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시에 항의전화

시민불복종 조회수 : 1,786
작성일 : 2020-04-09 08:46:14
대구시장이 의료진 월급 안 줬다는 기사가 올라오더니
대구시청에 항의전화 해야겠다는 댓글이 딱 눈에 띄네요.
햐!
행동하는 시민 용기, 열정이 부럽습니다.

IP : 115.139.xxx.10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항의전화
    '20.4.9 8:49 AM (211.193.xxx.134)

    제일 효과 있음

  • 2. 근데요
    '20.4.9 8:55 AM (175.214.xxx.205)

    대구시민들은 불만없다잖아요
    권영진시장 잘한다가 60프로가까이 되던더
    타지역분들이 수고할필요는.없을듯

  • 3. ?
    '20.4.9 9:03 AM (110.70.xxx.218) - 삭제된댓글

    죽이되던 밥이 되던 내버려두고 싶은데
    대구 가서 고생한 의료진들 받을 돈은 빨리 받게 해
    주고 싶어요.
    전화항의라도 해야겠어요.

  • 4. 불만이 없다?
    '20.4.9 9:37 AM (211.193.xxx.134)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982761&page=1&searchType=sear...

  • 5. 의료진뿐
    '20.4.9 9:48 AM (180.67.xxx.207)

    아니라 어제 뉴스보니까
    도시락업체 방역업체등에도안주고 있대요

    https://news.v.daum.net/v/20200408204009011
    정부지원금 쌓아놓고..고생한 납품업체엔 "기다려"

    그런데 의료진들뿐 아니라, 방역 작업을 해온 소독 업체, 도시락 업체 등도 아직까지 대금을 받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한태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소독전문업체 대표인 A 씨는 요즘 돈 구하러 다니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회사가 부도 위기에 몰렸기 때문입니다.

    31번 확진 환자가 나온 직후부터 대구의 대형병원을 50일 넘게 소독해왔지만, 단 한 푼도 받지 못했습니다.

    못 받은 대금은, 약품값과 인건비 등 2억 원.

    병원 측은 대구시에서 돈이 나와야 하는데 감감무소식이라며, A 씨에게 "대구시에 직접 호소해보라"고 말했습니다.

    [방역업체 대표 A 씨] "50여 일 정도 일을 하면서 결제를 부탁한 것이 최소한 15번, 20번은 결제 얘기를 계속했습니다. 대구시에서는 어떠한 얘기가 없고…"

    대형병원에 도시락을 제공했던 한 업체도 한 달이 지나도록 억대 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건비는 물론 하청 업체에 줄 식자재 대금까지 밀렸지만, 대구시는 기다리라는 말 뿐입니다.

    [도시락업체 관계자] "처음에는 (국민) 성금으로 준다고 했다가, 나중에 국비로 주는 것으로 바뀌어서 (대구시가) 국비가 어떻게 지급이 될지 아직 확답이 안 났다 (한다)…자기(대구시)들도 확답을 줄 수 없다…이렇게만 얘기를 해서, 그 뒤로는 따로 연락이 온 것도 없었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난달 23일 정부로부터 549억 받아 어디서 썩고있나
    돈놀이 이자불리기라도 하고 있니?

  • 6. 대구시민과
    '20.4.9 9:50 AM (14.47.xxx.244)

    대구시민과 별개로 돈 줄껀 줘야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타지역에서 달려간 업체들도 꽤 되는거 같던데요
    의료진도 그렇고......

