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천공항으로 귀국했습니다. 꼭 읽어주세요.

조회수 : 23,947
작성일 : 2020-03-21 10:20:40
안녕하세요.

어제 카타르 항공을 통해서 아들하고 이스탄불 도하 노선으로

입국 했습니다.

나날히 늘어나는 확진자...

왠지 신경쓰이는 아들의 기침소리...

불안감...

혹시나 내가 누구에게 옮은건? 옮기지 않았을까? 하는 불안감...

그간 벌떼 처럼 달려들어 코로나에 대한 대처를 욕하고 헐뜯던 언론

그 덕분에 알게된

현지정부의 미숙하고 안일한 대처...

그저 폐쇄... 오늘은 어디 폐쇄, 내일은 어디 폐쇄...

시민들은 뭐지? 뭐지? 하다가 사재기 패닉
..

동양인에대한 혐오...

하던일 내려놓고 집에만 있은지 10일만에 불안해 하는 와이프를 보고

과감히 귀국결정을 내리고 딴게에 올려서 위로를 받았더랬죠.

제가 생각하는 귀국은 단지 간단한 자가격리 수준을 생각했었고

주변 사람들한테 ... 피해를 주지말자 다짐 하며 귀국만 하자...

안전한 내 나라로 가자 생각하였습니다.

귀국 결정후 일가족 세명이 편도로 티켓을 구매하고 부모님께 저희 귀국 날짜를 알려드렸고 ....

이제 한국만 무사히 가자는 희망을 갖고 있었습니다.

비행기 예약이 꼬여버렸고 세명 예약에 비용지불은 다하였는데

이상하게 아내 티켓은 중간에 사라져버렸고 아들과 저만 19일 티켓

와이프는 불확실 ...

엄마는 엄연한 대처를 하네요.

아들만이라도 먼저 데리고 가라...

아직 말귀를 못알아듣고 떼쓰는 만 세살이라...

아내는 22일 티켓을 재 구매하였구요.

(유럽에서 한국을 올수 있는 티켓은 현재 카타르 러시아 경유 정도 밖에 안남아있습니다. )

막상 출국하려니 여동생에게 전화가 옵니다.

아이 할머니 할아버지가 어쩌지를 못하고 계신다...

우리가 오는건 얼마나 반갑고 좋으나...

직장생활을 하시는 당신께서
혹여나 손자나 아들때문에 직장에 피해를 주는건 아닐까...

하고 말도 못하고 전전긍긍 하는걸

여동생이 오빠이리저리 해서 그런데 어디 가있을데 없겠냐... 하더군요

참 그때 그감정은 말로 설명할수 없더라구요.

나만 내 가족만 생각했구나 이분들은 말도 못하고 얼마니 힘들었을까...

공항에 노숙을 하던 제주도 처가를 가던 모든 일정을 말그대로 예정지는 없지만 한국을 향에 발을 떼었습니다.

놀러간다고 신난 아들과 함께 착찹한 마음으로

도착한 이스탄불 공항은.. 말그대로 유령공항이었습니다.

전세계 최대 규모이지만 모든 노선이 폐쇄 오로지 몇노선 밖에 안남아 있는 공항에는

귀국을 언제 할지도 모르는 불안감에 소리치는 사람 캔슬된 비행기보며 망연자실 하는 사람...

그래 가자... 우린 아직 받아주는 한국이있으니...

이스탄불 도하 노선은 비교적 차분히 환승하였고

말귀를 못알아 듣는 아들은 연신 마스크를 벗어버리고...

짜증과 칭얼댐으로...

도하에서 인천 공항 대기장에는 거의 대부분의 한국인 분이 마스크를 끼신채 대기 하고 계셨습니다.

또 마스크를 벗어 던진 아들을 보며...

연신 알콜 티슈로 손 얼굴 닦아주며....

사람 없는곳을 찾아서 대기 하였습니다.

비행기에서 칭얼댐 응석 때문에 제가 그분들 입장이어서도 짜증내실만 한데...

아들만 데리고 다니는 아빠가 불쌍한지 비행기내에서도 다들 잘 도와주셨구요.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비행기에서 내리자 마자 입국장 이동을 못하게 되어있더군요.

비행기 입구 부터...

검역관분들이 오셔서 문진표 작성

유증상 외국인은 입국 차단...

내국인은 몇번에 걸쳐서 선별 분류 하시더군요.

다들 불안한 내색에 본인의 방문 국가 증상

아예 비행기에서 내리면서 omr카드 작성 하듯이 모든걸 디지털화해서

제 여권정보랑 연동을 시키더군요.

아들의 기침... 저의 가래... 증상 때문에 발열여부와 관계없이...

선별검사가 확정되었고.

결국 부산으로 내려내려가는 환승 예정비행기는 타지 못하였습니다.

대기기간 두시간 넘게 줄을 서면서도 최대한 작은 이동 시키기 위해서

국립검역원원 분들이 뛰어 다니셨구요.

의사분(군의관 같으셨어요)과 면담이 잡혔고 ...

대기자들이 같이 만나지 않게 칸막이로 설치된 대기장소에서 대기 하였습니다.

오후 네시반에 내려서 면담까지 걸린 시간은 아마 6시간 넘게 걸렸던것 같습니다.

말로만 듣던 kf95마스크랑 물 먼저 나눠 주셨구요.

간단한 식사도 안빠뜨리고 챙겨주시더라구요.
나중엔 쓰레기 수거까지 하러 오시더군요.

그리고 일일히 오셔서 불편한건 없는지 아이는 어떤지

쓰다듬어 주시고 싶지만 못하는 안타까움이 보이더군요.

의사분 면담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기로 결정이 되었고

방호복안에 낀 서리와 땀을 보며 참 죄송 하더군요.

이 시국에 우리가 괜히와서 이분들을 더 힘들게 하는건 아닌가 하구요.

코로나 검사후 결과까지는 6시간 인데 보통 공항내 대기가 원칙인데

힘들어 하는 아들 보시더니 먼저 제게 와서

격리 시설(공항 옆 연수원)을 제안 해주셨고 또 한 두시간 대기 하였던것 같습니다.

밤 12시가 되어서야 어플 확인 이런거 꼼꼼하게 다하고 나서야

여권을 돌려주시더군요.

그제서야 입국 절차 마무리하고 조국땅을 밟으니...

강서 소방서 라고 적힌 미니버스가 와서 다섯 다섯씩 태워 주시더군요.

그 무거운 캐리어 가방을 검역원 직원분들이 일일히 다날라 실어주시면서 ...

버스에 앉으니

비닐로 막혀있는 운전석에서 그러시더군요

안녕하세요 강서소방서 OOO입니다.

이동하는동안 최대한 안전하게 모시겠습니다.

불편하신점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하는데... 울컥하더군요.

아 이게 나라구나...

이스탄불에 있는 와이프랑 이내용을 얘기하면서 둘다 울먹였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구요...

박근혜 때문에 한국 국적을 어떻게 포기할지 알아봤었던

이게 내나라구나...

연수원와서 아들 씻기고 재우고...

이스탄불에서 불안에 떠는 지인분들께 말씀드렸습니다.

앞으로 이 정부에 대해서 험담만 해보라

그땐 내가 가만 있지 않겠다 하였습니다.

방금 아침 가져다 주시네요.

검사 결과 기다리고 있습니다.

결론은 말그대로 여기 관련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지금 한국이 유지 되는것 같습니다.

검사 결과가 좋았으면 합니다. 그래야 이분들 더 안힘들게 하니깐요...

너무 감사한 이분들 저와 제 아들의 영웅입니다.

http://www.ddanzi.com/index.php?_filter=search&mid=free&search_target=title&s...


이게 나라다!
IP : 117.111.xxx.250
1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0.3.21 10:23 AM (180.71.xxx.182) - 삭제된댓글

    이건 또 누가 써줬는지
    82도 싫다 싫어

  • 2. ㅇㅇ
    '20.3.21 10:23 AM (112.167.xxx.154)

    아내는 같이 못왔네요. 마음이 어떨지...

  • 3. ...
    '20.3.21 10:23 AM (116.125.xxx.199)

    어린아이 데리고 맘조렸을것 생각하니 힘드셨을건데
    고국에 오셔서 다행이네요
    이게 나라고 국가죠
    국가는 국민을 버려서는 안되는거죠

  • 4. ㅇㅇ
    '20.3.21 10:25 AM (110.12.xxx.167)

    정말 일잘하는 정부입니다
    내나라 감동입니다

  • 5. 첫댓글러님
    '20.3.21 10:26 AM (223.62.xxx.13)

    82에 오지마요 ㅋㅋㅋㅋㅋ 왜 와소 보고 스트레스 받나요? 자학성애자인가??? 님같은 불평러들 없는 82 나도 한 번 기대하고 싶네요 이후로 포에버 오지ㅡ마시길!!

  • 6. 진짜
    '20.3.21 10:26 AM (175.119.xxx.209)

    생사의 탈출을 하는군요..
    너무 걱정이네요...
    다들 무사히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 7. ...
    '20.3.21 10:26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저자에 펌이라고 하지 말고 제목에 퍼왔다고 써주세요

  • 8. 아이고
    '20.3.21 10:27 AM (123.214.xxx.169)

    다들 고생많으시네요
    힘을 모아 잘 이겨냅시자

  • 9. 이게 내 나라죠
    '20.3.21 10:27 AM (221.150.xxx.179)

    오시느라 고생하셨고 잘 오셨습니다
    별탈없이 가족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10. 이제
    '20.3.21 10:27 AM (106.101.xxx.224)

    교민들다몰려와서 이게다세금

  • 11. **
    '20.3.21 10:27 AM (182.228.xxx.147)

    얼마나 맘 조렸을지 생생하게 전해지네요.
    애쓰시는 우리나라 관계자분들 너무 감동입니다.
    제발 무사하시길...

  • 12. 180
    '20.3.21 10:28 AM (121.129.xxx.187)

    아이구 인간아~

  • 13. 힘껏
    '20.3.21 10:28 AM (1.242.xxx.191)

    이런 분들 응원차 먹거리라도 보내고 싶네요.

  • 14. 신천지일베알바
    '20.3.21 10:28 AM (221.150.xxx.179)

    있네요
    맘두지 마세요

  • 15.
    '20.3.21 10:28 AM (116.123.xxx.25) - 삭제된댓글

    눈물납니다

  • 16. ?
    '20.3.21 10:29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자가격리 후에는 어디서 머무나요?

