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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친구 엄마라는 여자 너무 어이없네요

.............. 조회수 : 25,393
작성일 : 2020-04-05 01:57:13
저희 딸아이가 어떤 아이와 알게 됐어요.
덕질? (팬카페 활동)하다 알게된 동갑내기인데 친구하기로 했다며 몇 달을 서로 SNS로 소통하더니
결국엔 만나기로 했다더군요.
저희 집 근처에 복합몰 오픈했는데 그 아이가 구경하고 싶다면서 저희 아이보고 거기 같이 가달라 했대요.
그 아이 엄마가 운전해서 저희 집 앞까지 왔고 저는 아이랑 같이 나갔어요.
차에서 그 집 애가 내려서 저희 딸과 손 잡고 방방 뛰고 있는 사이에 저는 허리 숙여 인사 했어요.
그랬더니 차창을 슥~~~ 내리더니 다 내리지도 않고 1/3쯤 남겨놓고선 고개만 까딱하더군요.
근데 그 표정이.... 뭐랄까.
눈 딱 내리깔고 안녕하세요란 말도 안하고 입 꾹 다문채 고개만 성의없이 까딱한게 너무 빈정 상하네요.
어우...난 왜 정중히 인사했을까. 이 생각만 들고요.
그 쇼핑몰 가서 저희 애가 4천 원 정도 하는 아이스크림 2개 사서 하나씩 먹었다던데 그 집 엄마한테 
메시지 왔어요.
카톡으로 돈 보내라구요.
5천 원 짜리 피자 자기 애가 사서 둘이 나눠 먹었다며 2500원 보내라구요.
그래서 어차피 계산하자고 한건 저 쪽이 먼저니 계산할거 제대로 하자 싶더군요.
3800원짜리 아이스크림 우리 애가 사서 니네 애 줬다. 
그 얘기는 못들었나본데 3800-2500=1300원을 우리가 더 썼으니 당신이 나한테 돈 보내라고 해줬네요.
어른 감정 앞세워서 애한테 그 친구 만나지 말라고 하면 안되는거죠?
그런데 벌써 말해버렸어요. 
앞으로 만나지도 말라고.. 
이리저리 생각해도 기분 나쁜 일 겪었네요. 




IP : 180.174.xxx.3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20.4.5 2:00 AM (218.37.xxx.22)

    그집애 불쌍...ㅠㅠ

  • 2.
    '20.4.5 2:02 AM (115.23.xxx.156)

    진짜 저런엄마가 있다구요?그냥 사줘도 되겠구만 돈 보내라고하다니 쪼잔하네요 ㅉㅉ

  • 3. ..
    '20.4.5 2:03 AM (119.67.xxx.194)

    저라도 그랬을 듯요.

  • 4. ...............
    '20.4.5 2:06 AM (180.174.xxx.3)

    저도 제 눈을 의심했다니까요.
    어떻게 2500원을 보내라고 할 수가 있냐고요.
    제가 집에서 몇 달 뭉개고 있다 거지 몰골로 나가서 그런건가? 별 생각이 다 드는거에요.
    차도 렉서스던데..

  • 5. 누구냐
    '20.4.5 2:06 AM (221.140.xxx.139)

    근데 여기엔 사회적 거리두기 그런 말은 없네요.

    있는 모임들도 취소하는데
    새로운 만남이라..,

  • 6. .....
    '20.4.5 2:06 AM (112.144.xxx.107)

    그래서 1300원 보내던가요? 저런 인간들이 원래 자기가 줘야 할 돈은 안 주거든요.

  • 7.
    '20.4.5 2:07 AM (210.99.xxx.244)

    인사야 안할수도 있지만 2500원은 참 뭐라할말이없네요 1300윈 까고 보내셨어요?

  • 8. 누구냐
    '20.4.5 2:07 AM (221.140.xxx.139)

    뭐 2500원 보내란 말은 대문감이긴 하네요.

