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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오늘 성체조배 밤새시는 분 계신가요?

처음으로 조회수 : 1,347
작성일 : 2020-04-09 10:56:07
저는 오늘밤 처음으로 성체조배로 밤을 새보려고 합니다.
부활절 말고는 그 며칠전부터 이런 저런 전례가 있는줄 몰랐는데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어요
제 신앙심이 처음으로 싹트려나 봅니다.

혹시 오늘 집에서 성체조배로 (온라인 화면이나,, 뭐 그런것) 밤 새시는 분 계신가요?
예수님이 혼자 피눈물 흘리며 기도하시는데
잠만 쿨쿨 잔 제자들..
혼자서 절규하시며 기도하신 예수님 마음 생각하면.. 잠을 못잘것 같아요 ㅠㅠ
IP : 39.7.xxx.1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4.9 10:57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성배체조로 읽음. ㅜㅜ

  • 2. ....
    '20.4.9 10:59 AM (106.102.xxx.35)

    원글님 훌륭하시네요
    전 미사 없다고 매일 눈누나나ㅜㅜ

  • 3. 어휴
    '20.4.9 11:01 AM (223.62.xxx.81)

    첫댓글 지못미.

    평상시에는 구역 별로 시간 정해서 조배했었어요.
    몇 시간만이라도 깨어서 묵상하면 될 거예요.
    오늘부터 성주간 예식 시작이네요.

  • 4. ㅇㅇ
    '20.4.9 11:02 AM (175.214.xxx.205)

    저두요..ㅠㅠ 오늘 성3일인줄도 몰랐다능..ㅠㅠ

  • 5. 원글
    '20.4.9 11:02 AM (39.7.xxx.11)

    아 제가 원래 주일미사도 억지로 보는 사람이었어요
    부활절 하면 계란 밖에 모르고 ㅠㅠ
    성경도 한번도 안 읽고..

    어쩌다보니 올해엔 폭풍같이 휘몰아쳐서
    미친듯이 성경 읽고 매일 미사보고..
    요즘은 성무일도 기도까지 하고 있어요

    저도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엄청난 변화에 넘 놀랐어요 저도..

    그런데 다 기뻐서 하는것이고 너무 마음이 좋고 행복해졌어요

  • 6.
    '20.4.9 11:03 AM (223.62.xxx.81)

    평화방송 TV 유튜브로 오늘부터 예식 다 중계합니다.
    두번 째 댓글님~함께 하세요.

  • 7. 호수풍경
    '20.4.9 11:06 AM (183.109.xxx.109)

    나도 평화방송 보려고 하는데...
    드라마 봐야되는데 한시간만 했음 좋겠다 이러고 있어요...
    세족례도 하려면 길어질텐데... ㅡ.,ㅡ

  • 8. ...
    '20.4.9 11:11 AM (59.8.xxx.133)

    저도 미사 없다고 매일 눈누나나ㅜㅜ222

  • 9. 혼자
    '20.4.9 12:19 PM (121.154.xxx.40)

    어찌 밤을 새나요
    돌아 가면서 해야지

  • 10. ....
    '20.4.9 12:26 PM (210.100.xxx.228)

    평년에도 조 짜서 한 시간 정도 였는데 이번에 어떻게 하려나 모르겠네요.

  • 11. 저는
    '20.4.9 12:27 PM (39.7.xxx.11) - 삭제된댓글

    밤 꼴딱 새우고 싶어서요..
    갑자기 왠 열의가 이렇게 넘치는지..
    그냥 그렇게 해보고 싶어요

  • 12. 원글
    '20.4.9 12:54 PM (39.7.xxx.11)

    저는 밤새 지새우고 싶어서요..
    갑자기 왜 이렇게나 열의가 넘치는지..
    그냥 오늘은 꼭 그렇게 해보고 싶어요

  • 13. 그럴때
    '20.4.9 4:22 PM (211.179.xxx.129)

    성령이 충만 하신 시긴가 봐요.
    깨어 기도 하시면 되죠.
    식구들 잘때 고요히 하심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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