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에서 우리 시스템 가져가도 실행 하기 힘들거래요.

보니 조회수 : 4,605
작성일 : 2020-03-16 13:51:27

초기에 손 놓고 있어 늦기도 했고, 의료보험도 우리나라 수준이 아닐 뿐더러공무원들이 한국처럼 장시간 근무를 못한답니다.이번 사태보니 잘난 척 더럽게 하면서 동양인 차별하고,마스크 쓰는 것도 꼴사납게 여긴다더니.

선진국은 우리였네요.걔네들은 입으로만 선진국인척 했네요.

우리나라는 전국민 의료보험 누가 도입했나요? 어릴때라 기억이....그때도 미친 듯이 어느 세력의 반발이 엄청 심했던 걸로 기억이나요

.나라가 엄청 시끌시끌 했었던 것 같은데.지금의 검찰들 처럼요.

새삼 고맙네요. 그 분이.다 계획이 있었네요.

IP : 14.48.xxx.74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혀
    '20.3.16 1:55 PM (1.230.xxx.9)

    시간의 문제지 어차피 자기들 나라에도 번질거였는데 어쩜 저렇게 대비를 안했는지 어이가 없어요
    중국 한국은 미개한 아시안이라 이 난리인줄 알았나봐요
    선진국이란게건 환상인거 같아요

  • 2. ㅡㅡ
    '20.3.16 1:56 PM (14.45.xxx.213)

    박정희 대통령이 의료보험 처음 만들었죠. 의사들 반발 많았지만 독재였기에 강행할 수 있었어요. 지금 우리나라가 이렇게 코로나 대처할 수 있는 건 의료진 덕분이죠. 외국 의사들은 이렇게 일 안해요. 다 때려치죠.

  • 3. 문제는
    '20.3.16 1:56 PM (175.192.xxx.39)

    자한당이 민영화를 꿈꾼다는 것
    진주의료원 폐쇄한 홍준표처럼 그런 인간들이 바글바글한다는 것

  • 4. ....
    '20.3.16 1:56 PM (116.121.xxx.161)

    미국도 유럽도 이렇게 못해요
    이태리랑 비슷하게 갈거에요

  • 5. 난ㅠ
    '20.3.16 1:57 PM (210.99.xxx.244)

    왠 박정희 칭송질

  • 6.
    '20.3.16 1:58 PM (14.48.xxx.74) - 삭제된댓글

    박정희가 만들었나요?
    난 그 시절을 안살아봐서..
    그거 하난 잘한거 같은데.
    딴건 인정 못해요

  • 7. ...
    '20.3.16 1:59 PM (125.178.xxx.135) - 삭제된댓글

    박정희는 대기업 직장 의료보험.
    김대중 대통령이 전국민 의료보험 도입.

  • 8. 호수풍경
    '20.3.16 2:01 PM (183.109.xxx.109) - 삭제된댓글

    그거 하난 잘 했죠,,,
    잘한건 잘했다 해야죠...
    맞아요 다른 나란 못할거 같아요,,,
    우리처럼 말 잘 듣고 잘 예방하는 국민도 희생, 헌신하는 공무원도 의사도 간호사도 없죠,,,
    다른 나라는...

  • 9. 박정희??ㅋㅋ
    '20.3.16 2:01 PM (221.147.xxx.10)

    박정희가 똥싸는 소리하네 ㅋㅋ
    의료보험은 막상 누가 만든지 알기나 하는지
    어이상실 ㅋㅋㅋㅋㅋㅋ
    누가 날조뉴스 출신 대통령.아닐까봐 ㅋㅋㅋㅋ
    지랄도 풍작이군요 ㅋㅋㅋ

  • 10. 전우용 역사학자
    '20.3.16 2:04 PM (125.178.xxx.135)

    전우용
    약 1년 전.

    “박정희가 의료보험 하나는 잘 만들었다”는 글이 자주 보이기에, 한마디 얹습니다.

    우리나라 의료보험법은 1963년에 처음 제정되어 1964년부터 시행됐습니다. 당시 군사정권은 '무상의료'를 자랑하는 북한에 맞서기 위해 이 제도를 만들었지만, 임의가입 방식이었기 때문에 가입자는 거의 없었습니다. 고용주와 피고용인이 보험료를 분담하는 강제 가입 방식의 의료보험 제도가 시행된 건 1977년이었습니다. 이때는 공무원, 군인, 교사, 상시 500인 이상을 고용하는 대기업 노동자만 의료보험에 가입할 수 있었습니다.

