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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소영은 왜 나이 드니 촌스러워 보일까요

..... 조회수 : 24,379
작성일 : 2020-04-11 18:58:34
젊을 때는 세련되고 패셔너블했잖아요
얼굴도 톡톡 튀는 느낌의 딱 그 세대 느낌
지금으로 따지는 제니 같은 이미지?

근데 지금 인스타를 보는데
아직도 뭐 이쁘고 나이도 50으로는 안 보이고 그런데
그걸 떠나서 너무 촌스러워요
패션도 그렇고 방향을 잘못 잡은 듯
얼굴도 동남아 느낌이 강해져서
이쁘단 생각이 덜 들어요
IP : 106.102.xxx.150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20.4.11 6:59 PM (14.40.xxx.172)

    20대때 반짝 이뻐보였던 시기가 짧게 있었던거 같아요(드라마 영향)
    이후로 한결같이 안이뻐요 눈길을 끌지도 않고 매력도 없어요

  • 2. ㅡㅡ
    '20.4.11 7:02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리즈시절 스타일에서 못벗어나서요
    류시원같은..

  • 3. 마미
    '20.4.11 7:03 PM (122.36.xxx.14)

    너무 말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푸석푸석 건조한 느낌
    그래도 몸매는 부럽

  • 4. 류시원
    '20.4.11 7:03 PM (39.7.xxx.62)

    진짜 헤어스타일이나
    옷차림이나 나이들었는데 그러고 있으니까
    더 초라해보였어요
    요즘 이분 뭐하나요?

  • 5. ..
    '20.4.11 7:03 PM (211.36.xxx.153)

    성장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같은 자리에 고여 있어서 그래요. 심신은 편할듯.
    빅토리아 베컴처럼 트렌드 따라가고 사업하고 뼈를 깎는 다욧하고 그렇게 피곤하게 사느니, 그냥 아이엄마로 충실하게 살며 덜이쁜것도 괜찮죠.

  • 6.
    '20.4.11 7:04 PM (121.133.xxx.125)

    아닐걸요?
    딸애가 도산공원 근처 식당에서 봤는데
    너무 화려하게 예쁘게 입은 여자가 있어 봤더니
    고소영이었다던데요.

    울딸도 한 패션 합니다.ㅠ

    님과 취향이 다를뿐 촌스러울리가 없죠. ㅠ

  • 7. ㅎㅎ
    '20.4.11 7:05 PM (211.244.xxx.149)

    원글 보고
    고소영 인스타 들여다 봤더니
    50살 실화냐
    원글, 댓글에 웃고 갑니다

  • 8. 그냥
    '20.4.11 7:10 PM (14.40.xxx.172)

    얼굴이 안이쁘다니까요 늘 잔뜩 찌푸린듯한 울상이에요

  • 9. ㅠㅠ
    '20.4.11 7:11 PM (211.109.xxx.92)

    지금 그게 문제인가요?
    남편이 동료랑 완전 더럽게 노는거 세상에 다 알려지고 ㅠ
    고여사 다들 동정하잖아요 ㅠ

  • 10.
    '20.4.11 7:14 PM (210.99.xxx.244)

    그나이에 20대라도 믿을 비주얼인데요 내꼴보니 고소영은 조카뻘이네요ㅠ

  • 11.
    '20.4.11 7:16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뭔가 동남아 느낌

  • 12. ㅇㅇ
    '20.4.11 7:16 PM (110.70.xxx.102)

    긴 생머리에 한결같은 표정.
    한가지 스타일, 같은 이미지만 추구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그동안의 삶이 감정의 희노애락이나 사고의 깊이를 추구
    할 일도 없었을테고 늘 그대로인 상태..
    좀 식상해요. 배우라면 변화가 있을만도 한데..

  • 13. 옛날부터
    '20.4.11 7:20 PM (110.15.xxx.179) - 삭제된댓글

    촌스러운지 40년째..
    그 광대뼈랑 긴 얼굴..
    뭐가 예쁘단건지 모르것어요. 그냥 그 시대에 잠깐 뜰만한 얼굴.
    그땐 다들 못생겨도 연예인헸으니까요. 성형도 한계가 있었고.

  • 14. 그래도
    '20.4.11 7:20 PM (14.52.xxx.225)

    너무 이쁘던데요 뭐. 남편이 흠.

