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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차 파동이 곧 올껍니다

dd 조회수 : 31,914
작성일 : 2020-03-22 00:15:47
걱정했던 외국에서의 입국자들은 확진자수는 많겠지만
어느정도 관리가 되고 본인들이 입국시 조심할것이기에 이로인한 2차 감염은 크지않을것같아요 걱정했는데 그래도 어느정도 대비와 준비가 된것같아요

이제 문제는 긴장이 풀어진 내국인들입니다
신천지 전수조사가 끝나고 확 줄어든 확진자수와 타국 대비 선방하는 느낌때문에 내국인들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점점 느슨해지고 있어요

자영업자들이 망하면 안되기때문에 정부에서도 강력한 규제는
못하는건 이해하지만 다음주 중반쯤부턴 이로인한 알수없는 경로의 집단감염이 터질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경주 투다리 주인으로 인해 손님이였던 세무서 직원들까지 집단감염 터졌는데 더이상 이정도로는 화제도 안되고 아무도 경각심을 안가지는것같네요
그만큼 밀폐되고 좁은 공간에서 음식을 먹고 대화를 한다는게
위험한건데말이죠

정부에서 이런 업소들에 대해 권고한다곤하지만 강제할수는 없는것이니 인센티브를 줘야할것같습니다 손님을 빡빡하게 받지않고
테이블을 한자리씩 비우고 받고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는 업장에는
세금감면 주거나 이를 위반시엔 벌금을 쎄게 주는걸로요

더군다나 날씨가 더워지자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90프로에서 이제 60프로로 떨어졌고 다들 주말엔 밖으로 놀러나오기 시작했어요
밖에 나왔으니 음식점과 까페도 당연히 이용할꺼구요

4월 중순부터는 94나 80마스크를 사용하기 힘들어지고 이제 더이상 사람들이 공적마스크 구입에 매달리지않고 중국산 부직포 구하는데 매달리는 상황이 될겁니다

날씨탓과 긴장감이 느슨해져서인지 마스크 미착용자들이 많은데
삼삼오오 몰려다니며 침튀기며 대화하기 바쁜 10대 중고생들중 남학생들은 90프로 미착용입니다 특히 몰려다니는애들이요
철없는 10대 20대들이 돌아다니지않도록 홍보하고 경각심을 줄수있는 캠페인이 필요합니다

미국과 프랑스 젊은이들이 정부의 경고에도 밖에 나와 돌아다니던데
그장면이 우리나라에도 재현되고있어요
차이점이 있다면 우린 그나마 마스크라도 착용하고있다는것이지요 다만 4월부턴 마스크 미착용자들이 많아질것이고 이젠 정부에서 제발 마스크 착용 좀 해달라고 당부해야될수도 있어요 청와대 및 정부 관계자들은 언론앞에 나설때 제발 좀 마스크 착용 좀 하고 나오세요

꽃피기시작하는 다음주는 절정이 될것으로 보이고 식당 까페가
미어터질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도 그랬는데 다음주는 더하겠죠

내수 진작을 위해서도 더이상은 사람들의 활동을 멈출수도 없고
우린 이상태를 한달반을 해왔기때문에 자발적으로는 더 못할꺼에요
정부의 더 강력한 가이드 라인도 필요하고 다른나라 대비 우리가 갖고있는 무기는 마스크뿐이 없으니 이걸 놓으면 안됩니다

일본이 확진자수를 숨기고있는게 분명한데 의외로 우한처럼 의료마비가 안온것은 일본의 마스크 문화와 반찬 공유안하는 문화때문에
아직까진 확산세가 임계치를 넘진않아서일꺼에요 곧 터지겠지만 확산세를 늦추는데 마스크의 공이 크다고 봅니다

다들 답답하겠지만 종식전까지 마스크 쓰는것은 서로 서로 눈치주면서 끝까지 잘 하자구요

IP : 218.148.xxx.213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이예요
    '20.3.22 12:16 AM (116.36.xxx.130)

    더우면 마스크하기 힘들어져요.