    1977년은 유신체제가 종말을 향해 치닫던 때였습니다. 특히 당시 주력 수출산업으로 육성하던 중화학 공업 분야 대기업 노동자들은 극단적인 저임금에 불만이 매우 높았습니다. 대기업에서 파업이 일어나면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할 것이라 판단한 박 정권은 대기업 노동자들을 회유하는 한편, 공무원 군인 교사 등 정권의 중추를 이루는 사회세력의 환심을 사기 위해 ‘특권적 의료보험 제도’를 만들었습니다. 당시 의료보험증은 특권층의 신분증 구실을 했습니다. 의료보험증만 맡기면 어느 술집에서나 외상술을 먹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1987년 6월 항쟁 이후, 민정당 노태우는 ‘전국민 의료보험 혜택’을 공약으로 내세우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의료보험증이 우리 사회의 불평등 양상을 두드러지게 표현하는 ‘증거물’이었기 때문이죠. 이 ‘가시적인 불평등의 증거물’을 없애지 않고서는, 6월 항쟁으로 뜨겁게 분출한 민주화 열기를 가라앉힐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1989년부터 ‘전 국민 의료보험 제도’가 시행된 건 이 때문입니다.

    현재의 국민 건강보험 제도는 박정희가 준 ‘선물’이 아닙니다. 우리 국민들 자신이 살인적 폭력과 최루탄에 맞서 싸워 만든 제도입니다. 자기 자신이, 또는 자기 부모가 싸워서 얻은 권리를 남이 ‘선물’한 것으로 생각하면, 허무하게 빼앗기기 쉽습니다. 우리 스스로 만든 것을 누구라도 함부로 훼손하게 놔둬선 안 됩니다. '민영 의료보험증'을 가진 사람이 공공연히 특권층 행세하는 시대로 되돌아 가서도 안 됩니다.

    https://m.facebook.com/wooyong.chun/posts/2360140307391578

  • 11. 한국에 살았던
    '20.3.16 2:04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체코 사람이 지들 나라 돌아가서 하는 한국 얘기.유트브 조회수 올릴려고 입맛에 맞는 소리는 아닌거 같구요.
    한번들 보세요.우리도 모르는 사이 우리는 선진국 진입한거.만족하지 말고 남북경제협력 잘해서 미국과 쌍벽을 이루는 나라 만들어야죠.
    https://www.youtube.com/watch?v=G4AIDKOFgMo

  • 12. ..
    '20.3.16 2:04 PM (130.208.xxx.184)

    얼른 총선이 끝나야지,

    무슨 소감만 남겨도
    정치적 분열 구도로
    물꼬를
    돌리는 작략을
    그만 보겠죠.

    머리가 지끈지끈

    개인적으로
    이명박근혜때
    국민 건강에 대해
    어떻게
    손놓았는지
    분개했으므로

    지금
    정부가
    아주 잘 대처하는
    칭찬의 의미로

    총선에 압도적으로
    승리하기 바랍니다.

  • 13.
    '20.3.16 2:05 PM (1.230.xxx.9)

    박정희가 법을 바꿔가며 몇년을 해먹었는데 잘한게 하나도 없지는 않겠죠
    그에게도 과만 있겠습니까
    하지만 독재자는 독재자일뿐이죠
    김대중 대통령이 it산업을 일으켰고 노무현 대통령이 질본을 만들었죠
    우리나라가 대단하긴 한거 같아요

  • 14. 총선
    '20.3.16 2:05 PM (221.147.xxx.10)

    제발 압도적 승리로 이끌어주길
    제 소원이 살아생전 자한당=핑신당 같은 것들이
    딱 지지율만큼 의석수 가져가는겁니다.
    군소정당 수준^^

  • 15. 아니요
    '20.3.16 2:09 PM (14.48.xxx.74)

    박정희때는 아닙니다.확실히
    강제로 의료보험 가입하게 했던 시기가 있었어요.
    전 그 때를 회상합니다.
    제 청소년기 시절이었던 거 같은데.
    국민들이 병원에 가지도 않을건데 달달이 돈을 왜 내냐고 반발 했었어요.

