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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해도 괜찮을까요?

... 조회수 : 6,091
작성일 : 2020-03-31 00:37:32
임신초기 우연히,
남편이 결혼 전 엄청나게 유흥업소에 다녔단 걸 알았어요
오래 갈등하고 남편도 반성하고.. 그 뒤로 신뢰 쌓으려고 한참 노력했고요
싫다는 행동 절대 안 하고 세상 자상한 남편, 아빠로 살고 있어요
돈도 적당히 벌고 사회생활도 잘하고 가정적이고..
밖에서 볼 때는 저희 집 정도면 꽤 괜찮을 거예요

잘 덮고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우연히 우울증이 깊다는 걸 알았어요
오랜 시간 꾹 누르며 사느라 내 감정이 어떤 상태인지도 몰랐어요
무기력하고 하루에도 몇 번씩 시시때때로 죽음을 생각하고..
이게 우울증인데
그낭 제 성격이 시니컬하다고만 생각했어요

그 일만 잊으면 사이 좋게 아이 예쁘게 키우며 잘 살 수 있는데요.
거의 10년 다 되어가는데 이러다 내가 죽을 것 같아요

두 가지가 고민이에요.
하나는 아이 하나 보며 버티면, 애가 20살쯤 되면, 나 스스로한테 잘 버텼다는 말 해줄 수 있을까요?
지금은 임신초기에 이혼 못한 나를 극도로 혐오하고 있는데 10년 더 버틸까요?

또 하나는
이혼한다면.. 이혼해서 따로 살더라도
양쪽 부모 사랑 듬뿍 받고 자라면 아이가 반듯하게 잘 자랄 수 있을까요?
아이는 너무 예뻐요.
지금도 아이 보면서 하루하루 살아요.
-
이혼에 경제적 능력 중요하죠
저도 애랑 같이 먹고살 만큼은 벌어요.
결혼 이후 불린 재산도 많아서
둘로 쪼개져도 둘 다 서울 시내서 애 하나 교육시키며 살 정도는 되고요
IP : 182.209.xxx.17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3.31 12:40 AM (122.34.xxx.137)

    본인 우울증이 남편 때문인 게 확실한가요? 아니면 이혼해도 같을까봐..그런 게 걱정이네요.
    우선은 본인혐오가 심하다고 하시니 왜 그런지 상담을 받아보시면 어떨까요?

  • 2. 근데
    '20.3.31 12:40 AM (112.166.xxx.65)

    결혼전에만 간거 맞아요?
    그걸 가지고 지금?
    아니면 그런 데 한번도안가는 자는 있어도
    한번만 가는.자는 없기에
    결혼후에도 갔다고 보고??

  • 3. .....
    '20.3.31 12:40 AM (211.243.xxx.115) - 삭제된댓글

    지금 잘하면 일단 덮어두세요. 아이한테도 못하면 그때 결정하세요. 늦지않아요. 다만 절대 일 놓지마세요.
    개차반 남편들이랑 이혼 못하는게 거의 경제력 없어서 그런거거든요.

  • 4. ㅡㅡㅡ
    '20.3.31 12:41 AM (70.106.xxx.240)

    아예 한번도 안가면 몰라도
    한번 가면 못끊어요
    아마 안들키게 다니겠죠

  • 5. ㅇㅇ
    '20.3.31 12:42 AM (112.158.xxx.250)

    남편이 결혼후에도 유흥업소를 다니셧나요?
    아니면 임신 중에 몰래 다니셧나요?..,
    결혼 전에 다닌것이고, 물론 업소 간게 잘한것은 아닙니다만 남편분도 그일을 반성하고 잘해주신다는데 어떤 점이 문제가 되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네요^^;;;;;

  • 6. ...
    '20.3.31 12:43 AM (182.209.xxx.172)

    정신과 상담받고 알았어요.
    오래 감정을 억눌러서 외적으론 괜찮아 보이는데
    속은 난장판이래요

  • 7. ...
    '20.3.31 12:49 AM (182.209.xxx.172)

    업무적으로라도 유흥업소 다녔다면 결혼도 안 했을 거예요
    제가 진짜 극도로 혐오해서 그 근처에는 가지도 않을 것처럼 말했거든요
    근데 임신 초기 그 사실을 알고 나서 생각해보니
    결혼 후에도 몇 번은 갔을 수 있겠다 싶었어요. 본인은 절대 아니라고 하지만..
    여튼 이혼 직전까지 갔다가 애 때문에 덮고 난 이후엔 적어도 의심 드는 일은 없었어요.

    모르겠어요..저도 이제 그렇게 믿고 싶은 건지..