  • 2. 감사합니다.
    '20.3.22 12:18 AM (175.122.xxx.249)

    정신 차려야겠어요. 처음처럼.

  • 3. ㅇㅇ
    '20.3.22 12:18 AM (46.165.xxx.77) - 삭제된댓글

    딴 소리인데 경북지역 술집이 지금 영업하고 있다는데 놀랐어요.

  • 4. ㅇㅇ
    '20.3.22 12:18 AM (42.190.xxx.27)

    어린나이 젊은애들한텐 가혹하지만 지속적으로
    조심하고 경각심을 잃으면 안될텐데요.
    너무나 전염성이 강해서.. 흑

  • 5. 솔직히
    '20.3.22 12:19 AM (116.41.xxx.148)

    댄탈마스크도 대구 경북 지역 아니면 충분해요.
    Kf끼고 답답하다고 벗고 말하는 것보다
    덴탈낀 상태로 말하는게 더 나음.

  • 6. ...
    '20.3.22 12:21 AM (221.138.xxx.75)

    정말 걱정스럽네요. ㅜ ㅜ

  • 7. ..
    '20.3.22 12:23 AM (121.129.xxx.187)

    2차 파동은 안 올거라 봅니다. 확진자 추세
    래프를 보면.. 물론 간간히 확진자는 나오겠지만..

  • 8. 00
    '20.3.22 12:24 AM (67.183.xxx.253)

    유럽과.미국에서 감연확산이 확 퍼진건 마스크 안 쓰는 문화와도 깊운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안전불감증 심한편이고 성격상 집요하지 않고 금방 잘 까먹어요. 마스크 안 쓰고 싸돌다니면 감염다는 지금보다 더 늘어날거예요. 그나마.마스크 소독 손씻기로 지금까지 버텨온거라고 봅니다

  • 9. 지난 주부터
    '20.3.22 12:24 AM (182.222.xxx.100)

    카페에 젊은이들 바글바글..ㅠㅠ
    경기도 구석 동네인데,어제 라떼 한잔 사러 갔다가
    10분 꼬박 걸려서 받아왔어요.앉을 자리가 없었다는...

  • 10. 일본
    '20.3.22 12:25 AM (211.193.xxx.134) - 삭제된댓글

    그냥 사람대접안하는데 의료마비
    올수없죠

    의료마비는 사람대접을 하는 경우에만
    발생을 수 있는 현상이죠

  • 11. 일본
    '20.3.22 12:25 AM (211.193.xxx.134)

    그냥 사람대접안하는데 의료마비
    올수없죠

    의료마비는 사람대접을 하는 경우에만
    발생할 수 있는 현상이죠

  • 12. 이제
    '20.3.22 12:26 AM (218.238.xxx.34)

    좀 지치는게 사실입니다.
    오늘 단골 식당에 사람 없어서 초간단 한잔 하고 왔는데 사장님이 매상이 백분의 일토막 났다고 하시네요.ㅠ

    참고 있는 국민 따로.
    신천지 따로.
    대구 발 확진자 칠랄레 팔랄레 싸돌아댕기는거 따로.
    외국 여행갔다가 코로나 걸려온 사람들 따로.

    이제 지칩니다.
    언제까지 말잘듣는 대다수 국민들만 이 고통을 감수하나요?
    언제까지 앞으로 2주가 고비라는 말에 속고 또 속나요ㅠ

    신천지 금지,종교모임금지, 대구인들 외부 지역 놀이 금지, 외국입국자들 강제 2주 격리.
    이거 안하면 저 삐뚤어질겁니다.

  • 13. 민간인사찰
    '20.3.22 12:26 AM (219.254.xxx.109)

    근데 확실히 느슨해진건 제가 다 느껴요 심지어 버스탄적이있는데 올라오는 아저씨가 마스크를 착용을 안해서 충격.초반엔 진짜 마스크 안낀사람을 본적이 없었거든요

  • 14. ...
    '20.3.22 12:26 AM (121.129.xxx.187)

    마스크보다는 질본에서의 신속하고도 대량의 검사가 가장 큰 효과를 본 걸로 생각됨. 인구당 검사수가 한국이 압도적으로 많아요.

