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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개학 언제 할까요?

... 조회수 : 16,005
작성일 : 2020-04-13 19:39:05
이제는 한계가 오네요. ㅠ
아이들 과제도 너무많고 온라인 피드백도 별로고
언제 일상을 누릴까요?
제발 5월엔 갈수있도록 기도해요.
IP : 223.62.xxx.77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13 7:40 PM (1.245.xxx.143)

    국내 확진자수가 한 자리를 2주인가 유지를 해야 개학이 가능하다는 기사를 본 것 같아요
    그럴라면 일러야 5월 중순에나.... ㅠ

  • 2. ..
    '20.4.13 7:40 PM (180.66.xxx.164)

    빨라야 5월중순경일꺼같아요.

  • 3. 123
    '20.4.13 7:40 PM (122.35.xxx.223)

    제발 5월에는 갈수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4. 자스민티
    '20.4.13 7:41 PM (221.149.xxx.108)

    싱가포르보면 섣불리 개학하면 안될듯 하네요

  • 5. 1학기에
    '20.4.13 7:41 PM (223.62.xxx.35) - 삭제된댓글

    개학할까요? 전업이면 할만 하지 않나요?

  • 6. ...
    '20.4.13 7:41 PM (223.62.xxx.77)

    5월에 중간고사는 왜 보는지.
    아이들 정말 피마르게 한다는 ㅡ고등맘

  • 7. ...
    '20.4.13 7:42 PM (1.245.xxx.143)

    문젠 신천지 같은 집단 발병 이슈가 터지면 5월 개학도 물건너 갑니다... ㅠ

  • 8. 솔직히
    '20.4.13 7:42 PM (223.62.xxx.35)

    엄마들이 이런 저런 얘기 하지만 본심은 본인이 애보기 힘들고 밥차려주기 힘들어서더라고요

  • 9. ....
    '20.4.13 7:44 PM (221.157.xxx.127)

    완전개학은 힘들것 같아요 이번학기는 온라인병행할듯

  • 10. 중간고사
    '20.4.13 7:44 PM (223.39.xxx.50)

    봐야죠. 학교간다 한들 수업질이 지금보다 오르진 않을겁니다. 교사들 실력들이 다 그렇고 그래서

  • 11. 윗님
    '20.4.13 7:44 PM (112.154.xxx.39)

    네 힘들어요
    일도 해야 하는데 하루세끼 밥챙기고 공부 설렁설렁하는 고등들 보기도 힘들어요
    하루빨리 아이들 등교해서 정상적인 생활하고 싶어요
    엄마는 좀 쉬면 안되나요?

  • 12. 엄미
    '20.4.13 7:46 PM (223.33.xxx.108)

    쉬면 안된다 했나요?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데 엄만 쉬면 안되냐 소리가 왜 나와요? 사람 죽어가는거 안보여요?

  • 13. 상반기는
    '20.4.13 7:47 PM (14.40.xxx.172)

    날아갔다 봐야죠
    싱가폴이 큰 교훈 주고 있습니다 일단 개학하면 끝장난다는걸.
    한국은 무조건 늦춰야죠 일단 1학기는 날아갔다보고 여름지나고 9월 가야할듯해요

  • 14. ㅂㅅ
    '20.4.13 7:49 PM (122.35.xxx.223)

    근데 공원이면 카페며 애들 드글드글한거보면
    학교만 안나갔지 엄청들 돌아다니고있는듯요.

  • 15. 1학기
    '20.4.13 7:51 PM (115.21.xxx.164)

    날아갔다고 봐요

  • 16. 진짜
    '20.4.13 7:51 PM (112.148.xxx.5)

    223.62 그래서 욕하고 싶어요?
    잘난척하기는

  • 17. 숫ㅈㄷㆍ
    '20.4.13 7:51 PM (58.230.xxx.177) - 삭제된댓글

    밥 대충먹고 좀 드럽게 살고
    공부 좀 안하고 빈둥거려도
    살아있고 안아픈게 중요한거죠
    이번에 아프고 나니까 그래요
    완치되서 퇴원했는데도 시한폭탄을 안고 살고 있는 기분이에요