  • 8. 음...
    '20.3.31 12:53 AM (221.141.xxx.222)

    유흥업소 다닌건 결혼 전이었고, 결혼후에는 간적이 없고(아님 갔더라도 들킨적은 없는?) 아이에게도 잘하고 별 문제 없이 살고 있는데 왜 그렇게 우울하신거죠?
    물론 그런 사실이 없었다면 훨씬 좋았겠지만...10여년도 지난 결혼전의 일로 아직도 불행하다면..그건 그냥 님 성격이고 성향인거 같아요.
    그냥 본인의 불행을 남편의 잘못으로 돌리고 싶은 마음.
    우울증 있다는 사람들 보면 공통점이 항상 남탓을 많이 하더군요. 시댁탓, 남편탓, 부모탓...너때문에..너때문에 내가 병이들었고 ..너때문에... 내가 힘들다.
    제 3자 입장에서는 볼때는 정작 본인을 불행하게 만드는건 본인 스스로인데 말이죠!

  • 9. ㅡㅡㅡ
    '20.3.31 12:54 AM (70.106.xxx.240)

    산부인과 검진은 꼭 정기적으로 받으세요.
    자궁경부암 검사 같은거요.
    이게 남자들한텐 별 문제없는데 여자들한텐 심각하니까요

  • 10. ...
    '20.3.31 1:08 AM (182.209.xxx.172)

    남탓하는 걸 수도 있죠.
    모르겠어요. 저는 제 탓을 더 많이 하면서 살았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괴로워할 거면서 결혼 전에 왜 대충 알아봤을까
    왜 그의 말을 철석같이 믿었을까, 그건 내 탓이다.. 생각했고요.
    아이가 무슨 죄인가 싶어서 진짜 잘 살아보려고 발버둥쳤어요.
    미워하지 말자 이렇게 괴로울 거면 더 꼼꼼히 알아봤어야지, 말 한마디 믿고 결혼한 내 탓이다..까지 왔어요. 그렇게 과거 일 진심으로 후회하는 남편한테 내가 이렇게 괴로운 거 티 안 내고 살았어요.

    그러니 가족들이나 사람들은 저희가 되게 잘 살고 있는 줄 알아요.
    그래서 저 말고는 제 속이 이렇게 타들어갔는지 아무도 몰라요..
    제가 괴로운 건 남탓이 아니라 제 탓이어서 괴로운 거예요.

  • 11. 어우
    '20.3.31 1:12 AM (223.62.xxx.100)

    업무적으로라도 유흥업소 다녔다면 결혼도 안 했을 거예요
    제가 진짜 극도로 혐오해서 그 근처에는 가지도 않을 것처럼 말했거든요
    근데 임신 초기 그 사실을 알고 나서 생각해보니
    결혼 후에도 몇 번은 갔을 수 있겠다 싶었어요. 본인은 절대 아니라고 하지만..
    여튼 이혼 직전까지 갔다가 애 때문에 덮고 난 이후엔 적어도 의심 드는 일은 없었어요.

    모르겠어요..저도 이제 그렇게 믿고 싶은 건지..

    그이후 의심가는일도 없다
    그후로 다 잘한다면서요
    남편도 실수한거 또 반복하지않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모습.쉬운거 아니에요

    아무리 그래도 10년전일을 어우 같은 여자라도 질려요

    차라리 우울증 치료받더라도 남편한테는
    그일 아직 묻어놓고 이러는거 알게하지마세요
    나라도 그냥 다 포기해버리고 싶게 질릴거같아요

    이런걸보고 지성격이 팔자 꼰다고하죠
    그 10년전일로 지금에 남들이 꿈꾸는
    자상한 남편에 예쁜아이가 있는 가정을 깬다굽쇼?
    그렇다치면 이후 님 인생이 지금보단 행복할까요?
    자기 팔자를 꽈도 꽈도 ㅜ

    그냥 님은 부정적인 사람인거에요

    10년전 남편이 손지검을 한번하고 싹싹빌고 화해하고
    더 잘하며 살아도 님은 또 그거때문에 용서못하는 앙금으로 지금과도 같을.

  • 12. ....
    '20.3.31 1:18 AM (58.148.xxx.122)

    여기서 이혼해도 괜찮다고 격려해줘도
    이혼 이후의 삶을 살아야하는건 원글님이지 댓글들이 아니에요.