  • 17. 민트레아
    '20.3.21 10:30 AM (218.148.xxx.81)

    눈물 나네요..
    어린아이 데리고 고생했어요.
    또 고생하시는 정부관계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 18. 저열혈문지지자
    '20.3.21 10:30 AM (223.39.xxx.65)

    근데 정말 헷갈립니다
    과연이분들 지난 몇년 울정부에 세금이라도 내셨는지ㅠ
    어디까지가 국민인지ㅠㅠ
    혹시 양성나면 또 본인가족들도 꺼리는
    이분들 또 우리세금으로 치료ㅠㅠ
    어려운 판정인거 압니다
    우한때랑은다릅니다 그때는 우리가 여력이있었지요
    과연 어디가 적정선인지 판단이 헷갈리는 아침입니다
    이태리전세기보고 착잡합니다
    비난하자는 거아닙니다
    저도 헷갈립니다
    우리가 죽을판인데ㅠ

  • 19. ㅠㅜ
    '20.3.21 10:30 AM (1.177.xxx.11)

    아...눈물납니다...ㅠㅜ
    정말 아비규환이 따로 없는 이 참담한 현실이 너무 기가 막혀서...ㅠㅜ

    먼길 오시느라 너무 수고 하셨고 부디 가족분 모두 건강하시고 잘 지내시다 돌아 가시게 되길 빕니다.

    국내외 막론하고 국민을 위해 정말 혼신을 다해 주시는 정부와 관계자분들께도 넘 넘 감사드려요.
    이게 나라다 이게 우리가 꿈 꾸던 대한민국이라고 소리 쳐봅니다.

  • 20. ...
    '20.3.21 10:30 AM (125.177.xxx.182) - 삭제된댓글

    제가 될 수도 있죠. 살다보면..
    국가가 날 버리지 않는다는 믿음.
    너무 감사할꺼 같아요.
    애국심은 이렇게 생기는 겁니다.

  • 21. 바보엄마1
    '20.3.21 10:30 AM (211.36.xxx.173)

    필사의 탈출 이었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우리나라 좋은나라

  • 22. phua
    '20.3.21 10:31 AM (1.230.xxx.96)

     ㅇㅇㅇ

    '20.3.21 10:23 AM (180.71.xxx.182)

    이건 또 누가 써줬는지
    82도 싫다 싫어

    ㅡㅡㅡ
    부처 눈에는 부처
    돼지 눈에는 돼지...

  • 23. ?
    '20.3.21 10:31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정부가 일 잘하는건 알겠는데
    무조건 연수원에서 2주간 자가격리를 한다는건가요?
    격리 후에는 어디서 머무나요?

  • 24. 우리나라최고
    '20.3.21 10:32 AM (61.253.xxx.44)

    눈물납니다.
    우리나라 정말 잘하고 있어요.
    최전선에서 일하시는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25. 눈물이. .
    '20.3.21 10:32 AM (175.195.xxx.64)

    아기데리고 오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아내분도 함께 오셨음 더 좋았을텐데. .
    무사히 오시고 가족모두 음성으로 나오길 빕니다.

  • 26. 아침부터
    '20.3.21 10:32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

    뭉클하니 눈물나네요.

  • 27. ...
    '20.3.21 10:34 AM (122.36.xxx.24) - 삭제된댓글

    투표 잘합시다!
    이게 나라다.

  • 28. ㅇㅇ
    '20.3.21 10:34 AM (110.12.xxx.167)

    교민들 못들어오게 막자고 선동하는 사람들 많았죠
    우리국민의 입국을 막을 방법이 없다는걸 알면서
    그깟 몇푼돈때문에 세금 타령하면서 말이죠
    원글 보면서 미안해할까요
    목숨걸고 내나라 돌아오는 사람들을 내치자고
    소리소리 치다니 참나

  • 29. ....
    '20.3.21 10:36 AM (182.209.xxx.180)

    저 분들이 당장 세금은 그나라에 냈을 수도 있으나
    국적포기 하지 않고 돌아온다면
    그 사람들이 번 돈은
    외국에서 벌어온 우리나라 자산이 되겠죠.
    너무 근시안적으로 보지 마세요.

  • 30. 뭐가
    '20.3.21 10:36 AM (106.101.xxx.224)

    미안해요
    내세금으로
    세금하나안낸 외국교민 돈내주는데

  • 31. ..
    '20.3.21 10:36 AM (183.90.xxx.221)

    부인분도 안전하게 출발 하셨음 합니다!!

  • 32. ..
    '20.3.21 10:37 AM (59.12.xxx.197)

    저도 이명박 거치고 박근혜 때 하루가 멀다하고 북한이
    장거리미사일 쏘고, 트럼프랑 전쟁놀이 핑퐁게임 하며 해외언론서 코리아패씽 얘기할때 진심 이민가고 싶었어요. 너무 공감되네요.

    잘오셨어요. 어디에 있든 대한민국 국민임을 포기하지 않았다면 보호 받으셔 야죠

  • 33. 열렬지지자님
    '20.3.21 10:37 AM (1.177.xxx.11)

    세금은 나랏돈을 지들 쌈짓돈으로 쓰는 도둑들만 없으면 문제 없습니다.
    세금을 내니 안내니 하면서 해외 교민들한테 사용하는 돈 아까워 할시간에 부패한 정치인들이 세금으로 헛짓거리 하는거나 잘 감시하고 막는게 더 이익일겁니다.

  • 34.
    '20.3.21 10:38 AM (183.104.xxx.57) - 삭제된댓글

    고생하셨어요.
    어서 오세요.
    이상한 댓글들은 일베 신천지 등등
    정부잘하니까 살짝 가버린 사회부적응자이니 패스하시고

    고국에 잘 왔습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 35. 전에도
    '20.3.21 10:38 AM (220.124.xxx.36)

    이런 댓글 쓴 적 있는데...
    모두가 물에 빠졌는데, 내가 먼저 튼튼하고 넓은 널빤지 잡고 있다고 살겠다고 다가오는 사람 물에 담그지는 맙시다. 그렇다고 다같이 죽자는 거냐고 한다면, 그렇지 않다고 말하고 싶어요. 지금 전세계적으로 믿을 수 있는 정부 어느 나라인가요?
    지금 정부 욕하고 교민 들어 오는거 세금 운운하고 난리 치는 사람들조차 미국이나 캐나다 갈 생각 없잖아요?
    우리 나라 싫다고 다른 나라에서 누리고 살겠다고 떠난 이들이 들어 오는거에 집중하지 말고, 살겠다고 들어 오는 사람들만 보세요. 조국이 없는 국민들도 아니고, 조국이 있는 국민들이 집으로 오는것을 왜 욕합니까? 세금 아깝다고요? 전세계 다 마찬가지입니다. 감염병으로 인해 경제 흔들리고 정부 재정 거덜나고 있는 상황은....
    그만합시다. 정부가 관계기관이 국민을 위해 국가를 위해 준비하고 있을겁니다. 우린 그저 갈아 넣고 있는 관련 공무원들에 감사하고 배를 끌고 가고 있는 리더를 믿고 조금 더 자리 양보해서 낑겨 앉아 이 전염병 강을 건너는 수밖에 없어요...

  • 36. 대구ㅇ신천지도
    '20.3.21 10:38 AM (122.38.xxx.224)

    살리는데..저런 교민들은 안 아깝죠. 신천지는 진짜 돈 인력 다 아까운데..

  • 37. ..
    '20.3.21 10:40 AM (116.88.xxx.138)

    180님은 왜 화가 나셨는지..

  • 38. ..
    '20.3.21 10:41 AM (211.203.xxx.19)

    원글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원글님, 아드님 음성 판정 나오길.
    아내분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39.
    '20.3.21 10:41 AM (118.43.xxx.53) - 삭제된댓글

    왜 떠난사람들이 들어오는지 모르겠..
    내치자고하는건 아니고 이리어수선 할수록 우왕좌왕 하지말고 살던곳에서 지켜보면서 그쪽 메뉴얼을 잘 따라야하는건 아닌지 싶네요

  • 40. ...
    '20.3.21 10:41 AM (211.196.xxx.84)

    우한교민들 오실때는 이런글보면 저도 감동하고 역시 국가구나 했죠. 그런데 자꾸 도돌이표 되나보니 뭐가 최선인지 모르겠습니다.

  • 41. 세금
    '20.3.21 10:42 AM (106.101.xxx.224)

    세금 무섭네요
    자기네돈도 아니니 펑펑

  • 42. 아줌마
    '20.3.21 10:42 AM (118.36.xxx.211)

    ㅠㅠㅠ아침부터 울고 잇습니다

  • 43. ...
    '20.3.21 10:44 AM (175.125.xxx.135)

    맘이 울컥하네요. 좀 힘들더라고 잘 이겨나가야지요.
    대체 세금이나 얼마나 내고 저렇게 불평하는지 알고싶네요
    이때다 싶어서 떠난사람이 왜 돌아오냐고 하는 사람들도 참...
    내집이라 돌아오는건데 정말 야박하네요.

  • 44. ....
    '20.3.21 10:45 AM (24.36.xxx.253)

    에고~ ㅠ
    이명박근혜 정부에서는

    이게 나라냐?



    문재인 정부에서는

    이게 나라다!

    이 말들이 역사의 한 페이지에 남겠죠!?

  • 45. 고생하셨네요
    '20.3.21 10:46 AM (180.231.xxx.18)

    2주 격리하시고 음성판정이라도 혹시 모르니 좀 더 계시다 한달정도 후에 제주에 오시더라도 오셨음 싶네요
    제주는 섬이라 퍼지면 대책없습니다~ㅜㅜ
    음압병동도 몇개없고요~
    비행기 뱃길 끊기면 그냥 자동 고립입니다~

  • 46. 어려울수록
    '20.3.21 10:47 AM (39.7.xxx.87)

    뭉치고 서로 북돋워야 위기를 잘 넘기죠.

    다들 건강히시기를... 해외교민분들 안전하시길 바라요..

  • 47. ㅇㅇ
    '20.3.21 10:48 AM (112.167.xxx.154)

    모두가 물에 빠졌다는 분.
    지금 우리가 현재 모두가 물에 빠졌다고 표현할 정도로 여력이 없나요?
    유럽도 지금 자국민 어서 들어오라고 불러모으고 있어요.
    국적이 어디인지 세금 얼마나 냈는지 일일이 따져보면..

    우리나라 국민들 중 저소득층 대부분은 내는 세금보다 받아가는게 더 많아요.
    그런 사람들도 그럼 배제할까요?
    입국하는 외국 국적자중 우리나라에서 취업하고 있거나 사업하는 사람들,,, 우리나라에 세금내요.

