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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들 외출 좀 말립시다

동참좀 조회수 : 2,505
작성일 : 2020-03-26 12:31:50
친구들이 계속 불러내는데 혼자만 집에 있으려니...
한번씩 스트레스 받나 봅니다.

오늘도 팀플하러 까페 모이자고 했다길래...
그냥 집에서 하라 그랬더니 입이 댓 발은 나왔군요.
친구 부모님들은 아무도 못 나가게 안한답니다. ㅜㅜ

학교만 안가면 뭐하나요...
여전히 카페에서 삼삼오오 모여서 sns에 사진 올리고 하는군요.

IP : 180.224.xxx.21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6 12:33 PM (115.40.xxx.94)

    특정 연령의 문제가 아니지않나요

  • 2. ㅇㅇ
    '20.3.26 12:33 PM (39.7.xxx.239)

    엄마가 나가지 말랜다고 걔들이 안나가겠어요?

  • 3. 라일락
    '20.3.26 12:36 PM (218.237.xxx.254)

    우리 아들 안나갔어요~ 똑같아요 근데 입은 안나오고,, 이 기회에 같이 있을 기회라 좋다네요 ㅎ

    킹덤 시리즈도 다보고 요샌 스테판 킹 영화 넷플릭스에서 보고 있네요 . 마스크쓰고 운전면허 시험보러

    외출 잠시.

  • 4. ?????
    '20.3.26 12:36 PM (110.70.xxx.219) - 삭제된댓글

    남녀노소
    사람 나름인거 같아요.

  • 5.
    '20.3.26 12:37 PM (218.155.xxx.211)

    꾸준히 읍소 하듯 부탁하고 경고 합니다.
    엄마 말 안듣는 나이라고 가만 있나요?
    엄마가 계속 단속하면 나이 집니다. 저도 2주 는 제발 나가지 말자고 부탁부탁 했더니 조용 하긴 합니다.

  • 6. 원글이
    '20.3.26 12:41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그니까요.
    엄마 말 안 들을 나이라고 안 말리면 안되죠.

    자녀 아닌 부모님이 나가시려 해도...
    싫은 소리 오가는 거 감수하고 말려야 할 시기 아닌가 합니다.

  • 7. ㅇㅇ
    '20.3.26 12:43 PM (39.7.xxx.239)

    아 그러니까 부모가 말려도 말 안듣고 나가는 애들이 있을거라고요
    확실하게 하고 싶으면 아이 친구 집에 직접 전화하세요
    애들 나가게 좀 못하고 우리애한테 나오라는 전화 못하게 하세요
    집에 있는 아이 스트레스 받는게 걱정인가본데

  • 8. 원글이
    '20.3.26 12:43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그니까요.
    엄마 말 안 들을 나이 아니라고 안 말리면 안되죠.

    그러니 유학생들이 돌아다녀서 문제 일으키고 하는 거 아닌가요?

    자녀 아닌 부모님이 나가시려 해도...
    싫은 소리 오가는 거 감수하고 말려야 할 시기 아닌가 합니다.

  • 9. 원글이
    '20.3.26 12:44 PM (180.224.xxx.210)

    그니까요.
    엄마 말 들을 나이 아니라고 안 말리면 안되죠.

    그러니 유학생들이 돌아다녀서 문제 일으키고 하는 거 아닌가요?

    자녀 아닌 부모님이 나가시려 해도...
    싫은 소리 오가는 거 감수하고 말려야 할 시기 아닌가 합니다.

  • 10. 대학생만
    '20.3.26 12:48 PM (203.234.xxx.238)

    대학생만 그러는건 아니에요
    초딩도..축구하러 나가고 중딩 고딩..
    말안듣는애들은 계속 나가요.
    마스크 쓰고 나가서..턱밑으로 내려놓고 신나게 떠들어요

    그런데 애들보고 뭐라할게 못되는데
    우리집 앞 편의점..저녁보면..맥주 하나씩 들고 앉아
    신나게 이야기하는 어른도 있는걸요..

    어디가나 말안듣는애들은 젊으나 늙으나 꼭 있어요

  • 11.
    '20.3.26 12:52 PM (180.224.xxx.210)

    그러니까요...
    어른들이 모범을 안 보이니 애들한테 할 말이 없어질 때가 많지요. ㅜㅜ

  • 12.
    '20.3.26 12:53 PM (180.224.xxx.210)

    입도 안 나오고 참하게 집에 있다는 라일락님 댁 아드님 참 부럽군요.ㅋ

    저희 애도 이제껏은 입이 안 나오고 방콕했으나...
    오늘은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는지 입이 쭉...ㅋ

  • 13. dnfwlq
    '20.3.26 1:11 PM (203.142.xxx.241)

    울집 대딩은 일주일에 한번 정도 나가는 듯합니다.
    친구들이 모여서 놀자해도 안나가고
    캐릭터 잠옷 3벌
    유니폼처럼 갖춰 입고..ㅋㅋㅋ
    인강>피아노연습>만들기>요리
    ㅋㅋㅋ
    보고 있으면 웃겨요.

  • 14. dnfwlq
    '20.3.26 1:12 PM (203.142.xxx.241)

    일주일에 한번은 장보기에요.ㅋㅋㅋ

  • 15. 이럴때
    '20.3.26 1:40 PM (223.62.xxx.114)

    사람 근본이 보이네요
    참는자와 못참는자

  • 16. 00
    '20.3.26 2:33 PM (67.183.xxx.253)

    이건 참고 못참고의 문제가 아니라 배려의 문제죠. 의료진들이 얼마나 쌩고생하는지 보면 미안해서라도 사회족거리두기 할텐데....이기적이고 생각 짧고 배려없 어른들도 많은데 하물며 대학생들이야...

  • 17. dd
    '20.3.26 2:38 PM (218.148.xxx.213)

    못말린다고 하지말고 좀 혼을 내서라도 말려요. 못말린다고 하는 부모들은 본린들도 똑같이 놀러다닐꺼 다 놀러다니고 하니 아이도 못말리는거겠죠 부모가 극도로 조심하고 내가 걸리면 회사도 짤릴수도 있고 주변에 민폐라고 극도로 조심하는 모습 보이면 애들도 그거 보고 배웁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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