  • 16. 윗님
    '20.3.16 2:12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그때가 김대중 대통령 시절입니다.처음엔 좀 반발도 있었어요. 강제로 하는게 공산당 같다구요.

  • 17.
    '20.3.16 2:13 PM (125.189.xxx.187)

    이태리군은 전투하다가도
    근무시간 끝났다고 퇴근하려나?

  • 18. ......
    '20.3.16 2:14 PM (175.123.xxx.77)

    저도 기억하는데 1980년대 말에 유학 갔다가 1990년대에 잠깐 들어오니 보험증이 생겨 있었던 게 기억납니다.

  • 19. 박정희아님
    '20.3.16 2:14 PM (211.243.xxx.43)

    80년대 중반에 의료보험증 있는 집은 공무원이나 군인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이었어요. 그 때는 병원 문턱 높았어요.
    동네 내과도 한 번 가려면 정말 많이 아파서 큰 맘 먹고 가는 거였구요. 웬만한 건 동네 약국에서 약사 말 듣고 약 지어 먹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어디 약국 약사가 약 잘 듣게 잘 지어 준다 그러면 그 약국이 문전성시였던 시절입니다.

  • 20. Dd
    '20.3.16 2:15 PM (121.136.xxx.53)

    ..전국민 의료보험 박정희 아님. 없는 사람에 많아서 있는 사람것 빌려가서 치료 받곤 했어요

  • 21. ㅇㅇ
    '20.3.16 2:21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89년에 결혼했는데 그이후에 의료 보험증 생겼어요
    결혼으로 생긴거죠
    웃긴건 언니 직장이 의료보험공단이었는데
    결혼전 저희가족 아무도 의료보험증 없었어요

  • 22. ㅇㅇ
    '20.3.16 2:21 PM (58.123.xxx.142)

    아빠가 선생님이라 의료보험증이 있었어요. 외가집이 어려운데 외할머니가 많이 편찮으셔서. 엄마가 친할머니(그러니까 엄마에겐 시어머니죠) 의료보험증으로 병원 갈수 있게 해달라고 빌었는데. 이기주의 끝판왕이었던 우리 친할머니. 끝내 자기 의료보험증 안빌려주시던거 기억나네요.

  • 23. min0304
    '20.3.16 2:21 PM (39.7.xxx.100)

    박정희가 만들긴 했죠 !! 근데 지금의 건강보험과는 완전 개념이 다른 거예요 오직 부유층 사람들만 이용할 수 있데요!! 알아도 쫌 제대로 아시길!

  • 24. 기억
    '20.3.16 2:22 PM (175.123.xxx.211)

    맞아요 병원 안가고 다들 약국에서약 지어먹었던 기억나요 병원 잘 안갔어요
    무엇보다 우여곡절 끝에 정착한 의료 시스템을 민영화 하려돈 이명박 일당들은 용서가 안돼네요

  • 25. 노노
    '20.3.16 2:26 PM (211.248.xxx.19)

    1. 박정희때 만든거 아님
    2. 전두환 정권때인가 시작되었지만 그 이유는 학계에 여러 설이 있음 위에 댓글처럼 북한과의 복지제도 경쟁이라는 말이 많음 - 국가의 제도는 선의로 만들어지는 경우보다 정치적인이유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도 많은 듯 함
    3. 의료보험(전국민 건강보험)은 처음부터 이 형태가 아니었고 우리나라도 지역 의료보험(청십자 등)형태로 있던걸 공무원 대기업 순으로 여러 대통령을 거치며 순차적으로 통합시켰음

  • 26. ㅋㅋㅋ
    '20.3.16 2:28 PM (116.41.xxx.18)

    박정희 ㅠㅠ 까지 나오는

    "노통때 질본 만들었죠"... 로
    시작되는 감동글이 부러웠나봄 ㅋ

  • 27. 미친
    '20.3.16 2:28 PM (39.7.xxx.87)

    박정희같은 소리하네 노예 아니랄까봐

  • 28. 도둑이
    '20.3.16 2:41 PM (222.120.xxx.44)