  • 15. 원래도
    '20.4.11 7:20 PM (110.15.xxx.179)

    피부가 까무잡잡해서... 뭐.

  • 16.
    '20.4.11 7:24 PM (211.204.xxx.120)

    실물 보면 진짜 얼굴 작다던데요
    못봤지만..

  • 17. 음...
    '20.4.11 7:25 PM (110.70.xxx.231) - 삭제된댓글

    저도 인스타 보니 이쁘기만 한데요?
    도대체 뭐가 문제라는 건지...
    저 나이 엄마들 거의 고딩맘인데
    벌써 종가 시어머니 포스 흐르는 여인들 많습니다.

  • 18. 00
    '20.4.11 7:28 PM (119.70.xxx.44)

    이뿌죠.일반인들에게 비하겠어요. 오징어들보다 낫다는 전제하에 연예인으로 매력적이지 않게 이쁘지 않다는거죠.활동 안하고 인스타.화보,광고만 하다보니 이미지가 박제되서 그런가봐요. 20대는 발랄,톡쏘는 매력으로 떠오르고 어필되었는데.50이 다 되어가는데 그 매력이 있을리가 있나.. 다른 게 없으니 별로라 느껴지나봐요. 아.저보단 당근 천배 이뿌겠죠.돈으로 쳐발쳐발 관리하니

  • 19. 어휴
    '20.4.11 7:29 PM (110.70.xxx.231) - 삭제된댓글

    어휴 아줌니들 질투심이란...
    님도 한 10억 들이면 저렇게 되나요?
    이쁜 건 이쁘다 해줍시다. 기냥.

  • 20. 자기만의일
    '20.4.11 7:32 PM (125.182.xxx.27)

    로승부봐야 반짝반짝해지죠‥김희애보세요 물만난듯멋져보이는거‥나이들면 자기만의일에서 존재감가져야멋지고아름다워보입니다‥고소영은엄마로잘살잖아요

  • 21. 피부가
    '20.4.11 7:35 PM (211.178.xxx.212) - 삭제된댓글

    피부가 많이 까메요..
    어쩔수 없나봐요..

  • 22. ㅇㅇ
    '20.4.11 7:38 PM (123.108.xxx.52)

    남방계 톱스타는 전성기가 짧나봐요 김태희도 그렇고

  • 23. 브아피
    '20.4.11 7:38 PM (222.235.xxx.131)

    브야피초청받아서
    다녀왔는데
    저 다음으로 고소영이 젤 촌스러웠어요.
    옷도 젤 이상하고.그게 패션인지..
    촌빨은 맞아요

  • 24. ......
    '20.4.11 7:40 PM (125.136.xxx.121)

    아이그........김태희 송혜교도 안이쁜데 고소영이라고 이쁘겠어요??

  • 25. ....
    '20.4.11 7:42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저는 고소영이 본인 젊을때 인기있던 화장과 머리 스타일을 못 버리는거 같아요. 이제 한물 간 스타일이고 본인도 나이를 먹었으니 그런 스타일은 어울리지 않는데 그걸 잘 모르는듯.

  • 26. ..
    '20.4.11 7:44 PM (39.109.xxx.76) - 삭제된댓글

    깊이나 분위기가 없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그냥 예쁜 꽃. 그외엔 무매력.

  • 27. 여긴
    '20.4.11 7:44 PM (8.38.xxx.100) - 삭제된댓글

    이국주랑 박나래 강주은 미모가 칭송받는 곳

  • 28. ㅇㅇㅇ
    '20.4.11 7:49 PM (211.36.xxx.157)

    연기를 못해서 관심이 안가는 여배우 중 하나.

