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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무슨 대화 하세요

sea 조회수 : 4,353
작성일 : 2020-03-17 12:39:30
쫑알쫑알 잘 떠들고 싶어요 ㅠㅠ 
티카티카 ㅠㅠ 
IP : 221.150.xxx.21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0.3.17 12:41 PM (110.70.xxx.145) - 삭제된댓글

    구박만 합니다
    말을 드롭게 잘들어서요 ㅜㅜ

  • 2. ..
    '20.3.17 12:44 PM (49.164.xxx.162) - 삭제된댓글

    대화하면 싸우게되더라구요^^

  • 3. .....
    '20.3.17 12:45 PM (175.223.xxx.184)

    주로입만열면 잔소리와 투덜거림이라 대화하고싶지 않음요

  • 4. ..
    '20.3.17 12:46 PM (183.98.xxx.135) - 삭제된댓글

    저는 개인사업을 크게 하는 사람이고 남편은 전형적인 엔지니어 공돌이인데요
    제사업에 대한 일을 많이 의논해요
    남편이 제가 생각못한 아이디어를 낼때가 있어서ㅋ
    끊임없이 대화해요
    남편말로는 자기는 퇴직하고할일이 없지만
    내사업이 날로 커져서 식구들 먹여살려야하기때문에 백프로 협조?ㅋ해야한다고는합니다 ㅎㅎ

    지금도 남편수입의 4-5배쯤은 제수입이 더많거든요

  • 5. 00
    '20.3.17 12:46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어제 고구마 굽다 데인일,
    세탁조 청소해서 꿉꿉한 냄새 사라진얘기,
    엘리베이터 소독제얘기 등등
    그러다 킹덤 시즌1보고 주지훈 얘기
    자기전 불황을 극복하기위해 긴축하자는 얘기
    정말 소소한 얘기해요

  • 6. 그냥..
    '20.3.17 12:46 PM (223.39.xxx.205)

    애들 얘기..
    회사 얘기..주로 상사욕..
    저희는 상사.회사욕을 하며
    똘똘 뭉치고 서로 위로를 해주고 있어요...

  • 7. 0O
    '20.3.17 12:49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주식 드라마 애들얘기

  • 8. 주식얘기
    '20.3.17 12:49 PM (115.143.xxx.140)

    합이 잘 맞아서..해피합니다. 요즘

  • 9. dh
    '20.3.17 12:50 PM (222.110.xxx.248)

    오만 얘기 다해요.
    티비에서 보고 싶은 것만 다운 받아보는데 볼 때도 보면서 얘기하고
    뭐 그런거죠.

  • 10. .....
    '20.3.17 12:52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이태원클라쓰를 봐도 장가회장 심리부터 우리이서 연기평 까지 계속 수다떨면서 봐요

  • 11. ....
    '20.3.17 12:52 PM (211.252.xxx.237)

    주로 정치얘기, 드라마 얘기, 연예인 얘기 ㅋㅋㅋㅋ

  • 12. ..
    '20.3.17 12:57 PM (49.236.xxx.38) - 삭제된댓글

    펭수얘기
    정치얘기
    애들얘기
    회사에서 있었던 일

  • 13. 둥둥
    '20.3.17 12:58 PM (203.142.xxx.241)

    애들 얘기는 안하구요.. 싸워서
    정치 얘기도 안하구요.. 싸워서
    아픈 얘기도 안하구요.. 싸워서
    다행히도 둘다 취미가 산행이라.. 산 얘기 가끔 합니다ㅠㅠ

  • 14. ..
    '20.3.17 1:03 PM (49.236.xxx.38) - 삭제된댓글

    남편도 펭클럽 만들어서 펭수얘기하고 TV로 자이언트펭티비 같이 보구요.
    정치얘기 많이 하고..
    야구얘기 조금 하고..
    애들얘기...
    회사에서 있었던 일...

  • 15. 대화
    '20.3.17 1:08 PM (1.231.xxx.117)

    시국얘기,주식 부동산 얘기,반려묘,애들,각자의 회사돌아가는 얘기 정치얘기는 요즘 좀 피하고 있어요

  • 16. 저흰
    '20.3.17 1:08 PM (121.165.xxx.112)

    남편이 워낙 말이 많아 전 대꾸만 합니다.
    응응...
    근데 무슨 얘기를 했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별로 귀기울여 듣지를 않아서...