  • 18. 공원은
    '20.4.13 7:51 PM (223.39.xxx.85)

    학교랑 좀 더르죠. 학교는 대규모로 밥도 같이 먹잖아요. 칸막이를 안들 애들이 말 듣겠어요? 초등 저학년은 샘이 겁주면 좀 고분고분할까 중고딩은 진짜 말안듣죠

  • 19. ..
    '20.4.13 7:51 PM (118.176.xxx.108)

    전 학생은 없지만 학부모님 심정은 충분히 이해갑니다
    얼릉 개학하고 일산생활 하는날이 오길 바래요 올해는 뭐라 예측하기 어렵네요

  • 20. 위에분
    '20.4.13 7:53 PM (125.134.xxx.134)

    말씀이 맞아요. 애들 다 돌아다녀요. 큰애들도 작은애들도. 근데 학교가 열면 다른곳도 다 여니 그게 문제라. 공부도 안하고 낮밤 바뀌어 시간이나 축내고 동영상만 보고 말 안듣고 그럼엄마두 힘들고 애들이랑 싸움나죠.
    전 올해는 글렀다보는데 ㅜㅜ.
    도움이 안되는 말만 해서 죄송합니다

  • 21. ..
    '20.4.13 7:53 PM (223.62.xxx.136)

    저는 늦잠자고 좋지만. 아이들이 학교가고싶어해요..

  • 22. 만약
    '20.4.13 7:58 PM (14.40.xxx.172)

    요사이 지난 일주일처럼 계속 확진자수가 감소추세에 희망적인 싸인이 나와 4월 말에는 개학을 해본다 칩시다 이후에 어디서 원인모를 감염경로로 한번 터지면 어떡할건데요
    무증상 조용한 전파때문에 코로나는 절대 방심해선 안되죠
    학교에서 개학했는데 또 확진자 나오면 그 이후가 수습불가라 그냥 최대한 미루는게 현명할거란 얘기죠

  • 23. 아니 참
    '20.4.13 7:58 PM (112.151.xxx.25)

    그냥 직장일하는게 낫지.... 엄마들 얼마나 힘들겠어요. 더구나 맞벌이까지 하면.... 말을 왜 그리 싸가지없게 할까

  • 24. 가을
    '20.4.13 7:59 PM (1.241.xxx.109)

    에나 가지 않을까요?안전하게 가야 할거 같아요.
    싱가포르보면,아이 둘 챙기기 힘들어도 그게 맘 편해요.
    섣불리 개학하면 안될듯해요.

  • 25. 위에 두 223
    '20.4.13 8:00 PM (118.38.xxx.176) - 삭제된댓글

    그래서 니들 똥 쳐 굵따

    힘들다힘들다힘들다힘들다힘들다이해하니참고있는거다힘들다힘들다힘들다바램말도못하냐힘들다힘들다힘들다쉬고싶다쉬고싶다

  • 26. 저는
    '20.4.13 8:04 PM (223.62.xxx.238)

    9 월로 보는 쪽이었는데 요새 추세론 완전 대면 개학 6.1 봅니다.

  • 27. 중등맘
    '20.4.13 8:05 PM (211.177.xxx.49)

    오늘 700명 미국에서 입국했다는 뉴스도 있고 ...
    5월초 어린이날 어버이날 행사까지 ... 게다가 연휴도 있죠

    다들 가만히 집에 안있을테고요.
    마스크 벗고 가족행사까지 우르르 하게되면 ...
    개학은 한참 뒤로 미뤄지지 않을까요

  • 28. 저는
    '20.4.13 8:06 PM (223.62.xxx.238)

    저 초딩이 중딩이 엄마예요. ㅠㅠ
    힘들지만 그래도 몸힘들기론 맞벌이 하는 분들, 영유아 키우는 분들, 맘 힘들기론 수험생 엄마분들만이야 할까 하고 내려 놨어요. ㅠㅠ
    에혀.