  • 9. ...
    '20.4.5 2:08 AM (175.119.xxx.68)

    복합몰까지 운전해서 가준거 기름비 내 달라 할 엄마네요 자기애가 가자고 해서 가준거지만

    sns 로 친구 사귀지 말라 해요. 온라인으로만 이야기 하지 만나지 말라구요 어떤 애인지 알고 그러세요

  • 10. 자기애자기가
    '20.4.5 2:08 AM (125.186.xxx.27)

    말리면 될것을 님이용했네요 별로네요;;;;

  • 11. ,,
    '20.4.5 2:09 AM (119.67.xxx.194)

    1,300원 받으셨는지...

  • 12. .............
    '20.4.5 2:10 AM (180.174.xxx.3)

    저희 애가 거의 두 달을 집에만 있었어요.
    친구들이 요근래 슬슬 외출하고 산책하는 소식 접하니 자기도 한 번 나가고 싶었던게죠.

    아직 1300원 못받았어요.
    끝까지 받아낼겁니다.
    그게 뭐라고 보내지도 않을까요.
    이래저래 괘씸하네요.

  • 13. .............
    '20.4.5 2:11 AM (180.174.xxx.3)

    너무 열받아서 잠도 안오네요.

  • 14. 그래도
    '20.4.5 2:11 A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고구마가 아니라 다행이네요.
    잠도 안와서 죽겠구만 그런 문자받고 어이없어 하며 끝났다면 잠 다 달아날뻔했네요.

  • 15.
    '20.4.5 2:12 AM (115.23.xxx.156)

    진짜 원글님 기분 나쁘셨을듯~ 진짜 저런여자가 있다는게 놀랍네요 저는 애들친구들 같이만나게되면 피자랑 햄버거 다사줬는데 그작은걸 돈보내라고 카톡을 보내다니요?아이고야ㅡㅡ 기분푸세요 ~ 따님에게 그친구는 다시는 만나지 않는게 좋을것 같다고하세요

  • 16. 1300원은
    '20.4.5 2:12 AM (125.186.xxx.27)

    님아이 픽업차비라고 할것 같은데요 헐헐;;;

    그아줌마는 딸이하는 덕질도 맘에안들고 거기서 친구? 밖에서 만나기?
    자기딸 행동이 맘에 안들면 지자식 지가 단속할것이지
    님이용하고 있다는 생각 듭니다만 .....

  • 17. .......
    '20.4.5 2:13 AM (180.174.xxx.3)

    그 여자가 자기애를 저희애 못만나게 하려고 일부러 저를 이용하고자 열받게 했다는건가요?
    그렇다면 이렇게 몰상식한 일이 좀 이해 되기도 하네요.
    진짜 이해 안되는 일이잖아요.

  • 18. ..
    '20.4.5 2:15 AM (118.235.xxx.98)

    웃기는 여자네요
    1300원 꼭 받아내시고 후기댓글올려주세요

  • 19.
    '20.4.5 2:15 AM (210.99.xxx.244)

    근데 애들이 몇살이예요?

  • 20. ...
    '20.4.5 2:15 AM (86.140.xxx.231)

    차가 렉서스니까 그런짓을 했겠죠. 요즘같은 시대에 일본차네요. 당장 1300원 보내라고 독촉하세요!

  • 21. 제가보긴
    '20.4.5 2:16 AM (125.186.xxx.27)

    그래보여요 1300원은님아이 버스비냈다 생각하시죠
    오늘 님아이랑 그쪽아이 화기애애하면 애를 더 말리기 힘들었겠죠
    이유야 어쨋든 저집엄마 행동이 수준이하같네요
    지자식 단속 지가해야지 이게 무슨 민폐짓이래요;;;;;;

  • 22. ......
    '20.4.5 2:16 AM (180.174.xxx.3)

    애들 6학년 올라갔어요.

  • 23. 이상한
    '20.4.5 2:16 AM (112.133.xxx.87) - 삭제된댓글

    아이친구 엄마관계 왜그리 많은지

    비슷한 인간한테 쌔하게 당한 기억이 납니당
    ㅋㅋ지자식 잘못 갖고도 그러는데 으휴~~~~~~~~

  • 24. ㅇㅇ
    '20.4.5 2:18 AM (1.243.xxx.254)

    읽고도 믿기 힘든일 이네요. 세상에 저런여자가 있다니
    별종 이네요.