    입국자는 점점 즐어들 겁니다.
    저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비행기 편수가 줄어들만큼 줄어들어서
    이제 거의 단항 수준일테니.
    인천공항 단기간에 폭발하다가 줄어들겠죠.

  • 48. ....
    '20.3.21 10:49 AM (182.209.xxx.180)

    대구 신천지에 들어가는 돈에 비하면 하나도 안아까워요.
    일년 제 소득세만 7천 가까이 내는데
    안아까워요.
    남편까지 합하면 1억 5천을 소득세로 내요.
    건강보험료는 장난아니고요.
    그래도 이명박 주머니에 들어가고
    박그네와 십상시 주머니에 들어가고
    일본에 내수시장 노릇할때 생각하면
    아까울게 뭐래요?

  • 49. ...
    '20.3.21 10:49 AM (125.177.xxx.182)

    220.114 님 글 좋네요.

  • 50. ..
    '20.3.21 10:50 AM (114.203.xxx.163)

    내집이다 하고 돌아오는데 야박한게 아니죠.

    국적포기 알아봤다는건 그나라에 아예 뿌리박고 살려고 하던거 아닌가요?

    나라 버리고 갈때는 언제고 아쉬우니 돌아오고.

    나라가 힘들때 나라를 버리지 않고 버틴 사람들이 있어서 이 혜택이 있는건데
    딴나라 살겠다고 나간 사람들이 저렇게 오니 싫은 사람도 있는겁니다.

    그나라 살겠다고 갔으면 그나라 지침에 따라야죠.

  • 51. 노소리
    '20.3.21 10:50 AM (121.125.xxx.71)

    이스탄불서 오는 비행기가 있다고요?

  • 52. 114님
    '20.3.21 10:50 AM (112.167.xxx.154)

    팩트는 국적 포기 안했다는 건데요.

  • 53. 현실
    '20.3.21 10:53 AM (122.32.xxx.130)

    실제로 겪어보면..., 정말 잊지못할 여러 감정을 느끼지 않을까 싶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더 나은 우리나라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면 그 길로 또 나아가리라 믿습니다.
    또 현 정부에 감사드리구요..

  • 54. 00
    '20.3.21 10:55 AM (61.99.xxx.39)

    읽으면서 덩달아 울컥했습니다.
    잘오셨어요
    잘오셨어요ㅠㅠ
    우리나라입니다
    환영합니다

  • 55. 112님
    '20.3.21 10:57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17세 소년 죽던날 미국국적 여성이 한국에 와서 코로나 확진후 입원했단 글 읽었어요.

  • 56. ㅎㅎㅎ
    '20.3.21 10:57 AM (198.16.xxx.156)

    나라가 싫어서 갔는지 다른 이유로 갔는지 알게뭔데....
    좋을 때는 해외교포가 몇만이고 세계 곳곳 진출했다고 자랑하다가
    상황 안좋을 때는 국적자도 발로 걷어차라고 난리.

  • 57. 112. 167님
    '20.3.21 10:58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경산 17세 소년 죽던날인가 그전날인가 미국국적 여성이 한국에 와서 코로나 확진후 입원했단 글 읽었어요.

  • 58. 112. 167님
    '20.3.21 10:59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경산 17세 소년 죽던날인가 그전날인가 미국국적 60살
    여성이 한국에 와서 코로나 확진후 입원했단 글 읽었어요

  • 59. ㅜㅜ
    '20.3.21 11:01 AM (49.224.xxx.163) - 삭제된댓글

    외국이 한국 시스템 적용이 불가능한 이유는 한국과 같이 희생하시는 분들이 없기 때문일겁니다. 저런 희생을 어느정도씩은 하겠지만 한국 수준으로는 불가능해요.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록 몇몇 쭉쟁이같은 쓰레기들 말고는 대부분의 국민들이 정부를 신뢰하고 따르고 있어요.
    조금이라도 민폐 끼지지 않도록 노력하고요.
    국경폐쇄한 나라인데 일상이 변함없네요.
    바닷가 잠깐 나와서 이 글 쓰는 지금 생일 파티하는 팀이 4팀이고 마스크 따윈 없이 대화하시고 즐거워 보여요.
    저는 돌아가지 않기로 정했지만 한국 정부가 하고 있는 모든 일에 너무 감사드려요. 보는 사람마다 니네 정부 대단하다고 국민들도 대단하다그래서 뭔가 자부심 넘치고 있어요.
    일선에서 수고하시는 분들 모두 건강하시길 기도하고 있어요.

  • 60. 저는
    '20.3.21 11:02 AM (58.121.xxx.69)

    본인 아내 아들만 생각한 거 맞네요
    원가족인 아버지와 어머니 전전긍긍

    박근혜 정부 때 나라 버리려했담서요
    그래서인지 외국나가계셨고?

    쓰면 뱉고 달면 삼키려는게 보이는
    글이네요

    전 첨에는 우리나라 대처 잘하는거 외국에 알려지는 거
    너무 좋았는데 지금은 싫어요

    이런 사람들 다 몰려오니까요

    정권바뀌면 또 떠나고 한국 욕하면 끝이겠죠

  • 61. 왜..
    '20.3.21 11:05 AM (223.62.xxx.177) - 삭제된댓글

    제 눈에는 저분 때문에 개고생하고 있을 공무원, 의료진들 희생이 더 크게 느껴질까요?
    애초 이민자들은 이 나라 싫다고 떠난 사람들인데...
    국적이 살아있는 영주권자들도 결국 이 나라보다 그 나라가 더 좋아서 간 건데..
    자연재해나 전쟁 등으로 피난오는 거면 이해해도 이건 전염병인데..
    가족들에게 피해주긴 싫고 다른 국민들에게 피해주는 건 괜찮은 건가요?
    부모님께 피해 갈까봐 제주 처가 내려갈 생각한다는 게 참..
    처가집 식구들은 감염돼도 괜찮다는 건지..
    나 하나 안전할 수만 있다면 몇십명이 위험해져도 괜찮다는 거잖아요.

  • 62. ㅇㅇ
    '20.3.21 11:06 AM (210.221.xxx.94)

    부모님도 전전긍긍하게 하는 입국인데 ㅠㅠㅠㅠ
    저 두명도 공항 검역관 왔다갔다 일이 많네요
    공무원들이 다 감당이 될까 걱정스럽네요

  • 63.
    '20.3.21 11:09 AM (110.12.xxx.252)

    눈물나네요~
    이게 조국이지요‥
    우리 다 같이 좋은마음으로 들어오시는분들 받아들였으면 좋겠어요

  • 64. 아이고
    '20.3.21 11:12 AM (112.167.xxx.154)

    이민자들이 모두 나라가 싫어서 떠난걸로 보이세요??
    한국에 일자리 없으니 외국 나가 취업하라고 등 떠밀던게 얼마나 됐다고..

  • 65.
    '20.3.21 11:23 AM (106.101.xxx.224)

    다 국민세금
    세금 한번 안낸 재외국인 투표때문에

  • 66. 기억남
    '20.3.21 11:24 AM (183.104.xxx.57) - 삭제된댓글

    박근혜, 젊은이들이여 중동 가세요~
    기억남

  • 67.
    '20.3.21 11:29 AM (111.171.xxx.46)

    이게 나라다. 울컥하네요

  • 68. 못된사람들
    '20.3.21 11:30 AM (116.118.xxx.233)

    내형제 내아들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아이데리고 어렵게 온 고국인데 어쩌면 그리 못된말들을 하는지..

  • 69. 중국거주자
    '20.3.21 11:33 AM (101.87.xxx.124)

    저는 하나도 감동안됩니다. 그냥 본인 아쉬울때 한국 들어온거 같은데요. 만약 한국이 메르스 같은때였다면 또 안들어왔겠죠.
    지금 입국하는 교민중에 한국에 전쟁나면 와서 도와주려는 사람 있을까요??
    저도 중국에서 처음에 심하게 발병했을때 아이가 있어서 아이만이라도 한국에서 지내게 하려다가 이게 폐렴이라서 부모님이 더 위험하실것 같더라구요. 처음에는 정보도 없고 무서웠지만 최대한 병에 안걸리게 외출 거의 안하고 조심했어요.

    저는 20살때부터 외국에 살아서 한국에 세금을 내본적이 없어요. 주민세 이런거 부모님이 내셨는지 잘 모르겠어요. 아이는 의료보험을 지역가입자로 해서 매달 소액이지만 내고 있어요.

    저 터키에 사는분도 의료보험 안낼걸요? 외국에 사는 사람들 의료보험 안내고 정지시켰다가 한국가서 며칠 풀어서 의료혜택만 받고 가요. 며칠이라도 혜택받으면 그달 의료보험이라도 받아야 하는데 법이 거지같아서 의료보험 안내도 되요. 매달 1일이란 날짜에만 한국에 없으면 안내도 되요. (이건 아주 오래전부터 있던 법이에요)

    이런법이 다 왜 나왔겠어요? 외국인을 위해서요? 국회의원들 지도층 자녀들 외국 거주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나왔겠죠.

    한국 사는 분들은 촛불도 매주 들고 힘들게 얻으셨는데 저 터키거주자는 뭘 하셨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친구끌고 가서 재외국민 투표라도 했습니다.

    주재원 유학생은 솔직히 이해가 가요. 삶의 기반이 한국이잖아요. 근데 한국국적 교민들은 자가부담을 좀 시켰으면 좋겠어요. 적어도 의료보험이라도 내개 좀 했으면 좋겠어요.

  • 70. 봄비가
    '20.3.21 11:37 AM (210.178.xxx.44)

    교민들이 세금 냈냐고 하는 사람들은 딱 이명박 사고방식인거죠.
    국가가 수익사업 하는 곳입니까?

    내 가족, 내 형제 중에 이런 일이 있을 수 있고요.
    내 자식이 나중에 해외에 나가서 살 수 있는 겁니다.

  • 71. 11
    '20.3.21 11:38 AM (121.183.xxx.109)

    애초 이민자들은 이 나라 싫다고 떠난 사람들인데...
    국적이 살아있는 영주권자들도 결국 이 나라보다 그 나라가 더 좋아서 간 건데..
    자연재해나 전쟁 등으로 피난오는 거면 이해해도 이건 전염병인데..
    가족들에게 피해주긴 싫고 다른 국민들에게 피해주는 건 괜찮은 건가요? 22222

    국적 안바꾼건 기회가 안되어서 안빠꾼거뿐..
    그나라에 정착해서 살려고 갔으면
    이런일로 그 나라떠나고 그러면 여기서도 거기서도 환영못받아요..
    박쥐같고 조선족 꼬라지 나는겁니다.

  • 72. ...
    '20.3.21 11:39 AM (223.39.xxx.72)

    고생하셨습니다
    환영합니다!!!