  • 29. 투유
    '20.4.11 7:53 PM (175.210.xxx.113)

    관심없는 배운데 여기글 보고 혹시나 인스타 한번 들어가봤는데
    아 뭐에요 아직두 겁니 이뿌네 전 그렇네요 괜히 봤네 ㅡㅡ

  • 30. ~~~
    '20.4.11 8:05 PM (219.255.xxx.180)

    저는 원글님이 뭔말 하는지 알겠고, 원글과 비슷한 느낌 받아요.
    이쁘긴 이쁜 거겠지만
    이뻐보이지 않고 촌스러워 보일 때 많아요

  • 31. ...
    '20.4.11 8:10 PM (1.237.xxx.189)

    김민희나 고소영이나 패션은 모르겠고
    얼굴이 못생겨졌네요
    미듐길이가 어울리던데 긴단발 안하나봐요

  • 32. ㅁㅁㅁ
    '20.4.11 8:17 PM (112.187.xxx.82)

    그런데 요즘 인스타 하나요
    남편 들통난 이후 인스타 접었다던데요

  • 33. 질투네뭐네
    '20.4.11 8:18 PM (210.117.xxx.5)

    하겠지만 그남편 보면 질투도아니구요
    진심 촌스러운건 맞아요.

  • 34.
    '20.4.11 8:21 PM (218.51.xxx.50)

    어디가 촌스럽다는건지 ᆢ

  • 35. ㄱㄴㄷ
    '20.4.11 8:22 PM (39.7.xxx.62)

    남편 들통나기전인가 후인가
    하와이 여행도 같이 가고

    고소영은 팔자는 좋다싶어요

    얼굴 하나로 여지껏 찬양받잖아요

    촌스럽다는건 저는 하희라 항상 촌스럽던데요

    고소영은 50이면 아직 이쁜거죠

    근데 몸매유지 빡세게 하겠지요?

  • 36. 아이구야
    '20.4.11 8:32 PM (218.239.xxx.195)

    고소영처럼 50살된다면 소원이 없겠구만요

  • 37. 워낙
    '20.4.11 8:37 PM (223.38.xxx.108)

    리즈시절 고소영이 존예라서 그런거같아요
    정말 이뻤던 배우들 김희선 고소영 이런사람들 대체불가 여신급이엿는데..
    정말 세월앞에 장사없는듯ㅠ

  • 38. 고소영이가
    '20.4.11 8:48 PM (110.12.xxx.4)

    이제 까이는 나이가 됐군요
    아줌마들 그래도 이쁜이는 늙어도 이뻐요 일반인보다요
    그냥 이쁘다고 해주세요.
    마음이 뒤틀리면 약도 없어요
    멋있게 늙읍시다요!

  • 39. 예쁘긴..
    '20.4.11 8:57 PM (110.15.xxx.179)

    뭐가 예뻐요..
    얼굴 비율도 안 맞구만.. ;;

  • 40. 음....
    '20.4.11 8:58 PM (106.102.xxx.167) - 삭제된댓글

    남방계 얼굴이 젊었을 땐 화려하고 예쁜데,나이 들면 촌스러워 보이고,
    북방계는 젊었을 땐 촌스럽고 나이 들어보이는데,나이 들면 단정하거나 우아하게 예쁜 것 같아요.
    공리,주현미,최지우 같은 얼굴.

  • 41.
    '20.4.11 9:06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고소영이 인스타를 하는구나 오늘 알았네요
    커리어에 변화를 안주고 편하고 예쁜 강남 아줌마길을
    가니 존경할만한 부분은 하나도 없죠

    여기서 욕하는 김희애가 훨씬 대단하게 느껴져요
    쉽지않은 배역 본인이 하잖아요
    욕먹는게 질려서 애들핑계로 숨을만도한데 그걸 뛰어넘는
    자기생각??스마트함이 있는거같아요

    배우에 대한 생각도 있는거죠 연기가 내취향이다 아니다를 떠나서요 꽃보다누나때도 제일 야무지고 정상적이었어요
    연예인으로 살면서 그렇게 선지키며 사는게 보통으론 못하죠



    암튼 그래도 솔까 고소영 촌스럽진 않은데요ㅎㅎ
    몸매가 실제로 보면 예쁘겠지만 하도
    아이돌 초딩 몸을 보다보니 볼륨 있고 좋네요

    김민희 려원 이런 모델계랑은 다르죠

    김희선은 촌스럽더만요 패션과 화장이 ㅎ

  • 42. 연기도못하고
    '20.4.11 9:20 PM (221.140.xxx.230)

    말하는 것도 매력어뵤고
    생각 행보도 철학이 없고
    스타일도 별 발전이 없고

    그러니 무매력이죠
    젊을땐 개성 매력있었죠

  • 43. 하희라
    '20.4.11 9:56 PM (125.134.xxx.134)