  • 25. ..
    '20.4.5 2:20 AM (118.235.xxx.68)

    n번방 사건도 있고
    덕질 까페에서 친구 만든 것도 마음에 안들고
    본인 자식에게 싫은 소리하고 싶진 않아서
    일부러 진상짓한 듯 하네요

    근데 덬질 까페에서 친구 만나는 거 조심시키세요
    아시는 분 딸은 거기서 만난 친해진 언니들이 돈 요구했더라구요 어른들에겐 적은 돈이지만 학생에게는 과한 정도의 돈이요

  • 26.
    '20.4.5 2:24 AM (97.70.xxx.21)

    완전 또라이같은데요

  • 27. ......
    '20.4.5 2:25 AM (180.174.xxx.3)

    이딴 식으로 만나는건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했어요.
    직접 만나는 짓은 절대 안된다고 못박았네요.
    도대체 무슨 봉변인지원...
    저는 돈도 돈인데 앉아서 눈 내리깔고 고개만 까딱하던게 자꾸 생각나요.

  • 28. ㅇㅇ
    '20.4.5 2:29 AM (223.38.xxx.16)

    제가 아는 엄마도 렉서스인데
    다가가기 힘든 캐릭터던데
    글고 인천초등생사건도 인천ㅡ잠실
    덕질커뮤니티인지 이상한데서 만난거 아닌가요?
    조심하세요

  • 29. 푸하
    '20.4.5 2:29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죄송해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와요
    진심 진심 정상인 아니예요.아ㅡ

  • 30. ㅋㅋㅋ
    '20.4.5 2:30 AM (183.98.xxx.33)

    죄송해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와요
    진심 진심 정상인 아니예요.아ㅡ

    짜증낼 가치도 없을수준정도로 어이없이 웃긴상황이니 맘 푸세요

  • 31. ㅋㄲ
    '20.4.5 2:31 AM (180.65.xxx.173)

    25만원도 아니고 2500원받자고 ㅎㅎㅎ 애도 아니고 어른이 ㅋㅋ

    그나저나 사이다네요 잘하셨어요. 유치하게나오면 나도같이 유치하게 나가야지요

  • 32. ㅋㅋㅋ
    '20.4.5 2:33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근데 1300원 받았어요?주던가요?

  • 33. .......
    '20.4.5 2:34 AM (180.174.xxx.3)

    지금은 기분 나아졌어요.
    글 올리길 잘한것 같아요.
    늦은 밤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맥주 한 캔 마시고 자야겠어요.

  • 34. 미친
    '20.4.5 2:35 AM (173.66.xxx.196)

    년 끝까지 받아네세요. 뒷 이야기도 올려주세요.

  • 35. 콩콩
    '20.4.5 2:37 AM (110.12.xxx.50)

    떵은 피해가세요...받으면 뭐합니까

  • 36. dd
    '20.4.5 2:44 AM (218.148.xxx.213)

    친한 친구도 아니고 이시기에 누군지도 모르는애를 애들끼리 실내몰을 돌아다니게 하고 대단하시네요 사실 어느정도 외출내력을 알수있는 소수 지인들끼리의 모임까지는 이젠 어쩔수없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겁없으시네요 머리 큰 대학생도 아니고 6학년밖에 안됬는데 통제 안되나요?? 그냥 믿을만한 친구랑 집에서 놀게 해요

  • 37. 끝까지
    '20.4.5 2:51 AM (211.112.xxx.251)

    받아내세요. 계산 확실한거 좋아하시잖아요?1300원 언제 보내주실건가요? 당장 보내세요. 일분일초도 같이 엮기기 싫으니 빨리 끝냅시다 하고요.