  • 73. ...
    '20.3.21 11:41 AM (223.39.xxx.72)

    우리국민 우리 정부에서 품겠다는데 왜 지랄

  • 74. 혼란하다.
    '20.3.21 11:43 AM (125.177.xxx.125)

    국적포기 알아봤다는건 그나라에 아예 뿌리박고 살려고 하던거 아닌가요?

    나라 버리고 갈때는 언제고 아쉬우니 돌아오고.

    나라가 힘들때 나라를 버리지 않고 버틴 사람들이 있어서 이 혜택이 있는건데
    딴나라 살겠다고 나간 사람들이 저렇게 오니 싫은 사람도 있는겁니다.

    그나라 살겠다고 갔으면 그나라 지침에 따라야죠222

    제 눈에는 저분 때문에 개고생하고 있을 공무원, 의료진들 희생이 더 크게 느껴질까요?
    애초 이민자들은 이 나라 싫다고 떠난 사람들인데...
    국적이 살아있는 영주권자들도 결국 이 나라보다 그 나라가 더 좋아서 간 건데..
    자연재해나 전쟁 등으로 피난오는 거면 이해해도 이건 전염병인데..
    가족들에게 피해주긴 싫고 다른 국민들에게 피해주는 건 괜찮은 건가요?
    부모님께 피해 갈까봐 제주 처가 내려갈 생각한다는 게 참..
    처가집 식구들은 감염돼도 괜찮다는 건지..
    나 하나 안전할 수만 있다면 몇십명이 위험해져도 괜찮다는 거잖아요.222

  • 75. ..
    '20.3.21 11:49 AM (58.235.xxx.15) - 삭제된댓글

    음.. 이 사람들이 국내에 낸 세금이 하나도 없다뇨?
    이민전까진 세금 냈을거고 간접세도 많이 냈을거고 이 사람 친인척도 세금 낼거고..
    와서 또 돈 쓸거고..
    중앙일보가 얼마전 내국하는 중국인들한테 건보료 펑펑쓴다고 해서 팩트체크했는데 오히려 흑자래요
    보험금은 많이 내고 병원와서 쓰는 돈은 훨씬 적다고.

  • 76. .....
    '20.3.21 11:52 AM (180.70.xxx.31)

    아내분까지 무사히 잘 도착하길 빕니다.

  • 77. ...
    '20.3.21 11:53 AM (119.64.xxx.92)

    나중에 비용 다 청구하면, 이게 나라냐! 하고 떠나겠네요.
    제발 그래주시길.
    나라는 원래 전염병을 환자 위해서 공짜로 치료해주는게 아니에요.
    자국에 사는 자국민 보호를 위해 전염병 숙주를 제거하는것뿐,
    본말이 전도돼도 한참 된...

  • 78. 감동..
    '20.3.21 11:53 AM (99.1.xxx.250)

    눈물 나네요.
    한국에 들어가서 안도감이 생생하게 전해지네요.
    참으로 내조국이 자랑스럽고 든든한 빽이 되었네요.
    늘 부끄럽고 속상했었는데...
    늘 부러워했던 다른나라 강대국이였는데
    이젠 우리나라가 강대국이 됬어요.
    거기다 복지 국가.. 정말 기쁘네요.

  • 79. 같은 땅에서
    '20.3.21 11:56 AM (218.101.xxx.31)

    남의 세금 도둑질 해가고도 국민들에게 피해주는 대구경북 사람들도 있는데요 뭐.
    아까운 내 세금 생각하면 대구경북 신천지에 준 거 아까워 죽겠어요.
    안 주고 싶어요.
    그런 인간같지 않은 철면피 사이비 광신도들도 살려주는데 살겠다고 들어온 교민들을 왜 내쳐요.
    대구경북 핑크 신천지들 정말 나빠요. 양심이 없네...

  • 80. 아니!!!
    '20.3.21 11:56 AM (58.140.xxx.66)

    딴건 다 제쳐두고, 아이가 기침하고 본인이 가래 있다면서 귀국하는건 무슨 심보랍니까! 우한때 보니까 멀쩡한 컨디션으로 입국해도 양성 나오던데. 부모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을 생판 남인 누가 반길까요. 당장 동생도 걱정한다는 부모말을 전할 뿐 자기 집으로 오란 소리 안하잖아요? 이기주의에 민폐란 생각은 스스로 안드는건지.

  • 81. ㄴㄷ
    '20.3.21 12:03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대통령의 리더십에 맞게
    시스템이 돌아가는 나라 넘 감동이에요
    안도감을 느낍니다

  • 82. 울나라는
    '20.3.21 12:14 PM (223.38.xxx.237)

    대구 경북에서 미통당 지지하고 이상한 포르노 보는 남자들만 없으면 그야말로 좋은 나라

  • 83. ...
    '20.3.21 12:39 PM (58.235.xxx.246)

    윗님, 검사 기레기 추가요..

    신천지도 살리는 판에...

  • 84. 아아
    '20.3.21 1:17 PM (58.121.xxx.69)

    진짜 윗분말씀대로 병걸린 교민 치료해 주는게 나라가 아니죠

    외국서 전염병걸려 오는걸 왜? 우리가
    자기 돈으로 치료하라해요

    진짜 윗분들 말씀대로 치료비 내라하면
    이게 나라냐 이러고 또 떠날 인간들

    자기 본가 안되니 제주도 처가 간다는
    생각 가진 사람이니 뻔하죠 뭐

  • 85. 맑은향기
    '20.3.21 2:27 PM (221.163.xxx.61)

    눈물나네요

  • 86. 나꼰대
    '20.3.21 3:01 PM (27.79.xxx.254)

    근데요 나라 입장에선 고국에 온다는 국민을 막을수는 없는데... 나라 입장에선 정말 일을 잘 해주셨는데..
    그런 고국을 위해서도 해외있는 국민들도 알아서 좀 자제해주시는게 맞을거같아요.
    물론 개개인의 사정이 다 다르고 개인 입장에선 너무 힘들겠지만
    지금 상황은 사실 "나만" 내가 있는 "이곳만" 힘든게 아니라 세계 어디를 가나 마찬가지거든요.
    포탄이 떨어진것도 아니고 기아가 닥친것도 아니고 공기중에 바이러스가 스멀스멀 독가스처럼 밀려와서 집에 있는데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상황이 아니잖아요.
    세계 어디나 약이 없고 의료인력은 부족하고
    안걸리는 유일한 방법은 최대한 외출 자제하면서 내집에 있는거예요. 그게 빠른 종식의 선결과제고요.
    열악한 의료환경 특히 아이를 생각하면 고국에 오고싶었겠지만.. 그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사실 내 집이 젤 안전한 곳이예요.
    집이 한국인 여행객들 유학생들과는 별개로
    이미 집과 생활의 터전이 외국인 사람들이
    그 집을 떠나서 옮기는건 상당히 신중해야한다고 생각해요.

    한국에 맘편히 머물 집도 없고
    할 일도 없고
    또 한번 떠나면
    내 집에 언제 돌아갈수있을지 그곳에서 날 환영할지
    아무것도 확실치 않은데...
    여러 노출의 위험을 감수하고 굳이 오시는 교민분들 사실 이해가 안되요. 이건 비난이 아니고요

  • 87. ..
    '20.3.21 3:05 PM (158.148.xxx.222)

    ..
    ㅠㅠ

  • 88. 220.
    '20.3.21 4:05 PM (61.73.xxx.218)

    님 글 좋네요

    이게 나라다

  • 89. 00
    '20.3.21 4:07 PM (67.183.xxx.253)

    제가볼때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와 다른점은 5천년 역사동안 별별일이 다 있었고 주변 강대국에 둘러싸여 전쟁 ,식민지, IMF 전부 겪으면서 국민들이 똘똘뭉쳐 나라를 세워야한당 신념이랄까...의지랄까...그게 역사대대로 민족정기에 우리박혀 있기때문인거 같아요. 그래서 국난극복이 취미라 말까자 생길정도로요. 태평성대를 이루고 산 서양선진국엔 이런 국민들간의 유대감이 적죠

  • 90. 조국은
    '20.3.21 4:07 PM (61.73.xxx.218)

    이 나라를 떠난 이민자들이건

    정부를 욕하는 알바들이건

    신천지건

    모두를 품는 거죠

    나만 살겠다는 댓글 안타깝네요

  • 91. 이래서
    '20.3.21 4:11 PM (123.213.xxx.169)

    나라가 있어야 한다,이럴 때 써야 하는 것이 세금이다..

    모두 고맙다...정말 415 총선 잘 뽑아야겠다..

  • 92. 세금은 우라질
    '20.3.21 4:19 PM (218.236.xxx.217)

    지들만 내는 줄 아는 인간 많네

  • 93. 만날 세금타령
    '20.3.21 4:21 PM (85.203.xxx.119)

    돈 밖에 모르지.
    최고의 가치가 언제나 돈돈돈.
    명박이 지지자들인가.

  • 94. 질리네요
    '20.3.21 4:22 PM (175.209.xxx.73)

    댓글을 보니 이런 게 인간인가 싶어요
    같이 사는 대한민국입니다
    지금 우리가 죽어요?
    조금 더 열심히 살면 됩니다
    질린다 악한 안간의 이중성
    자기 가족이라면 지금 정부 욕하고 난리를 쳤을거면서 ㅠ

  • 95. ㅠㅠ
    '20.3.21 4:22 PM (175.223.xxx.244)

    눈물나요
    이게 나라다!!
    투표 잘합시다

  • 96. 질리네요
    '20.3.21 4:23 PM (175.209.xxx.73)

    과거 정부에서는
    외국 공관에 도움 요청하면
    알아서 하라고 모른 척 한다는 기사가 많았어요
    지금 정부는 노력하잖아요!!!!!!!!!!!!!!!!!!!!!!!!!!!!!!!!!!!!!!!!!!!!!!!!!!!!!!!!!!!!!!

    그래서 국민이 든든한 겁니다
    박근혜 였으면 지금 난장판이었을겁니다.

  • 97. 꼭행복하여라
    '20.3.21 4:23 PM (211.36.xxx.137)

    아 눈물나요 히~~
    환영합니다 잘 오셨어요♡

  • 98. 이기적이네요
    '20.3.21 4:24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들어올 거면 10일 동안 기다리지 말고 빨리 들어오지
    애 기침나기 시작하니까 한국 들어올 생각을 합니까?
    게다가 자기 부모는 걱정되면서 처가에 갈까 노숙을 할까 어쩔까 생각한다고요??
    정작 아내 티켓은 해결 안되서 아내는 나중에 따로 와야 하는데??
    이런 글 올리지 말고 조용히 들어오시라구요.
    안그래도 입국자들 늘어나면서 우리구와 옆구
    재난안전문자에 확진자 자꾸 떠서 짜증나는데 참...