  • 15. 맞아요
    '20.3.22 12:27 AM (58.127.xxx.198)

    슬슬 느슨해질때가 됬죠 다들 칩거생활 많이 지쳤고요
    봄이 되고 꽃도 피고 날도 좋고 ㅠ
    속에서 불나도 꾹 참고 지내는데...
    이렇게 고생하다가 학교 개학하면 나가야되는데 그동안 집콕안하고 여기저기 싸돌아다니고 애들 학원보내고 그랬던 사람들이 불씨가 되서 전염되면 정말 억울할것같아요

  • 16. 둥둥
    '20.3.22 12:27 AM (118.33.xxx.91)

    방금 돈내고 감기 영화 봤는데
    님의 지적이 확 와닿습니다
    정총리도 그래서 이주 더 강하게 지키자 한거 같구요.
    감기보고나니 정말 무섭습니다.
    꼭들 마스크 쓰고 아이들 단속해야 겠어요.

  • 17. 아니요
    '20.3.22 12:27 AM (106.101.xxx.201)

    2차는 해외에서 입국한사람들이죠 엄청난 확룰로 걸려서 들어오던데요 비행기내에서 감염된건지 서울은 입국자들 비율이 거의 제일많아요 워낙 조심하고있어서요

  • 18. ..
    '20.3.22 12:27 AM (116.88.xxx.138) - 삭제된댓글

    이런 환기글 좋네요...풀어지려는 저를 다시 확 뭈러주심...

  • 19.
    '20.3.22 12:27 AM (222.104.xxx.175)

    코로나19 종식되는 그날까지
    규칙 잘지킵시다
    자신을 잘지키는게 나라를 잘 지키는 길입니다

  • 20. ㅇㅇㅇ
    '20.3.22 12:28 AM (210.179.xxx.63)

    오늘 마트 무슨 코로나 종식된줄 알았어요
    이 날씨 좋은데 밖으로들 나가시지
    노인분들 갓난쟁이까지
    저야 밥벌어먹는 사람이라 어쩔수없이 가지만 참 놀랐습니다

  • 21. ..
    '20.3.22 12:28 AM (116.88.xxx.138)

    이런 환기시키는 글 감사합이다. 풀어지려는 저를 확 묶어주시네요.

  • 22. 어제오늘
    '20.3.22 12:29 AM (223.62.xxx.41)

    바깥에도 사람들 넘쳐나고 제주도 놀러간 아줌마들 인터뷰도 나오고.. 그냥 남들은 다 일상을 사나보다. 이런 생각들더라구요 나만 칩거중인가..

  • 23. 해운대
    '20.3.22 12:29 AM (1.177.xxx.11)

    오늘 날씨가 좋아서인지 바람 쐬러 나온 사람들이 많더군요.(아..밖에 나간건 아니고 집이 관광지 한가운데라)
    거리에 차들도 많고.
    아직은 좀더 조심했으면 좋겠는데...걱정....

  • 24. 솔직히
    '20.3.22 12:29 AM (121.129.xxx.187)

    길거리에서 혼자 걷는데 마스크는 불필요하죠. 우연히 확잔환자가 지나가면서 내 얼굴에 기침을 하지 않는 한.

