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선거에 주위에서 투표 많이 하겠다는 분위기인가요?

투표 조회수 : 843
작성일 : 2020-04-04 17:37:58
여론조사와 달리 민주당이 패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어요.
그건 코로나와 남녀 지지율 차이 때문인데요.
코로나 때문에 선거가 언제 열리는지 모르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너무 홍보가 안 돼 있어요.
게다가 젊은 사람들은 코로나 때문에 투표장에 안 갈 것 같아요.
노인들은 코로나 상관 없이 다들 투표하러 가겠다는 것에 반해 말이죠.
또 다른 우려되는 부분은 남녀의 지지율 차이인데요.
남자들은 민주당과 미통당 지지율 차이가 거의 없어요. 
그런데 여자들의 차이가 굉장히 크죠.
지금 민주당 지지율은 여자들이 받쳐주고 있는 거에요.
그런데 여자들이 통상 남자들보다 투표율이 낮다고 하더라고요.
게다가 코로나 때문에 건강에 대한 염려는 여자들이 더 많을 것이라 봐요.
만약 여자들이 투표장에 많이 안 가게 되면 미통당이 승리할 수도 있다고 보거든요.
투표에 대한 주변 분위기가 어떤 편인가요?

IP : 220.121.xxx.1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주변엔
    '20.4.4 5:46 PM (125.178.xxx.135)

    투표일만 기다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요.
    그것도 투표율 높게 한다고 사전투표일에 한대요. 저도요.
    여론조사 지지율은 믿지 않아요.

  • 2. 아우~
    '20.4.4 5:50 PM (180.68.xxx.158)

    이번처럼 기대해본적이 없어요.
    1번으로 달려갈거임.

  • 3. 투표
    '20.4.4 5:51 PM (220.121.xxx.160) - 삭제된댓글

    주위에 정치 저관여층이나 무관심층들도 투표 의향이 강한가요?

  • 4. 투표
    '20.4.4 5:52 PM (220.121.xxx.160)

    주위에 정치 저관여층들도 투표 의향이 강한가요?

  • 5. ..
    '20.4.4 6:06 PM (1.232.xxx.240)

    주변에서 코로나 때문에 안할지도 모른다고들해요.
    전국이 대구꼴 나는거 바라지 않음 꼭 하라고 설득하고 있어요.
    미통당 성향자들은 죽어도 투표하고 죽겠대요. ㅠㅠ

  • 6. 사전투표
    '20.4.4 6:25 PM (223.38.xxx.174)

    하지 말라고 하네요.
    선거부정이 있으면 사전투표함이 제일 취약하대요.

  • 7. 진보쪽에
    '20.4.4 6:27 PM (221.150.xxx.179)

    불리한 조건들이 있어 걱정되긴 해요

  • 8. 음음음
    '20.4.4 6:33 PM (220.118.xxx.206)

    노인분들도 두려워 해요..투표할 때 전염될까봐.우리든지 저쪽이든지 무조건 투표하는 쪽이 이깁니다.이번에는 중도층보다 코어지지자들이 많이 쪽이 유리합니다.저희 딸이 이번에 첫 투표인데 남자친구까지 꼬셔서 투표합니다.사전투표하고 둘이 인증샷 보내면 데이트 자금 10만원 주기로 했습니다.

  • 9. 1번짝궁5번
    '20.4.4 6:58 PM (49.174.xxx.14) - 삭제된댓글

    사전투표로 끝장을 내야 합니다
    사전투표일자 : 2020.04.10.(금) ~ 04.11.(토)
    투표시간 : 오전 6시 ~ 오후 6시
    준비물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에서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본인의 신분 증명서
    (투표소에 가기 전 마스크를 착용해주세요.)

    전국이 박빙이니 꼭 사전투표부터 열심히 합시다
    사전투표를 낮추기 위해 명박산성 여론전문가 조작팀이 사전투표 못 하도록 2007년부터 사전투표 비방함
    저들이 투표 3일 전에도 (바람을 일으켜서) 바꿀 수 있음
    그동안 사전투표를 많이 하게 되면 하루아침에 뒤집기를 못 합니다

    왜 자꾸만 사전투표를 하지 말라고 하는 운동을 하냐면
    저들이 투표 3일 전에도 사고를 칠 수 있음(투표 3일 전에도 바람을 일으켜서 방향을 바꿀 수 있음)
    언젠가부터 투표 직전에 저들의 바람몰이가 안 되고 있는데
    그 이유가 이미 사전투표를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들이 사전투표를 하지 말라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 전날에도 뭔가 사고를 치면 표심이 뒤집힙니다
    그런데 사전투표로 전반적인 분위기가 아예 초장에 결정이 납니다
    최대한 시간 끌기를 하고 막판에 무슨 사건을 터뜨려서 표심을 뒤집고자 하는 수작을 해야 하는데 안 통하는 것은 사전투표 덕입니다
    옛날에는 하루 밤새 선거가 뒤집어 졌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안 된 이유가 이미 사전투표로
    선거 분위기가 옛날처럼 하루아침에 뒤집힐 수 없는 분위기 때문에 입니다. 또
    많은 사람이 사전투표를 하니 하루아침에 뒤집기가 안되게 되었습니다