    만 하겠어요. 그렇게 촌스러울수가 없음 그러니 하희라는 몇년전부터 20대중반 조연 엄마역 이런걸로 노선 잡았던데요. 엄마역은 촌스러우면 오히려 낫죠. 더 나이들어보여서
    고소영이 하희라나 이일화처럼 주인공 엄마역을 하지도 않을꺼구 또 시켜주지도 않겠죠
    엄마같은 포근하고 성숙한 느낌이 아니라 철없고 성깔있는 누나같은 느낌이 들어서

    몇년전에 드라마를 했는데 기대만큼 성적이 너무 안나와서 연기는 조연인 조여정이가 훨 나았다는게 그 바닥 소문으로 퍼져서
    이게 잘 터졌어도 드라마 주인공이나 영화에서 비중있는 조연 좀 할수있었을텐데
    아쉽긴하죠

    솔직히 연기는 김희애 김남주도 엄청 잘 한다고는 생각지 않는데 이 사람들은 나이들어서도 계속 찾아줄수있는 캐릭터를 꾸준히 했고
    무게감이 있고 시청률이 기대이상으로 터졌다는게 차이긴 하죠.

  • 44. ㅎㅎㅎㅎㅎㅎ
    '20.4.11 10:03 PM (59.6.xxx.151)

    ‘이쁘겠죠. 돈으로 처발처발 하니까’
    아이고 ㅎㅎㅎㅎ
    투자는 성공하려고 하는 겁니다

  • 45. ㅠㅠ
    '20.4.11 10:44 PM (180.65.xxx.173)

    옛날스타일이어서 그런거같아요
    아직도 선글을 머리에 쓴다던지 뭔가 진짜 촌스러워요

  • 46. ...
    '20.4.11 10:54 PM (223.38.xxx.231) - 삭제된댓글

    원글님 무슨 말씀하시는지 알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고소영 미모 지금도 최고라고 생각해요
    정말 전혀 늙었다는 느낌 안들구요
    미모만큼은 전성기때 못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심지어 나이가 50에 애를 둘이나 낳았는데..정말 미모는 최강
    근데 이상하게 촌스러워보여요
    여전히 지금 하는 패션들..전문가 조언 똑같이 받고 백화점에서 젤 비싼것들로 장착했을텐데
    예전의 그 세련은 커녕..그냥 너무 촌스러워보이니 왜 그럴까 싶어요

  • 47. ....
    '20.4.12 12:27 AM (58.238.xxx.221)

    맞아요.. 정말 전반적인 촌스러움이 있어요..
    그게 윗님 말처럼 선글머리에 쓰기등 자꾸 고전을 추구하고
    새로운걸 찾아 시도하는 노력이 안보이니 그럴수 밖에요..
    딱히 패션감각이 타고난것 같지도 않고..
    머리스타일도 진짜 한결같고..
    그냥 데뷔때 명성으로 평생 놀고 먹고 싶어하는 스탈같아요.
    돈이야 넘쳐나니...편하게 살고 싶은듯..
    배우로써 성장하기보다는..
    또 아직 관심은 끌고 싶어서 인스타는 하고 있고..ㅎㅎ

  • 48. 대박
    '20.4.12 12:34 AM (115.21.xxx.164)

    고소영 그나이로 안보이는 세기의 미녀인데 고소영을 까다니 82 대단하네 남편이 잘못한거지 고소영이 미모로 까일 사람이 아니잖아요

  • 49. 음..
    '20.4.12 12:36 A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여백의 미가 부족해요.

    뭔가 과하게 입으면 입는대로 심플하게 입으면 입는대로 옷이나 화장이나 악세사리로
    강약중강약
    조절을 할 수 있어야 다양하고 변화를 줄 수 있는데

    너~~무 여백의 미가 없이
    꽉~~차있어서
    조금만 과하게 옷을 입고 화장하고 그러면
    균형이 깨져 보인다는거죠.

    얼굴이 너무 작고 눈코입이 너무 꽉~차있는 그 자체가 이쁘면
    뭔가를 덧칠할 수 없어요.

