간녀 딸 직장이며 뭐 결혼 상대 등등한테 다 뿌릴거라고 해야
    좀 먹히겠네요

  • 14. ...
    '20.4.14 3:33 AM (219.254.xxx.168) - 삭제된댓글

    20대 딸이 엄마에게 반감을 느낀다고 할지라도
    그 상간녀는 별 영향 안 받을 것 같은 느낌.
    그리고 그집 딸도 꼭 그렇게 연좌제로 고통당해야 할까요?

    딸 직장에 상간 사실 알리겠다고 협박하는건 또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남편에게 둘이 떨어지지 않으면 불륜 사실을 낱낱이 원글님 딸에게 알릴수도 있다고 협박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본인 딸에 대한 최소한의 사랑이 있다면 효과가 있겠죠.

    설득 안된다면 인간도 아니고 희망을 버려야

  • 15.
    '20.4.14 3:34 AM (125.178.xxx.237) - 삭제된댓글

    크게 확대복사해서 미용실에 매일 붙여놓으시고
    그년 집 현관에도 부치세요
    아파트면 엘베 딱 좋네요
    까짓꺼 벌금 내고말아요

  • 16. ......
    '20.4.14 3:36 AM (175.223.xxx.148) - 삭제된댓글

    그래해서 떨어질 여자 같았음
    소송걸고 시끄러울 때 진작 끝냈겠죠
    수치를 모르는 인간인데 자식이 알게 된다고 끝나겠어요
    오히려 너 두고봐라 이 남자 절대 안 놔준다 독기만 품을 뿐

    그리고 불륜이란 자고로 주위의 저항이 거셀수록
    불타오르는 거 아닌가요
    원글이 탁 중심 잡고 더 이상 남의 인생에 관여하느라
    내 인생 낭비 않겠다 마음으로
    나도 내 인생 즐겁게 살면서
    그들의 불륜짓에 장작을 더 안태워야
    시시하고 재미없어서 끝나죠

    옆에서 화르륵 불타서 찢어놓을려고 할수록
    지들끼리 이런 고난 속에도 우린 사랑해라며
    세기의 사랑 찍습니다
    자식이 알게 되면 당신에게 복수하려고
    더 안떨어져나가죠

  • 17. ㅇㅇ
    '20.4.14 3:51 A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

    아니 상간녀 자식까지 생각해주시는거예요?
    20대면 아마 지엄마 그러고 다니는거 다알꺼에요.
    지도 뭐 콩고물이라도 떨어지는게 있고하니 모른척하는 것일수도..
    상간녀 딸한테 알려도 충격받지도 않을꺼예요.
    저 위에 비열님은 상간녀편이네요ㅎㅎ
    성인딸이 지엄마 더러운짓 하고 다닌다는거 알고 충격먹을거 안쓰러우면 애초에 상간년이 행실을 똑바로 했어야죠.

    상간년이랑 딸가지고 딜하던지 협박을하던지 하셔야겠네요. 동네 소문 다 내서 가게 문닫게 하던지. 어디 남자가없어서 가정있는 남자를 넘보나요 ㅁㅊㄴ

  • 18. ㅇㅇ
    '20.4.14 4:08 A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

    갑자기 생각났어요. 지인에게 비슷한 경우가 있었거든요.
    지인네 남편이 바람나서 상간녀 집을 찾아갔는데.
    상간녀랑 대학다니는 딸 둘이랑해서 셋이 살더래요.
    상간년은 그때집에 없었고 딸둘만 있었는데 아무말안했는데도 눈치보고 바들바들 떨더래요. 이미 지엄마가 유부남 만나고있는걸 알았던거죠. 대학 학비도 대주고 그래서 알았던듯ㅎ
    결론은 지엄마가 그런짓 하는거 알면서도 용돈받고 학비지원받고 사니 딸들도 알면서 모른척한거죠.
    원글님 미리 걱정마세요 그뇬딸 걱정은 뭐하러하시는지.. 님이 더 소중하고 님 아이가 더 소중해요.
    저는 상간년집은 벌받아야된다고 생각해요. 그벌이 자식이 됬든 뭐가됬든 남에게 상처준만큼 보다 더더 심하게 벌받아야 된다고 봐요.
    상간년을 아이와 상관짓지 말라구요? 왜요? 애초에 자기 애 생각했음 유부남 건드리면 안되거죠.
    유부남하고 놀아나면서 자기애 앞날 망칠수도 있다는 생각을 못했다는게 더 웃겨요.