  • 29. 여기에서
    '20.4.13 8:06 PM (124.49.xxx.61)

    개학얘기하면 좋은얘기 못들어요.
    자기가 낳은자식 왜 자기가 못돌보냐며...;;;마구 달려듭니다.
    원글님같은분도 많을거에요. 저패거리가 워낙다구리치니 가만 있는거죠

  • 30. ㅇㅇㅇ
    '20.4.13 8:09 PM (218.219.xxx.28)

    개학해서 집단 감염 하면??정부 탓??
    코로나 ,,약도 없고,,어쩔 수 없어요
    힘들지만 그 힘든게 내가 불편하고 힘들어서 잖아요
    여지껏 편했다가 이런 일을 당하니 불편함을 못 참는거죠
    앞으로 1년이 될지 어찌 될지 아무도 몰라요
    지금 이 순간 여기에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학원에서 집단감염 나왔어요..일본 영어학원,,
    한국은 이제 줄어들고 있는데 선거랑 예배 그 외에도 너무나 많은 사람들 돌아댕기죠
    이러다가 2차 피크 올 수 있고,,전 이게 더 걱정입니다

  • 31. 한국사람들
    '20.4.13 8:12 PM (14.40.xxx.172)

    역시 조급증 끝내주죠
    빨리빨리 이것도 심하구요
    확진자 조금 감소추세다 싶으니 어김없이 옆구리 쑤시는지
    빨리 개학안하냐고 개학타령이 또 늘고 있어요
    이 치료제도 없는 나이대고 뭐고 무차별 공격 사망에 이르게하는 바이러스가
    정말 대수롭잖게 보이나봐요 허허
    신중에 신중을 또 기하고 기해야합니다
    5월같이 행사많은달 개학하는건 더욱 어렵고 6월이면 이미 학기 마무리단계
    그냥 1학기는 날아갔다고 맘을 비우고 계세요

  • 32. 아이들
    '20.4.13 8:14 PM (58.231.xxx.192)

    무증상자도 많다지만 사망도 하고 완치하고 나서도 재발도 하고
    어른이야 살만큼 살았지만 아이들은 후유증 남으면 그게 제일 문제아닌가요? 9월 개학이 맞지 싶어요

  • 33.
    '20.4.13 8:14 PM (125.132.xxx.156)

    엄마 힘들고
    애들공부 걱정되지만
    애들 단체감염돼 고생하는것보단 낫잖아요
    맘비웠어요

  • 34. 고3
    '20.4.13 8:29 PM (223.38.xxx.72)

    온라인 수업하는데 선생님들이 전부 과제로 내주고 있어요 @@ 애들 멘붕.. 할게 느무느무 많아요

  • 35. 난다
    '20.4.13 8:30 PM (39.7.xxx.33)

    고3맘입니다.
    개학이 늦춰지는거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밥해주는건 문제가 아니예요.
    올해 고3은 망한게 틀림없어요. 괴롭습니다.

  • 36. ...
    '20.4.13 8:31 PM (185.93.xxx.201)

    이 기회에 그냥 9월학기제나 했으면 좋겠어요. 고3들만 현행르로 하구요.
    개학은 심사숙고해야할거 같아요.
    섣불리 했다가 도로아미타불되면 안되잖아요.

  • 37. ..
    '20.4.13 8:36 PM (58.123.xxx.249)

    1학기는 포기해야될듯해요
    제발 2학기에라도 갈수있길 바랍니다 ㅜㅜ

  • 38. ㄴㄷㅊ
    '20.4.13 8:54 PM (175.114.xxx.153)

    지금 힘들어도 개학했다 더 끔찍한 상황이 닥칠지 두렵지 않나요
    좋게 좋게 생각하세요
    물론 1월부터 시작해서 아주 미칠지경입니다
    아이들도 학교가고싶다고 난리입니다
    공부고 일상이고 뭐고 미국 하루사망자 보면
    내가 지금 가장 행복한 생활을 하고있구나 합니다
    우리조금만 더 기운내서 화이팅합시다

  • 39. ...
    '20.4.13 8:55 PM (116.33.xxx.3)

    경제때문에라도 5월에는 해야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T세포 공격 뉴스보고 에이즈처럼 무증상으로 보균기간 길게 있다가 나중에 나타날까봐 더 미뤘으면 좋겠어요.