  • 50. ...
    '20.4.12 12:38 AM (58.124.xxx.95)

    얼척이 없네요
    실제로 보면 감탄할 사람들이
    고소영,김혜수는 다른거(?)때문에 피부가 묻혀요
    둘다 피부 진짜 좋아요
    고소영 의외로(?)성격 좋아서 전 놀랬어요
    그집애랑 같은 학교여서 겪어보고 들어보니 그렇더라구요

  • 51. 음..
    '20.4.12 12:45 A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고소영씨는 안꾸며도 이쁘죠.
    과하게 이쁘다는거죠.

    사람들이 안이쁘다는것이 아니라 과하게 이쁘다보니까
    옷이나 화장이나 헤어나 등등 조금만 힘을줘도
    균형감이 깨진다는거예요.

    아무것도 안해도 균형이 잡혀서 완벽하게 이쁘니까요.

    김태희씨도
    아무것도 안해도 너~~무 완벽하게 이쁘잖아요.
    그냥 균형이 딱딱 맞다는거죠.

    너무 균형이 맞으니까 거기에 뭔가를 약간만 더해도 균형이 깨져서
    뭔가가 어색해 보인다는겁니다.

    그것이 촌스럽게 느껴진다고 말하는거죠.

  • 52. .....
    '20.4.12 12:56 AM (119.149.xxx.248)

    헉 저도 며칠전 광고보면서 그런 생각 한적 있는데 사람들 보는 눈은 다들 비슷한가봐요. 뭔가 촌스러운 느낌..

  • 53.
    '20.4.12 4:57 AM (115.23.xxx.156)

    전체적으로 스타일이 촌스럽죠

  • 54. 뭐가 촌스러워요
    '20.4.12 4:58 AM (115.140.xxx.66)

    자연스럽고 이쁘기만 하구만
    님의 판단이 전부라는 생각은 마세요.

    자연스럽고 내추럴해서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인공적인 세련미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 55. 4 15
    '20.4.12 7:16 AM (222.106.xxx.79)

    물론 넘 사벽으로 이뿌죠 천하의 고소영인데
    그런데 원글님 동의해요
    뭔가 나이랑 않맞는 전성기적 패션을 고집해 특유의 촌스럼이있어요
    항상 긴 생머리스탈에 썬그라스머리에얹는ㅋ
    아무리관리해도 나이는 보이는데 그걸 인정못하는듯

  • 56. ...
    '20.4.12 7:23 AM (221.155.xxx.229)

    더 나이들면 사나워보이는 인상 되겠네요. 지금도 살짝 보이던데. 옷은 못입고요. 젊어보이는 스타일을 하려곤 하는데 믹스앤매치를 못하네. 글구 단발이면 더 이쁠듯.

  • 57. ...
    '20.4.12 7:24 AM (221.155.xxx.229)

    피부 까만 거랑 상관없어요.
    황보봐요. 스타일만 좋구만.

  • 58. ...
    '20.4.12 7:48 AM (27.100.xxx.23)

    시간 흐를수록 인간 자체가 무매력인 것 같아요. 그 남편 행실 다 드러났는데도 참고 사는 것 보면.

  • 59. 투머치패션
    '20.4.12 7:56 AM (175.123.xxx.211)

    뭔가 다 주렁주렁 할건 다 했는데 답답해 보여요

  • 60. 저 위에 14.34
    '20.4.12 8:14 AM (118.33.xxx.178) - 삭제된댓글

    님이 제가 고소영을 볼 때마다 느꼈지만 정리가 안됐던 점을 알기쉽게 써주셨네요.
    워낙 얼굴이 화려하기 때문에 심플하게 입어줘야 얼굴이 중화가 되어서 세련돼 보이는데 워낙 젊었을 때부터 화려한 스탈을 추구하니 원
    샤넬을 무척 좋아하지만 샤넬이 가장 안 어울리는 여자가 고소영이라고 생각합니다
    화려함과 화려함이 만나니 달디단 사탕을 먹은 것처럼 과하고 촌스럽게 보이죠
    샤넬 자켓 하나만으로 포인트를 주고 다른 거는 심플하게 가는 것도 아니고 선글라스에 귀걸이까지 주렁주렁
    완벽?에 대한 강박이 있는건지 언니가 뺄셈을 몰라요
    고소영과 비슷한 이미지에 늘씬하고 화려한 외모인 카를라브루니와 안젤리나졸리가 극도로 절제되고 심플한 스탈만 추구하는 것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 61. ...
    '20.4.12 8:22 AM (118.176.xxx.140)

