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희애 불쌍해서 못 보겠네요 ㅜㅜ

.. 조회수 : 21,868
작성일 : 2020-04-04 00:19:29
연기를 잘해서 그런가 맘이 찢어지네요
저 같으면 당장 돌 들고 갈 것 같아요
원작은 고구마라는데 제발 바꿨으면 좋겠네요.
IP : 110.8.xxx.173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망
    '20.4.4 12:22 AM (223.62.xxx.229)

    지금도 고구마예요 저래서 어찌 이혼을 하고 복수를 하나요 ?하긴 하나요 ?

  • 2. 저두요
    '20.4.4 12:22 AM (218.48.xxx.98)

    감정이입이 진짜 ㅠ
    쥐뿔도없는놈 거둬준 능력자마누라가
    너무 속끓이네요

  • 3. 맞아요
    '20.4.4 12:23 AM (116.41.xxx.121)

    연기너무 잘해요 섬세하게..
    근데 내용은 별거없네요 ..

  • 4. ..
    '20.4.4 12:23 AM (118.223.xxx.43)

    이 드라마 너무 고구마라 도저히 못보겠네요

  • 5.
    '20.4.4 12:23 AM (116.32.xxx.73)

    원작내용은 모르고
    김희애가 짜릿하게 복수하길 바래요
    연기가 다 ㅎㄷㄷ

  • 6. 근데
    '20.4.4 12:24 AM (39.7.xxx.170)

    장례식에 그 여자 차안에서
    그럴 정신이 있나요?

    남자 너무 야비해요
    장례식에 그 여자는 왜 온건가요?

  • 7. ...
    '20.4.4 12:25 AM (123.109.xxx.124) - 삭제된댓글

    돌들고ㅋㅋㅋㅋㅋ

  • 8. 소망
    '20.4.4 12:25 AM (223.62.xxx.229)

    그 여자도 불안해서 그래요 자꾸 자기존재를 드러내는게
    그런 관계 오래하면 피페해질거 같아요

  • 9.
    '20.4.4 12:26 AM (124.54.xxx.206) - 삭제된댓글

    아들두 짠해요...ㅠ

  • 10. ..
    '20.4.4 12:26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필요이상 감정소비 하네요. 꺼져 한마디면 끝날 일을. 애 아빠라는거 말고 붙들고 갈 이유 있나요? 길게 데리고 가면서 복수해봐야 그 세월만큼 나도 속썩죠. 그냥 젊은년한테 던져주지. 둘 다 후회막심 인생 조지는건데

  • 11. ㅇㅇ
    '20.4.4 12:28 AM (119.70.xxx.5) - 삭제된댓글

    내연년 입장에서야 사귀는 남자가 모친상을 당한거 알면 당연히 가서 위로해 주고 싶겟죠. 아무리 나서면 안되는거 알아도 그런거 상식적으로 생각할 여자면 유부남 만나겠어요
    고구마랄거 없이 안들키게 복수준비 하는거 같은데요??

  • 12. 123
    '20.4.4 12:29 AM (118.176.xxx.142) - 삭제된댓글

    개망신주고 탈탈털려 쫒겨나는 완벽한 복수를 계획하는듯

  • 13.
    '20.4.4 12:29 AM (175.116.xxx.158)

    저같음 그 핸드폰가지고
    변호사사무실달려갑니다

  • 14.
    '20.4.4 12:30 AM (219.255.xxx.130)

    아들이 아빠 생일날
    그 여자랑 키스하는것 본거 맞겠죠?
    그날 갑자기 왜 혼자 집에 왔자나요...
    엄마 아빠 이혼하는거 싫다하는거보니~~

  • 15. 아줌마
    '20.4.4 12:31 AM (119.207.xxx.228)

    입장에서 보자니
    너무 속상하네요
    남편이란 놈도 매력 하나도 없는데,
    저런 상황을 참고 넘기는게 너무 화가 나요.
    아들이 저만한데...
    어쩜 저럴 수가 있나요.
    너무 속상하네요.

  • 16. 그 와중에
    '20.4.4 12:34 AM (119.207.xxx.228)

    시어머니란 사람도
    남편이 바람피워서 고생했던 것같은데
    어쩜 이상황에 바람핀 아들 편을 드나요?
    며느리탓하는거 보니,
    정말 속에 천불나네요.

  • 17. 아진짜
    '20.4.4 12:35 AM (116.32.xxx.73)

    휴대폰 동영상틀어놓고 남편 사무실로
    걸어가는 모습 참담했어요
    김희애연기 넘 잘해요

  • 18. ///
    '20.4.4 12:36 AM (1.224.xxx.51)

    김희애 연기 어색하다
    미스캐스팅이다 말이 많은거 같은데
    원작자는 김희애 연기 극찬했다네요
    원작을 뛰어넘는 리메이크작이래요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7892887&memberNo=299495...