    관광객 핸드폰 , 가방 훔쳐가도 신고 하나 마나라잖아요.
    수사를 안한다고.
    건축물만 멋있는 나라들

  • 29. 참나
    '20.3.16 2:42 PM (223.38.xxx.43)

    박정희가 만든게 맞져.
    멀 역사까지 바꿀라고 애를 쓰나여.
    박정희때만들고 이후정부는 확대보급에힘쓰고.
    모두가 잘한거져..이부분은요.
    잘만든 제도여도 안착시키는데는 꾸준히 신경써야 가능합니다.역대 정부 모두 이부분은 노력했어요

  • 30. 윗님
    '20.3.16 2:45 PM (14.48.xxx.74)

    전국민 의료보험을 누가 도입했는지 물어봤는데...
    박정희씨는 아닌걸로 기억합니다.

  • 31. 참나
    '20.3.16 2:51 PM (223.38.xxx.43)

    박정희 의료보험 체계 구축
    전두환 전국민 의료보험 구축
    노태우 전국민 의로보험 시행

  • 32. ㅁㅁㅁㅁ
    '20.3.16 2:53 PM (119.70.xxx.213)

    전국민의료보험이 생각보다 엄청 늦게 생겼군요...

  • 33. ...
    '20.3.16 3:11 PM (39.7.xxx.64)

    박정희 대통령 지시아래 의료보험 기틀마련해서 공무원부터 시작했고 단계별로 확대할 계획 가지고 있었음
    다음 전두환 직장인들 의료보험 확대했고
    노태우 전국민 의료보험 시행했죠

    당시 반대 많았는데
    시행한건 정말 신의한수였죠
    전세계가 부러워하는 의료 시스템

  • 34. 의료보험이
    '20.3.16 3:28 PM (211.224.xxx.157)

    엄청 좋은거죠. 평소 의보가 얼마나 소중한건지 모르다가 고양이 다리 부러져서 동물병원다녔는데 병원비가 거의 삼백만원 나왔어요. 동생 엄지발가락 으깨져서 기부스 한달하고 있었는데 그때 따로 받은 물리치료비까지 해서 35만원 나왔다던데 다친거가지고 병원비 걱정같은거 하나 안됐는데 의보 안돼면 삼사백 나왔겠죠. 보험돼서 우린 병원가기가 무섭지가 않지 만약 의보 없으면 병원 무서워서 못가요. 미국 사람들 어찌 사는지. 정말 하층민들은 병원 못가서 죽는 사람들 많을거 같아요.

  • 35. 공무원 보험?
    '20.3.16 3:47 PM (165.225.xxx.125)

    공무원 의료보험은 직장의료 보험하고 크게 다를 바가 없어요. 의료제도 후진 인도 같은 나라도 다 시행하는 거임. 인정하기 싫어도 국민대상 의료보험은 전두환이 시작한거 맞아요. 숟가락 얻는 거 그만좀 하죠 박정희 향수병자들.

  • 36. 노노
    '20.3.16 3:55 PM (211.248.xxx.19)

    그리고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가 좋은건 확실한데
    아프리카 가나 필리핀 인도네시아까지 다들 국가 주도 건강보험은 가지고 있어요 다만 건강보험제도가 잘 굴러가려면
    재정이 뒷받침 되어야하는데 우리나라는 경제성장이 빨리
    원동력이 되었죠.

  • 37. ...
    '20.3.16 3:58 PM (39.7.xxx.119)

    박정희 대통령의 결단으로 전격적 의료보험 시행이 없었다면
    이후 의료보험체제는 아무것도 없었을 것이다가 진실이죠

    박정희대통령의 공무원부터 시작한 단계별 의료보험확대의 초안이 있었기 때문에 전두환 때 확대시행이 가능했던 겁니다
    물론 전두환은 국민의 지지가 필요했기 때문에 박정희의 의료보험 플랜을 강행할 의지가 강했죠
    결국 강행했고.반대무지많았음. 결국 성공했음

  • 38. 에효
    '20.3.16 3:59 PM (119.67.xxx.64)

    장기려 박사님이 만든 청십자 보험을 다카키 마사오가 베낀거에요.