  • 40. ....
    '20.4.13 9:01 PM (110.13.xxx.119)

    '방역 모범국' 싱가포르의 추락…'방심'이 화 불렀나
    https://www.yna.co.kr/view/AKR20200412060300076?section=news
    인구 580만명에 확진자 2천명↑…개학 강행 안일함에 '뒷북' 마스크 착용까지

  • 41. 맞아요
    '20.4.13 9:24 PM (211.243.xxx.43)

    싱가폴 경우를 보면 함부로 개학할 일이 아니에요. 코로나가 한순간에 확 번지는 건데 진짜 공든 탑이 무너질 수 있어요. 학교는 너무 밀집 공간이라 답이 없어요. 마스크를 절대 벗으면 안 되는데 그게 완벽하게 될리가 절대 없고요.

  • 42. ?
    '20.4.13 9:40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집에 있는 엄마들 너무 힘들거 같아요.
    전 일하러 나가니 차라리 안 봐서 편해요.
    그래도 개학은 신중해야 할 거 같구요.
    아이들 있는 학교에서 터지면 진짜 대재앙이니까요ㅠㅠ

  • 43. ㅇㅇ
    '20.4.13 9:50 PM (175.192.xxx.113)

    이런 난리에 개학은 정말 신중해야할듯요.
    소리없는 전쟁이라 생각하면 이정도 자유도 감사할일이죠.
    1학기는 그냥 보내야하지 않을까요?
    엄마들 힘들더라도 아이들 안전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 44. 안전
    '20.4.13 11:13 PM (118.220.xxx.115)

    1학기는 온라인해야할듯

  • 45.
    '20.4.13 11:52 PM (1.248.xxx.113)

    1학기는 날려야죠. 한방에 훅 갑니다. 전세계 잦아들고 백신 나온다어쩐다 할때?

  • 46. 세상 전환점
    '20.4.14 4:17 AM (211.244.xxx.88)

    다른나라보세요
    하루 사망자수가 어마어마해요
    치료약 나오기전까진 온라인수업해야지요
    비말전염 HIV 라 생각해봐요
    얼마나 끔찍한지ㅠㅠ
    가정내 한명이 감염되도 불행한데 한명으로안해 온가족이 감염된다생각해봐요
    그깟 집에서 북작북작되는건 아무것도 아니죠 ㅠㅠ

  • 47.
    '20.4.14 7:23 AM (115.23.xxx.156)

    단체감염되면 끔찍~ 좀더 시간이 지나야죠

  • 48.
    '20.4.14 8:28 AM (175.223.xxx.222)

    그냥 9월학기제나 했으면 좋겠어요2222
    고3엄마들도 수능을 내년 4월로 옮기고 9월학기제 도입하는거 찬성하던데

  • 49. ㅇㅇ
    '20.4.14 8:32 AM (125.176.xxx.65)

    고생많으세요
    전 군대 가 있고 대학 신입생(진짜 짠해요 ㅋ)이라
    수고를 좀 덜어서 견디고 있지
    초중고는 너무 힘들거예요
    같이 힘냅시다

  • 50. 올해
    '20.4.14 8:33 AM (218.50.xxx.154)

    가기전 백신이 나올런지.. 장기전으로 보던데요 ㅠㅠ

  • 51. 크리스티나7
    '20.4.14 8:33 AM (121.165.xxx.46)

    우리나라는 일본시대에 교육이 정착화되었기에
    3월인데 정작 일본은 4월학기 입니다.

    이번에 9월학기로 가는것도 좋지만
    신중해야 할것은 그럼 1학기 수업진행 과정이 통으로 날아가서
    수시나 입시에 상당한 패닉이 옵니다.
    교육부에서 신중히 처리하리라 봅니다.

  • 52. 순이엄마
    '20.4.14 8:56 AM (112.187.xxx.197)

    솔직히 밥을 차리는게 힘들어요. 세끼 밥차리고 이젠 레시피도 한계가 있고 하는거 또하니 아이들도 질려하고 급식먹고 싶다고 하네요. 급식 두그릇 먹고 싶다고 ㅠ.ㅠ 나도 애들에게 미안하고 힘들고 애들 얼마나 갑갑할까 이해되고 그 와중에 카페는 가더라구요. 말려도 소용없음.