  • 13.
    '20.3.31 1:43 AM (39.7.xxx.33)

    님 글을 보니 타인의 눈이나 남에게 인정받는 걸 너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예쁘게 ,반듯하게 이런 말들을 중심에 놓고 있고 남편과는 님 기준에서 모양새가 좋지못한 결혼을 해 버렸다고 생각하고 이건 내 이상에 어울리지 않는 반듯한 결혼이 아니다라는 생각에 꽂혀있는 듯 하네요
    우울증이라고 했지만 님의 글은 모호하고 굉장히 추상적입니다 감정이나 상황을 정확히 표현하지 못하고 에둘러 꾸미듯 말하는 것 같아요 글의 길이에 비해서도 했던 말들이 반복되고 있고오 문맥에 맞고 안 맞고가 아니라요
    성격인지 우울증 때문인진 모르지만 정확하고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상황을 보는 연습이나 노력을 먼저 염두에 두어야 할 것 같아요
    앞 댓글처럼 이혼과 이혼 이후의 삶을 사는 건
    댓글들이 아닌 님 자신이기 때문이죠
    또 하나 예쁘거나 반듯하다거나 수고했다고 말할 수 있는 인생은 없어요 우리는 모범이 되거나 칭찬받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닙니다 삶은 장식이 아니니까요

  • 14. ㅇㅇ
    '20.3.31 2:00 AM (125.182.xxx.27) - 삭제된댓글

    자신만의 예쁜그림은 혼자살아야가능해요 ‥최소한 남탓은안하니까요 ‥그리고 그 예쁜그림도 혼자만 그려져 있는그림입니다‥누구나 실수는하고살아요

  • 15. ..
    '20.3.31 2:12 AM (221.140.xxx.22) - 삭제된댓글

    남자가 유흥업소가서 여자가 병들었다는데 그것도 네 성향탓이라니 참 제정신 아닌 여자들 많네요. 저런 여자들때문에 남자들은 면죄부를 받아서 더 떳떳하게 다니는거겠죠? 저런 여자는 결혼후 들켜도 남자들 원래그러니까 걍 살라고 말할 여자들이에요.
    결혼전 유흥업소가 면죄부라면 여자도 호빠다니고 유부남하고 놀아나든 스폰서 두고 다니든 결혼전이니 다 용납되는거겠네요? 유학갔다온 여자는 결호정보회사에서 마이너스 하는 세상에 참 이중잣대 오지고요.

  • 16. ..
    '20.3.31 2:16 AM (221.140.xxx.22) - 삭제된댓글

    남자가 유흥업소가서 여자가 병들었다는데 그것도 네 성향탓이라니 참 제정신 아닌 여자들 많네요. 저런 여자들 때문에 남자들은 면죄부를 받아서 더 떳떳하게 다니는거겠죠? 저런 여자는 결혼후 들켜도 남자들 원래 그러니까 걍 살라고 말할 여자들이에요.
    결혼전 유흥업소가 면죄부라면 여자도 유부남하고 놀아나든 룸살롱에서 일했든 결혼전이니 다 용납되는거겠네요? 유학갔다온 여자는 결호정보회사에서 마이너스 하는 세상에 참 이중잣대 오지고요.

  • 17. ㆍㆍ
    '20.3.31 3:32 A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내영혼이 더이상 병들지 않을 것인가.
    에 초점을 맞추겠어요.
    엄마의 정서는 아이한테도 반드시 영향이 가니까요.

    그리고 업소죽돌이가 정말로10년간 한번도 다시
    안갔을까...의문입니다.

  • 18. ....
    '20.3.31 7:29 AM (123.254.xxx.149)

