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페에서 커피마시는게 제일좋긴하네요

ㅇㅇ 조회수 : 6,712
작성일 : 2020-03-30 22:00:50
매일 카페가서 커피한잔마시는게참좋네요 특히 복잡할때가면 그냥 진정이확되요‥커피도 집에서 내가 내리는거보다 한잔사먹는게좋구요 여유있으면 카페 편하게 자주가고싶어요
IP : 125.182.xxx.2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30 10:03 PM (119.64.xxx.178)

    당연하죠
    분위기까지 사는거니까^^

  • 2. 복잡할때요 ?
    '20.3.30 10:05 PM (175.223.xxx.89)

    사람많아서 복잡할때요 ?
    원글이랑 첫댓이랑 둘 다 넘 이상하군요.
    사회적 거리두기에 반하는 글과 댓글.

  • 3. ㅇㅇ
    '20.3.30 10:06 PM (125.182.xxx.27)

    하하 그복잡이아니구요 맘이 복잡할때

  • 4. 저도
    '20.3.30 10:08 PM (39.7.xxx.28)

    제 생활의 유일한 작은 사치네요
    카페가는거

  • 5. 딸기줌마
    '20.3.30 10:12 PM (121.161.xxx.226)

    저도 그래요~~
    카페가서 차마시며 여유롭게 있는거 좋아하는데.. 요즘은 좀 절제하고 있어요~~ 때가 때인지라..

  • 6. ....
    '20.3.30 10:2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전 잘 모르겠던데요
    카페서 뭘 할수 있는지
    자유롭지도 않고 주변인들 신경써서 조용해야하고
    믹스커피 마시더라도 집에서 볼륨 크게하고 인터넷하고 음악 듣고 영화 보는게 훨씬 좋아요

  • 7. ㅠㅠ
    '20.3.30 10:20 PM (125.177.xxx.43)

    커피 마시니 식도염이 도졌어여

  • 8. .....
    '20.3.30 10:21 PM (1.237.xxx.189)

    전 잘 모르겠던데요
    카페서 뭘 할수 있는지
    자유롭지도 않고 주변인들 신경써서 조용해야하고
    믹스커피 마시더라도 집에서 볼륨 크게하고 인터넷하고 음악 듣고 영화 보는게 훨씬 좋아요
    시간 남아 카페 가더라도 다 마시고 시간되면 발딱 일어나요

  • 9. 그죠
    '20.3.30 10:21 PM (175.116.xxx.176)

    생계형 직장 다니며 젤 부러운 사람이
    평일 대낮 사람없는 카페에서 특별한 일없이
    햇빛과 음악을 즐기는 분들입니다..
    매일매일 허둥지둥 버거워서
    언제 그리 살아볼까 싶어요ㅜㅜ

  • 10. ..
    '20.3.30 10:22 PM (124.50.xxx.42)

    요샌 대형카페나 야외카페도 많아서 적당히 거리두기가 될 정도면
    기분전환으로 잠깐 다녀오는건 괜찮을거같은데 더 자제해야하는 거겠죠?

  • 11. ㅇㅇ
    '20.3.30 10:28 PM (175.207.xxx.116)

    어떨 때는 카페에 사람 많고 북적북적거리면
    집중이 더 잘 될 때도 있어요
    저 옛날 학교 도서관에 빈 자리 많은데도
    엘리베이터 앞, 도서관 출입구쪽에 앉은 적 많아요

    이런 소음이 전혀 안들린다는 걸 문득 문득 깨닫고
    공부가 더 잘 됐었어요

  • 12. 경제학책에서
    '20.3.30 10:28 PM (221.154.xxx.186)

    미국 대학생들이 습관적으로 매일 마시는
    스타벅스 캬레멜 마키아토 값을 몇년치 합산하면
    학자금 대출도 다갚을 금액이란 글을 봤어요.

    그래서 커피는 주로 카누로 마시고
    곧 집을 사겠다하는 기대로,ㅎㅎ
    카페에서 같이 마실때도 살찔까봐 아메리카노.
    프라푸치노 이런거 자주 먹으니 살찌더라구요.

    근데 최근에 폴바셋 라떼 맛있더라구요.
    집에서 비슷하게 만들어봐도
    원두맛이 다른지 똑같이는 안되고.