  • 19. ,,
    '20.4.14 4:15 AM (70.187.xxx.9)

    그 집 딸이 모를 리 없어요. 님 남편도 상간남 순위에 있는 남자일 뿐. 그 여자가 한 남자와만 불륜 했겠냐고요.

  • 20. . .
    '20.4.14 4:19 AM (175.119.xxx.68)

    여자셋이면 그쪽에서 더 좋아할지도 모르겠네요
    물주가 왔구나 하면서요

  • 21. ......
    '20.4.14 4:37 AM (110.70.xxx.109)

    이미 알고있다에 한표
    원글이 그렇게 나갔는데
    그 딸이란 것이
    그래서요? 그러게 남편 관리 잘 좀 하지 그러셨어요 하고
    되바라지게 나오면 고혈압 안쓰러질 자신 있으신가요
    이미 직장다니는 20대 여자가 그렇게 순진하지 않아요
    지 엄마가 어느 날부터 허구언날 외출하고
    어디선가 바리바리 선물 받아 오고 돈 들어오고
    그게 어느날 무슨 복권 맞아서 그렇다고 생각할까요

  • 22. ...
    '20.4.14 4:53 AM (24.118.xxx.110)

    딸한테 알리는 것이 좋은듯..:
    짐작 만 하는 것과 실제를 아는 것은 다르고,
    엄마가 그런 여자인거 알면 경멸하는 마음이 당장은 표시 못내고
    마음속 깊이 뿌리 내리게 될 거예요

  • 23. 알아도
    '20.4.14 5:15 AM (59.6.xxx.151)

    면전에서 듣는 건 달라요
    내가 소소한 잘못을 했을때도 남이 알고 지적하면 무안한데
    하물며 상간이 그렇게 남이 알아도 상관없을만한 일은 아니죠
    다만 그렇다고 딸이 엄마 설득할지,
    또 그 미친여자가 딸이 말한다고 들을지는 의문.
    이혼 안하고 분풀이란 분
    그게 어때서요?
    분풀이든 아니든 없는 일도 아니고
    저 애비 불륜에 이쪽 애들 상처는요?
    저 관계가 계속 된다면 아이들이 입는 상처는 다 커지겠죠
    들을지 안들을지는 몰라도
    가해자가 빼액 너무해 할 일은 아니죠

  • 24. 그닥
    '20.4.14 5:48 AM (121.174.xxx.172)

    상간녀 딸도 알고 있겠죠
    그래도 일단 얘기는 하세요

  • 25. ...
    '20.4.14 6:00 AM (211.250.xxx.201)

    여기서 중요한거는 원글님은 절대 파르르하심안되요
    늘 조용히 까발리는거죠

    그딸알건데 그래도 이야기하시고요
    판결문 미용실에 붙혀도되고
    사람많을때가서 뿌리면서 이야기해도되고요

    니딸 결혼식때내가가서 이야기해줄꺽하세요
    니딸 학교로갈까?이런거도좋아요

    내인생을 구렁텅이넣어놓고
    지들은 편하면안되죠

    저라면 다합니다
    죽을때까지

    근데
    원글님은 그냥 나물은 모기나 우리집바퀴 잡는거라생각하세요
    내가 왜이러고있나
    괜히 속상해마시고요

    화이팅입니다

  • 26. 흠..
    '20.4.14 6:20 A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그 딸이 역으로 원글님 자녀 학교가서 퍼트린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님 자녀 결혼할 때 사돈댁에 이 집 아버지가 불륜남이라고 퍼트리는 건요? 남편이랑 그 여자랑 해결 보시고 그 와중에 알게 되는거야 어쩌겠어요. 하지만 내 자식 생각하면 남의 자식한테 그러면 안될 것 같아요. 그 집 딸이 불륜한거 아니잖아요.
    저도 남편 바람으로 이혼 중이에요.