    센스나 안목은 없고
    고가품만 걸치면 패션리더다 라는 느낌이죠

    졸부느낌

  • 62. 제목없음
    '20.4.12 8:34 AM (125.186.xxx.133)

    까맣고 건조한 느낌 인정

    근데 옷 넘 잘입는걸요
    김희애보다 훨 감각있는 느낌

  • 63. 드라마
    '20.4.12 9:03 AM (119.198.xxx.59)

    엄마의 바다에서 경서로 빵 떴을때
    역할빨이었는지
    그때 말곤 예뻐보인적 없어요 .

    동남아느낌은 그때부터 있었고
    그냥 항상 뭔가 빡쎄게 꾸민듯한 모습인데 촌스런 모습. .

    고등학교 졸업사진때가 예쁘긴 젤 예쁘던데요 ;
    입 열면 깨고
    나 기쎈 여자다. 아우라 뿜는거 걍 다 촌스러워요

  • 64. ㅇㅇ
    '20.4.12 9:07 AM (125.180.xxx.185)

    머리에 선글라스 얹고 링 귀걸이 하고...이십년전부터 그랬고 십년후에도 그 스타일일 듯

  • 65.
    '20.4.12 9:47 AM (211.202.xxx.138)

    패션은 모르겠고 이국적 외모가 젊을땐 먹혔은데 지금은 다문화가정이 많다보니 아래나라 필 나는건 어쩔수없네요

  • 66. ㅇㅇ
    '20.4.12 10:18 AM (106.101.xxx.110)

    너무촌스러워요 그나이에 20대처럼 꾸미려고 애쓰니까 촌스러운거같아요 20대랑 견줄수도 없고 어색하고 안어울리고

  • 67. . . .
    '20.4.12 10:28 AM (222.237.xxx.218) - 삭제된댓글

    동남아 느낌 때문에 촌스러워 보이는거 같아요.

  • 68. ㅇㅇ
    '20.4.12 10:49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여전히 이쁜데
    뭐랄까 향기없는꽃같아요
    잘만들어진 조화
    위에 말나온김에 하희라
    고등때 진짜이뻤는데.
    이상하게 띠비에서는
    아무리 꾸며도세련미가 안느껴져요
    실제로보면 예쁘다고 하지만요

  • 69. ..
    '20.4.12 10:52 AM (218.238.xxx.12)

    여전히 예뻐요..
    요즘 유행이바뀌고 미남형도 바뀌고 ..나이가49인데..

  • 70. ㅇㅇ
    '20.4.12 10:53 AM (110.70.xxx.102)

    위에 댓글달았는데
    인스타 보니 예쁘긴 진짜 예뻐요.
    50대로 안보이고 여자같아요.
    식상한 이미지인건 사실이지만
    한결같은 이미지를 고수하는게 자신만의 노화방지인지도 모르죠.

  • 71. 음..
    '20.4.12 11:05 AM (220.72.xxx.85)

    이쁘긴 이쁘죠..
    근데 자기 나이 걸맞게
    스타일도 진화해 가면 더 좋았겠단 아쉬움이 있어요.
    젊은 시절 통통 튀는 매력으로 사랑받았는데
    그 이후로 작품도 별로 안해서
    다른 매력을 보여주지도 못했고
    그 이미지 그대로 박제된 상태에
    나이만 먹은지라...
    본인 나이 50대에 안어울리는 이미지니...

    세련된 느낌이나 워너비 대상이
    더이상 안되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새로운 이미지 만들겠다고
    이제와서 안하던 자신도 없는 연기에 뛰어들 수도 없고..
    그냥 내조하면서 아이 키우는
    전업주부로서의 삶에
    만족하면서 살면 될듯해요~~

  • 72. .....
    '20.4.12 1:09 PM (211.253.xxx.253) - 삭제된댓글

    2-3년전 반포 키즈카페에
    둘째 데리고 왔더라고요
    바로 옆 테이블이어서
    2시간 내내 봤는데
    피부가 일단 까맣고 쳐지지 않고
    얼굴은 작은데 뭐 그렇게 또 비현실적이진않은
    그냥 딱 tv에서 보던 모습
    근데 스타일은 딱 고소영 전형적인 긴 생머리스탈에 썬그라스머리에얹은...