  • 99.
    '20.3.21 4:26 P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

    좋은데 병 나으면 운좋았다 하고 떠나겠죠. 나라에 1도 도움 안되는 사람들.
    끝도없이 생기는 환자와 방역일에 지친 공무원들과
    그동안 꼬박꼬박 세금내고 국방의의무 감당하고도 혜택이라곤 못받는 국민들도
    이제는 좀 생각해줬음 해요. 그 공무원들과 의사분들이 무슨 죄를 지었습니까ㅠ
    나만 살겠다고 그러는거아니예요.
    요즘은 진짜 민폐신천지새눌당고담대구시장과같은 혜택만 받고 징징대는 사람들로 인해
    일하는 사람과 규칙지키켜 멀쩡하게 열심히 산 사람만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하루이틀 버텨야하는게 아닌데 이젠 적당히 좀 했으면 좋겠어요.
    이러다 의료마비되면 이탈리아 꼴 나는거예요.진짜.ㅠ

  • 100. 우리 문정부
    '20.3.21 4:28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사람이 먼저다 를
    하루하루 라이브로 보여주고 있네요.

    한치앞이 안보이는 곳에서 겨우 항공편 찾아내
    목숨걸고 조국을 찾는 사람들울

    저쪽인간들 눈에는
    세금 낭비로만 보이는 모양이에요.. 불쌍한 인간들.

  • 101. 만감이 교차
    '20.3.21 4:28 PM (1.224.xxx.38) - 삭제된댓글

    저 분 입장에서는 고국이라고 찾아와서 덕을 보니 좋고 감격스러워서 저런 글을 쓰는거겠지만..
    읽고나서 만감이 교차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우리나라 확진자 급증할 때 교포고 뭐고 다 멀리하다가
    뒤늦게 세계확산되고 우리나라가 그래도 안전하고 철저하게 대책마련하고 있다는게 세계적으로 알려지니 교포들이 고국이라며 입국하고 게다가 제 핸드폰에 계속 뜨는 긴급문자 확진자들이 교포,귀국자들이예요. 이걸 무슨 감정이라고 해야할지..

    저는 서울토박이지만 저희 시댁이 대구인데 시부모님 집밖으로 거의 못나가신지 어언 두 달. 폐가 안좋으신 어머님 걱정에..늘 마음이 무겁고 서로 걱정하는 마음은 커도 언감생심 서울로 올라오시라 먼저 말씀 못드렸고 시부모님도 그런 얘기 절대 하지도 말라하십니다. 지금 상황이 부모자식 간에도 서로 사회에 폐를 줄까봐 조심하고, 만나지못하고 자기자리 지켜야 하는건데..
    이 시국에 물밀듯 들어오는 이민자 귀국자들은 그저 받는 대접에 감사할 지 모르겠으나
    안그래도 초과근무에 한계에 다다르는 공무원들, 의료진들..어쩌나 싶고, 더 위중한 사람들에게 손길이 못갈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그런 마음이 드는 것 부정 못하겠습니다.

  • 102. ////////
    '20.3.21 4:32 PM (188.149.xxx.182)

    댓글들 중에서 참....G헛소리를 길게 정성스럽게도 쓴 글들이 있네요. ㅋㅋㅋㅋㅋ
    나라가 부강해지니 해외에 살던 사람들도 혜택을 받게 되었어요.

    지금 외쿡들 선진국들 한국이 부러워 미칠겁니다.

  • 103. ...
    '20.3.21 4:36 PM (122.45.xxx.197)

    어떤 나라의 국민이고 싶은가를 물어보면 답이 나올듯합니다
    문재인 정부가 이끄는 대한민국의 국민이고 싶고 그렇다는 점에서 저는 행운아입니다!
    이명박그네 시절에는 이민자 설움을 감수하고라도 떠나야 하나 했었구요.
    이게 나라죠!

  • 104. 윗님 .
    '20.3.21 4:37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첩이 첩꼴 못본다더니

    대구와 연관이 있는 분이라면
    동병상련으로 더욱 그들의 심정이 이해되지 않으세요?

    대구에 쏟아넣는 세금만도 1조가 넘고 전국의료진이 다 거기 가 있는데..

  • 105. 저 윗님 1.224
    '20.3.21 4:38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첩이 첩꼴 못본다더니

    대구와 연관이 있는 분이라면
    동병상련으로 더욱 그들의 심정이 이해되지 않으세요?

    대구에 쏟아넣는 세금만도 1조가 넘고 전국의료진이 다 거기 가 있는데..

  • 106. 정말..
    '20.3.21 4:39 PM (49.76.xxx.243)

    세금 때문에 들어오지 말란 댓글들.. 돈=생명. 이라는 사고방식인거죠..? 무섭네요..

    같은 국민으로서 자가격리만 잘부탁하면될텐데 심뽀들이 참 고약하네요

  • 107. 아~~~
    '20.3.21 4:39 PM (121.170.xxx.122)

    눈물나는 글입니다. ㅠㅠ
    이나라 국민인게 너무너무 자랑스럽습니다.

  • 108. 그런데..
    '20.3.21 4:45 PM (123.217.xxx.41)

    유럽 계신 분들...과연 한국이 더 안전하다고 생각해서 가시는 걸까요?

    한국이 지금 세계 4, 5위 아닌가요? 무슨 근거로 안전하다고 생각하시며 그 무서운(?)공항을 경유까지 해서 가시는지.....저도 해외 살지만 한국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아서 그 마음이 이해가 안되요.

    유럽 분위기가 그렇게 황페하고 무서운가요? 제 친오빠가 프랑스에 있어서 아주 걱정되네요. 괜찮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는데 그정도로 힘든상황인가요? 경유까지 해서 한국으로 들어올 만큼?

  • 109. 이게
    '20.3.21 4:48 PM (116.39.xxx.172) - 삭제된댓글

    진심 나라다!ㅠㅠ

  • 110. 지금
    '20.3.21 4:50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안전한 곳이 어디있겠어요?

    위기상황이니 본능적으로
    조국을 찾는거지..

    여기저기서 인종차별한다는데
    그걸 감내하고 거기서 게속 살아갈 능력과 용기가 있다면 몰라도
    대부분의 이민자는 불안정한게 현실..

    겪어보지 않고는 남의말 할수 없을것같애요.

  • 111. 지금
    '20.3.21 4:53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안전한 곳이 어디있겠어요?

    위기상황이니 본능적으로
    조국을 찾는거지..

    여기저기서 인종차별한다는데
    그걸 감내하고 거기서 게속 살아갈 능력과 용기가 있다면 몰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안정한게 현실..

    겪어보지 않고는 남의말 할수 없을것같애요.

  • 112.
    '20.3.21 4:54 PM (118.235.xxx.144)

    박근혜때문에 한국국적을 어떡게 포기할지에서 피식 웃음이 나네요
    팩트가 아님을 확실하게 알수 있었습니다

  • 113. 저사람
    '20.3.21 4:54 P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

    병 나으면 운좋았다 하고 떠날 나라에 1도 도움 안되는 사람이고
    애 건강했음 안왔을텐데 기침하고 본인도 가래끓는다니 도망친거죠.
    가지말라는데 여행가서 고립된 사람들 하지말라는 짓 하다 사고난 사람들 수습하느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개고생을 해야합니까. 이제는 좀 적당히 선을 그어야죠.
    자가격리해야할 상황에 본가나 처가에 가려고 하다 거절당하니 서운했다는 극도의 이기주의자.
    그네정부때 나라버리고 국적까지 바꾸려고 한 사람이 뭘 한게 있다고 본인 유리한대로 사는 사람인데
    이게 무슨 감동적인 스토립니까. 그저 본인이 죽을뻔한거 살려줘서 다행인 마음인거지.
    이런 이기적인 사람들 보느라 너무 지칩니다.
    제발 이제는 규칙지키고 상식적으로 사는 멀쩡한 사람도 편안하게 살도록 해줘요.


    정부라는게 무슨 선행단체입니까.
    그 공무원들과 의사분들은 무슨 죄를 지었습니까ㅠ
    무슨 일이든 기준이란게 있어야하고 규칙을 어기는 사람은 걸러냈음 좋겠다는거예요.

    대구에서 집단감염 나올때마다 환멸이 느껴지고 끝도없이 생기는 환자와 방역일에 지친 공무원들과
    이게 언제끝날까 불안해하며 외출자제하고 집에서 삶을 근근히 이어가는 사람들도 국민이잖아요.
    그동안 꼬박꼬박 세금내고 국방의의무 감당하고도 혜택이라곤 못받은 사람들도
    이제는 좀 생각해주면 안되나. 이게 나만 살자고 그러는걸로 보이시나요.
    정말 너무너무 피곤하지 않으세요?
    촛불로 그네 몰아내고 이젠 좀 괜찮은가 했더니
    짜장과 검찰적폐새눌당땜에 길바닥에서 촛불드는데 미친것들은 꿈쩍도 안하고
    이제 4월총선이면 좀 편해지려나했더니 신천지광신도와새눌당이 쳐돌아다니며 감염시키는데
    무능한 대구시장 지지하는 그동네 사람들은 인간이 맞나,
    눈만뜨면 확진자가 우루루나오고 전국방방곡곡을 미친듯이 쳐돌아다녀서 이젠 지역감염이 시작되었고
    그들을 처벌할 일은 요원한거 같고 오히려 멀쩡한 사람들은 생업이 무너지고
    사람들과 고립되는 우울한 삶을 언제까지 견뎌야할지 답이 안나오는데 저런 스토리 진짜 짜증나요.
    일하는 사람과 규칙지키켜 멀쩡하게 열심히 산 사람만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앞으로 하루이틀 더 버텨야하는게 아닌데 이젠 적당히 좀 했으면 좋겠어요.
    이러다 의료마비되면 이탈리아 꼴 나는거예요.진짜.ㅠ

  • 114. 저사람
    '20.3.21 4:59 PM (211.214.xxx.62)

    병 나으면 운좋았다 하고 떠날 나라에 1도 도움 안되는 사람이고
    애 건강했음 안왔을텐데 기침하고 본인도 가래끓는다니 죽을까봐 도망친거죠.
    자가격리해야할 상황에 본가나 처가에 가려다 거절당하니 서운했다는 이기주의자이고
    그네정부때 나라버리고 국적까지 바꾸려고 한 본인 유리한대로 사는 사람이 뭘 한게있어
    감동적인 스토립니까. 읽으며 그냥 짜증이 나고 이런 이기적인 사람들 보는거 지치기만 하는데요.
    가지말라는데 여행가서 고립된 사람들 하지말라는 짓 하다 사고난 사람들 수습하느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개고생을 해야합니까. 이제는 좀 적당히 선을 그어야죠.
    제발 이제는 규칙지키고 상식적으로 사는 멀쩡한 사람도 편안하게 살도록 해줘요.