  • 17. ㅇㅇ
    '20.3.17 1:08 PM (182.229.xxx.119)

    각자 회사 상사흉보기.
    부동산얘기
    정치얘기

  • 18.
    '20.3.17 1:09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

    아무 얘기 다해요
    티비본 얘기 , 회사에서 있었던일 , 어디 뭐가 맛있다더라
    둘다 다이어트, 건강 쪽 관심 많아서 이거 먹으면 효과 있다더라
    남편 하는 일 얘기 거래처 사람들 얘기

    피하는 쪽은 시집사람들얘기. 길게 하면 분위기 별로 안좋아짐
    ㅋㅋㅋ

  • 19.
    '20.3.17 1:14 PM (112.154.xxx.225)

    부동산
    웃긴유머
    애들
    신천지욕ㅎㅎㅎㅎㅎ
    주식

  • 20. 요즘엔 방법
    '20.3.17 1:30 PM (221.149.xxx.183)

    남편이 참 말이 없고 남 험담 안하는데 신천지 방법 하자고 하네요

  • 21.
    '20.3.17 1:35 PM (211.246.xxx.125)

    주식 부동산 애들 연애 얘기..
    늙어가니까 서로 말만 많아짐

  • 22. ㅇㅇ
    '20.3.17 1:37 PM (223.62.xxx.40) - 삭제된댓글

    코로나19(신천지,은혜의강)
    확진자동선
    확찐자
    민주당 비례
    주식
    개학
    아이즈원컴백(남편관심사)
    BTS컴백(내관심사)

  • 23. ..........
    '20.3.17 1:53 PM (112.170.xxx.67)

    애들 이야기, 회사이야기, 게임이야기.... 그냥 서로 대화하는게 아니라 하고 싶은 말을 서로 하는것 같기도;;

  • 24. rainforest
    '20.3.17 2:12 PM (183.98.xxx.81)

    주로 제가 애들 얘기, 정치 얘기, 어디서 들은 얘기 했었는데, 남편은 자기 내킬 때만 듣고 어떤 때는 듣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내가 화만 좀 내도 화가 많이 쌓인 사람이라는 둥 상담을 받으라는 둥 지적질해서 요즘은 아무 얘기 안해요.
    그냥 애들하고만 얘기하고 살아요.

  • 25. 호호
    '20.3.17 2:16 PM (49.196.xxx.171)

    그냥 들어줘요, 헛소리 구름잡는 소리 하는 것^^
    나는 맨날 뭐 사고 먹겠단 얘기..
    애들 개들 냥이들 이쁜 짓 한것들..
    오늘 어디 가서 뭐 샀냐? 하고 털어놓으면 둘이 깜짝깜짝 놀래요 서로.. 상의 해야 할 것을 안하고 질른 것 듯이 무척 고가라서 ㅎㅎ
    예를 들면 저 강아지 4백만원, 남편 전기톱 2백만원.. 남편 공구상 50만원, 저 건조기 백 3십 만원..

  • 26.
    '20.3.17 2:17 PM (222.239.xxx.51)

    주로 정치얘기 콘크리트들 씹고 애들 얘기.
    티비보면서 수다떨고 오만얘기 다하죠.
    남편이랑 잘통하니 그나마 다행이죠.

  • 27. 사소한거
    '20.3.17 2:21 PM (1.246.xxx.68)

    친구만나면 무슨얘기하세요? 대단한거있나요 요즘은 코로나얘기 정치얘기 애들걱정 주식얘기 오만잡다한거 다 얘기해요ㅎ

  • 28. 발냥발냥
    '20.3.17 2:29 PM (115.93.xxx.35)

    애 귀엽다
    회사 이랬다
    뭐 먹을까
    사실 별 얘기 안 하는데..편해요..얘기 많이 해야 하나요...ㅎㅎ
    그리고 티키타카예요..ㅋ

  • 29. 이것저것
    '20.3.17 3:18 PM (124.49.xxx.27)

    일부러 말많이 재밌게 하는 사람이랑 결혼했어요.
    정치. 책. 영화. 주식. 경제. 친구 뒷담화. 잼있음. 침묵해도 편하고 젤 편함.

  • 30. .....
    '20.3.17 4:48 PM (125.136.xxx.121)

    좋으시겠어요~~ 울집남편은 그냥 본인의식의 흐름대로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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