  • 25. 민간인사찰
    '20.3.22 12:30 AM (219.254.xxx.109)

    오히려 해외에서 들어오면 차라리 검사라도하죠.오늘처럼 우리나라 대구확진자가 그 사람많은 이케아매장 간다는것 자체가 공포죠.그리고 더운거 못참는 사람군이 아마 30퍼 이상은 될겁니다. 특히나 밖에서 공사하거나 남자들중에 열많은 체질.여자도 열많으 체질.얼굴에 땀 많이 나는사람..이런사람 마스크 끼다가 그냥 벗어제낄수 있죠..이게 문제가 될수도. 날 더ㅇ워지는거 이게 공포예요

  • 26. ㅇㅇ
    '20.3.22 12:34 AM (116.41.xxx.148)

    야외에서 선책하거나 공원에서 걷고 그러는건 관찮죠.
    근데 야외에서 마스크 쓰고 걷다가
    카페 들어가서 마스크 벗고 수다떠는거...이게 문제죠.
    야외에선 안해도 카페에선 더 해야하는데 반대로 하더라구요.
    자차로 이동해 봄꽃 보고 테이크 아웃해서 먹고 그렇게 살면 그닥 답답하지 않아요.

  • 27. ----
    '20.3.22 12:35 AM (210.99.xxx.101) - 삭제된댓글

    우리가 초반에 바짝 긴장했던게, 정부가 잘 한 부분이 제일 크고
    그 다음에 미지의 신천지가 정말 악마처럼 느껴져서 두려움이 더 컸던게 효과가 있었던것 같아요.
    보이지 않게 내 주변에 스며든 사악함이 엄청 무섭게 느껴졌는데
    이만희가 웃긴 캐릭터가 되면서 사람들이 코로나에 대해 두렵게 느끼는 감정이 줄어든것 같다는.
    사람들이 피로감 많이 느끼는것도 크고요.

    사회적 거리 지키며 일상의 즐거움이나 건강함을 회복하는 방법도 많이 연구되야 할것같아요
    맨날 방에서 욕하고 화내는것보다요. 불건강한 글들은 클릭하지 마세요.

  • 28. 답답해서
    '20.3.22 12:35 AM (210.100.xxx.239)

    주말에 드라이브는 하는데요
    차밖으로 잘 안나가요
    사람없는데서만 걸어다니구요
    도시락 싸서 차에서 점심겸 저녁 먹습니다
    커피도 싸갖고 다니구요
    가능한 공중화장실도 이용안해요
    중딩있는데 저랑 하루종일 붙어있어요
    이정도만 해도 괜찮을거예요
    답답해도 죽는것보단 낫죠
    마스크 안쓰고 집밖에 다니는건 상상할 수도 없어요

  • 29. dd
    '20.3.22 12:35 AM (218.148.xxx.213)

    날이 더워지면 바이러스 활동력이 떨어질수도 있지만 적어도 4월까지는 긴장 늦추지말고 마스크 꼭 착용해야해요 야외에서도 길거리에서도 다 쓰셨으면 좋겠어요 우리나라 사람들 유행에 밍감한 눈치쟁이들이라서 90프로가 쓰고있으면 다 쓰게되지만 60프로가 쓰고있으면 날도 덥겠다 너도 나도 벗어던집니다 중국산 부직포 가격이 그래도 많이 떨어져서 50매에 2만5천원정도합니다 부직포나 숨수기편한 마스크라도 항상 착용해주세요 4월말까지는 버텨야합니다

  • 30. ..
    '20.3.22 12:36 AM (218.148.xxx.164)

    전수 조사로 요양 병원 확진자들을 찾은 것처럼 지금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확진자가 많을 거라고 봅니다. 이 바이러스가 무서운 게 조금만 방심하면 슈퍼 감염을 일으킨다는 거죠. 가능한 숙주를 만들지 못해야 하는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느슨해지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아직도 확진자가 세자리 수로 증가되는데 처음 가졌던 공포와 두려움이 점점 무뎌진다는 것이 제일 문제 같아요.