  • 27. 이혼할거지요?
    '20.4.14 6:43 AM (211.245.xxx.178)

    그럼 냅두고 돈이나 챙기고 불륜 증거나 챙기세요.
    그리고 그딸 결혼식장마다 그거 뿌리세요.
    딸이 모를거같으세요?
    원글님은 가족한테 뭔일 생기면 전혀 눈치 못 채시나요?
    솔직히 뭔 일이 생겼구나 다 눈치 채잖아요. 정확하게는 몰라두요.
    그 딸도 성인인데 모를리가요.
    그리고 당장은 둘이 안떨어질거같은데요.
    이혼후 어떻게 살지 그 걱정부터하시고 애들챙기세요.
    저라면 딸 결혼식에 뿌려요...저도 자식있어요. 자식키우는 사람이 무서운줄 모르고 죄 짓는거 책임져야한다고 생각해요.

  • 28. 에고 ...
    '20.4.14 6:52 AM (220.95.xxx.85)

    소송할 거면 이혼 생각하셨어야지 ... 20 대 딸이라면 이혼한 엄마 애인은 관심도 없죠.... 음모 어쩌고 ... 아 ....님 너무 멀리 나가지 마세요. 남편 단속을 하시든지 아니면 철저히 남편 돈만 바라시든지 하고 사시길...

  • 29. ,,,
    '20.4.14 7:35 AM (70.187.xxx.9)

    누굴 걱정하는 건가 싶은 글이네요.

    상간남 애비를 둔 자식들에게 핏줄이 더럽다는 걸 자각하게 할 것이 문제이긴 하겠네요. 님자식들이나 챙겨요.
    님 자식들도 애비가 불륜을 저지르고 다니는 거 모르지 않을 텐데요.

  • 30. 차라리
    '20.4.14 7:40 AM (219.250.xxx.4)

    이번에 상간녀 소송 판결문을 보여주면
    겁 먹을 것 같아요
    법은 무섭고 지 엄마가 법에 걸렸으니 도덕적으로나
    법률적으로 죄인인거 확실하고요

  • 31.
    '20.4.14 7:53 AM (61.74.xxx.175)

    어렴풋이 아는거랑 피해자가 판결문 가져와서 호소하는건 충격이 다르겠죠
    두고 두고 엄마를 무시하고 증오하는 맘이 들거에요
    저라면 어린 자식들과 가정을 지켜야하니 너라도 엄마를 설득해달라고
    사정을 해보러 간다고 맘 먹고 가볼거 같아요

  • 32. ㅇㅇ
    '20.4.14 7:55 AM (125.180.xxx.21)

    알리시든 안알리시든, 나중에 그여자 딸 결혼할 때 신부쪽에 서서 결혼사진은 꼭 찍어주세요. 내집내침대라니 ㅠ ㅠ 사람도 아닌 것들이네요

  • 33. 그 엄마의 영향
    '20.4.14 8:17 AM (183.106.xxx.229)

    그런집 자식들은 엄마에게 교육을 그렇게 받아서
    도덕성 없어요.
    그게 능력이라고 생각할 겁니다.

  • 34. wjrldy
    '20.4.14 9:34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저기요
    소송을 해도 안됐는데 알린다고 헤어질까요?
    냅두세요
    그냥 님이 1라운드 진거예요
    복수는 기다렸다 나중에 하세요

  • 35. wjrldy
    '20.4.14 9:34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런 집 자식들은
    바람은 내엄마 혼자 피웠냐?
    할거라서
    알리거나 말거나예요

  • 36.
    '20.4.14 9:52 AM (211.227.xxx.207)

    근데 그런엄마 밑에 자란딸이면 솔직히 별생각 없을듯
    알려도 될거 같아요. 충격받든말든 그거까지 알바 아니죠.

  • 37. 원글님
    '20.4.14 10:13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그애는 이미 알고있어요
    다만 혼자된엄마 그냥암묵적으로 모른척할뿐
    지금말해줘도 나보고 어쩌라고 할거예요
    재대로 된복수는요
    조용히 증거모았다가
    그자식 결혼할때 터트리는거예요
    판결문도 있고
    니자식 결혼식에 1인시위 할거라고요
    님남편 아마도 그결혼식 혼주자리에 앉으려 대기중에
    백원겁니다.

