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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사이가 완전 남같은 아내분들, 어떻게 사시나요

ㄱㄱ 조회수 : 4,709
작성일 : 2020-04-07 20:02:12
한집에서 돈 이야기 외에는 대화 안하고
서로 늦게 들어오고 언제 들어오는지 신경 안쓰는 부부들..

남편과 남처럼 지내는 아내들 어떻게 지내시나요

아이들에게나 살림에도 별로 집착 안하는 타입인데
밖에 나가서 놀거나 사람들 만나는것도 좋아하지
않고...요즘 점점 더 공허하고 인생이 무기력하고 허무하네요

아무 재미도 아무 의미도 없이 느껴집니다

남편과 더이상 같이 이런식으로 살기싫기만 하고
헤어지는게 모든면에서 힘들지만
힘들더라도 헤어지고만 싶네요..

그냥 다 놓고 사라지고
내인생 바닥부터 시작하고싶어요..
IP : 122.34.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7 8:13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헤어지세요. 그러다 님 죽어요. 우긴다고 되는게 아니예요

  • 2. ..
    '20.4.7 8:22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애들이 몇 살인지 모르지만 이혼해도 부모 모두 근처에 살면 별 후유증 없더라고요.
    한 동네에 사는 거죠.
    이혼 사실 숨긴다고 낯선 동네로 가지 말고 그냥 살던 데서 집만 따로 구해 사세요.
    이혼 못하는 사람들, 부모님 충격받느니, 애가 방황하느니, 상간녀에게 줄 수 없느니 해도
    결국 이유는 딱 하나, 돈이죠.
    이혼 후에도 이혼 전과 비슷한 생활수준을 유지할 돈.

  • 3. 비슷한데요
    '20.4.7 8:25 PM (210.103.xxx.120)

    울아이를 위해서 삽니다 깨진가정 물려주기 싫구요 덤덤하게 서로 터치안하고 기본적인 신의는 서로 지켜주며 살아요 미운정도 정인지라

  • 4.
    '20.4.7 8:28 PM (118.222.xxx.21)

    저는 각방쓰고 아이들이랑 소통해요. 다자녀라 밖에는 일절 안나간지 십년 넘었구요.아이가 많아서 이게 최선이예요. 어떤게 님 인생에 좋은지 많이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 5. 생각하면
    '20.4.7 9:20 PM (116.36.xxx.231)

    우울해서 일부러 생각안하고 살아요ㅠ
    남의 편도 그런거 같아요
    서로 속 얘기는 피하고 생활에 꼭 필요한 말만 하고 각자 살아요 휴..ㅠㅠ

  • 6. 즐거운 취미
    '20.4.7 11:07 PM (180.67.xxx.60)

    아이들이 친구가 되어 주네요
    그냥 이 생에는 남편복은 없지만 자식복은 있구나 라고 하고 살아요
    자식들이 다들 독립하면 엄마는 이집에서 나와서 자기랑 살자고 하네요
    말이라도 고맙죠
    최고의 복수는 나같이 좋은 사람 놓치고 사는 찌지리라고 생각하고 살아요ㅎㅎ
    난 정말 괜찮은 사람이니깐 ^^

  • 7. ....
    '20.4.8 4:42 AM (58.238.xxx.221)

    저도 그러는중인데..
    경제적으로 좀더 확실하게 독립해서 이혼준비중이요..
    아이들하고 소통할땐 즐겁게 하려는 편이고
    개인 취미생활 더 다양하게 하려고 노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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