  • 73. .....
    '20.4.12 1:14 PM (211.253.xxx.253)

    2-3년전 반포 키즈카페에
    둘째 데리고 왔더라고요
    바로 옆 테이블이어서
    2시간 내내 봤는데
    피부가 일단 까맣고 쳐지지 않고
    얼굴은 작은데 뭐 그렇게 또 비현실적이진않은
    그냥 딱 tv에서 보던 모습
    근데 스타일은 딱 고소영 전형적인 긴 생머리스탈에 썬그라스머리에얹은...

    너무 붙어있는 옆 테이블이라 대화도 다 들렸는데
    아들 같은 영어유치원(?) 영어학원(?) 학부모랑 같이 와서
    편하게 수다떨 동안
    2시간 내내 보모가 키즈카페 안에서
    둘째랑 놀아주고
    끝나고 보모가 깨끗하게 머리 빗기고 옷 갈아입혀 세팅 다 해주니
    딱 둘째 안아서 밖으로 나가더라구요
    그거보니 세상 저런 팔자도 있구나 싶었는데 말이죠

  • 74.
    '20.4.12 1:41 PM (60.50.xxx.188)

    2000년대 초만해도 패샨잡지 패셔니스타에 항상 이름이 오르는 고소영이었는데 많이 몰락했네요

  • 75. 90년대 초...
    '20.4.12 2:44 PM (112.212.xxx.30) - 삭제된댓글

    샤넬로 쫙 입고 메고 선글라스 끼고 강남 호텔나이트에 서 본
    고숑 그 옆엔 신셩
    그리곤
    없어진 고숑의 샤넬배낭백이 없어지고 술주정하며 샤넬백 찾아내라며 진상부리다 차미러를 발로 차다가 파편이 튀어 얼굴에 피가 흥건 한걸 신셩이 업고 뛰는걸 본....
    저 20대때도 고숑은 투머치 해 보였어요.
    지금도 늘 나 차려 입었어요하는 여배우룩이지만...
    여배우니 뭐....

  • 76. ....
    '20.4.12 2:49 PM (182.231.xxx.53)

    20대때 워낙 대단한 미모라서 그렇지 ㅡ비트
    지금도 그 나이에 그 몸매를 어디서 보나요
    20대때 통통한 시절에 하얗게 화장하고 다녔는데
    이젠 마르고 자기피부톤에 맞게 화장하고 다니는
    그 차이 정도 같아요 세월이 흐르기도 했지만요

  • 77. 아직
    '20.4.12 2:51 PM (211.36.xxx.252)

    인스타하고 있었네요;
    못...하지 않나 했는데...
    얼굴은 관리해서 늙지는 않았는데
    몸매는 그냥 너무 작고 마르고 다리가 이쁜것도 아니고
    그래서 옷도 안살고 그런듯

  • 78. ㅁㅁ
    '20.4.12 2:59 PM (121.148.xxx.109) - 삭제된댓글

    고소영 젊을 땐 뭐가 이쁜가 했는데 나이 들고 힐링캠프 나왔을 땐 이쁘게 보이더라구요.
    전엔 그냥 까무잡잡하고 입 툭 튀어나오고 눈만 땡그란 동남아 스타일로 보였거든요.
    그나저나 90년대 초에 그런 일이 ....

  • 79.
    '20.4.12 2:59 PM (116.41.xxx.121)

    남상된거같아요 가수박지윤도 너무 이뻣는데 남상됐더라구요

  • 80. .....
    '20.4.12 5:17 PM (112.147.xxx.246)

    동남아 스타일

  • 81. ㄱㄴㄷㅈㅅㅍ
    '20.4.12 5:32 PM (39.7.xxx.62)

    이젠 아무도 썬그라스 머리에 안 올리던데요?

    항상 투머치 패션

    고소영은 좋다는건 진짜 다 하고 살겠죠?


    아직은 50이니까 우리 한5년있다가 다시 얘기해요

    저는 시술 많이해서 그런지 함소원. 정혜정 ?
    이런 얼굴 보니 진짜 답없던데요,

    마구 흘러 내려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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