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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간을 되돌린다면 아이 하나만 낳겠다....하는분 계세요???

바쁘자 조회수 : 4,048
작성일 : 2020-04-13 16:04:31

기댈데 없는 맞벌이인데요

부부공무원이라 휴직도 3년까지 가능하고 휴가도 비교적 자유로워서

맞벌이더라도 어찌어찌 키워지더라구요

부부공무원이니 벌이는 그럭저럭이구요

딸아이가 4살되고 좀 살만해지니 둘째 생각이 드네요...실은 남편이 더 원해요

남편은 여느 남편처럼...내가 만족할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육아와 살림 도와주는 편입니다

글구 저도 자매로 자라다보니 의지할 자매가 있으니 좋더라구요

둘셋 낳으신 분들은 다들 둘째가 사랑이니 셋째는 더이쁘니...낳으라는 반응이 대부분인데

둘 셋 낳고 힘들어서 하나만 키울걸 후회하신 분들은 없으신가요?

애낳고 내시간이 없어진게 젤 힘들더라구요

또 낳으면 또 3-4년은 죽었다 생각하고 살아야 할텐데 막막하기도 하구요

하나랑 둘 키우는건 천지차이라고 하든데 저질체력인 저는 무리일까요??


IP : 121.133.xxx.1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간을
    '20.4.13 4:06 PM (223.62.xxx.132) - 삭제된댓글

    되돌릴 수 있다면 하나도 안 낳겠어요, 저는.

  • 2. ...
    '20.4.13 4:06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낳기전이라면 몰라도 낳은후에 후회하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낳아서 후회하는 사람들은 살면서 못본것 같아서요 ..

  • 3. ...
    '20.4.13 4:07 PM (175.113.xxx.252)

    낳기전이라면 몰라도 낳은후에 후회하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낳아서 후회하는 사람들은 살면서 못본것 같아서요 .. 둘째를 안낳았어야해 ..?? 하는 사람 적어도 제주변에는 없는것 같아요 ..

  • 4. ..
    '20.4.13 4:08 PM (222.237.xxx.88)

    큰애와 작은애 40개월 차이였어요.
    작은 애 유치원 갈때까지만 딱 죽었다 하니 괜찮더군요.
    저는 정말 남편도 한달에 두번 들어오는 독박육아였어요.

  • 5.
    '20.4.13 4:10 PM (211.245.xxx.178)

    능력되면 셋낳고 싶었어요.ㅎㅎ
    둘인데 전 만족합니다.
    근데 애 사춘기때는 딱 후회했어요.ㅠㅠ
    자식을 왜 낳았는지...싶어서요.
    근데 사춘기 지나니 변덕맞게도 그런 생각이 없어지네요.ㅎㅎㅎ

  • 6. ..
    '20.4.13 4:10 PM (175.223.xxx.207) - 삭제된댓글

    키워보니 여력되면 하나보단 둘이 훨 좋다고 생각되구요. 다시 되돌릴수 있다면 결혼 자체를 안하고 싶.. ㅎ

  • 7. ..
    '20.4.13 4:18 PM (223.62.xxx.154)

    자기자식인데 설마 낳지말걸 하는분이 있을까요?
    생각있으신거 같은데 빨리 낳으세요
    외동생각이 확고하면 아예 고민자체를 안하거든요

  • 8. ㅎㅎㅎㅎ
    '20.4.13 4:18 PM (223.39.xxx.254)

    시간을 되돌린다면 저 윗님처럼 결혼 자체를 안하는걸 생각해본적은 있지요. 그런데 애 1명만 낳았어야지라고 후회해본적은 없습니다. 둘 낳길 정말 잘했다.라고 생각한 적은 많습니다만..(애들이 아직 사춘기전~이어서일까요..ㅎㅎ)

  • 9. . .
    '20.4.13 4:19 PM (175.213.xxx.27)

    지금은 힘든것도 아니죠. 중고등되서 공부 시킬때 되면 다들 왜 애를 낳았을까? 왜 하나만 낳지 능력도 안되면서 둘이나 낳았을까? 학원 보낼때마다 가슴을 치고 후회한다고. 그냥 애하나당 4억 잡는다는 뉴스도 나오잖아요. 부부공무원 애 둘이면 진짜 밥만 먹고 살아요 ㅜㅜ 양가에 물려받을 유산이 있다면 몰라도