    정부라는게 무슨 선행단체입니까.
    그 공무원들과 의사분들은 무슨 죄를 지었습니까ㅠ
    무슨 일이든 기준이란게 있어야하고 규칙을 어기는 사람은 걸러냈음 좋겠다는거예요.
    정부를 지지하는것과 이것은 엄연히 다른문제 아닌가요.

    대구에서 집단감염 나올때마다 환멸이 느껴지고 끝도없이 생기는 환자와 방역일에 지친 공무원들과
    이게 언제끝날까 불안해하며 외출자제하고 집에서 삶을 근근히 이어가는 사람들도 국민이잖아요.
    그동안 꼬박꼬박 세금내고 국방의의무 감당하고도 혜택이라곤 못받은 사람들도
    이제는 좀 생각해주면 안되나. 이게 나만 살자고 그러는걸로 보이시나요.
    정말 너무너무 피곤하지 않으세요?
    촛불로 그네 몰아내고 이젠 좀 괜찮은가 했더니
    짜장과 검찰적폐새눌당땜에 길바닥에서 촛불드는데 미친것들은 꿈쩍도 안하고
    이제 4월총선이면 좀 편해지려나했더니 신천지광신도와새눌당이 쳐돌아다니며 감염시키는데
    무능한 대구시장 지지하는 그동네 사람들은 인간이 맞나,
    눈만뜨면 확진자가 우루루나오고 전국방방곡곡을 미친듯이 쳐돌아다녀서 이젠 지역감염이 시작되었고
    그들을 처벌할 일은 요원한거 같고 오히려 멀쩡한 사람들은 생업이 무너지고
    사람들과 고립되는 우울한 삶을 언제까지 견뎌야할지 답이 안나오는데 저런 스토리 진짜 짜증나요.
    일하는 사람과 규칙지키켜 멀쩡하게 열심히 산 사람만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앞으로 하루이틀 더 버텨야하는게 아닌데 이젠 적당히 좀 했으면 좋겠어요.
    이러다 의료마비되면 이탈리아 꼴 나는거예요.진짜.ㅠ

  • 115. ...
    '20.3.21 5:14 PM (182.222.xxx.162)

    신천지도 해준걸 해외에서 왔다고 그러니?
    해외 나가서도 우리나라 국민인걸..심지어 국적 바꿨어도 말야.
    생명을 두고 하는 얘긴데 너무 그러지마.
    신천지도 나라에 데미지만 입혔지 한게 뭐있니?

  • 116. 눈물나네요.
    '20.3.21 5:19 PM (180.224.xxx.6)

    그동안 해외유입 원망했는데 ㅡ
    얼마나 고통스럽고 절망적일까...
    잘 오셨습니다. 2주가 빨리 지나고 가족분들 만나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신천지 이것들이. 때려죽일것들 이다.

  • 117. ㅡㅡ
    '20.3.21 5:31 PM (211.36.xxx.71)

    미세먼지 심할때 북한에서 핵실험할때
    여기 82에서 가장 많이 봤던 글이
    이민오기 잘했습니다, 이민 온 것이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그 글이 하루에 두세개씩 있었던거 같은데...
    한국 아이들과 달리 자연에서 뛰어놀아서 너무 좋다고...
    정부는 지지하는 입장이지만 이런 여론을 만드는 것은 싫으네요

  • 118. 중국인 뿐 만
    '20.3.21 5:37 PM (49.174.xxx.14) - 삭제된댓글

    아니라
    중앙일보가 얼마전 내국하는 중국인들한테 건보료 펑펑쓴다고 해서 팩트체크했는데 오히려 흑자래요
    보험금은 많이 내고 병원와서 쓰는 돈은 훨씬 적다고.
    (중앙이라서 확실히 믿을 수 없지만)

    세계인 상대로 의료사업 찬성한 것들이
    다 자신들에게 이익이 되기에 했죠
    의협(의사들의 이익집단에서)적극적으로 찬성한 것도 자신들에게 이익이 있기 때문에 지지했고요
    물론 이명박이 시작했고요
    그런데 그들의 이익이 우리 일반적인 서민에게도 이익인지 손해인지 모르겠네요
    관광 의료와 관련된 자들에게는 이익인 거 확실히 알겠는데

    중요한 것은 검은머리 외국인들이 더 문제죠
    총선 잘 해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실시하고 검은머리 외국인 있는 고위공무원을 뽑지 말아야 합니다
    아니면 검은머리 외국인에 대한혜택 폐지 해야죠

  • 119.
    '20.3.21 6:22 PM (14.45.xxx.140)

    내 마음에 안 들면 이민가고, 내 이익에 의해 다시 돌아오나요?
    넘 웃기네요.
    국가도 부모와 마찬가지인데,
    못 배우고 무식하면 내 부모 버리고,
    부모가 돈 많으면 탕아라도 돌아오나요?
    우리나라에 온 사람 참 뻔뻔스럽네요.
    유학생도 아니고, 거기에 터전을 잡고 사는 교민 아닌가요?
    저도 교민이지만, 내 터전이 여기니깐 한국에 갈 생각도 안 합니다.

  • 120.
    '20.3.21 6:34 PM (121.129.xxx.59)

    고마우면 검사비 치료비 체류비 내면 됨

  • 121. ...
    '20.3.21 6:34 PM (221.149.xxx.23)

    본인 아내 아들만 생각한 거 맞네요
    원가족인 아버지와 어머니 전전긍긍

    박근혜 정부 때 나라 버리려했담서요
    그래서인지 외국나가계셨고?

    쓰면 뱉고 달면 삼키려는게 보이는
    글이네요

    전 첨에는 우리나라 대처 잘하는거 외국에 알려지는 거
    너무 좋았는데 지금은 싫어요

    이런 사람들 다 몰려오니까요

    정권바뀌면 또 떠나고 한국 욕하면 끝이겠죠 222222

    저 비용이 다 한국 중산층들 쥐어짠 세금

  • 122. ...
    '20.3.21 6:47 PM (83.222.xxx.69)

    유럽에서 뭐하고 사시길래, 본래 직업도 팽개치고 한국 들어가실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여기 왠만한 회사는 대부분 자택근무 중입니다.
    이제 이동제한 생긴거 몇개월이 된것도 아닌데. 한국 들어갈거면 지난달도 있었지요|

    박근혜정부 때 이미 국적 바꿀 수 있었다고 할 정도면, 외국 사신 지 꽤 오래된 사람인데, 저런 사람들이 삶의 터전 옮겨서 한국 들어가서 치료나 보호만 받고 돌아오겠다는 거네요.
    공항 관계자 분이나, 검역관들은 무슨 죕니까. 애가 기침한다는 데, 비행기 같이 탄 사람들은 뭐가 되구요.

    결국 이기적으로 자기 가족만 생각한 사람인거 맞구요.

    유럽 연합 국가에서 사는 사람이면, 영주권자일 확률이 높은데, 영주권자는 6개월 넘게 해외체류 하면 영주권 법적으로는 취소입니다. 물론 그 전에 다시 들어가서 아무렇지 않게 살겠죠.

    유럽으로 돌아오지 마시고, 자랑스러운 조국에서 살면서 세금내고 보험료내고 국민으로서 의무 다하고 사세요.

  • 123. 파란하늘
    '20.3.21 6:54 PM (82.37.xxx.72)

    시국이 시국인지라 국민여론이 분분한건 어쩔 수 없는 듯 해요.
    세계가 한마음으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자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대책을 세우는 요즘 한국 국적을 가진 재외국민들이 제나라를 찾는 건 비난받을 일은 아니라고 봐요.
    위낙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다보니 세금에 대한 국민 불안감과 부담감이 커지는 것도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생각돼요. 하지만 제나라 찾아오는 우리 국민 그냥 넓은 품으로 받아주는 여유도 필요한 때라 생각되네요.
    국난대위기를 슬기롭게 한마음으로 극복했던 우리 민족 얼마나 요즘에는 자긍심이 생기는지 몰라요.
    이게 나라구나 싶은 가슴 벅찬 감동을 느끼게 해주는 나라 한국, 정말 훌륭하다라고 외치고 싶은 그런 나라가 한국!
    저도 유럽에서 이십년 넘게 살면서 요즘처럼 한국인으로서 가슴 뿌듯한 적은 없는 듯 하네요.
    모두가 전세계인이 힘든 시기에 분열과 갈등보다는 조금 더 넉넉한 마음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124. phrena
    '20.3.21 7:02 PM (175.112.xxx.149) - 삭제된댓글

    ..저는 2014년 세월호 사건 이후 트라우마를 유달리 크게 받았어요.

    이명박근혜 정부 견뎌내면서 매일 매일 삶이 참 피로하다 ,
    징글 징글 해서 여기선 더 못 살겠다...
    (게다가 그땐 미세먼지도 왜 이리 극심했는지 ;;)


    고민 끝에 남편이 10여년 살다 온 독일로 2년 전
    [이민 답사 여행] 을 떠났더랬죠.
    (개인적으로는 시가 스트레스 때문 제 명에 못 살 것 같아
    이민만이 결국 답이다 싶기도 했고요) - 염려하던 음식/문화 등이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제가 넘 충격받은 건, 그곳의 "일조량"이었어요...

    겨울에 갔었는데.. 아침 10시가 되어야 겨우 먼 동이 터서..
    점심 먹고 좀 지나 4시면 벌써 어둑 어둑......
    반짝 하는 햇살을 독일/벨기에/네덜란드 어디서도 제대로 보질 못해

    인천공항에 들어서자마자
    뒷덜미를 강타하는 뜨거운 햇살에 (기온은 영하 15도인데 ;;)
    진짜 울컥 눈물이 솟아 오르더라구요...
    햇살이... 이렇게나 좋은 것이었구나 . .
    와~ 한국은 진짜 적어도 풍부한 햇살의 축복을 받은 나라였구나...:)

    암튼
    유럽에서 받은 차가운 인상에 이민이 몇 년 늦춰져
    내년, 내후년 하던 중. 코로나 사태까지 터졌으니
    한 3년 이상은 동양인 혐오 분위기 팽배할테니
    사실 상, 저희 가족에겐 [이민]이 한 물 건너간 느낌이고 . . .

