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관에 담석이 있다는데...
1. 그럼
'20.4.8 10:34 PM (14.52.xxx.225)그냥 담낭과 담관을 없애면 되지 담석 제거는 왜 하나요
2. ...
'20.4.8 10:45 PM (58.235.xxx.246)엄청 아프실텐데 ㅠㅠ
유지할 수 있으면 유지하는게 좋지요.. 재발도 되고 한다지만.. 담낭 담관 제거하고나면 소화가 그렇게 안 된다고..3. zzz
'20.4.8 10:50 PM (119.70.xxx.175)58.235 / 담낭 제거한지 10년도 넘은 거 같은데..
왜 저는 소화가 그렇게 잘 될까요..ㅠㅠㅠㅠㅠㅠ4. 별똥별
'20.4.8 10:58 PM (211.214.xxx.57)담낭제거 했어요
사는데 아무 지장없네요
있어서 문제가 되는 부분이니 절제를 하는게 나아요
담낭 담관 담석으로 터지기 직전...죽다 살아났어요5. ...
'20.4.8 11:03 PM (223.62.xxx.245)저도 제거 수술 예정~~
흔한 병 아닌가요6. ..
'20.4.9 12:06 AM (211.230.xxx.54)담관으로 굴러내려간 아주 작은 돌로 급성담낭염생겨 수술했어요. 마약성진통제 풀로 써도 괴로워 침대위에서 굴렀습니다. 이게 데굴데굴 구르는게 아니라 통증때문에 견딜수있는 자세가 안나와 계속 바꿔보는거구요. 응급실 이틀 연속갔는데 첫날은 주중에 씨티날짜잡아준다 정도였는데 돌 위치가 살짝 바뀌면서 담낭괴사가 시작되고 급성염증이왔어요. 복강경후에도 열이 안잡혀 항생제맞으며 평균보다 며칠 저 입원했고요. 회복후에는 너무 기름진 음식 피하는 정도로 신경안쓰고 지냅니다. 하루사이에 확 진전된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라고 적습니다.
7. ...
'20.4.9 3:14 AM (180.224.xxx.6) - 삭제된댓글담관으로 굴러내려간 아주 작은 돌로 급성담낭염생겨 수술했어요. 마약성진통제 풀로 써도 괴로워 침대위에서 굴렀습니다. 이게 데굴데굴 구르는게 아니라 통증때문에 견딜수있는 자세가 안나와 계속 바꿔보는거구요. 응급실 이틀 연속갔는데 첫날은 주중에 씨티날짜잡아준다 정도였는데 돌 위치가 살짝 바뀌면서 담낭괴사가 시작되고 급성염증이왔어요. 복강경후에도 열이 안잡혀 항생제맞으며 평균보다 며칠 저 입원했고요. 회복후에는 너무 기름진 음식 피하는 정도로 신경안쓰고 지냅니다. 하루사이에 확 진전된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라고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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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증세였어요. 따로 시술 할 필요없이 복강경으로 통째 다 절재해서 들어내면 되고. 보통 일주일 입붠기간 잡지만 3.4일이면 걸어 다니실 수 있어요. 수술 후 꾸준히 식습관 조심하시면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