  • 38. 상간녀가
    '20.4.14 10:21 AM (211.201.xxx.153)

    원글님 자녀분들에게도 말하거나
    남편 직장에 말할수도 있다는거
    다 감안하시고 행동하세요
    곱게 떨어져 나가지 않을거예요ㅜㅜ

  • 39. 희안
    '20.4.14 10:49 AM (120.142.xxx.209)

    상간남 자식에게도 알려 망신주면 상간남 떨어져 나가려나요?
    생각을 공평히 해야죠
    상간남애게 협박하세요 먼저
    니 자식에게 알려야 떨어지겠냐고

    남자가 안떨어지면 뭔짓해도 떨어지기 어려워요
    유부녀면 몰라도 이혼녀인데 상관하겠나요
    상간녀 자식은 알거라고 생각되네요 소송까지 걸었는데 분위기상 어떻게 몰라요?
    서로 못 헤어지는데 이혼해주는게 낫겠네요 마음 간 쓰레기 뭐하러 대접하고 살려고요?

  • 40. ,,,
    '20.4.14 11:53 AM (121.167.xxx.120)

    미장원하고 그여자 사는 집 일층 현관문에 붙이세요.
    동네 사람 다 알게요

  • 41. 원글이에요
    '20.4.14 12:54 PM (221.168.xxx.142)

    주신 댓글들 하나하나 다 읽어봤어요.

    제 남편에 대한 것은 제가 알아서 할 거고, 제 아이들도 눈치껏 알고 있는 것 같아서 심적으로 불안하지 않도록 잡아줄려고 아이 앞에서는 조용히 있으려 해요. 대학만 입학하면 남편에게는 한 행동만큼 응당하게 해줄려구요. 지금 제 심정이 이래서 저는 무엇이라도 해서 남편과 상간년이 만나는 걸 막아야 해요. 어느 댓글처럼 제 남편직장에 오히려 알릴 수도 있다는 거, 상간년딸 결혼하면 혼주석에 남편이 앉을 수도 있다는 거, 다 예측이 되어요. 남편이 그렇게 하면 남편에게도 그만큼 되돌려 줄거에요.

    딸이 모르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은근히 눈치챘을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당사자가 직접 가서 판결문 보여주며 말하는 것과는 다르겠죠? 제발 충격있길 바래요. 엄마한테 마음 깊숙히 증오가 생길 수도 있다는 말씀. 가능성 있겠어요. 그래서 제가 딸한테 알리는 건 안하려 했는데... 상황이 긴박하네요.
    둘이 떨어지는데 협조해 주지 않으면 그 딸 결혼식 할 때 내가 가겠노라고 말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어요. 딸 입장에서 자기 엄마 일로 결혼식이 엉망되는 거 원치 않겠죠.
    딸 직장하고 자기자리 전화번호도 아는데 직장으로 전화하면 내가 니 직장도 알고 있다고 은근히 압력이 될려나요? 에효 내 잘못도 아닌데 왜 이러고 있는지,,,ㅠㅠ

    댓글들 감사해요.

  • 42. 원글이에요
    '20.4.14 1:00 PM (221.168.xxx.142)

    미장원 앞, 아파트 현관에 판결문 붙이라, 1인시위, 여기를 떠나서 다른 곳에 가서 하라는 등 의견들 다 고려해 볼게요.
    저는 망하게 할 생각 없어요. 안 만나면 되는데 그걸 안해요. 제가 아주 죽겠어요.
    애들 눈치 보이고 저런 남자가 가족 앞에서 왔다갔다 하는 꼴을 볼려니 인간이 더러워서 정말 견딜 수가 없어요. 애 대학입학때까지만 기다릴려구요.

  • 43. 원글이에요
    '20.4.14 1:03 PM (221.168.xxx.142)

    딸한테 알리는 것이 좋은듯..:
    짐작 만 하는 것과 실제를 아는 것은 다르고,
    엄마가 그런 여자인거 알면 경멸하는 마음이 당장은 표시 못내고
    마음속 깊이 뿌리 내리게 될 거예요

    네 그러기를 바라는데 제가 오히려 나쁜 생각을 가진 거 아닌지 자기검열에 들어가니 그게 제가 미치겠는 거예요. 에고 애가 뭔 잘못이 있나.. 이런 생각이요.