  • 31. 두려워요
    '20.3.22 12:43 AM (61.110.xxx.152)

    국민의 한사람으로
    잘 지키도록 할게요

    고생하시는 의료인들
    빨리 가족의 품으로
    보내드립시다

  • 32. ...
    '20.3.22 12:49 AM (119.64.xxx.92)

    잘못하다가는 한 달 후에 이태리 짝 날 것 같아요
    당분간 좀 강하게 통제하고 다들 조심 좀 하십시다

  • 33. 민간인사찰
    '20.3.22 12:54 AM (219.254.xxx.109)

    날 더워진다고 코로나가 한 풀 꺽있다는 거 정확한거 아닙니다.만약 여름까지 간다면 ㅇ거 완전 골때립니다.

  • 34. ㅇㅇ
    '20.3.22 12:55 AM (218.219.xxx.142)

    6월까지간다고 생각해요
    모두 조심하시고
    자차로 야외 나갈 수 있음 나가시고
    가벼운 산책은 해야죠
    미틴넘이 침바르고 다니는데,,모두 위생관리 철저히 합시다

  • 35. 물타기
    '20.3.22 12:56 AM (115.143.xxx.165) - 삭제된댓글

    물타기마시죠
    자꾸해외에서데리고오는데 잘지키고있는국민들
    피로감에 바보된 바보이죠
    며칠전에 여기서도 봤어요. 말잘듣는 국민들에게 빅엿을 주었으니 이제 맘대로 살고 말안들어야겠다는 글요. 끝이없잖아요. 어쩌려고 이렇게 단호한 조취하나없이 다 열어놓고 다 품고가자고. 고생은 의료진과 일반국민들이 다 하는데.

  • 36. 물타기하네
    '20.3.22 12:59 AM (115.143.xxx.165)

    물타기마시죠.
    그간시간있었는데 해외에 있던 귀국안한사람들.
    바이러스 퍼질만큼 퍼졌는데 전세기띄워줘
    격리시설마련해 생활비주고 의료비 공짜에..
    자꾸 해외에서 데리고오는데 잘지키고 있는 국민들
    피로감에 이젠 바보된 기분이라고요

    며칠전에 여기서도 봤어요. 말잘듣는 국민들에게 빅엿을 주었으니 이제 맘대로 살고 말안들어야겠다는 글요. 끝이없잖아요. 어쩌려고 이렇게 단호한 조취하나없이 다 열어놓고 다 품고가자고. 고생은 의료진과 일반국민들이 다 하는데.

  • 37. RUI
    '20.3.22 1:04 AM (223.62.xxx.137)

    원글님께 100퍼 동의!!!

  • 38. 사람들
    '20.3.22 1:09 AM (211.218.xxx.24)

    오늘 날씨가 좋아서인지 공원이니 광장이니 엄청들 나왔더라구요.
    마스크 안낀 사람들도 더러 보였구요.
    담주부터는 견디지 못한 전업들도 아이들 어린이집 마구 보낼거 같은데
    제발요.

  • 39. 민간인사찰
    '20.3.22 1:32 AM (219.254.xxx.109)

    이게 무슨 물타기지? 어이가 털리는 순간을 보네요

  • 40. . .
    '20.3.22 2:00 AM (118.218.xxx.22)

    말 잘 듣는 국민들이 어어 이게뭐지 이러고 있어요. 정말 바보가 되가는 기분이에요. 학원은 휴원인데 뒤로는 일대일 강의하며 진도 빼고 있고 봄나들이는 오지 말라는데도 가고
    여기저기 차들이 빽빽하고 집에 잇는 사람들만 미치기 일보 직전. 게다가 바이러스들은 공항으로 계속 들어오지. 정말 박탈감 느끼네요.

  • 41. . .
    '20.3.22 2:00 AM (118.218.xxx.22)

    다음주부터는 학원 다 갈테고 뭐 2주안에 여기저기서 터지면 개학 또 연기되겠어요. 확진자 안터져도 연기 되겠지만

  • 42. . .
    '20.3.22 2:02 AM (118.218.xxx.22)

    우리 정부 정말 잘하도 있고 칭찬합니다. 하지만 강하게 셧다운하고 확진자 줄이면 지지율 더 올라갈거에요.