  • 38.
    '20.4.5 3:09 AM (210.99.xxx.244)

    ㅋ 역으로 난 1300원 받아야 계산이 맞지만 그런거 받아야할정도로 생활이 어렵지않으니 아이 막대사탕이라도 하나 사먹이라고하세요 ㅋ

  • 39. dd
    '20.4.5 3:37 AM (101.235.xxx.148)

    윗님 말처럼 1300원 그냥 가지라고 말해주지 그랬어요 ㅋㅋ 우리는 필요없으니까 1300원이라도 가지라고 ㅋ

  • 40. ㅇㅇ
    '20.4.5 3:43 AM (101.235.xxx.148)

    진짜 이런글같은거 보면 세상엔 참 별별사람 다있다 싶은생각 들어요 ㅋ 정말 상상그이상입니다.

  • 41. ..
    '20.4.5 4:23 AM (125.186.xxx.181)

    제가 보기엔 그 분 병이 있어 보이네요.

  • 42. 어른들도
    '20.4.5 4:30 AM (223.38.xxx.1)

    Sns 상으로만 만나다 직접 만나면 무서운데 애들을 어찌 그리 만나게들 하나요 2500원보내라는게 어이없는것보다 저는 이런 만남을 하게 한 두 엄마들이 진짜 어이가 없네요 그엄마 아마 이런만남을 말리다 애를 이기지 못해 억지로 와서 반갑지 않을수도?

  • 43. .....
    '20.4.5 5:44 AM (49.164.xxx.197)

    지금 같은 시기에
    누굴 만나서 함께 어디 간다는 거 자체가
    ㅠㅠㅠㅠ

  • 44. 어머나
    '20.4.5 5:44 AM (175.123.xxx.2)

    sns로 친구를 만들다니요. 그런 친구를 만나러 가다니요.
    당장 딸 교육부터 다시 시켜요.동네 친구 만난이야긴줄 알았다가 다시 글 읽고 놀랐네요. 요즘 무서운 세상인데
    님 참 애도 아니고 대단 하네요.돈이고 뭐고 딸 데리고 대화 나누기 부터하세요.참 걱정스럽네요. 세상 무서운게 사람인데 ..

  • 45. 초등
    '20.4.5 5:45 AM (125.137.xxx.243)

    Sns로 만든 친구 그걸또 만나기까지
    저같음 택도 없는 행동을 용인해 주시다니 요즘같은 시대에.
    여자아이 조심시키세요

  • 46. 어머나
    '20.4.5 5:52 AM (175.123.xxx.2)

    대단한 모녀네요.답글 단 분들 중에 sns로 만난 친구 만나러 가는데 그 위험성에 대해 지적하는 분들이 없다는것도 놀랍네요ㆍ한분 빼놓고ㅠ

  • 47.
    '20.4.5 5:57 AM (175.123.xxx.2)

    제목부터가 잘못됐어요. 아이친구라니.,친구 맞나요. 처음만난 애들이. 님 사고방식이 참놀랍네요.그 엄마 가 인사 그렇게 하는게 이상하지 않네요. 동네에 딸 친구없나요. sns로 친구 만나게.

  • 48. 둘다 이상함
    '20.4.5 6:31 AM (115.21.xxx.164)

    SNS로 만났으니 그리 이상한거죠 서로 연결고리가 다신 안봐도 될 사이잖아요

  • 49. 만약에,,,
    '20.4.5 6:50 AM (110.13.xxx.119) - 삭제된댓글

    아이 엄마가 아니라
    의도를 가지고 접근한 범좌자였다면
    아떤일이 벌어졌을지를 간과하셨네요
    엄마가시권에 두고 만나게했어야죠

  • 50. 만약에,,,
    '20.4.5 6:52 AM (110.13.xxx.119) - 삭제된댓글

    아이 엄마가 아니라
    의도를 가지고 접근한 범좌자였다면
    아떤일이 벌어졌을지를 간과하셨네요
    엄마 가시권에 두고 만나게했어야죠

  • 51. ???
    '20.4.5 7:10 AM (121.152.xxx.127)

    글에 나온 넷다 이상해요

  • 52. .....
    '20.4.5 7:18 AM (118.235.xxx.96)

    인터넷으로 만난
    누군지도 모르는 아이랑
    누군지도 모르는 아이 엄마랑 같이
    그 엄마 차를 타고 어디 가게 놔두셨다고요@@?
    그 길로 납치, 감금, 범죄 당했으면 어떡하시려고요@@??
    그 사람들이 코로나 자가격리자였으면 어쩌시려고요@@?