  • 13. ㅇㅇ
    '20.3.30 10:29 PM (58.120.xxx.242)

    저는 커피가 특별히 맛있는 카페 아니면 혼자 가는건 별로더라구요.
    집에있는 머신으로 라떼 만들어 발코니 나가서 음악들으며 커피 마시는게 훨씬 자유롭고 좋아요.

  • 14.
    '20.3.30 10:31 PM (175.223.xxx.81)

    41살인데 커피숍에 한번도 못가봤어요.
    ㅠㅠ
    히키코모리라...

    저도 혼자 카페에 꼭 가보고 싶은데
    용기가 없어서...

    궁금한게 두가지 있는데요
    아는분 답변좀 부탁드려요.^^;;
    1.
    생수 가지고 가도 되나요?
    전 커피 마신뒤엔 꼭 물을 마셔줘야 입이
    안텁텁해서요...

    생수가지고 가면 민폐인가요?
    거기서 사서 마시면 되나요?

    2.
    제가 연하게 마시는 스타일인데
    연하게 타달라고 해도 되나요?
    아님
    커피나오면 물좀 더 타달라고 하면 될까요?

  • 15. ...
    '20.3.30 10:35 PM (221.154.xxx.186)

    1.저도 생수 가지고 가요.
    2.주문할때 연하게 타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요즘은 대학생들이
    책이나 노트북 들고 혼자 오는 경우 많아서요.
    혼자가셔도 눈에 띄지도 않아요.

  • 16. ㅇㅇ
    '20.3.30 10:37 PM (125.182.xxx.27)

    생수가져가셔되 됩니다‥왠만한카페엔 물이 다 비치되어있어요 굳이 안가져가셔도 되시구요 커피는 주문할때 기호에따라 연하게해달라주문하시면 됩니다 저는 혼자서도 즐겨이자주가는데요 정말 도심속의 오아시스라고생각합니다^^골목길 걷기운동할때 동네 눈에띄는 작은개인카페가도좋구 풍경좋은 대형카페가서 한잔하고가도 릴렉스됩니다

  • 17. 인생무념
    '20.3.30 10:54 PM (121.133.xxx.99)

    전 카페가 독서실겸 휴계실이예요..아침 일찍 혼자 가서 책보고 일하고 공부하다 사람들이 많아져 소란해지면 집으로ㅈ와요..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죠

  • 18. 커피애호가
    '20.3.30 11:37 PM (175.197.xxx.189)

    평일 대낮에 카페에서 커피 즐기는 사람이라 댓글에 움찔해서 로긴했네요ㅎㅎ 전업주부 평일 낮에 커피 한잔 하며 독서가 유일한 취미라 코로나 전에는 거의 매일 가다시피 했어요. 여유롭다고 부러워하는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그 시간이 저의 정신적인 휴식시간이라.. 우울증 약 먹는 대신 커피값으로 지불함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엔 한번도 못갔네요. 집에서 카누랑 믹스랑 티오피랑 콜드브루 등으로 어찌어찌 살아지내요. 집에서 아이들 돌보며 커피 즐기는 것도 꽤 좋네요. 머신을 들이고 싶지만 코로나 끝나면 또 어김없이 카페로 나갈 것 같아 그만둡니다. 카페의 시끌벅적함이 전 참 좋아요.

  • 19. 으아.
    '20.3.31 12:21 AM (112.150.xxx.194)

    동네에 제 입맛에 딱 좋은 카페가 생겼는데. 요즘 못가고 있어요.
    동네 다른곳보다 좀 비싸서 매일은 못가고.
    집커피 떨어졌을때만 가는데.요새 계속 애들이랑 있으니 가기가 쉽지 않아요.
    아침에 애들 학교 데려다주고 들어올때 한잔 사서.
    단지 한바퀴 돌아도 좋은데.
    어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어요.ㅜㅜ

  • 20. 모닝커피
    '20.3.31 12:22 AM (154.5.xxx.178)

    외출을 독려하는 글인가요? ㅎㅎ

    커피 좋아하시는 분이시면 이번 기회에 에스프레소 머신 구입하시는거 추천드려요.
    일부러 카페까지 가는 시간도 아깝고, 커피값은 말할것도 없고요 저도 커피 사랑하는 사람인데
    3년전에 그리 비싸지 않은 리뷰 좋은 머신 구입한 이후로 주 5회 사서 마시던 커피 전문점 발 끊을정도로 만족해요.