  • 19. 진짜
    '20.4.4 12:38 AM (58.148.xxx.5)

    남편 개진상

  • 20. ㅇㅇㅇ
    '20.4.4 12:44 AM (211.247.xxx.140)

    처음 1회 2회 봤을때 염정아씨가
    낫지 않을까 싶었는데
    오늘 3회보니 김희애씨가 딱이더군요.
    정말 오늘 좋았어요.
    눈여겨 볼만한 옷들도 많았고
    4회를 어떻게 기다리나..

  • 21. 원작배우
    '20.4.4 12:45 AM (70.31.xxx.159)

    저도 김희애 별론데...
    원작 보고 나니 김희애 연기가 넘사벽이네요.
    차원이 달라요.원작 도저히 몰입 안됨 ㅠㅠ

  • 22. 연기로
    '20.4.4 12:57 AM (1.235.xxx.10)

    이병헌과 김희애는 깔수가 없더라구요.

  • 23. ㅂㅂ
    '20.4.4 1:34 AM (122.32.xxx.17)

    무능한 남편이 김희애명의로 대출받고 불륜녀한테 800만원넘는 명품백선물한거 발견했을때가 제일 불쌍했어요ㅜ

  • 24. ㄹㅇ
    '20.4.4 1:43 AM (154.5.xxx.178)

    불륜으로 인한 이혼이라도 끝날때까지 쉽지 않아요.
    15년 살았는데 배신감에 고통스럽고 인생의 전부인 자식이 있잖아요.
    시청자 입장에서 화끈한 복수를 원하는것도 드라마 초반의 고구마 천개 심리묘사도 다 이해가요.

  • 25. ...
    '20.4.4 2:06 AM (49.1.xxx.190)

    남편의 고향...이잖아요.
    불륜을 묵인해줄 정도의 동문들이고...
    단순히 남편과의 이혼 만으로 끝나지 않을거 같아요.
    그 상황에서 단순히 이혼을 하면
    딱, 그 독신 친구가 말하던 대로 될게 뻔하죠.
    남편은 재혼해서 잘 살고, 김희애 인생만 고달파지는...

    1회에서 남편의 핸드폰 보고 공범자들?인
    주변사람들을 혼자 멀리서 바라보는 장면이
    기억에 남네요.

    우연한 인연인 매 맞는 여자와
    김희애에게 다가 오려는 이웃집 남자 김영민을
    어떻게 쓸지......궁금(기대)해요.

  • 26. 나쁜놈들은
    '20.4.4 7:50 AM (175.208.xxx.235)

    나쁜놈들은 착한 사람들을 참 잘 알아보는거 같아요.
    그 친구들이 더 나쁜 사람들이죠.

  • 27. 사랑이
    '20.4.4 1:10 PM (218.50.xxx.154)

    한순간에 돌변하지는 못하죠. 그동안 쌓은 정이 얼마인데. 그리고 아들이 너무 원하고.
    여기도 다들 고민글 올리면 이혼하라 쉽게 말하지만 당사자는 이혼 결정이 쉽지 않죠
    저도 남편이 저렇게 평생을 무능했기에 주변에서 100% 다 이혼하라고 했어요. 근데 이혼 못했습니다. 왜? 자식이 둘이나 있어서요.; 애들에게는 너무 좋은 아빠거든요

  • 28. ....
    '20.4.4 1:43 PM (118.176.xxx.140) - 삭제된댓글

    근데 남편이 바람피면

    이혼재판에서 우위를 선점하고자
    변호사의 조언처럼
    다들 저렇게 아무렇지 않은척
    남편 안아주며 다독이며 연기할수 있나요?

    실제상황이면 전 못할거 같아요.

  • 29. ...
    '20.4.4 1:44 PM (118.176.xxx.140)

    근데 남편이 바람피면

    이혼재판에서 우위를 선점하고자
    변호사의 조언처럼
    다들 저렇게 아무렇지 않은척
    남편 안아주며 다독이며

    티안나게 생활하면서
    이혼통보 직전까지 버틸수 있을거 같으세요?

    실제상황이면 전 못할거 같아요.

  • 30. 진짜가왔어요
    '20.4.4 1:45 PM (117.111.xxx.152)

    정말 김희애역할입니다 ‥딱이예요

  • 31. 음음음
    '20.4.4 1:51 PM (220.118.xxx.206)

    우리 남편이 안 보면 좋겠다고 하네요.제가 보면서 욕을 많이 한다고...ㅠㅠ

  • 32. 바로 이혼소장
    '20.4.4 2:09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날릴 수 있죠 김희애가
    내연녀 임신까지 알고 있지 휴대폰 불륜 증거며 남편 집담보 아이 보험대출까지 한 마당에 바로 이혼 소장 날릴수수 있

    더구나 시엄니도 사망한거 바로 이혼하는 것이 깔끔한데 더구나 커리어인 아내 입장에선 더더욱
    그러나 드라마 내용을 굽이굽이 만들어야 하니까 고구마씬들을 만들