    너무 위험했어요 ㅠㅠ
    그나마 푼돈 달라는 엄마였길래 다행이네요....

  • 53. ....
    '20.4.5 7:31 AM (223.62.xxx.211)

    차가 렉서스라 그모양이에요.

  • 54. ㄴㄴ
    '20.4.5 7:51 AM (122.35.xxx.109)

    저런 여자들이 가끔 있어요
    예전에 동네 언니들 두명하고 떡볶이를 먹었는데
    음식값이 오천원이 나왔거든요
    그런데 한언니가 1500원씩 걷자면서
    자기가 500원 더 낸다고;;;;
    넘 황당해서 거리를 두었더니 결국 모임에서 탈퇴했어요

  • 55.
    '20.4.5 8:04 AM (182.216.xxx.30)

    너무 겁이 없으세요
    N번방 일도 있는데 넷상 아는 애를 만나게 하시다니요
    차가 렉서스고 2500원 달라고 한게 문제가 아닌거 같습니다
    앞으로 인터넷아는 친구 절대 만나게 하지마세요
    험한 세상입니다

  • 56. 원글님
    '20.4.5 8:17 AM (175.123.xxx.2)

    사람들이 다 내맘 같지 않아요. 나이 오십 되서야 사람이 얼마나 악할수 있는지 알게 되었네요. 그애 엄마만도 처음 보는 사람이고 자기랑 엮일 일도 없으니 무레하게 구는거 보세요. 그나마 차라리 그렇게 싸가지 없으면 다행이지요나쁜인간들은 친절한척 가면을 쓰고 옵니다.세상 좋은 사람인척. 왜 뭔가 나에게 빼먹을가치가 있으니까요. 아이에게도 절대로 온라인으로 친구 사귀는거 아니라고가르치세요. 나쁜 악마들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데요.

  • 57. 둥둥
    '20.4.5 8:39 AM (118.33.xxx.91)

    와.... 그여자는 자기네 차로 픽업한다고 그리 생각항걸까요? 이해할수없는 사람들이 많아요
    친구네서 파자마파티 한다길래 그 집애들이랑 먹을 과자, 아이스크림 들려보냈더니, 애 저녁도 아침도 안먹여서 보냈더라구요. 아무리 귀찮아도 애 밥은 먹여야잖아요ㅜ ㅜ

  • 58. ...
    '20.4.5 8:42 AM (125.178.xxx.184)

    저 윗분 말씀대로
    자기 딸한테 모질게 못하니 타인에게 모질게 해서 떨구려는 느낌 나네요
    젤 싫은 캐릭터

  • 59. .....
    '20.4.5 9:19 AM (211.179.xxx.132)

    일부러 진상짓2222

  • 60.
    '20.4.5 9:36 AM (125.132.xxx.156)

    너무너무 잘하셨어요
    보기드문 사이다! ㅎㅎ

  • 61.
    '20.4.5 9:41 AM (61.84.xxx.134)

    같은 글을 읽어도 얼토당토 않은 말을 하는 모지리들이 많네요.
    원글 어디에 원글 아이가 그 여자 차를 탔다는 내용이 있나요?
    진짜 지능이 의심스러움.

  • 62. 하하~
    '20.4.5 9:43 AM (58.123.xxx.199)

    지금까지 돈 안보내는거 보니 그 돈이 아까운 모양인데
    안보내도 된다 하세요.
    우리는 그 돈 없어도 되니 가지시고
    애들도 다시는 못 만나게 하겠다고요.
    세상에 그 돈을 계산해서 받으려고 했냐고.
    그렇게 보내고 잊으세요.