  • 10. ㅇㅇ
    '20.4.13 4:28 PM (69.94.xxx.144)

    전 우리둘째 세상에서 젤 사랑하고 얘 안낳앗으몀 어쩔뻔햇어 싶지만 그래도 하나만낳앗으면 좋앗겟다는 생각해요. 정말 천지차이. 하나인 집들이 그애한테 집중해서 잘 키우더라구요 우리집 둘째는 혼자 알아서 너무나 잘하는 아이라 다행인데 정말 내가 해준게 없음 ㅠㅠㅠㅠ 맘아프죠 ㅠㅠ

  • 11.
    '20.4.13 4:28 PM (125.132.xxx.156)

    하나랑 둘이 천지차이인건 맞아요
    수고도 돈도
    그래도 둘이라 좋아요 ㅎㅎ

  • 12. ///
    '20.4.13 4:36 PM (39.123.xxx.175) - 삭제된댓글

    세상 제일 잘한 일이 아이 하나만 낳은 것.
    크고나니 형제가 왠수예요

  • 13. 우리부부끼리
    '20.4.13 4:36 PM (113.199.xxx.53)

    얘기할때 애들은 또 애들대로 얘기하고 지들만에
    수다 떠는거 보면 그래도 둘이낫다 싶어요
    막상 하나면 부모대화에 끼지도 못하고 혼자 좀 외로워겠다싶고요

    후회안하는 것중 하나가 둘 낳은거에요

  • 14. 답이 있네요
    '20.4.13 4:39 PM (175.209.xxx.73)

    원글님이 저질체력이라고 하시니까
    낳지마시라고 권합니다
    출산은 노화의 방아쇠를 당기는 일이다~~~아주 유명한 말이에요
    진짜로 체력이 훅!!!나가요
    원글님 마음이 태평양이라 어떤 희생도 감수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몰라도
    보통의 인간이라면 정말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몸이 아프면 평생 힘들어요

  • 15. 그레이스79
    '20.4.13 4:39 PM (119.192.xxx.60)

    일단 둘째 생각이 나셨다는건 낳아야한다에 한표요

    전 첫째때 너~~~~~~~~~~~~~~~~~~~~~~~~~~~~무 너무너무너무 힘들어서
    둘째생각 하나도 안나더라구요.
    그리고 그 생각 지금도 변함이 없구요(애 낳은지 14년째)
    주변에선 왜 둘째 안낳았냐, 지금이라도 낳아라 하지만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않아요.

  • 16. . . .
    '20.4.13 4:42 PM (180.70.xxx.50)

    중고등되어서 후회하지 마시고
    한명 키우시는것도 추천합니다
    터울 있는 둘 인데
    큰아이는 영유부터 다니고싶어하는 학원 원없이 보냈는데
    작은아이는..ㅠ
    큰아이 고등되니 학원비 많이 들어
    요즘은 영어만 보내네요
    그냥 하나 낳아 올인할껄
    둘 차이나게 키우려니 속상해요
    큰아이에게 워낙 많이 들어나니
    어쩔수없네요

  • 17. ㅇㅇ
    '20.4.13 5:12 PM (1.225.xxx.151)

    제가 봤을 때 후회...란 단어는 적절치 않은것 같아요.
    그리고 이미 둘 이상 낳은 사람들은 한명만 키울때의 단출함을 모르기 때문에 (물론 둘째 태어나기 전엔 한명만 키웠지만 그 시절은 대개 짧으니까요)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동경(?), 그랬으면 어땠을까...하는거지 이미 아이가 둘인데 하나만 낳을껄. 이란 생각은 해보지 않은것 같아요. 그리고 자식에 대한 책임과 부담은 자식이 큰다고 줄어드는게 아니기때문에 (물론 목욕시키고 기저귀 가는 일 같은 육체적인 힘듬은 없어지지만) 어떤 시기 이후로 편해진다 그런것도 없구요. 오히려 정신적인 면에서 천지차이로 힘든것 같아요. 저는..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쁘면 낳는거지요.