  • 7. ㅇㅇ
    '20.4.9 9:58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대구사람 백퍼센트가 저놈 뽑은거 아닙니다
    행여나 뽑았던 사람일지라도 저놈이 저런 놈인지 알고 뽑지도 않았을 테고요

  • 8. ㅇㅇ
    '20.4.9 9:59 AM (124.54.xxx.52)

    대구사람 백퍼센트가 저놈 뽑은거 아닙니다
    행여나 뽑았던 사람일지라도 저놈이 저런 놈인지 알고 뽑진 않았을 겁니다

  • 9. 국민이 뿔났다
    '20.4.9 10:09 AM (115.139.xxx.104)

    82게시판만 봐도 대구시장 어이없는 비상식 태도에 성토가 쏟아지고 있어요.
    드러난 대구시의 문제를 대구에 국한된 문제로 인식하지 않는 전국민적 분노가 심상치 않아요.
    대구시장 얼른 정신 차려야 할 텐데요.
    차릴 정신이나 있는지도 의심스럽지만요.

  • 10. 정말
    '20.4.9 10:41 AM (218.50.xxx.154)

    항의전화하고싶네요
    그 많은 기부. 특히 대구에 많은 기부가 갔는데 그 돈 다 어디쓴건지 출처 밝혀야해요

  • 11. -;;
    '20.4.9 11:32 AM (220.122.xxx.48)

    대구시에 항의글 여러번 게시판에 올려도 원론적인 답변분, 어제보니 댓글알바도 있네요 허참
    진심 대구에서 이사가고 싶어요,
    이양반은 무슨 브리핑이 지지율 올리는줄, 고집은 있는대로 쎄고
    지자체장들도 관포행정으로 말많은 낙하산 인사들로 다 꽂아놨다네요.

  • 12. 기사
    '20.4.9 1:18 PM (118.45.xxx.153)

    기사도 거의 없어요 신기하게.
    당차원에서 막는건가 의심될정되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554 한동훈 페북- ‘노봉법’은 ‘낙타를 쓰러뜨리는 마지막 봇짐’ 3 ㅇㅇ 06:21:21 127
1742553 고3 아이 데리고 병원갔는데 연두 06:13:14 246
1742552 해외나가서 처음 티팬비키니 입어봤는데 1 ;; 06:03:46 668
1742551 운동화 구멍 서울 05:09:48 222
1742550 아까 올라온 트레이너 글과 남을 불쌍히 여기는 것에 관한 제 생.. 2 ... 04:59:39 978
1742549 와 주차하는거 보세요 2 ........ 04:52:46 810
1742548 도토리 가루로 머리염색 6 ㅇㅇ 03:24:45 1,536
1742547 이 시간 발망치 1 하아 03:14:27 432
1742546 자녀에게 증여 8 아리쏭 02:46:16 1,442
1742545 손톱 깍아달라는 애인.. 12 음~ 02:00:37 1,898
1742544 이번 금쪽이 편을 보고 드는 생각이 2 육아 01:45:26 1,704
1742543 러브버그 가고 대벌레 온 울나라 근황 5 미치겠네 01:38:00 2,557
1742542 남편이 시계 사준대요 6 01:25:47 1,652
1742541 더워도 너무 덥네요 1 자다깨서ᆢ 01:21:37 1,669
1742540 에르메스 구매이력없이 살 수 있는 가방 2 0011 01:06:01 1,802
1742539 우아한 지인 24 노마드 00:54:08 4,677
1742538 대문에 짠돌이 부자글 읽고 생각난 지인 5 ... 00:48:16 1,962
1742537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 ../.. 00:15:03 1,507
1742536 신종 벌레 출현에 학계 들썩 2 으… 00:07:38 2,844
1742535 새 차도 살 수 없고 아파트도 못 사요 … 15 00 00:00:50 5,187
1742534 서울역 근처 조용히 술마실곳 추천해주세요 1 ㅁㅁ 2025/08/02 416
1742533 만두속 첨 만들었다가 당면 폭탄 맞았어요 ㅎㅎㅎ 6 ........ 2025/08/02 1,813
1742532 그알. 불륜의심으로 남편을 살해한건가봐요. 23 사람무섭다 .. 2025/08/02 6,664
1742531 중고로 사기 좋은차종 5 현소 2025/08/02 1,452
1742530 찬대 찍었지만 청래 축하합니다. 7 2025/08/02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