  • 63. ㅇㅇ
    '20.4.5 12:19 PM (119.193.xxx.103)

    원글 제대로 안읽으신분들 계시네요 그 아이와 엄마가 차타고 원글님집 근처 쇼핑몰로 왔는데 무슨 차비를 말하시는지 그리고 그 차에 원글님네 아이가 타고 어딜간게 아닌데요

  • 64. 가지가지
    '20.4.5 12:26 PM (1.245.xxx.108)

    아이 친구라 할 수도 없네요.

    세상은 넓고 아직도 처음 보는 인간군이 있군요.
    액땜이라 생각하고 맘에 두지 말고 맥주 한 잔에 날려 머리세요^^

  • 65. 아마도
    '20.4.5 1:11 PM (112.152.xxx.162)

    그 엄마 입장에선

    우리애는 아닌데 친구를 잘못 사귀어서...인거죠
    덕질하는거 뫃마땅한대 같은 부류 만났다 싶으니
    그 아이나 그 엄마나 다 싫은거.
    더우기 이런 시국에 불러 냈다고 생각되면
    너무 밉겠어요

    원글님은
    1,300
    그 돈 넣어 둬 ~ 하시고 마무리 하세요
    아이랑도 친구는 여기까지로 잘 얘기해 보시구요

  • 66. ..
    '20.4.5 1:47 PM (210.97.xxx.102)

    저도 톡차단하고 아이도..
    일체 연락 안하는게 좋을듯 싶어요
    세상에 이상한 사람들 너무 많아요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요..

  • 67. 원글님
    '20.4.5 1:48 PM (112.154.xxx.39)

    충분히 기분나쁘고 맘상했겠어요
    문자로 금액 똑바로 잡아준거 잘한거고요
    1300됐다 그돈 많이 낼정도면 넣어두라고 못박고 다신 만나지 못하게 하겠어요

  • 68. .........
    '20.4.5 2:06 PM (180.174.xxx.3)

    공격 당하면 배로 갚아주는 성격이라 고민 많이 해서 문자 보냈어요.
    형편 운운하며 자존심 뭉갰는데 일단 속은 시원하네요.
    1300원 불우이웃 돕기 한걸로 치겠다 했구요.
    얄팍한 자존심 앞세워 리플 보내는 짓 하지 말라고 했네요.

  • 69.
    '20.4.5 2:18 PM (218.236.xxx.69) - 삭제된댓글

    그 엄마한테 82쿡 링크 보내주고 싶네요.
    그 엄마 심리가 참 궁금하네요.
    원글님 참 어이없으셨을 듯.

  • 70. wii
    '20.4.5 2:33 PM (220.127.xxx.18) - 삭제된댓글

    저런 치졸하고 요상한 요자들이 실존해요. 저 같이 살던 하우스 메이트가 푼돈에 정말 찌질했는데, 처음엔 이게 뭐지? 하고 의아해 하다가 나중에는 그걸 자기가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 저도 같이 치사하게 대응해 줍니다. 원글님과 원글님의 아이에게는 그 정도 체면도 차리기 싫단 뜻이에요.

  • 71. ...
    '20.4.5 2:48 PM (175.211.xxx.46) - 삭제된댓글

    1300원 꼭 받아내세요. 저런 치사한 사람에게 적선한다 셈치는거 절대 소용없어요. 줄때까지 문자하세요.

  • 72. .....
    '20.4.5 2:53 PM (180.174.xxx.3)

    돈 이제 못받아요. ^^

  • 73. 굴리
    '20.4.5 5:22 PM (223.62.xxx.127)

    애기가 무사해서 다행이에요
    남아들도 그렇지만 딸아이들 정말 조심해야 해요
    요즘 애들 인격교육이 부재되고 못 참고 자기 위주의 세대라서
    온라인 인연맺기가 옛날에 비해 엄청나게 위험합니다
    동네나 계층으로 엮일 일 없는 정말 상상 초월의 개차반 인생 혹은 그런 부모 밑에서 자란 애들이랑 높은 확률로 엮여요
    성인 모임이면 성 이슈 꼭 생기는데 특히 게임 같은 문화 쪽은 더 그래요. 베이스가 없는 애들이 많아서 눈 돌아가고도 뒤에 따르는 책임은 나몰라라 하는 경우가 얼마나 흔한지요

  • 74. 역대급
    '20.4.5 5:25 PM (112.152.xxx.155)

    기막히네요.
    원글님 마지막 보낸 문자는 답도 없는거죠?
    여튼 사이다.
    욕보셨네요.