  • 39. 김대중 대통령
    '20.3.16 4:00 PM (220.122.xxx.208) - 삭제된댓글

    님이 의무가입제로 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민의 정부 시절부터 점차적으로 온국민이 지역가입자로 혜택을 받게한 걸로 알고 있어요

  • 40. ...
    '20.3.16 4:06 PM (39.7.xxx.119)

    공과 과의 제대로 된 평가가 없이는 진보는 없습니다
    한걸 안했다고 억지부릴거 있나요

    좋아하는 정치인 그저 우쭈쭈 빨아준다고 나라발전할 것 같아요?
    퇴보합니다
    팬덤은 연예인에 국한해야지.것도 부작용 심각하지만
    팬덤이 정치인으로 진입되는순간 나라말아먹는건 순간이죠

    박근혜 당시 메르스 비판이 있었기에 박근혜 지시아래
    지금 질본에서 빈틈없이 진행되는 매뉴얼이 당시 마련된 겁니다
    확진자 추적 격리 음압병실 등
    지금 여기 활약중인 알바들이 추앙하는 모든 것이 그때 마련된 것이었죠
    부정하고 싶겠지만 다 사실입니다

  • 41. ...
    '20.3.16 4:10 PM (39.7.xxx.119)

    그 좋은 정책을 국가시행자가 시행안하면 그만인겁니다
    그렇게 좋은 아이디어야 얼마나 많나요
    대부분 위정가들은 현실 안주하고 결코 시행안하죠
    전세계 대부분 나라의 현실입니다
    그걸 제도화한 우리나라가 특이했던 것이죠

    하지만 박정희는 교육뿐 아니라 의료도 모든 국민이 동등하게 받아야한다는 가치에 적극 찬성했고 이 정책의 플랜을 짰던 것이죠

    그런면에서 박정희는 보수가 아니라 혁명가이자 진보주의자라고 할 수 있죠

  • 42. ...
    '20.3.16 4:12 PM (39.7.xxx.119)

    중국인 입국금지안한 문정부의 오판으로 빚어진
    만명에 육박하는 확진자수
    이 어마어마한 대란을 극복하게 한 원동력은 아이러니하게도 보수가 집권할 당시의 정책 덕분이었죠

  • 43. ㅇㅁ
    '20.3.16 4:36 PM (115.136.xxx.137)

    의료보험 전국민화는 80년대 후반이 맞습니다..
    40대 후반인 제 기억에 제가 국민학교 다닐 당시,
    아파서 병원갈때 엄마가 꼭 의료보험증을 챙겨가셨죠..
    아버지가 공무원이라서 보험증이 있었지요.
    병원에서도 보험증이 없는 사람도 있었어요..
    90년대 되면서 전국민건강보험이 되면서
    의료보험증을 안가지고 다니게 되었죠.

  • 44. 오류
    '20.3.16 5:41 P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현재의 국민 건강보험 제도는 박정희가 준 ‘선물’이 아닙니다. 우리 국민들 자신이 살인적 폭력과 최루탄에 맞서 싸워 만든 제도입니다. 자기 자신이, 또는 자기 부모가 싸워서 얻은 권리를 남이 ‘선물’한 것으로 생각하면, 허무하게 빼앗기기 쉽습니다. 우리 스스로 만든 것을 누구라도 함부로 훼손하게 놔둬선 안 됩니다.

    ———————————
    전우용의 이런 논리면
    지금 코로나 사태 선방도 문정부가 준 선물이 아니라
    우리 국민이 정부에게 압박, 채찍질해서 얻은 권리라고만 해석 가능하게 됨.

    지도자들의 공과 과를 힘들지만 균형있게 판단하고 인정해야 할듯.

  • 45. ...
    '20.3.16 6:18 PM (211.184.xxx.39) - 삭제된댓글

    한국의료보험의 역사 feat.나무위키
    박정희 정부 때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당시 한국은 병에 한번 걸리면 막대한 치료비를 감당해야 했으며, 당연히 가난한 집안은 치료도 한번 제대로 못 받아보고 죽는 일이 일상이었다. 중병이 든 환자가 가족의 부담을 덜기 위해 자살, 주변 사람들의 가슴을 찢어놓는 비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러한 의료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1963년 의료보험법을 제정하여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조합을 만든 뒤 병이 나면 의료비의 일부를 주는 의료보험조합을 설립할 수 있게 됐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으나 장기려 선생의 경우 청십자의료보험조합을 설립하여 활동을 벌였다. 그리고 점차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장 근로자에게 의료보험을 확대하였으며 1980년에는 부산광역시에서 119 구급대를 시범 발족하여 공짜로 구급차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후 자영업자, 농민 등을 대상으로 한 지역의료보험도 확대되었으며 노태우정부 초기인 80년대 말 직장의료보험과 지역의료보험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 46. 나무위키
    '20.3.16 6:24 PM (211.184.xxx.39)