  • 21. 175님.
    '20.3.31 12:25 AM (112.150.xxx.194)

    저도 해보지 못한게 많은 사람인데.
    용기내셔서 꼭 가봅시다.
    두려우실수도 있는데 또 막상 해보면 별거 아닌거 있잖아요.
    저는 카푸치노를 좋아합니다.
    라떼보다는 우유양이 적고 거품을 올린건데.
    저는 이거 주로 마셔요.^^

  • 22. ...
    '20.3.31 12:26 AM (223.38.xxx.81)

    저도 머신 구입하고 까페 끊었어요 코로나 전에는 가끔 갔지만

    그런데 요즘은 까페 안가는게 낫겠죠. 원글님이 말하는 복잡한 곳이니까요.
    사회적 거리두기 해야죠.
    커피도 안아프고 살아 있어야 마시죠.

  • 23. 175님
    '20.3.31 1:08 AM (121.133.xxx.99)

    카페에 커피마시러 갈때는 혼자 가는게 제격이랍니다...
    걱정마시고 꼭 한번 가보세요..지금말고 상황이 좋아지면요..
    구석에 자리 잡으시고 책이나 폰 보면서 커피 드셔보세요.
    주변 사람이 누가 있는지 누가 보는지 전혀 신경쓸 필요 없으세요
    그리고 물은 달라고 하면 줘요..아님 대부분 물을 자유롭게 마실수 있게 비치해 두었답니다.
    다마신 커피잔에 뜨거운물 더 달라고 하면 또 더 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9860 대문글에 mz세대 글보고 제가 느낀점 22 .... 12:46:59 2,760
1579859 옷 보관 서비스 사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1 후기 요망 12:46:54 555
1579858 의료 광고 돈 아까와요. 6 .. 12:42:47 878
1579857 한동훈 "정치 개같이 하는 게 문제, 정치 자체는 죄 .. 47 맘이 급하구.. 12:37:47 2,476
1579856 봉태규 dj로서도 잘하네요 8 땅지맘 12:33:38 1,814
1579855 실비보험마다 요금 차이가 있던데 한달에 얼마씩 내시나요? 2 .. 12:32:40 664
1579854 어제 윤통의 은혜로운 봉사짓의 민낯 17 .. 12:32:28 2,829
1579853 삼겹살값이 너무 올랐어요 23 ... 12:28:04 2,614
1579852 서울 송도병원 & 대항병원 5 흐흑ᆢ 12:27:22 874
1579851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참가자 윤도현씨 5 고독 12:27:04 3,197
1579850 괌 최고의럭셔리 리조트 어딜까요? 13 ... 12:23:49 1,672
1579849 키 크신 분들 언제까지 컸나요 36 ㆍㄹㅌㄹ 12:23:45 1,737
1579848 저같은 경우 전세보증보험 가입해야할까요? 4 전세 12:23:35 354
1579847 버스 전혀 운행 안하나요? 7 아이사랑 12:23:06 1,703
1579846 성인 사시는 어느 병원으로 가면 좋을까요? 1 .. 12:22:03 180
1579845 바른는 탈모약 바르시는 분들.. 4 혹시 12:18:17 617
1579844 옷 후크가 자꾸 벌어져요 5 훜훜 12:13:17 782
1579843 증산역에서 명지대 걸어갈수있나요 9 버스파업 12:11:19 711
1579842 대파 샀어요 25 ㅇㅇ 12:11:03 2,309
1579841 전 사랑의불시착 엔딩 너무 좋았거든요 1 12:08:43 1,228
1579840 같은 사무실 분이 유방암진단을 받으셨는데요... 13 ..... 12:08:20 3,154
1579839 텐트밖 이탈리아편에서 티본스테이크요 12 궁금 12:07:36 1,651
1579838 이재명. 조국. 김건희 셋다 꼴보기싫어요 76 ... 12:07:09 3,508
1579837 주식하는분들 냉정하게 선물로 돈 벌수있나요? 13 .. 12:06:05 1,376
1579836 이별 당했어요. (성격 고민도 함께 들어주세요) 67 거지 12:05:10 4,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