  • 18. .....
    '20.4.13 5:17 PM (125.136.xxx.121)

    키울땐 고생 고생이여도 고학년만 되어도 살만합니다

  • 19. ...
    '20.4.13 5:38 PM (58.238.xxx.19)

    부부공무원인데.. 휴직중이에요 ㅎ
    선배 주사님들께 둘다 야근이면 어떻게하냐 했더니...
    티비 틀어주고 일하러 나온다고 하네요 ㅎㅎㅎ
    둘이라서 좀 덜 불안한거같아요ㅎ
    확실히 둘째는 좀 더 씩씩한 맛이 있구요^^
    전 둘은 있어야한다는 주의라..둘이 잘 놀길바라는 마음에서 터울 안지게 후다닥 낳았어요 ㅎ
    둘째 10갤인데.. 벌써 둘이서 꺄르르 할때는 흐뭇 ㅎ
    첫째가 둘째 팍팍 때릴땐 왜 둘을 낳아서...하는 후회 ㅎㅎ
    그래도 둘낳은거 후회안해요^^

  • 20. 첫째가
    '20.4.13 5:43 PM (175.208.xxx.235)

    첫째가 너무너무 힘들어서 둘째 생각 없었는데.
    둘째 세돌 지나니 살만해져서 남매가 다섯살 차이예요.
    둘째는 거져 키웠어요.
    저희 형님네는 형제가 14살 차이나요.
    형님도 외동으로 키우다가 뒤늦게 큰애 중학교 보내고 둘째 낳으셨네요.
    힘들게 키웠는데, 당연히 하나만 키울걸 이런 생각 안들죠. 키운보람 있다예요.
    근데, 돈은 많이 드니, 경제력이 더 중요합니다

  • 21. 60mmtulip
    '20.4.13 5:51 PM (218.48.xxx.209)

    한명만 키우시길....

    경제적으로 여유롭게 키우시고 부부간에도 좋은시간 많이 가지시고요

    둘 키운 60넘은 할줌마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 22.
    '20.4.13 6:03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다시 돌아갈수도 없고 돌아가도 기억을 잃으면 어차피 몰라서 뭐 하나마나한 소리인데

    아예 안낳거나
    낳으면 둘이에요

    자랄때 순하고 똑똑한 오빠라 정말 잘 놀면서 지냈고 커서 덜보지만 상관없어요 자매들은 어릴때 싸워도 결혼하고 그러면 대개는 잘 지내더라구요

    형제간 사이 안좋은 경우 있지만
    심한경우는 부모가 편협하고 차별하며 이간질성향 있는 분들이지 형제의 존재 자체로 그런거같진않구요

    예외적으로 내 형제가 소시오다 사고친다 음 이런건 예외로~~

    저는 큰애도 똘똘하다 예쁜애다 소리듣고 키웠는데
    둘째는 순하고 스스로 공부하고 책도 찾아읽고 정말 애는 내가 키우는대로 크는줄 알았는데 타고나는게 어마어마하게 다르다는걸 알려주더라구요
    중학생인데 넘 달라요 둘이 ㅎㅎ

    부모나 그 형제들 기질 어지간하다면 애들도 그 어딘가의 느낌으로 나온다는점 ㅎ 엄마인 저는 힘든데 애들은 어린 자기들끼리 통하는게 있어서 후회는 없어요

  • 23. 둘낳았지만
    '20.4.13 6:48 PM (14.187.xxx.237)

    젊을때 셋낳았으면 지금 이렇게 이쁜아이들이 셋일텐데..생각해요
    경제적 능력이 안되서 셋째 고민하다 못낳았는데
    돈있었음 셋낳았을꺼예요

  • 24. ..
    '20.4.13 6:48 PM (175.223.xxx.106) - 삭제된댓글

    부모에게 받은 거 없이 시작해서 이제 애 둘이 중학생인데요. 아이들 무척 사랑하지만 키우면서 경제적으로 넘 힘들고 부족함을 늘 느껴서 한명이었으면 해요. 지금은 맞벌이로 버는게 아주 부족하지는 않지만 대출 한푼 못갚고 있고요. 학원도 맘껏 보낼수는 없어요. 피부과 한번을 못가보고 삽니다. 그래도 애들이 늘 부족함을 느끼고 게다가 둘이 사이가 매우 안좋아요. 서로 피해의식이 엄청 커요. 다 제가 잘못한 거 같아요.