  • 53. 외동
    '20.4.14 9:07 AM (218.239.xxx.173)

    외동아들이 친구들도 못만나고 너무 늘어지고 우울해해서 딱해요. 인강공부도 한계가 있구요.

  • 54. 고1맘
    '20.4.14 9:33 AM (114.203.xxx.113)

    개학 연기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안 힘든 것은 아닙니다.
    입학한 학교 가보지도 못하고, 담임 얼굴도 모르고, 새 교복 입어보지도 못하고,
    온라인 개학이랍시고 해 놓고는 매일같이 접속 불량에, 컨텐츠 겨우 ebs보는게 다인...보자면 욕이 따발총으로 나오지만... 참습니다.
    아이는 신나게 놀고, 늦잠자고, 게임하고 살판 났고,
    지켜만 보는 저는 속이 문드러집니다.

    진짜... 공부는 안하면서 먹긴 정말 잘 먹네요.
    하루 세끼 해대고 간식 챙기느라 주부습진으로 온 손이 갈라지고 피나고 난리도 아니에요.

    이 와중에 같은 라인 인테리어 공사 하네요. 두들겨 깨는 소리까지 들려요.

    현실 받아들이고 정부 정책 따르고 있지만, 안 힘든 것은 아니에요.
    힘들어 미치겠어요.
    어제도 두통약 2알 먹고 간신히 견딤.ㅜ.ㅜ

  • 55. ㅡㅡ
    '20.4.14 9:36 AM (1.237.xxx.57)

    백신과 치료제 개발 전엔 모든 정상화 힘들듯요
    정부에서도 개발에 엄청 협력 투자하고 있고
    좀전에 라됴에서 6월쯤 뭔가 나올듯 얘기하는데
    시판화까지 1년여 걸린다네요ㅜㅡ
    가정이 힘들어도 사회 최소단위에서 긴장을 놓는 순간
    파장이 클 수 있다봐요. 저도 초딩 중딩 델꼬 있는데
    어느순간 애들에게 짜증을 내고 있더라고요ㅜㅜ
    그래도 막상 학교 보내긴 꺼려지는게 사실이죠.

  • 56. 미국은
    '20.4.14 10:28 AM (211.224.xxx.157)

    올해 한해 아예 개학 어렵다고 하던데요. 한국은 그나마 나아서 가을엔 학교를 갈 수 있지 않을까요. 백신이 나오기 힘들수도 있어요. 코로나 19가 벌써 변이가 3번 일어났다고 하잖아요. 미국,호주서 a형으로 최초 생겨나 아시아에서 b형으로 변이돼고 유럽으로 건너가선 c형으로 변이 됐다고. 몇개월새 계속 변이가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 57. 차라리공원이낫지
    '20.4.14 10:36 AM (119.202.xxx.98) - 삭제된댓글

    학교는 밀폐공간에 다닥다닥....
    더구나 애들은 어디로 튈지모를만큼 활동범위도 넓은데
    학교서 퍼졌다간
    큰일납니다.
    공원이랑 비교할 일이 아님.

  • 58. ...
    '20.4.14 1:48 PM (211.202.xxx.242)

    아이는 답답해 하고
    엄마는 힘들어 하고
    아빠는 불안해 하고

    다 마찬가지잖아요
    식구들끼리 으싸으싸 하면서
    어쩌면 두번 다시 오지 않을 이 시간들을
    즐겨보아요

  • 59. ..
    '20.4.14 2:04 PM (211.246.xxx.251) - 삭제된댓글

    확진자 재양성도 늘고
    끝이 안보이네요ㅠ

  • 60. 개학
    '20.4.14 2:44 PM (211.51.xxx.10)

    직장 나오니 집에서 하루종일 부대끼진 않아서 그나마 살 것 같지만.
    애들만 집에 있으니 학습 소홀. 생활리듬 엉망. 아이 나름의 무기력.
    이것 또한 자동발생이라 부작용이 만만치 않고 이래저래 힘든 나날이지만.
    개학했으면 좋겠다 생각 한 번도 안했어요.
    진짜 사력을 다해 이렇게나마 유지해 온 상황이 개학으로 다 무너질까봐 그게 더 무서워요.

