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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밑에 아이싫음 둘째낳지말란 글을 보니

코로나싫어 조회수 : 2,019
작성일 : 2020-03-31 15:21:03
동서였던 그녀에게 해주고싶은 말이네요
애들 방치하다가 얼마전 집나갔는데
아니 시동생이 방얻어 내보냈는데
온라인 개학한다니 초1, 4인 그애들
진짜 눈에밟힙니다.
애들 케어 안할꺼면 왜 하나 더 낳은건지.
지금도 여건되면 직장에 애 둘을 데리고나가고
아님 둘이서 저녁 5시반까지 집에있다는데
컴퓨터앞에 앉아있을만큼 차분한 애들이아니라
새학기부터 안좋은소리 들을까봐 마음아파요.
니가봐줄꺼 아니면 이런소리 하지마라 하시겠지맛
저도 제아이들이 있는데
걔들 생각이 자꾸 납니다ㅜ
IP : 210.100.xxx.2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31 3:22 PM (27.35.xxx.133)

    ㅜㅜ 애들 밥은 어찌 먹나요
    걱정이네요

  • 2. ㆍㆍ
    '20.3.31 3:24 PM (122.35.xxx.170)

    방을 얻어 내보내다니 애아빠가 참 관대하네요ㅠ

  • 3. ㅜㅜ
    '20.3.31 3:35 PM (218.48.xxx.5) - 삭제된댓글

    근데 또 다르게 생각하면 형제자매남매끼리는 그런상황에서 차라리 둘이라 괜찮을 수도 있어요ㅜ 외동이면 더 외로울수도 있어요ㅜ그런사람이 애하나라고 안나갈것도 아닌것 같구요ㅜ

  • 4. 큰아이는
    '20.3.31 3:46 PM (210.100.xxx.239)

    그래도 밥도 찾아먹고 제 앞가림은 하거든요
    시어머님 말씀이 애들이 땟국물이 줄줄 흐른다하시고
    시골애들도 아니예요
    경기도 삽니다.
    둘이 자꾸 싸워요ㅜ
    큰애는 왜 둘째하고만 놀아주냐고 아빠 사랑 고파하고
    작은애는 종일 폰만보고
    씻지도 먹지도않고
    생활면에서 좀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 5. ㅇㅇ
    '20.3.31 3:51 PM (59.7.xxx.155)

    에미가 지 입에는 밥은 꾸역 넣겠죠..
    한참 손갈 나인데... 나이들어 찾아오지나 말았으면

  • 6. 아이고
    '20.3.31 4:37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정말 마음이 아프시다면 이런데 동서 욕하자고 글 올리실게 아니라 잘 있나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이라도 들여다보고 반찬이라도 보내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은 종일 집에 있다면 그래도 혼자 있는것보다는 둘이 있으니 서로 의지도 되고 더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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