    이민을 심각하던 고민하던 가정이라
    이번 사태-교포들의 역귀국- 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되었는데

    저라면, 저희 가정이라면

    그렇게 미세먼지/정세의 불안 등으로 나라를 버리다시피 이민 갔다가
    코로나 사태를 맞이해서 다시 "기어들어 오지" 못할 것 같단 결론에 이르렀어요.

    몇년간 세금/의료보혐료를 안 냈을 뿐 아니라
    우리가 이-박 정권 하에서 그 개고생 하면서
    의료민영화가 되면 어떻게 된다는 건지 허벌나게 공부하고 ,
    인간 광우병이란 무엇인지... (정부를 믿을 수 없으니) 각자도생으로 의학 공부하고 ,
    사대강이 되면 생태계가 또 어찌 된다는 건지... 또 그런 정보 취합하고 . .

    시시때때로 어두운 밤새 광장에 나가 촛불 들고 눈물 흘리고 . . .

    그 고생 고생 하며 여기까지 나라를 지탱해 왔는데 . .

    나와 내 가족이 그 여정에 전혀 동참한 바가 없다면
    무슨 낯짝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겠는가... 싶었어요.

    이건 단순한 질투/질병 혐오의 차원이 아닌 듯 해요....

  • 125. phrena
    '20.3.21 7:08 PM (175.112.xxx.149)

    ..저는 2014년 세월호 사건 이후 트라우마를 유달리 크게 받았어요.

    이명박근혜 정부 견뎌내면서 매일 매일 삶이 참 피로하다 ,
    징글 징글 해서 여기선 더 못 살겠다...
    (게다가 그땐 미세먼지도 왜 이리 극심했는지 ;;)


    고민 끝에 남편이 10여년 살다 온 독일로 2년 전
    [이민 답사 여행] 을 떠났더랬죠.
    (개인적으로는 시가 스트레스 때문 제 명에 못 살 것 같아
    이민만이 결국 답이다 싶기도 했고요) - 염려하던 음식/문화 등이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제가 넘 충격받은 건, 그곳의 "일조량"이었어요...

    겨울에 갔었는데.. 아침 10시가 되어야 겨우 먼 동이 터서..
    점심 먹고 좀 지나 4시면 벌써 어둑 어둑......
    반짝 하는 햇살을 독일/벨기에/네덜란드 어디서도 제대로 보질 못해

    인천공항에 들어서자마자
    뒷덜미를 강타하는 뜨거운 햇살에 (기온은 영하 15도인데 ;;)
    진짜 울컥 눈물이 솟아 오르더라구요...
    햇살이... 이렇게나 좋은 것이었구나 . .
    와~ 한국은 진짜 적어도 풍부한 햇살의 축복을 받은 나라였구나...:)

    암튼
    유럽에서 받은 차가운 인상에 이민이 몇 년 늦춰져
    내년, 내후년 하던 중. 코로나 사태까지 터졌으니
    한 3년 이상은 동양인 혐오 분위기 팽배할테니
    사실 상, 저희 가족에겐 [이민]이 한 물 건너간 느낌이고 . . .

    이민을 심각하게 고민하던 가정이라
    이번 사태-교포들의 역귀국- 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되었는데

    저라면, 저희 가정이라면

    그렇게 미세먼지/정세의 불안 등으로 나라를 버리다시피 이민 갔다가
    코로나 사태를 맞이해서 다시 "기어들어 오지" 못할 것 같단 결론에 이르렀어요.

    몇년간 세금/의료보혐료를 안 냈을 뿐 아니라
    우리가 이-박 정권 하에서 그 개고생 하면서
    의료민영화가 되면 어떻게 된다는 건지 허벌나게 공부하고 ,
    인간 광우병이란 무엇인지... (정부를 믿을 수 없으니) 각자도생으로 의학 공부하고 ,
    사대강이 되면 생태계가 또 어찌 된다는 건지... 또 그런 정보 취합하고 . .

    시시때때로 어두운 밤새 광장에 나가 촛불 들고 눈물 흘리고 . . .

    그 고생 고생 하며 여기까지 나라를 지탱해 왔는데 . .

    나와 내 가족이 그 여정에 전혀 동참한 바가 없다면
    무슨 낯짝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겠는가... 싶었어요.

    이건 단순한 질투/질병 혐오의 차원이 아닌 듯 해요....

  • 126.
    '20.3.21 7:17 PM (123.111.xxx.118)

    저 분 입장에서는 고국이라고 찾아와서 덕을 보니 좋고 감격스러워서 저런 글을 쓰는거겠지만..
    읽고나서 만감이 교차하는 건 어쩔 수 없네요.2222222

    한 달 오피스텔 월세라도 얻어 살 계획도 없이
    본가 처가 가족들 자칫하면 본인들때문에 자가격리될 수도 있는 건데 합의도 없이 무턱대고 들어왔다는 것도 황당하고요.
    가족들 부인도 건강하길 빌겠고요.
    덧붙여 힘들 때 도와준 나라와 고국에 기부라도 하시는 게 양심의 표현일 듯...

  • 127. ..
    '20.3.21 7:18 PM (222.104.xxx.175)

    가슴 뭉클하고 눈시울 뜨겁게 만드는 좋은 글이네요
    좋은 결과 있으셨으리라 믿고 아내분도 무사히 잘 돌아오셔서 아드님과 건강하고 편안하게 잘지내셨으면 좋겠네요
    문대통령님같은 훌륭한 지도자 밑에서 살고 있어
    행복하고 고마워요

  • 128. ...
    '20.3.21 8:14 PM (211.202.xxx.242)

    내 세금 어쩌고 반대하는 분들 세금은 신천지 치료에 쓰고
    세금 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분들 세금은 외국에서 온 분들을 위해 쓰면 돼요

  • 129. ...
    '20.3.21 8:21 PM (119.64.xxx.92)

    그러네요 이런 분들이 솔선수범해서 그 비용을 기부하면 되겠네요 나라에서 청구하기 전에
    그런 사람이 하나라도 있으면 이런 글이 감동적일 수도 있겠죠

  • 130. ...
    '20.3.21 8:23 PM (119.64.xxx.92)

    그리고 신천지를 위해서 세금을 왜 쓰나요?
    구상권 청구 해서 한 푼도 빠짐없이 다 받아내야지

  • 131. Xx
    '20.3.21 8:38 PM (116.122.xxx.28)

    감성팔이
    당신같은 사람때문에 그동안 고생한
    내국인 국민들은 세금 더 내가며
    장기화를 견디고 있다고!!!!!

  • 132. ..
    '20.3.21 8:40 PM (223.39.xxx.70)

    구구절절 감동스토리로 썼지만,
    아들 기침나고 나서야 불안하니
    치료받으러 한국온거같은 느낌인데요?

    지금 우리 국민들도 병실도 모자라고 의료진도 부족하고
    코로나 검사해달라 해도 아직까지도 웬만해선 안해주는 상황인데
    해외에서 몇년동안 세금도 안내고
    원래는 한국 올 계획도 없던 저분들은
    귀국하자마자 속성 검사에 극진한 vip대우
    (저 글에 따르면 완전 상전이 따로 없네요) 받으며
    공짜로 치료받고 가는건가요?

    일시적 여행객이면 몰라도 해외 장기체류자(한달 이상)들은
    체류한 나라에서 걸렸으면
    그 나라에서 해결해야지,
    500만 해외 교포들까지 우리가 다 어떻게 책임지려나 걱정이네요.

    물론 최우선적으로는 얼른
    특별한 용무 없는 외국인들 입국부터 막았으면 좋겠구요...
    해외 장기체류자들도 외국에서 걸린거는 치료비를 받든지 했음
    좋겠네요.

  • 133. 원글님 토닥토닥
    '20.3.21 8:55 PM (115.139.xxx.104)

    먼 길 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134.
    '20.3.21 9:20 PM (123.111.xxx.118)

    저런 사람들에게 의료진과 의료서비스 제공하느라 17세 어린 학생이 치료도 거부당했다면 제대로된 시스템이라 할 수 없어요

  • 135. 정말
    '20.3.21 9:32 PM (124.50.xxx.225)

    저위 세금타령 인들 세금 얼마나 내는지 궁금하네
    고향 이야기 나오면 궁금하고 관심 가는게 정상이고 가고싶지
    그게 뭐 그리 나쁜지

  • 136. . . .
    '20.3.21 9:45 PM (180.67.xxx.5)

    1월말부터 출근외 외부활동 안하고 있네요. 어쩔수 없이 마스크쓰고 출근은 하는데 마스크 못쓸정도로 더워지기전에 끝났음하고 힘들어도 참고 있는데 초반에 한국 입국금지시켰던 나라들에서 죄다 들어오면 우리나라는 언제 끝나나요? 아이들도 학교도 못가고... 외국도 코로나면 무상치료라던데 왜 구지비 비싼 비행기표내고 위험하게 들어오려는건지... 아예 역 이민이면 그런가보다 하겠네요.

  • 137. ....
    '20.3.21 10:19 PM (125.186.xxx.159)

    이런때는 각자정부에서 지시하는거 따르면서 자기자리 지키고 있는게 빨리 종식시키는데 도움이 되는거에요.
    왜 각국에서 출입 통제하는데 구지 비행기 타고 돌아 돌아 애고생시키면서까지 들어오려 하는지.....


    음성으로 나오더라도 돌아다니지 말고 한군데 가만히 있다가 가세요.

  • 138. 세금은 내셨나요?
    '20.3.21 10:41 PM (27.1.xxx.4)

    이런 서비스 문통이 하는거 아니구요 국민이 낸 세금으로 하는겁니다.문통지지자들 세금 많이 내는 사람들 아니구요 당신이 싫어하는 우파들이 세금 대부분 낸다는거 아세요.세금 내지도 않으시는 해외 계시는 분들 대한민국 자랑스럽다는데 정말 웃겨요.대한민국보다 지금 살고있는 곳이 좋아 사시는거잖아요.한국에 살지도 않으시면서 한국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대놓고 문지지자 하시면 웃기다 생각 밖에 안드네요.근혜때 보다 더 살기 힘들어졌어요.

