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실금과 줄넘기

..... 조회수 : 2,744
작성일 : 2020-04-10 13:16:40
자연분만 2회한 40대에요

평소생활엔 지장없으나
줄넘기나 전력질주할때는
요실금증상이 있는데요.

오히려 이런운동을 조금씩 늘려가면서 하므로써
아래에 더 힘을 주게되니
그게 훈련이 되어서 증상완화에 도움을 줄까요?
어제 줄넘기 200개를 해보면서 느낀건데
이렇게 조금씩 횟수를 늘려가면서
운동하면 오히려 요실금에 도움이 되지않을지..
케걸운동 처럼요.

아니면 이런 운동 자체를 안하는게 더 나을까요?
저 점핑운동 할때 생리대하고 간적도 있거든요
이런 복압 상승운동은 일절 피하는 게 나을까요??
조금씩 하므로써 훈련하는 게 나을까요??

IP : 220.123.xxx.1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티나7
    '20.4.10 1:23 PM (121.165.xxx.46)

    예전으로 회복되진 않습니다.
    그냥 스트레스만 받으셔요.
    살살 다른 운동 그냥 하셔요.

  • 2. 사실
    '20.4.10 1:25 PM (220.123.xxx.111)

    일상생활에선 전혀 문제가 없어서 신경 안쓰는데
    점핑운동이 재미있어서 코로나 끝나면 계속하려고했거든요.. ㅜㅜ
    근데 요실금이 발목을 잡는 흑

  • 3. 수술
    '20.4.10 1:39 PM (125.184.xxx.10)

    결국은 수술로 해결
    운동 케겔 별거 다해보다 수술하니 넘 편하면서
    괜히 스트레스받았다고 지인이 그래요 ..
    님도 줄넘기 좀 해보다 정 안 나으면 스트레스 받지말고 수술도 고려해보세요~~

  • 4.
    '20.4.10 1:42 PM (223.38.xxx.84)

    전 운동은 아무리 해도 괜찮은데 웃거나 기침할때. 불시에요.
    괴롭네요 ㅜㅜ

  • 5. 수술
    '20.4.10 1:45 PM (211.236.xxx.193)

    의사쌤말이 사십대면 운동으로 안된다고.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수술했어요. 운동할때 안심되니 저절로 웃으면서 해요. 진작할걸.

  • 6. 깍두기
    '20.4.10 1:49 PM (223.33.xxx.13)

    전 요가 일년 반 하고 요실금 현상이 없어졌어요. 그 전에는 양치하다가도 새고, 재채기해도 새고 난감할 때가 많았는데 지금은 완전 자연치유 되어서 넘 좋아요. 40대 이시면 무릎도 아끼셔야 되니 코어 근력 향상 시켜주는 운동이 좋을 거 같아요~

  • 7. ,,,
    '20.4.10 3:13 PM (121.167.xxx.120)

    40대면 처음에 요실금 수술 안 권할수도 있어요.
    60세때 병원 갔는데 의사가 다른 치료를 권하더군요.
    그런데 효과 있어도 나중에 결국 더 나이 들면 요실금 수술이 답인것 같아서
    수술 해달라고 해서 수술 받았어요.

  • 8. ???
    '20.4.10 4:37 PM (203.142.xxx.11)

    저도 어떤 날은 속옷을 두세번씩 갈아 입을 때도 있어요
    수술 할까 고민 하고 있는데 많이 아프다는 소문에
    결정을 못하고 있네요
    수술 하신 분들 수술 할만 한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712 한동훈조각같다..이런류의 기사 쓴기자를 주진우가 취재하네요 ㅎㅎ.. 9 ㅇㅇ 21:06:24 1,188
1586711 저기… 이 남자 멋있지 않나요? 6 ㅇㅇ 21:01:01 905
1586710 본인이 T인것이 자랑?? 9 ... 20:57:47 882
1586709 샤워도 힐링이네요. 5 흠.. 20:56:51 1,051
1586708 82 오픈톡 들어오실분 1 우유 20:56:36 423
1586707 속초나 강릉등 강원도여행 6 여행 20:50:10 453
1586706 수영 오래 하신분들께 여쭙습니다. 7 나옹 20:46:10 783
1586705 돈이 많아야 해여. 8 l 20:45:18 2,290
1586704 시부모님모시는 집들이 메뉴 14 ㄹㅇ 20:41:57 1,230
1586703 성심당 영업이익이 파바, 뚜레주르보다 높다고 ㅎㅎ 27 ㅇㅇ 20:35:58 2,364
1586702 만나자고 톡하더니 5분뒤 1 이건 20:35:23 1,639
1586701 이제 막 출산한 부부입니다. 19금 상담+ 11 엄마라는이름.. 20:32:57 1,818
1586700 오늘 병원온 할아버지 1 ... 20:28:42 905
1586699 꽃구경 가느라 평일에도 고속도로에 차가 많은걸까요? 1 ㅇㅇ 20:27:45 521
1586698 노후에 혼자살까. 이혼할까 ㅡ 책 소개 하나 3 그냥 20:24:34 1,357
1586697 교회봉사를 하는데 방해만 된다면요(교회다니시는 분들께 질문) 8 자기 만족?.. 20:19:19 734
1586696 수영 강습 마칠때 손잡고 화이팅 하시나요? 41 동글 20:11:07 1,662
1586695 고모가 유방암인데 너무 답답해요 41 phss12.. 20:07:44 4,898
1586694 지금 환기하세요~ 4 20:06:17 1,677
1586693 과외 그만 둘 때 어떻게 말씀하셨나요 8 과와 20:00:49 583
1586692 내성적인 분들 어떤 알바가 괜찮았나요? 8 .... 19:56:41 1,414
1586691 갱년기 절정인 나이요 8 ..... 19:53:54 2,098
1586690 설주완이 가짜뉴스 법적조치 한대요 23 ... 19:50:06 2,004
1586689 범죄도시4 6 .... 19:49:04 959
1586688 욕실바닥에 실리콘매트 깔고 쓰시는 분~ 2 .. 19:48:05 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