  • 44. ㅇㅇ
    '20.4.14 2:14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그딸한테 알리면
    남편 정떨어져서 아여집나가면 어쩌시려구요
    그여자나 그딸이나 보통정신아닐겁니다
    님이 회사전화한들 불리할뿐이예요
    남편못만나게 할꺼면
    남편 옆에 하루종일있어야죠

  • 45. ㅇㅇ
    '20.4.14 3:21 PM (112.165.xxx.57) - 삭제된댓글

    상간녀가 이혼녀일 경우 공격해서 먹히는 경우는
    직장과 자녀입니다.
    근처 경쟁 미용실에 사람 많을 때 머리하러 가서 흘리세요.
    본인얘기라고 하지 말고 친구 사연처럼요
    절대 남편들 그 미용실 보내지 말라고 하고요

    딸에게도 알려야죠. 미성년자 아니라서 알려도 법적 처벌 전혀 없어요. 단 그 딸도 그 상간녀와 비슷할 확률이 높아요
    도덕성이요. 그 딸도 보통내기가 아닐수도 있으니 만나서 얘기하더라도 그 딸 반응에 놀라지는 마시고요..

    딸에게 짧고 건조하게
    판결문 보여주고
    앞으로 계속 만날 경우 네 인생에 어떤 피해가 가는지 지켜보라고
    그 정도 얘기하고 오세요

    이상은 경험자 조언이었습니다

  • 46. ㅇㅇ
    '20.4.14 3:26 PM (112.165.xxx.57) - 삭제된댓글

    덧붙여)
    어떤 분들이 남편이 더 엇나간다고 하지 말라고 하는데

    지금은 전쟁이에요.
    내가 칼을 꽂든지 내가 꽂히든지

    지금 남편은 어떻게 해도 안돌아와요.
    저 상간녀만 치고 또 치세요.
    남편은 일단 놔두고 상간녀만 잡으세요
    상간녀 딸있으면..... 좋은 조건인데요

    남편은 ..... 바닥을 쳐야 정신차립니다.

  • 47. ㅇㅇ
    '20.4.14 3:30 PM (112.165.xxx.57) - 삭제된댓글

    덧붙여)
    아이고 원글님아~
    다시 읽어보니 그 딸 만나 설득한다고요?
    그 상간녀와 딸은 일반인과 달라요 정신 세계가....
    제가 다 답답하네요.

  • 48. ㅇㅇ
    '20.4.14 3:33 PM (112.165.xxx.57) - 삭제된댓글

    미장원에 판결문 부치는 거 노노 안돼요
    명예훼손 걸리면 귀찮게 경찰서 조사받으러 오가고 벌금 내면 돈보다도 다른 행동 제약 생깁니다.
    조용히 주변 경쟁 미용실 돌면서 소문 내세요
    증거는 안잡히게

  • 49. 원글이에요
    '20.4.14 6:38 PM (221.168.xxx.142)

    바로 위 경험자님 말씀이 딱 와닿아요.
    주변 경쟁 미용실 돌면서 머리하러 가서 소문내기 -남편 거기 보내지 마라.
    딸에게는 짧고 건조하게 판결문 보여주고 앞으로 계속 만날 경우 네 인생에 어떤 피해가 가는지 지켜보라.
    와 대단한 말씀이세요. 상간녀딸도 정신세계 다른 거 염두에 둘게요.
    미장원앞에 판결문 안 붙이고 그 앞에서 1인시위 할까 해요.
    ㅇㅇ님 소중한 경험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 50. ㅇㅇ
    '20.4.14 7:38 PM (112.165.xxx.57) - 삭제된댓글

    원글님
    1인 시위하지 마세요. 그거 오래 하기 어렵고.. 영업 방해 손해배상 청구들어 갈 수 있어요. 마음같아서는 미용실 앞에 현수막 달고 싶겠지만 오래 오래 괴롭힐려면 내 몸도 사려야 합니다.
    딸 직장 알면 (모르면 알아 내세요) 직장에 찾아 가서 판결문 주세요.
    남들 듣게 큰 소리 낼 필요도 없고 누구라도 들으면 땡큐고...
    판결문 주면서 건조하게 할 말하고 오시면 됩니다.
    혹시 모르니 친언니나 여동생 데려가시고
    나중에 딴말 할수도 있으니 녹음은 필수
    상간녀는 소문으로 조지고
    상간녀한테 할 말은 그 딸 회사로가서 얘기하세요
    남편이 또 만나는 것 같다 ...딸 회사로 가서 물어보기등
    그게 제일 효과적일 듯

  • 51. 마른여자
    '20.4.15 12:13 PM (124.58.xxx.171)

    어혀 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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