  • 139. ...
    '20.3.21 11:04 PM (218.55.xxx.253)

    감동은 개뿔..
    달면삼키고 쓰면뱉고
    남은사람들은 다 이명박근혜 정부때 촛불들고 나라 지키고 애쓴사람들인데
    남의나라가서 좋다고 살다가 코로나사태 터지니 기어들어오는거 솔직히 싫습니다. 검머외 이상도 이하도 아니고.
    외국경유해서 코로나 확진받아오는 사람들 많던데 그것도 싫고. 울나라 의료 잘돼있는거 여태 세금도 안내다가 이럴때만 내나라~내조국 하며 냉큼 들어와서 혜택만 보려는것도 짜증
    그리고 부모님집에 가려고 했다니..여동생이 말하기전에 당연히 미리 인지하고 준비했어야할부분인데(2주자가격리) 정말 이기적이네요. 평소에도 어떤마인드로 살아온 사람인지 알겠네요. 나밖에 모르는 부류죠.
    우리나라에 민폐끼치러 들어왔으면서 감동스토리~이러면서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글쓰는거보면 딱..어휴.. 넘 싫다.
    교민들 못들어오게 막고싶네요진짜

  • 140. 27.1님
    '20.3.22 12:01 AM (49.167.xxx.126)

    세금 많이 내는 우파가 누구들이예요?
    문통 지지자들이 세금 많이 안낸다는 통계 있어요?
    너무 무식한 글이라 반박도 하기 싫지만
    너무 자신있게 쓰셨으니 근거라도 갖고 오세요.

  • 141. 참나
    '20.3.22 12:34 AM (119.204.xxx.146)

    남편이 의사이고 동네에 확진자 몇십명씩 나올때 그리고 남편 병원에 확진자 왔을때 모두 숨죽이고 집에만 아이들과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남편에게 옮을까 노심초사했지만 나도 걸렸을까 싶어서 도저히 이동은 못하겠더라구요
    어디가서 민폐끼칠까해서요
    세금도 안내고 저렇게 들어와서는 문재인 찬양하는거 달갑지않네요
    초기에 중국인 계속들어왔을때 불안감에 잠못이루고 그래도 그자리에서 버텨낸 국민들 대다수와 의료진 덕분에 이정도로 잡힌겁니다

  • 142. 글이
    '20.3.22 1:22 AM (125.130.xxx.222)

    전반적으로 이기심 충만에
    박근혜 얹어쓰면서 문지지자들
    비위 맞춰가면서 아주 그냥
    약아빠진 느낌이네요.

    배포해주는 물품 하나하나.거기서 서비스
    해주는 모든 인력들. 세금 낸 국민들이
    해준겁니다.요즘 너나없이 쫄리게된
    앞이 안보여 불안에 떠는 국민들.


    감성팔이하면서 비비는 모습
    썩 좋게 보이지는 않네요.

  • 143. 부인은
    '20.3.22 2:02 AM (180.70.xxx.144)

    부인이 아들이랑 먼저 들어오고
    자기가 남지... 부인은 연고지도 없는 곳에서 안됐네요 터키 남자들 질 낮은 사람도 많은데.

    세금 문제 이민 언급만 봐도 이기적인 사람 맞고
    전반적으로 이기적인 분은 맞는데 처가 본가에서 안받아줬다고 서운해하는거랑 부인 혼자 떨궈놓고 온게 제일 좀 그러네요. 자기랑 티켓 바꿀 수도 있었을텐데

  • 144. 부인은
    '20.3.22 2:03 AM (180.70.xxx.144)

    감동은 개뿔..
    달면삼키고 쓰면뱉고
    남은사람들은 다 이명박근혜 정부때 촛불들고 나라 지키고 애쓴사람들인데
    남의나라가서 좋다고 살다가 코로나사태 터지니 기어들어오는거 솔직히 싫습니다. 검머외 이상도 이하도 아니고.
    외국경유해서 코로나 확진받아오는 사람들 많던데 그것도 싫고. 울나라 의료 잘돼있는거 여태 세금도 안내다가 이럴때만 내나라~내조국 하며 냉큼 들어와서 혜택만 보려는것도 짜증
    그리고 부모님집에 가려고 했다니..여동생이 말하기전에 당연히 미리 인지하고 준비했어야할부분인데(2주자가격리) 정말 이기적이네요. 평소에도 어떤마인드로 살아온 사람인지 알겠네요. 나밖에 모르는 부류죠.

    2222222

  • 145. 고생많으셨습니다
    '20.3.22 2:29 AM (1.245.xxx.189) - 삭제된댓글

    이게 나라고 조국인게지요
    오시는 동안 고생많으셨고 부인분도 무사히 오시길 바라며 모쪼록 가족모두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생각은 모두 다른 법이며 꺼려하시는 분들의 마음도 이해해 주시고 너무 서운해 마셨으면 합니다
    귀여운 아드님과 편안한 밤 되세요

  • 146. ...
    '20.3.22 4:17 AM (154.5.xxx.178)

    다른 건 몰라도 아들 기침, 본인 가래 증상 있었는데도 조치 없이 비행기를 타셨네요.
    그래서 아내 분이 남편분 먼저 가라고 한건가요? 저도 외국 살지만 이럴때만 대한민국 혜택 찾지 말고
    할수 있는건 본인 사는 현지 나라에서 최대한 해결하세요. 돈이 들고 느려도 병원도 있고 의사도 있고
    다 사람 사는곳입니다.본인 가족 안위만 귀하고 한국 부모님, 대한민국 내국인들 걱정은 안 하시나요.

  • 147. ...
    '20.3.22 5:10 AM (124.153.xxx.53)

    꼭 읽어달래...왜?ㅡㅡ
    나라일하러 다른나라 갔다온냥...
    본인이 뭐라도 되나?
    이제 우리나라 욕하지말라고 했다고?
    그럼 그전까진 같이 욕했단 소리네ㅉㅉ
    진짜 이기적이다
    몸아프니 들어와놓고선
    글은 무슨....
    전 좋은말 안나오네요

  • 148. ...
    '20.3.22 8:30 AM (61.75.xxx.155)

    굳이 꼭 필독해야할 이유라도....

  • 149. ㅇㅇ
    '20.3.22 9:06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내나라 젊은이는 고열에도 입원 거부당해 죽고
    영세자영업자들 줄줄이 도산하게 생겼고
    저소득층 아이들 어디 밥먹기도 힘들텐데
    그래도 이들은 세금내며 사는 사람들인데

    세금 한푼 안낸 외국시민권자들을 우리세금으로 전세기 띄워 데려와서 먹이고 재우고 검사해주고 입원시켜주고...

    제정신인가?

  • 150. ...
    '20.3.22 9:32 AM (184.64.xxx.132)

    너무 이기적이예요.
    저도 해외에 살고있고 여기 나날이 확진자 늘어나고 검사도 충분히 안하고 정부 일 못하는거
    매일 듣고있고 속으로 '한국사람들 부럽다.여기가 한국이였으면 좋겠다' 싶지만 갈생각 안해요.
    공항이나 비행기에서 옮을수도 있고, 지금 한국도 점차 잡혀가고 있지만 아직 많이 바쁜 상태구요.
    원글같은 사람 너무 싫음.. 남 생각 안하고 순 자기 이익만 챙기는 스타일.

  • 151. 피곤
    '20.3.22 9:48 AM (116.36.xxx.35)

    또 확진자 가족 챙겨줘야겠네요
    고국이라는 명목으로
    이게 나라운운 하는 사람들은
    받아만 먹으니 같이 받아먹자는걸로 들려서

  • 152. 윗님
    '20.3.22 9:48 AM (211.193.xxx.134)

    글 읽어보고 댓글 다세요

    아님 우리민족하고 정서가 다른가

  • 153. 제니
    '20.3.22 10:30 AM (175.125.xxx.127)

    우리는 문제인 보유국~~~
    멋진 나라예요

  • 154. . . .
    '20.3.22 7:59 PM (110.12.xxx.155)

    이기적인 감성팔이 글이네요.
    고국이 감사하고 공무원 의료진들께 미안하면
    관계기관에 기부라도 하세요.

  • 155. 결국은
    '20.3.22 8:50 PM (118.235.xxx.247)

    문재인 찬양하려고 쓴 좌빨입국자 글이네요.
    얼릉 돌아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304 몇달전 일 기억 못하는것 치매 전조인가요? 답답 18:00:26 41
1587303 잊고 있었는데 어버이날이 돌아오는군요... 17:59:42 42
1587302 이번주 금쪽이 엄마는 도대체 무슨 생각인거예요? 공부에 집착하면.. 3 궁금 17:58:47 183
1587301 서울 지하철 자전거 가지고 탈수 있나요? 17:52:12 54
1587300 교복 하복 입힐 때 꼭 러닝셔츠 입어야 하나요 3 17:48:53 173
1587299 걸어야 하는데 5 비가 와서... 17:44:02 432
1587298 진그레이 와이드 팬츠 팬츠 17:42:24 242
1587297 ㅁㅅ이 ㅍㄷ매장 사진 의도는 노이즈 언플 유발 4 .... 17:42:01 653
1587296 고독하게 장수하는ᆢ 17:41:03 279
1587295 살 빠지면 어디부터 티나요 6 ㄴㄴ 17:39:33 546
1587294 겸공 김어준이 재정적으로 많이 어렵다네요 29 ... 17:34:56 1,185
1587293 김밥재료중 한꺼번에 미리 만들어놓고 냉동실에 보관 3 해동만해서 17:34:00 416
1587292 ㄱㄱㅎ ㅍ ㅔ ㄴ ㄷ ㅣ 매장간거 사진이 찍혔나봐요. 17 ㅇㅇ 17:29:24 1,935
1587291 김건희 명품백' 장면 촬영한 최재영 목사, 결국 경찰에 입건 8 어이가출 17:27:58 1,015
1587290 어딜가나 노인들만 가득해요 18 ... 17:19:36 1,817
1587289 유명대 출신임을 자랑하던 택시 운전기사님 22 ㅇㅇ 17:18:41 1,698
1587288 윤, G7 정상회의 초청 못 받았다…6월 이탈리아 방문 ‘불발’.. 13 ... 17:17:47 1,180
1587287 치매초기에 탄수화물을 많이 먹기도 하나요 2 .. 17:17:29 542
1587286 구내식당을 위탁운영 하려고 하는데... 1 ... 17:12:54 418
1587285 김종인의 바쁜 처신 .. ㅋㅋ 2 .. 17:10:40 1,018
1587284 저가 홍삼제품은 별로일까요? 2 요거 17:08:28 319
1587283 이정도 업무면 필리핀 도우미도 충분할거 같은데 8 ㅇㅇ 17:05:55 628
1587282 2시간 넘는 거리를 혼자 오겠다는 아이 친구 18 ㅁㅁㅁ 17:00:52 2,087
1587281 5월 연휴에 혼자 골프 여행 계획 잡은 남편 11 /// 16:59:39 892
1587280 최근 모임에서 있었던 소소하게 재밌는 이야기.... 6 지금 16:57:42 1,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