  • 75. ...
    '20.4.5 5:50 PM (211.203.xxx.161)

    제가 이상한 건가요?
    저 위에 떡볶이값 나눠 내자고 한 에피소드도 그렇고 그게 그렇게 화낼 일인지 잘 모르겠어요.
    너무 쉽게 판단하고 너무 쉽게 공격한다는 느낌이에요.
    좀 특이하지만 진상짓 하는 것도 아니고 나눠 내자는데 뭐가 그리 어렵다고..
    좀 여백을 두었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겪으면서 스스로 판단하고 깨우쳐야 할 것들을 부모가 다 차단하는 것 같아요.
    난 아이스크림을 사줬는데 피자 한조각도 더치페이 하자는 상대방에게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지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할 시간을 주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막상 사회에 나와보면 어떤 스펙 못지않게 중요한 게 사회성이에요.
    상대방을 포용하고 타협하되 내가 원하는 바를 설득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사람은 5개 국어하는 사람보다 더 귀해요.
    내가 조금 마음 상했다고 파르르 반격하는 게 과연 좋은 교육인지 잘 모르겠어요.
    갈수록 어울려 사는 게 힘든 세상 만들고 있는 건 아닌지 곱씹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76. 행복
    '20.4.5 7:48 PM (114.203.xxx.159)

    ...님. 님이 이상합니다.
    이글의 요지는 공격이 아니라 2500원 내라고..
    이게 글의 요지입니다.

  • 77. ..
    '20.4.5 7:57 PM (175.113.xxx.252)

    기가 막히네요 ..저런 사람 살면서 저는 한번도 본적은 없었던것 같아요.. 진짜 어이없었겠어요.ㅠㅠ

  • 78. 천삼백
    '20.4.5 8:03 PM (175.223.xxx.212)

    그여자가 일부러 진상짓을 한거라는 색다른 시각이 있네요. 그여자가 천삼백원을 돌려줬다면 2500원을 달란소릴 한게 일부러 진상떤거라 보여지고 안돌려줬다면 그냥 돈에 연연하는 찌질한 단순이유같네요.

  • 79. ㅇㅇ
    '20.4.5 8:50 PM (61.101.xxx.215)

    저 잘못 읽고 본인이 얻어먹었으니 2500원 보내겠단거로 봤네요. 사람을 그지로 아나 싸가지 없다 욕하고 있었는데 2500원을 보내란 소리였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별 인간 다있네요

  • 80. 진짜 웃긴다..
    '20.4.5 9:06 PM (112.166.xxx.65)

    사건으로 기억해두겠습니다!!

    역시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사나봐요

  • 81. 진짜 웃긴다..
    '20.4.5 9:07 PM (112.166.xxx.65)

    렉서스 1300원 여자
    로 기억할께요

  • 82. 혹시
    '20.4.6 12:04 AM (90.91.xxx.119)

    그 여자 일본여자 아닐까요?
    일본에서 벌어진 일이였음 별로 놀랍지 않았을 것 같아서요.

  • 83. ㅎㅎㅎ
    '20.4.6 1:11 AM (116.39.xxx.162)

    1300원 우린 없어도 사니까
    그거 보태서
    빌딩 지으라고 하시지...

  • 84. 위에211
    '20.4.6 1:13 AM (106.102.xxx.76)

    ...님이 사회성 없으신 듯..

  • 85. ..
    '20.4.6 1:38 AM (27.35.xxx.133) - 삭제된댓글

    기분 더럽네요.... 그 렉서스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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