  • 43. . .
    '20.3.22 2:04 AM (118.218.xxx.22)

    2주동안 굶는게 낫지 올 한해동안 이러면 너무 힘들것 같아요.

  • 44. 아직도
    '20.3.22 2:35 AM (45.87.xxx.48)

    술집 카페에 사람들이 많아요. 한 2/3 정도로 가득해요

    설마하는 마음들이 계속 코로나 연속탄을 터뜨리겠지

  • 45. ..
    '20.3.22 3:35 AM (121.129.xxx.62)

    님과 같이 야무진 분이 정치하셨으면 좋겠어요 ㅎ

  • 46. ...
    '20.3.22 3:41 AM (58.235.xxx.246) - 삭제된댓글

    저도 강제 2주 격리 찬성합니다.
    정부 통제가 잘 돌아가는 것을 경험했으니 패닉 없이 2주 버틸 수 있을 것 같아요.

  • 47. ...
    '20.3.22 3:43 AM (58.235.xxx.246)

    저도 곧 올거라 생각합니다.

  • 48. 동감해요
    '20.3.22 3:57 AM (222.120.xxx.44)

    봄되면 꽃구경하느라 많이들 다녔지만,
    그래도 선거 끝나면 선동하는 무리들이 없어질테고,
    코로나 휴유증으로 남성 생식 능력 저하라는 중국쪽 얘기도 있고하니,
    스스로 조심들하겠지요.

  • 49. 코로나물러가라
    '20.3.22 3:59 AM (211.176.xxx.45)

    확진자 없는 그날까지 모두 경각심을!!

  • 50. 지나가다
    '20.3.22 4:06 AM (135.23.xxx.38)

    문제는 코로나 종식이 언제 되는냐겠지요.
    결국 종식되겠지만 그게 1년도 넘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직업을 잃은후라면
    종식의미가 있을까요 ?..

  • 51. 2차파동 올듯ㅠ
    '20.3.22 5:45 AM (1.227.xxx.171)

    말 잘 듣는 국민들이 어어 이게뭐지 이러고 있어요. 정말 바보가 되가는 기분이에요. 학원은 휴원인데 뒤로는 일대일 강의하며 진도 빼고 있고 봄나들이는 오지 말라는데도 가고
    여기저기 차들이 빽빽하고 집에 잇는 사람들만 미치기 일보 직전. 게다가 바이러스들은 공항으로 계속 들어오지. 정말 박탈감 느끼네요. 222222

  • 52. ..
    '20.3.22 7:03 AM (39.7.xxx.52)

    가족들에게도 조금만 더 더! 조심하자고 이야기했어요. 모두들 힘내세요.

  • 53. 물타기하네/
    '20.3.22 9:22 AM (218.101.xxx.31)

    며칠전에 여기서도 봤어요. 말잘듣는 국민들에게 빅엿을 주었으니 이제 맘대로 살고 말안들어야겠다는 글요. 끝이없잖아요. 어쩌려고 이렇게 단호한 조취하나없이 다 열어놓고 다 품고가자고. 고생은 의료진과 일반국민들이 다 하는데.

    --> 자기들끼리 자포자기글 올리고 인용하고... 언제적 수법인지요.
    그리고 고생은 의료진과 일반국민이 다 한다는 소리는 이제 안 먹히지 않나요?
    메시가 축구를 잘하는 게 아니라 메시 오른다리가 잘하는 거란 얘긴가요?
    머리가 맘에 안드니 머리 자르고 팔다리 만으로 살 수 있다고 얘기하는 건가요?

    지금 나라가 애써서 당신같은 사람을 코로나에 걸려 죽어가는 걸 보호해주고 있는데 그 혜택을 받으면서 정치적 이익을 위해 욕하고 포기하라고 부추기고 기운빼고 이간질하는건 부끄러운 행동 아닌가요?
    다른 나라들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한국도 님 말씀대로 의료진도 국민들도 정부고 다 고생하는데 이런 식으로 아무 영양가 안되는 물타기글이 무슨 도움이 되며 의미가 있나요?
    잘하는 건 잘하는 대로 인정하고 세계가 다 힘든데 내 힘이라도 보탤 생각을 해야지 내 정치적 이득만 생각하는 좁은 시야로 나 뿐 아니라 내 이웃까지 해롭게 하는 행동은 스스로 걸르고 자제해야죠.
    5살 아이도 아니고...

