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멘탈 잡고있나요?
아이들 어디서 공부하나요?
독서실 끊는다하길래
좀있음 온라인수업이니 집에서 하라고했더니
그러겠다고 하는데
올해 고3 너무 불쌍해요 ㅠ
1. ㅠ
'20.4.4 1:22 PM (210.99.xxx.244)걱정이시겠어요ㅠ 학교가서 동기부여리도 하고 규칙적인 생활도 공부에 도움되는데ㅠ
2. 걱정
'20.4.4 1:30 PM (219.241.xxx.40)학종 준비하던 아이라 심란해요
이럴려고 2년간 한순간도 쉬지 않고 달려왔나 싶구요.
차라리 정시 준비를 했다면 나았을까...ㅠㅠ
아이는 겨우 버티고 있는데 정시파도 아니니 뭘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최저준비 하고는 있지만,
방향을 잃은 것 같아요.3. 걱정
'20.4.4 1:31 PM (219.241.xxx.40)저희도 계속 집콕하며 버티고 있어요
4. 저희애도
'20.4.4 1:33 PM (223.62.xxx.91)잘 견디더니 요즘 해이해져서 오늘 독서실 가겠다고 하네요 ㅠ 아직 위험한데 애는 간다하고 진짜 넘 힘들어요 ㅠ
5. 그러니까요
'20.4.4 1:38 PM (211.172.xxx.116)마스크도 힘들어해서 잘못끼고있어(두통) 집에서 하라고했는데 침대에 누웠다 폰했다 갈팡질팡이예요 ㅜ
우리애도 학종인데 정시로 돌린다했다 이랬다저랬다 혼란스러운가봐요6. 나오미
'20.4.4 1:49 PM (121.143.xxx.151)재수 N수생들 유리하다 02년생 불쌍하다 이런 얘기가 언론에서도 올라오고 학원쌤들도 자주 언급 하시니 애가 멘탈잡기가 보통 힘들어보이는게 아니에요. 옆에서 위로해주고 다독여주고 하면서도 괜히 미안하고 안쓰러워요.
7. 다 같은 입장이니
'20.4.4 1:53 PM (121.179.xxx.181) - 삭제된댓글대학에서도 다 참조하겟죠.
8. 그러게요
'20.4.4 2:28 PM (211.172.xxx.116)대학에서 참조해줬음 좋겠네요
우리애도 어제 그 뉴스보고 발차기하며 ㅜ
다들 힘냈으면 좋겠네요~9. 하필지금고3 ㅠ
'20.4.4 2:35 PM (110.15.xxx.7)고3학생들을 위한 구제책을 마련해 주십시요 > 대한민국 청와대
http://me2.do/5cKplmh410. 고3에게 가혹하죠
'20.4.4 2:37 PM (110.15.xxx.7)더군다나 현재 고3학생들은 늘 이 나라의 줏대없이 바뀌는 교육의 희생양으로 자라온 세대입니다.
중1에는 자유학기제를 시행한 학년이고, 고등학교 입시를 앞두고는 유례없는 입시정책 유예로 혼란을 겪었습니다.
그 뿐 입니까?
2015교육개정 첫 세대로 문이과 통합을 시켜놓아 내신을 문이과 통합산출하면서 믿었던 내신조차도 박살난 학년입니다.
수능은 어떻습니까? 전대미문의 1회성 수능. 교과개정과 수능형식이 따로 노는 유일한 학년이 바로 현재 고3입니다.
이런 와중에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을 못 해서 수시 일정까지도 연기되느냐 마느냐의 판국인데 고3 학부모로서 어떻게 화가 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언론에서는 계속해서 재수생들과 N수생에게 유리하다고 고3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면서 올해는 블라인드 평가로 고교프로파일도 제공되지 않는다죠?
이런 교육현실에서 재수를 기대한다 해도 내년엔 수능방식이 변경됩니다.11. 고3에게 가혹하죠
'20.4.4 2:39 PM (110.15.xxx.7)누더기 교육정책의 최대 피해자이자
코로나 까지 터진 불쌍한 애들이죠ㅠ12. 교육부
'20.4.4 3:09 PM (182.227.xxx.244)희생양인데, 심지어 코로나 까지
13. 그래서 수능을
'20.4.4 3:11 PM (121.179.xxx.181) - 삭제된댓글수능을 늘렷으면 이런 시기에 문제가 적엇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수시를 너무 많이 뽑는 것도 이런 문제가 있네요.
전 세계적인 문제니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기다려볼 수밖에요14. ....
'20.4.4 3:55 PM (106.102.xxx.182) - 삭제된댓글정시 준비하는 고3들은 시간 여유롭다고 좋아하더라구요.
15. ...
'20.4.4 4:05 PM (223.38.xxx.42)무조건 수시로 가야할거 같아요..대학에서도 고3사정 다 아니까 많이 뽑아주지 않을까요? 우리집 반수생이 수험생 사이에서는 수시에 고3 많이 뽑아줄거라고 얘기한대요..
학종 아깝게 떨어지고 정시로 갔는데 지나고보니 수시가 최고인걸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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