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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19금 하고 싶으세요?(제목이 좀 ... 죄송)

... 조회수 : 11,043
작성일 : 2020-04-01 14:55:02
불현듯 궁금해져서 질문 올려요.

40대 후반인데, 남편이 포근하고 편안하게 좋아요. 잘때 꼭 안겨서
잠들고 싶은... 그런 감정인,
19금은 하고 싶지않아요. 그냥 정말 가족 같은 기분이라
남녀사이의 그런 감정은 없을 뿐 아니라 생각하면
좀 징그러운데, 저만 이런 건가요?

다른 분 들은 어떠세요?
IP : 24.118.xxx.1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4.1 2:57 PM (211.244.xxx.149)

    대낮부터 참

  • 2. ...
    '20.4.1 3:00 PM (223.38.xxx.173)

    포근하고 편안하다노 부럽네요.
    각방쓴지 오래라. ㅠ.안기다보면 안기다보면 하고싶지 않나요?

  • 3. ㅇㅇ
    '20.4.1 3:06 PM (49.196.xxx.28)

    먼저 하자고는 잘 안해도 되도록 응해주는 편입니다
    운동삼아서.

  • 4. ...
    '20.4.1 3:19 PM (1.231.xxx.157)

    꾸준히 잘 합니다

    유일한 공통취미.

  • 5. ㅋㅋ
    '20.4.1 3:20 PM (175.119.xxx.87)

    운동삼아서

  • 6. 그런데
    '20.4.1 3:32 PM (61.74.xxx.175)

    꾸준히 잘하시는 분들은 나잇대에 비해서 건강하신거죠?
    일단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정신적으로도 좀 여유로워야 꾸준히 잘하게 되는거겠죠?
    운동 삼아서 하신다는 분도 그렇고요

  • 7. ㅋㅋㅋ
    '20.4.1 3:32 PM (112.165.xxx.120)

    운동삼아서 ㅋㅋㅋㅋ공감
    거부하지마세요ㅠㅠ

  • 8. 19
    '20.4.1 3:51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19금을 부인과는 하고 싶지 않다..
    이 말을 들으면 기분이 어떨것 같으세요?

    저도 그나이대인데
    요즘이 가장 왕성해요. 이틀에 한번.
    오르가즘도 제대로구요.

    활력이돼요. 책 공부 친구 돈 자식 이상으로요.
    남편도 저랑 섹스 없인 못산다고 하구요.

  • 9. ..
    '20.4.1 4:09 PM (175.212.xxx.160)

    넣으면 바로 사정해서 안해요
    탈모약을오래 복용해서 그 부작용인가 싶기도하고
    머리숱은 풍성해졌으니 그거로 만족
    저는 안해도 그만아니 안하고 살고 싶어요

  • 10. 그런
    '20.4.1 4:22 PM (180.231.xxx.18)

    원글님 바램을 남편분이 들어주어 만족되시는거면
    원글님도 남편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셔야죠~
    내가 싫다고 거부하는건 좀 공평하지 못해요~

    저도 별로 안하고 싶지만 어지간하면 노력해줘요~~

  • 11. .....
    '20.4.1 4:45 PM (125.136.xxx.121)

    참~~ 한낮에 별일없이 한가하신가봐요.
    부부일은 알아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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