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운하페이스북 -윤석열장모연루사건에 대한

... 조회수 : 1,627
작성일 : 2020-03-26 21:02:00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가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네가지 사건은 일정한 패턴을 갖고 있습니다. 모두 ‘동업관계’이며, 동업자와 '반드시' 송사가 생기고, 소송 결과 ‘장모만’ 처벌을 면한다는 것입니다. 윤 총장 부인과 장모의 엄청난 재산이 그같은 동업과정을 통해서 형성된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분명한 건, 동업자들이 감옥에 가는 등 만신창이가 되는 동안 윤 총장 식구와 재산은 건재하다는 사실입니다. 한국 사회에서 조폭에 비견할 수 있는 유일한 조직이 있다면 바로 검찰입니다. 이들은 전관예우라는 배타적인 먹거리를 공유하고, 검찰개혁이 되면 밥그릇이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믿고 있는 '오직 검찰'주의자들입니다. 검찰은 법 위에 군림한다는 잘못된 특권의식에 젖어 있습니다. 그들의 오만한 생각은 상식을 뛰어넘습니다. 피의자를 봐주는 대가로 성관계를 하고, 김광준 검사처럼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측으로부터 계좌입금으로 뇌물을 받습니다. 경찰이 신청한 김광준 검사의 계좌추적 영장을 기각한 사람이 당시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윤석열입니다. 가장 심각한 내로남불 조직은 바로 검찰입니다. 검찰 개혁은 검찰공화국을 민주공화국으로 정상화하는 일입니다. 민주주의 정착을 위한 일입니다. 여기 저항하는 검찰은 반헌법세력에 다름 아닙니다. 민주주의의 적으로 규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한겨레 이재성 기자의 칼럼에 공감하며 포스팅한 내용에 부분적으로 인용했습니다.
http://me2.do/FKsCxGmU
IP : 124.111.xxx.1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20.3.26 9:12 PM (121.129.xxx.187)

    그러네요. 이 두 모녀의 재산 축적은 패턴이 있음. 나눠 먹는 것도 아까워서 동업자와 매번 송사를 벌이고, 송사 벌이면 상대방은 감옥보내는.~~

  • 2. 파파괴
    '20.3.26 9:13 PM (115.143.xxx.249) - 삭제된댓글

    김광준 검사처럼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측으로부터 계좌입금으로 뇌물을 받습니다. 경찰이 신청한 김광준 검사의 계좌추적 영장을 기각한 사람이 당시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윤석열입니다.



    진짜 윤석열.. 뉴스타파 보도보니 뿌리가 깊은 듯..

  • 3. 일목요연
    '20.3.26 9:26 PM (218.233.xxx.193)

    윤총장과 장모가 연루된 사건의 네가지 특징~
    진짜 놀랍다. 지금이 2020년 대한민국이 맞는가
    싶네요
    문재인정부와 우리 국민들이 일군
    이 눈분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격에 너무
    안맞는 검찰권력의 행태~

  • 4. 모녀사기단
    '20.3.26 9:29 PM (119.236.xxx.135)

    딸이 나이많은 검사들만 사귀고 동거한거보면, 모녀가 서로 짜고 그런것같아요.
    일부러 늙은 유부남검사, 늙은 총각검사 골라서 만나고...
    사기쪽으론 머리가 발달한듯..

  • 5. ㅇㅇ
    '20.3.26 9:32 PM (14.5.xxx.38)

    이정도면 모녀사기단.

  • 6. 미네르바
    '20.3.26 11:34 PM (222.97.xxx.240)

    검찰총장의 장모가 연루 네가지 사건패턴
    1.모두 ‘동업관계’이며,
    2.동업자와 '반드시' 송사가 생기고,
    3.소송 결과 ‘장모만’ 처벌을 면한다는 것입니다

  • 7. 아쉬운
    '20.3.27 12:12 A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건 조국민정수석이 왜 이런 걸 못찾았을까요?
    국민들은 윤석열에 대한 환상에 빠져있었고요
    윤석열의 숨겨진 문제는 모르고 열렬히 지지했던 사람이라...
    다른 검사와 똑같은 개검인 걸 몰랐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532 창원 합성동 모텔서 흉기 난동…2명 심정지·2명 중상 1 무섭 19:23:20 130
1778531 국민연금 추납신청하고 왔습니다 1 전업주부 19:19:04 216
1778530 어르신들 새벽4시에 기상이면 저녁엔 언제쯤 주무실까요? 1 19:17:16 166
1778529 신세계 애니 .. 19:16:01 202
1778528 저 지금 신세계쇼핑에서 롱패딩 질렀어요 1 롱패딩 19:13:44 553
1778527 상속관련 기초연금 환수해달라는데 남동생이 입금안함 2 체납자됨 19:12:04 244
1778526 요즘 성취감을 쇼핑으로 느끼네요.. 후훗 19:11:34 191
1778525 운동하는 곳에 난방을 안해요. 2 .. 19:09:08 377
1778524 부산 집회 왔어요 1 __ 19:06:10 227
1778523 李대통령"물가 상승은 급격한 경제회복 때문0".. 6 ㅇㅇ 19:05:16 333
1778522 쿠팡 정보 유출 관련 의심된다 6 뭐라카노 19:03:18 394
1778521 야 누가 보면 민주화 운동 한줄 알겠다 ..... 19:03:10 377
1778520 냉털 파스타 성공했어요 .. 19:03:03 146
1778519 나우유씨미 3 보려는데 1,2편 …. 19:01:24 105
1778518 고지혈증 약 드시는 분들 LDL 수치가 어떠신가요? 3 ㅇㅇ 18:49:10 642
1778517 귀요미 범이가 넷플릭스에 나와요 ㅇㅇ 18:48:04 341
1778516 유방 조직검사하고왔는데요 2 조직검사 18:47:14 658
1778515 무향 세탁 전처리제 소개 부탁드립니다 1 .. 18:45:12 93
1778514 아직 보일러 안트는 집 있나요? 14 갑자기궁굼... 18:44:45 973
1778513 조희대 9 18:41:26 640
1778512 삼성폰 좋네요 3 갤럭시 18:39:44 715
1778511 이명수의 데드라인 김건희집안 .. 18:38:51 341
1778510 근데 검사들은 처벌 안받나요? 7 ... 18:36:30 275
1778509 위고비로 살빼는거 괜찮은거 같아요 15 경험담 18:34:12 1,287
1778508 gpt 기능 저하 12 ㅎㄹ 18:32:43 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