    왜 막판에 저들이 수작하냐면
    그래야 진상규명이 안 된 상태에서 투표하게 됩니다
    3일 전에만 사건이 터져도 이틀 동안 사태 수습이 됩니다
    이게 만약에 하루 전날에 터졌다면 진실이 뭔지 모르고 분노한 상태에서
    투표하게 됩니다. 저들은 그것을 노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전투표를 해 버리면 하루 전날 또는 이틀 전날 사고 치는 것으로
    표심을 뒤집지 못합니다
    그래서 저들이 사전투표하지 말라고 운동을 조직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브렉시트처럼 하루 투표하고 그것으로 끝나면 그게 아닌데 뒤집은 방법이 없는 것처럼)
    우리에게는 사전투표가 있습니다
    4월1일에 선거 관리 위원장의 연설에서 사전투표 이야기도 안 했습니다
    투표 일정을 공지하면서 사전투표 많이 참여하라는 말도 안 했습니다
    양승태의 꼬봉답게
    (며칠 전의 기사 내용에 선관위에서 사전투표 하지 말라는 현수막에 대해 제재를 하겠다고 했는데 (고발하겠다) 그럼
    선거관리위 원장이 나와서 사전투표를 홍보해야 하는데 안 했습니다
    일선 선거관리위원들은 일선 공무원이라서 믿어도 되지만
    윗선이 문제임

  • 10. 윗님
    '20.4.4 10:08 PM (125.178.xxx.135)

    최고!!!
    100% 맞는 말씀입니다.
    평일에 투표 어려운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
    투표하라고 만든 사전투표일에
    투표 못하게 하는 건 100% 투표율 낮추려는 수작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15 아고다 예약 취소 도와주세요 예약취소 아.. 21:36:41 11
1741914 무안단물이 정확히 뭔가요? ... 21:33:42 66
1741913 블랙핑크 멤버 중 지수 . . 21:33:12 185
1741912 날아간 2.5% 관세 우위…'가격경쟁력' 우려에 현대차 주가 흔.. 6 관세우위 .. 21:32:53 190
1741911 세탁기 어떤 시스템이 좋을까요 1 현소 21:32:37 60
1741910 송언석 "관세율 15%, 적절한 수준…다만 대미투자 규.. 3 빛의혁명 21:31:39 198
1741909 내년 설날 해외 자유여행 보고 있는데 여행 21:31:18 72
1741908 너무 괴상한 꿈이에요 해몽 좀 부탁드려요 꿈해몽 21:30:36 98
1741907 김건희 명품도 좌파들의 구라 마녀사냥이었군요 12 ㅇㅇ 21:29:05 368
1741906 광복절 전야제.. 싸이, 십센치, 폴킴, 크라잉넛 ... 21:27:41 168
1741905 녹번역 아파트 매수 예정인데요... 1 고민중 21:27:02 228
1741904 완전 빵 터지고 넘 웃긴 영상 공유해요~~ 1 갈무리해둔거.. 21:26:13 245
1741903 내일 상장하는 대한조선 어떻게 보세요? .. 21:24:53 158
1741902 통원수술센터에서 2 .. 21:22:46 91
1741901 잠봉뵈르 한번도 못먹어봤는데 무슨 맛인가요? 7 21:21:57 482
1741900 '오재나'라는 유튜브 아시나요? 3 ㅇㅇ 21:20:07 284
1741899 왜 이렇게 댓글에서 욕하고 무식하게 악플다는 사람이 있을까 했는.. 8 ... 21:09:39 381
1741898 집에 왔는데 들어가기가 싫어요 10 우울 21:05:59 1,187
1741897 경기 평택시 재산세 카드납부 ... 20:59:56 193
1741896 초가공식품 섭취가 폐암 발병 위험을 41% 높여 ... 1 ........ 20:50:29 1,060
1741895 정부서 전기요금 깍아줬나봐요 21 우와오 20:49:08 2,332
1741894 알바비 적당한가요? 친척간입니다. 30 알바비 20:48:03 1,465
1741893 폭염에 배달 오토바이 못들어가게 하는 아파트가 있네요 7 20:47:53 801
1741892 집앞 개천에 물고기가 있어요 5 ㅇㅇ 20:36:08 884
1741891 아이방 보면 신경질이 확나고..끝없는 청소 설거지에 너무 화가나.. 5 20:35:14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