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독교만) 계속 찬양만 듣고 있는데요...

괜찮은걸까 조회수 : 918
작성일 : 2020-04-08 17:22:17
요즘 이상하게 찬양이 너무 좋아져서요
성당을 못나가니 더 마음이 갈급해져서 그런건지..

한번 듣다나 삘 오면..  몇시간이고 연속해서 넋놓고 계속 듣게 됩니다.
그러면서 가사를 음미하게 되고 자연스레 제 안에 들어오긴 해요


근데 이게 혹시 시간낭비인가.. 이런 의문이 들어서요

이렇게 계속해서 너무 좋기만 할수도 있을가요..
진한 감동이 계속 와요  
원래 진한 감동은 조금 오다가 마는거 아니었나요 ;;

암튼 이런 제 모습이 적응이 안되고
갑자기 이거 한심한건가.. 하는 생각 들었어요 ㅠ

저 괜찮은걸까요...?


IP : 110.70.xxx.20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
    '20.4.8 5:25 PM (210.106.xxx.62) - 삭제된댓글

    종교가 다 글쵸 뭐...
    자기위안 받으려다 세뇌되고

  • 2. ㅡㅡ
    '20.4.8 5:27 PM (211.178.xxx.187)

    성당에서는 찬양이라고 안하는데
    성당 다니시는 거 맞아요?

  • 3. ?!
    '20.4.8 5:32 PM (49.163.xxx.41) - 삭제된댓글

    기독교만) 하시곤 성당을 못간다고...

  • 4.
    '20.4.8 5:33 PM (122.42.xxx.106) - 삭제된댓글

    듣는것도 좋지만 작게라도 따라부르면 더 좋아요
    곡조있는 기도라고...

  • 5. 원글
    '20.4.8 5:34 PM (110.70.xxx.205)

    성가 라고 하죠


    그런데 찬양. 이라고 해야 어울리는 그런 곡들이 있어요
    개신교에서도 공통적으로 부르는 그런 곡들..
    중창, 합창이나 성악가들이 부르는 그런...

    저는 개신교 찬양도 엄청 좋아합니다.
    아무튼 우리 천주교에 이런 찬양, 성가 부분이 좀 약한것 같아서 너무 아쉬웠거든요

    저는 솔직히 개신교가 천주교와 크게 다른 종교라고 생각해본적 없구요
    다만 제게 익숙하지 않아서 교회는 못가고 성당을 갑니다.
    어릴때부터 성당만 다녔거든요

  • 6. 원글
    '20.4.8 5:35 PM (110.70.xxx.205) - 삭제된댓글

    기독교.. 라는 것은
    크라이스트(= 그리스도)의 한자식 표현으로
    천주교과 개신교를 통칭하는 말입니다.

    성당다니면 기독교 맞아요

  • 7. 제가 알기론
    '20.4.8 5:49 PM (110.70.xxx.205)

    기독교.. 라는 것은
    크라이스트(= 그리스도)의 한자식 표현으로
    천주교과 개신교를 통칭하는 말로 알고 있거든요

    성당다니면 기독교 맞는것으로 아는데.. 아닌가요?

  • 8. 성가
    '20.4.8 6:01 PM (180.70.xxx.121)

    야훼이레 성가 들어보겨요
    개신교 교회에서도 부르는 곡들 중에서
    가사를 가톨리구교리에 맞춰 수록되어ㅠ있어요
    여호아 --야훼. 하나님---하느님
    이렇게요

  • 9. ㅇㄹ
    '20.4.8 9:34 PM (59.6.xxx.13)

    찬양 너무 좋죠
    저도 엄청 자주 들어요
    마음의 평화가 와요
    그냥 잔잔하고 편안한 기분

  • 10. 기독교
    '20.4.9 1:25 AM (210.95.xxx.56)

    가톨릭과 개신교 둘다 말하는거니 원글님 말씀 맞아요. 가톨릭신자셔도 ccm들으시면 좋죠.
    가슴에 와닿는 가사들이 많잖아요
    전 개신교지만 가톨릭과 근본은 하나라고 생각해요.형제같은 느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426 다이소 화장품스프레이 용기 괜찮은가요 ... 14:05:24 31
1742425 서울 망원시장 속옷 매장 문의 oo 14:04:38 36
1742424 조국사면) 조국은 대단하고 조민은 더 대단하네요 .. 14:04:37 169
1742423 30,40년된 아파트는 어떻게 될까요? 1 ... 14:04:10 113
1742422 근데 할머니, 아주머니분들 샘플에 목숨거는 이유가요? 6 ..... 13:59:59 273
1742421 냉장고 냄새 확실히 잡는법 있나요? 2 Gigi 13:52:51 202
1742420 늦은 나이에 공부중인데요....ㅜ 1 공부 13:52:31 350
1742419 여기 강동인데 비와요 10 ㅇㅇ 13:44:56 733
1742418 요맘때 아이스크림을 10개나 질렀어요;; 8 정신차리니 13:41:42 648
1742417 어제 자게에서 온누리 수산시장 행사 보고 오늘갔다왔는데요 3 대박이다 13:40:47 458
1742416 재수가 없는지 금피어싱이 귀에서 사라졌어요 2 피어싱 13:38:47 467
1742415 비행기좌석 미리 지정? 12 ... 13:35:24 727
1742414 이시영 임신 7개월? 3 ... 13:34:14 1,350
1742413 챗지피티에 아이험담한걸 아이가 봤어요 16 ... 13:34:10 1,086
1742412 폰 새로 바꿨는데 모바일 신분증 동사무소가서 다시발급? 1 .. 13:33:34 296
1742411 남자대학생 사촌 결혼식 복장 4 Zzz 13:31:07 327
1742410 냉장고 야채칸 정리하고 휴식타임 3 소소한 행복.. 13:31:05 264
1742409 진짜 개독들 선을 넘네요 (초등생 세뇌) 5 82 13:29:48 523
1742408 모든게 성의없는 남편 5 허허허 13:28:52 583
1742407 신촌, 안산 의 중간 어디쯤 집을 구하면 좋을까요? 7 ㆍㆍ 13:24:27 371
1742406 친구들 자주 보는 중3 용돈 어느정도 주시나요? 3 111 13:20:03 329
1742405 추억의 디스코 I love nightlife 알리시아 브릿지 3 ㅇㅇ 13:19:37 134
1742404 장롱면허 도로 연수 하는 거요 13:16:21 173
1742403 부모님 모시고 부산 파라다이스 vs 아난티 어디가 더 좋을까요 13 ddd 13:12:53 990
1742402 결혼식 답례 11 ㅇㅇ 13:12:34 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