  • 25. ㅇㅇ
    '20.4.13 7:01 PM (223.62.xxx.227)

    사춘기....

  • 26. 애둘 직장맘
    '20.4.13 7:08 PM (222.108.xxx.132)

    둘을 이미 낳고 나서, 낳지 말 것을 그랬다는 후회를 할 리는 없어요.
    이미 태어난 아이, 둘이든 셋이든 다들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죠..
    동성으로 낳으면 둘이 또 너무 잘 놀아요.. 남매는 덜하지만..

    다만..
    키울 때 너무너무 힘들어요.
    애가 둘이면 원 플러스 원 으로 일이 늘어나는 게 아니라, 2의 제곱으로 늘어나는 듯요.
    특히나 직장맘이면 절대적으로 하나 추천드려요.
    애 둘이면 수시로 얘 빵꾸나고, 쟤 빵꾸나고 그래요..
    주변에 제가 둘 낳아보고 나서 절친들한테 나는 시행착오했으나, 너네는 꼭 하나만 낳으라고 그리 얘길 했는데
    다들 둘 낳고는..
    이혼 얘기 나오고..
    애 둘 직장맘이 키우기 힘든데 남편 직장이 고되서 거의 독박육아다 보니,
    무슨 일 생기면 시어머니 불러내리고, 친정어머니 불러 내리고 그러면서
    결국 이혼 얘기 나올 정도로 부부 싸움하는 일이 부지기수..

    게다가 요새 세상이..
    갈수록 빈부 격차가 고착화 되는 것 같아요.
    옛날처럼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직장 가지면, 전세로 시작해도 나중에 자기 집 사고 살만해지는 사회가 아닌 거죠.
    부모가 아이 성인 되었을 때 돈을 얼마를 물려줄 수 있느냐가,
    그 아이가 이후 어떤 계층에서 살아가느냐를 결정해 버려요..
    그러니, 애가 하나면 부모가 몰빵으로 밀어줄 수 있으니 애가 좀 좋은 계층에서 살겠죠..
    둘이면 둘에게 나눠줘야하니, 경제적으로 그보다 못하겠고요..

  • 27. nn
    '20.4.13 7:56 PM (95.223.xxx.224)

    애가 나이차 많이 나는 남매예요.
    오빠랑 여동생, 다섯살차.
    어릴때는 나서서 동생 보살피더니 지금은 아예 소 닭보듯 남남처럼 지내요. ㅠㅠ
    더구나 둘 다 사춘기라 제가 너무 힘이드네요.

    막내는 너무 이쁘고 순하지만
    저 하나만 봤을땐
    노산에 저질체력, 제 능력 밖인데 욕심부렸구나 싶어요.

  • 28. 외동아들
    '20.4.13 8:27 PM (110.44.xxx.115)

    후회 됩니다.
    하나 낳아서 열심히 키웠고 이제 성인이 되었는데요.
    제가 이생에 제일 잘한게 있다면 우리아들 낳은거. 후회 되는건 하나만 낳은것이예요.
    형제가 있으면 참 좋을텐데 ........싶어요.

  • 29. 바쁘자
    '20.4.13 9:20 PM (124.80.xxx.65)

    역시 댓글 봐도 고민되는건 마찬가지네요 진심가득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만약 낳는다면 또 딸이면 좋겠네요

  • 30. 딸하나
    '20.4.13 9:53 PM (124.49.xxx.179)

    딸하나 있어서 좋아요.
    저는 둘은 못키웠을것 같아요.
    저희 부부에겐 딱 하나가 좋습니다.

    남편과 상의 해보세요~~

  • 31. 코로나 상황에
    '20.4.13 10:20 PM (1.241.xxx.7)

    집콕하고 있자니‥ 둘 아니였음 혼자서 하루종일 뭘 했을까싶어요ㆍ둘이서 문제 풀고 답 불러주고, 놀다 공부하다ㆍ밥먹다 지들끼리 빵 터지고요ㆍ키우기 힘들긴 해도 세상에 의지할 자매있는 게 너무나 다행이다 싶어요ㆍ

  • 32. 답이있는글
    '20.4.14 11:31 AM (223.38.xxx.173)

    이런 고민하시는 분들은 낳아야죠
    낳을때까지 고민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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