  • 33. 경험자
    '20.4.4 4:13 PM (49.175.xxx.115) - 삭제된댓글

    위 점세개님, 가능합니다. 정말 절실하니 되더라고요. 저는 불륜알고 이혼조정 판결날때까지 모르는 척 했습니다. 오로지 탈출을 위해서....섣불리 터뜨리면 상대방에서 더 발악하면서 진흙탕 싸움 되는거 알았기에...
    조정 판결문 받은 날 말했죠. 이제 그 여자한테로 가라. 난 이제 졸업한다......
    저 드라마보다 심한 놈들도 많습니다

  • 34. ㅇㅇ
    '20.4.4 4:30 PM (175.207.xxx.116)

    김희애 특유의 어투가 연기에 도움이 되는지
    방해가 되는지는 몰라도
    김희애 나오는 드라마는 다 재밌네요

  • 35. ...
    '20.4.4 5:10 PM (119.64.xxx.92)

    홍상수 생각나는 스토리..
    근데 현실이 드라마를 뛰어넘음 ㅋㅋ

  • 36. ..
    '20.4.4 5:58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기다리다 먼저 죽겠음. 그냥 뻥차고 잊을래요

  • 37. ..
    '20.4.4 7:01 PM (118.34.xxx.156)

    원작 현재 1시즌 보고 있는데 김희애 연기가 넘사벽이에요,,,, 차에서 남편 폰 찾는 장면도 영국여배우는 제기준 별로였어요
    김희애 망연자실하며, 주변인에게 배신감에 숨이 턱턱 막히는 그 느낌,,,연기 잘한다고 느꼈어요 , 그리고 구성도 우리나라것이 좀더 극적이에요 , 뭔가 더 막장스럽고 기가찬 그런 느낌이 들어요 ㅋㅋ

  • 38. 김희애는
    '20.4.4 7:56 PM (218.50.xxx.154)

    느끼한데 드라마가 다 재밌고
    이상하게 김혜수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는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왜 김혜수는 지루한 느낌부터 나는지

  • 39. ...
    '20.4.4 8:31 PM (125.177.xxx.43)

    뭘 그리 고민하는지..
    싹싹 빌면 몰라도
    내돈으로 십여년간 모자 호의호식에 바람까지 피는걸 어찌 보나요
    애 중요하지만 구제불능 남편은 빨리 버려야지
    같이 쪽박 차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991 태양이 사라지면 지구는 아하 17:43:20 502
1586990 몸으로 깨달은 교훈이 있으신가요 10 ㄴㅁ 17:42:12 1,538
1586989 집값이 올랐으면 하세요. 떨어졌음 하세요 27 마루 17:42:04 1,892
1586988 아이 학원선생님한테 실수했어요. 12 수습 17:40:29 2,411
1586987 요즘 드라마 뭐 보시나요 1 .. 17:40:22 622
1586986 전주사시는분 계신가요ㅡ사주관련 문의드려요 궁금 17:38:18 371
1586985 알룰로스 드시나요? 7 ㅇㅇ 17:36:52 1,156
1586984 남동생이 올케 속을 썩이나봐요.. 10 남동생 17:34:04 3,567
1586983 늘마시던 맥주를 무알콜로 바꿔먹고있어요. 7 중독 17:29:36 1,264
1586982 자동세차 무서워서 한번도 안해봤는데 19 그냥이 17:25:37 1,509
1586981 한덕수 저게 어법에 맞는건가요? 6 이과 17:25:25 1,651
1586980 세면대에서 세수 어떻게 하시나요? 16 궁금이 17:24:12 1,937
1586979 안경점.. 가격 깎으세요? 25 ㅇㅇ 17:23:50 2,852
1586978 정청래 최고위원 모두발언 6 시원합니다 17:23:09 1,557
1586977 왜 이리 겁이 많아졌을까요. .. 17:21:35 427
1586976 Ktx 서울역 잘아시는분 5 17:19:00 643
1586975 대딩맘 선배님들 알려주세요 8 ... 17:15:56 897
1586974 10 억집을 엄마랑 공동명의 할수있나요? 10 17:14:50 1,636
1586973 페루 대통령 방일 중 망명 선언 6 어느날이라도.. 17:14:35 2,952
1586972 가계부를 처음 써보려고하는데요 3 ㅌㅌ 17:12:16 228
1586971 Adhd 검사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1 ... 17:12:09 487
1586970 윤석열이 이재명 만나는거로 뇌피셜 헛소리 글들이 보이네요 20 000 17:11:20 1,418
1586969 와! 내가 배당금을 받다니… 7 0-0 17:07:54 2,878
1586968 이화영 측 “얼굴 벌게지게 마셔”→ “술이어서 안 먹었다” 번복.. 24 .. 17:07:21 1,720
1586967 현대차 배당금 육십만원 들어왔어요 ㅎㅎ 6 .. 17:05:48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