  • 61. ...님
    '20.4.14 3:04 PM (211.215.xxx.46)

    멋집니다!

  • 62. 님...
    '20.4.14 3:28 PM (211.251.xxx.250)

    전 워킹맘이지만, 언제 개학할지 하루하루 고민이고, 아이는 집에서 맨날 티비보고 놀고 있어요, 올해 개학 안 한다 확인하면 그냥 회사 그만둘 판이에요, 집은 엉망이고, 아이 점심 해놓고 출근하느라 제정신 아니네요...학교를 간다는 게 이렇게 평온한 하루를 말하는 건지 몰랐어요, 전 아직 초3이고, 아이가 하나라서 이나마 정신잡고 사는건지 모르겠어요, 중3이면...정말..울었을지도 몰라요, 얼마전에도 너무 기분이 안 좋고 우울하다고 글 썼어요, 의료진들 생각하면 미안하지만, 저도 힘들거든요....ㅜㅜ

  • 63. ...
    '20.4.14 4:00 PM (221.148.xxx.188)

    개학 반대가 무슨 정치 패거리의 구호처럼 얘기하는 댓글이 있네요.
    바이러스가 돌아다니는 걸 인간 힘으로 통제를 못하는데 개학을 해본들 결과는 뻔하잖아요.
    어디서 집단감염 한 군데서 터지면 다시 휴교하는 거죠.
    신천지, 미국 유럽 보니 어디 한 군데서 터졌을 때 감당하는 게 너무나 어려워서 저는 개학 엄두 못 내겠어요.
    대구에서 신천지 터지고 확진자 수 한 자리로 줄어드는 데 50일 가까이 걸린 거 아시잖아요.

    12월 하순 이후로 석 달 넘게 애들과 집에 있어서 저도 너무 힘들어요. 혼자 있었던 시간이 거의 없고
    코로나 이후엔 남편이 애들을 봐줘도 저 혼자 갈 수 있는 데도 없으니까요.
    그래도 집에서 내 아이들 지킬 수 있는 것에 감사합니다.
    동화처럼 아름답게 보내진 못해도
    초과 노동과 감염 위험에 시달리는 의료진들, 방역인력들, 공무원들 생각하면서 감사히 여기고 있어요

  • 64. ..
    '20.4.14 4:02 PM (1.251.xxx.130)

    감염자 한명 생기면 애들 특성상 전체 감염인데
    가정까지 전파되고 학교가 젤 위험해요.
    완치 후 검사에서 다시 양성으로 나타난 환자가 지금까지 51명이라는데. 안심단계가 아니에요

  • 65. ㅡㅡㅡ
    '20.4.14 4:28 PM (70.106.xxx.240)

    백신이나 치료제 나오기 전엔 안돼요 .

    개학해도 안보낼거에요.

  • 66. 동감
    '20.4.14 6:14 PM (211.178.xxx.80)

    저도 만약 4월말이나 5월초에 개학한다고 해도 안보낼
    생각이에요. 2주동안은.
    고1맘이구요~ 아이들이 생활이 늘어지고 불규칙적인건
    알지만 그래도 아픈거 보단 낫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개학해서 코로나 걸리면 ㅠㅠ
    병실에서 혼자 견뎌내야하는데 전 생각만해도 넘 ㅠㅠ
    안전하게 늦게 개학하길바래요
    공부 좀 늦어지면 어떠나요
    건강보다 더 중요할까요.
    확진자수 줄었다고 교육부에서 슬슬 개학얘기 한다는데
    그것도 넘 불안해요

  • 67. 웹툰
    '20.4.14 7:55 PM (211.105.xxx.219)

    이렇게라도 전염병을 막아내고 있는 것에 감사합니다.

    웹툰 소개합니다.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460688&weekday=

    빌게이츠 ted연설

    https://www.ted.com/talks/bill_gates_the_next_outbreak_we_re_not_ready?langu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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