  • 54. ..
    '20.3.22 10:28 AM (122.32.xxx.66)

    조심해야하는거 맞는거 같아요.
    제생병원 은혜의강 교회 감염 발생하니 정말 많이 감염되기 시작해요
    이 와중에 교회가 다시 예배 시작하는데 어디서 내가 걸릴지는 모르겠는 상황이죠.

  • 55. 그래프를 보니
    '20.3.22 10:48 A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팝콘 튀길때 의 과정과 비슷한거 같애요.

    4분정도 돌리다보면
    처음엔 조용히 툭툭하다가 한동안 엄청 시끄러운 소리가 나고
    4분이 거의 다 되었을때 또 한번 조용히 툭툭 하다가 사그러지는데

    방어가 아닌 적극적으로 확진자를 찾아나선 덕에
    위험한 고비는 넘긴거같고

    여기저기 숨겨진 불씨를 잡는 일만 남은거같네요.

  • 56. 근데요
    '20.3.22 12:10 PM (114.207.xxx.239) - 삭제된댓글

    사업장 문닫고 대중교통 스탑해야지
    국민들만 참으라니
    억울하네요
    참을만큼 참았고
    이제 돌아다니든 걸리든
    욕하는 짓거리나 안했으면

  • 57. 근데요님
    '20.3.22 12:20 PM (125.130.xxx.23)

    국민들만 참으라니 억울하다고요?
    돌아다니든 걸리든 욕하는 짓거리 안했으면 싶다구요?
    아 진짜 힘빠지네요.
    혹 신천지 교도세요?
    뭐 이딴 물건이 다 있어!!!

  • 58. ...
    '20.3.22 1:09 PM (220.93.xxx.227)

    그 헤이가 유독 대구경북에 많네요. 희한해라.

  • 59.
    '20.3.22 2:07 PM (49.163.xxx.41)

    국민들만 참으라니 억울하다고요?
    돌아다니든 걸리든 욕하는 짓거리 안했으면 싶다구요?
    아 진짜 힘빠지네요. 2222222222
    조금만 더 참자는데 그걸 못참아서...
    그러다 다시 확진자 수백명씩 나오고 난리나면
    그땐 또 정부탓하겠죠. 싸돌아다닌 자기들 잘못은 모르고.
    하루종일 방호복입고 마스크도 못벗고 있는
    의료진들 생각하면 답답하단 말이 어떻게 나올까요.
    한두달 밖에 못나가면 어디 탈이라도 나는지..
    제발 쫌 집에들 있자구요.

  • 60. 공감합니다.
    '20.3.22 3:06 PM (175.208.xxx.235)

    확진자 0명 지속되고, 중국에서 입국하거나 밀접접촉자 아닌 일반인들도 코로나 검사 가능할때.
    갑자기 확진자수 확~ 늘어날거라고 여기 82에 글 올라왔었죠.
    그리고 몇일뒤에 신천지사태가 터졌네요. 어디서 또 폭탄이 터질지 걱정입니다.
    다행이 아직 학생들이 학교에 안가니 학교에서의 집단 감염은 없을테고.
    진짜 2주간 조심들 했으면 좋겠어요.