    남편이 유흥업소를 그렇게 자주 다녔다면 누구에게나 충격이겠지만 님에겐 그 문제가 본인의 생각보다 훨씬 큰 문제였던 거죠. 자기의 가치관에서 말이죠.
    님 같은 사람은 차라리 남편이 돈문제를 일으켜서 경제적으로 어려워졌다거나 그런 걸 남편 위로하며 쿨하게 넘길 사람 같아요. 시가가 그래도요.
    반면 누구는 결혼 전 유흥업소 좀 다닌 건 백배사죄하고 반성하고 다시 안 하면 이제는 잊고 넘어갈 수 있는데 형편 어렵게 만드는 남편은 못 참을 수도 있죠.
    님은 스스로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그런 쪽에 엄격한 사람이었던 거예요. 결혼 전에 충분히 살폈어야 했는데 자책..이해합니다.
    그런데 님.
    해결책이 없어요.
    아시다시피 과거는 바꿀 수 없어요.
    돌아갈 수 없잖아요.
    남편이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안 그랬을 거예요.
    남편도 뼈저린 후회가 있으니 지금은 그렇게 건실하게 사는 거겠죠.
    그런데도 님이 과거의 남편을 상대로 잘못을 용서 못하면 서로가 불행해지잖아요.
    보통은 현재에도 그런 삶을 사니까 자꾸 과거의 심했던 그때가 소환되는 거거든요. 하지만 남편분은 완전히 아니라면서요. 믿으세요. 그리고 과거는 잊으세요. 사랑해서 결혼한 남편 맞잖아요. 그래.. 내가 조금 더 이해하고 감싸주자 생각하세요. 그래도 가끔 생각나겠지요. 아이 때문에 참는다 생각하면 병나요. 어쨌든 내가 사랑해서 결혼한 사람, 내가 끝까지 더 사랑해주고 책임지자 생각하세요.
    그러니 다같이 행복해지자 생각하세요.
    나에게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나도 다른 이유이긴 하지만 과거의 남편이 자꾸 소환되어서 힘들 때가 많거든요. 어쨌든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훨씬 양호?한 남편인데도요.
    과거는 어쩔 수 없으니 남편도 답답할 거예요.
    쉽지 않아도 잊어요. 그 당시 어떤 이유로든 그런 것에 중독돼 있을 수가 있어요. 중독이니 자기도 이건 아닌데 하면서도 못 끊었을 거예요. 문제점도 알고 이제 그러지 않으니 스스로를 힘들게 하지 마시고 남편도 이제 그만 마음 깊숙한 곳으로부터 용서해주시길 바래요.
    원래 인간이란 불완전한 존재잖아요. 계속 이 문제를 거론하고 힘들어하고 남편을 괴롭히면 모두 불행해져요.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라는 생각을 버리고 자꾸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해보세요.

  • 19. ...
    '20.3.31 7:40 AM (14.47.xxx.125)

    남편분의 과거에서 벗어나시고 우선 나를 먼저 생각하시길..
    아이,남편은 뒤로하고 본인에게만 집중해 보세요.
    댓글에 좋은이야기 많이 해 주셨네요.
    현재 문제로 힘든게 아니라 과거속에 자신을 가둬놓은듯하네요
    이 문제는 원글님 스스로 벗어나야해요 .
    지금은 원글님 남편의 과거이겠지만
    이혼을 하시더라도 비슷하게 또 다른 이유로
    이런상황이 반복될거예요.
    병원에서 약처방도 받으시고 그동안 지쳤을 본인에게
    포상을 내리세요.
    본인이 좋아하는것에 시선을 돌린 수 있는것을
    찾아서 해 보세요..

  • 20. 이혼해도
    '20.3.31 9:08 AM (113.199.xxx.123) - 삭제된댓글

    똑같을거 같네요
    그 때 그일로 내가 이혼까지 했구나 하며 또 과로울테죠
    10년이면 짧지 않은 시간인데 아직도 거기에 머물러 사시면 어찌시게요

    평소 괜찮다가 안 좋은일 생기면 예금해놓으거 빼쓰듯
    그때마다 그 핑계를 찾는건 아닌지도 생각해보세요

    덮고 살고자 했으면 덮을줄도 알아야죠

  • 21. 이혼해도
    '20.3.31 9:08 AM (113.199.xxx.123) - 삭제된댓글

    똑같을거 같네요
    그 때 그일로 내가 이혼까지 했구나 하며 또 괴로울테죠
    10년이면 짧지 않은 시간인데 아직도 거기에 머물러 사시면 어찌시게요

    평소 괜찮다가 안 좋은일 생기면 예금해놓은거 빼쓰듯
    그때마다 그 핑계를 찾는건 아닌지도 생각해보세요

    덮고 살고자 했으면 덮을줄도 알아야죠

  • 22. 이혼해도
    '20.3.31 9:09 AM (113.199.xxx.123)

    똑같을거 같네요
    그 때 그일로 내가 이혼까지 했구나 하며 또 괴로울테죠
    10년이면 짧지 않은 시간인데 아직도 거기에 머물러 사시면 어쩌시게요

    평소 괜찮다가 안 좋은일 생기면 예금해놓은거 빼쓰듯
    그때마다 그 핑계를 찾는건 아닌지도 생각해보세요

    덮고 살고자 했으면 덮을줄도 알아야죠

  • 23. ......
    '20.4.1 4:53 PM (175.204.xxx.76)

    이혼하시면 최소 2년안에 더 불행하시겠네요.
    '10년전 일에 대한 뒤끝으로 이혼했구나..'라고 100% 후회하실듯
    허상과 싸우시는게 아닌지..

  • 24. ...
    '20.4.1 5:00 PM (106.101.xxx.128)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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