  • 61. 여름
    '20.3.22 3:09 PM (115.143.xxx.140)

    더워지면 마스크 착용 힘들고 집안에만 있기 갑갑하고..에어콘 빵빵한 실내 시설로 몰리기 시작할거에요. 그러다 올림픽까지 하면...빵~

  • 62. ㅁㅁㅁㅁ
    '20.3.22 3:37 PM (175.223.xxx.210) - 삭제된댓글

    교포들 유학생들 입국해서퍼지기 시작하면 또 시작이죠ㅠㅠ

  • 63. 제발
    '20.3.22 7:09 PM (116.36.xxx.231)

    2주간만 긴장 늦추지말고 조심하자구요!!
    그 후에 좀 진정이 되면 지금보다 수월하게 지낼 수 있을테니까요.
    지금 방심하면 2주가 아니라 몇 달동안 칩거하게 될 지 몰라요 ㅠㅠ

  • 64. 마스크?
    '20.3.22 7:24 PM (223.62.xxx.166) - 삭제된댓글

    우리가 이렇게 진정이 되는게 마스크 때문만은 아닌거 같아요.
    그냥 다들 조심하는거죠.
    전 야외에서는 마스크 안 써요.
    대신 지하철 타거나 카페 같은데 들어가서는 쓰죠.

    손씼기 등의 개인위생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핵심이라고 봅니다.
    (물론 마스크도 포함이겠지만요)
    오늘 신문보니 스타벅스는 미국,캐나다 전매장 영업중단이라고 하네요.
    우리나라도 대형 카페들 영업하는거 그냥 두면 안 될거 같아요.
    밖에서 마스크 쓰고다니면 뭐해요.
    카페 들어가서는 다 벗고 낄낄거리고 한참을 있는데..

  • 65. 마스크?
    '20.3.22 7:31 PM (223.62.xxx.126)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는 스타벅스 부터 시작해서 대형 커피숍 영업부터 중단 해야되요.
    미국 스타벅스 앞으로 2주간.
    블루보틀은 지난주 부터 영업 안 한다고 하네요.

  • 66. 뭐가
    '20.3.22 8:52 PM (73.184.xxx.20)

    그렇게 억울해요?
    코로나 한가운데서 목숨 내놓고 일하는 분 들 도 있는데.
    행복한 줄 알라구요
    미국은 검사 받는것 조차도 어려워요
    검사 다 해줘
    동선 안밝히면 그거 추적해서 알려줘
    폐쇄하고 소독 해줘
    확진되면 치료 다 해줘
    뭐가 그렇게 불만이에요?
    저 미국 사는데 여긴 의료진 마스크도 없어서 난리
    키트 없어서 웬만한 증상으로는 검사받기도 힘들고
    그냥 각자 알아서 해야해요
    사재기로 휴지 티슈 스파게티 통조림 아일이 텅텅 비었어요
    좀 감사한 줄 알고 정부 욕 좀 그만해요.

  • 67. 음음음
    '20.3.22 9:01 PM (220.118.xxx.206)

    오늘 동네 시장에 갔더니 사람 많더군요. 칼국수 집에 들어갔는데 처음에는 두 사람이 있었는데 나중에는 10명정도 되었고요.다들 마스크 사용하고요.먹을 때만 벗고 ... 시장 돌아다니는데 상인이고 손님이고 100프로 마스크 낌

  • 68. ...
    '20.3.22 9:14 PM (125.177.xxx.43)

    제 생각에도 조만간 늘어날거 같아요

  • 69.
    '20.3.22 10:00 PM (112.155.xxx.11)

    저도 술 좋아하니
    집에서 혼자 마시다
    이젠 친구 만나 조심히 먹으러 나갔더니
    정말
    손님 너무 많아 놀래서
    저부터 이젠 안 나가야지 했어요
    사람들 맘이 많이 헤이해 졌긴했어요

  • 70. ..
    '20.3.22 10:36 PM (210.179.xxx.97) - 삭제된댓글

    이런 글 좋아요
    정신 확 드네요
    계속 조심합시다
    마스크 꼭 쓰자고요

  • 71. 하니
    '20.3.22 11:50 PM (218.54.xxx.54)

    맞는 말이지만 굶는거 더 힘들어요 장사 해야지요 어쩝니까? 조심하는건 맞지만 문닫고 살 수는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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