    한국 의료보험의 역사

    박정희 정부 때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당시 한국은 병에 한번 걸리면 막대한 치료비를 감당해야 했으며, 당연히 가난한 집안은 치료도 한번 제대로 못 받아보고 죽는 일이 일상이었다. 중병이 든 환자가 가족의 부담을 덜기 위해 자살, 주변 사람들의 가슴을 찢어놓는 비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노태우정부 초기인 80년대 말 직장의료보험과 지역의료보험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김대중 정부 초기 직장 의료보험과 전국 각지의 지역 의료보험을 통합하는 대개편을 하고, 2000년에 마지막까지 남은 직종 의료보험 조합을 국민의료보험과 통합해 국민건강보험으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른다

  • 47. 우리국민들이
    '20.3.16 6:39 PM (92.7.xxx.204)

    의료보험을 지켰다고 생각합니다. 민영화하려는 큰 계획을 이명박그네삼성이 주도 하지만 총선에 승리해서 이런 말도 안되는 국민들의 복지를 저해하는 것들을 없애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48. 참나
    '20.3.16 6:44 PM (223.38.xxx.1)

    윗님은 의료민영화를 이명바그네가 추진한 근거도 읍는데 우기시네..가짜뉴스 오지구만요..
    이좋은 의료보험도 낭비해서 재정 부족하면 죄다 날라갑니다..현정부는 조속히 외국인특혜 없애고..생명과 직접되지않는부분의 의료보험 대상을 제외해야합니다!

  • 49. 오오
    '20.3.16 8:08 PM (111.171.xxx.46)

    의료보험증 만들게 된 거 알게 되어서 기뻐요. 우리 민주주의의 승리의 산물이었군요. 전우용역사학자님 글과 원글님 감사해요.

  • 50. ㅁㅁㅁㅁ
    '20.3.17 8:42 PM (119.70.xxx.213)

    계속해서 확대강화해온 정책이었네요
    누구한사람이 한것이 아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120 여기 게시판이 무슨 엔터회사인줄 .. 23:48:32 5
1589119 분노가 사라지지 않아요. ㅡㅡ 23:46:50 98
1589118 민희진, 방씨 돈 빌려서 주식 산 듯 5 .. 23:39:05 561
1589117 식물 많이 키워보신 분 추천 좀 해주세요. 5 .. 23:33:04 204
1589116 단기간에 영어실력이 폭발적으로 늘었어요. 3 ㅇㅇ 23:32:54 854
1589115 6월 초 옷차림 ... 23:31:01 157
1589114 근데 1000억원 보장이면 된거 아니에요? 1 ..... 23:30:04 314
1589113 방시혁을 무너뜨리려는 세력이 붙은 것 같아요 10 좀 이상해요.. 23:28:04 678
1589112 방시혁-변희재씨가 제 후배인 것이 부끄럽습니다. 3 ... 23:26:06 689
1589111 유트브 살림잘하는 사람들 보니까 2 유트브 23:20:21 686
1589110 연애남매보신분~~ 3 궁금 23:20:05 333
1589109 예전에 들었던 대형 기획사별 분위기 1 00 23:13:33 926
1589108 사랑했지만 현실적 문제로 헤어진 경험 6 aa 23:12:41 704
1589107 아일릿 슈퍼이끌림 11 ........ 23:00:49 887
1589106 방시혁은 감각도 센스도 없고 ㅎㅎ 52 ㅇㅇㅇ 22:58:53 2,438
1589105 오랜만에 버스 탔더니 좌석이 너무 불편해요 ㅇㅇ 22:55:40 306
1589104 학폭 행정소송 문의 드립니다2 1111 22:53:55 292
1589103 한국인들은 상스럽고 저질스러운 것에 혹하는 그런게 있는 것 같아.. 18 한국인의 정.. 22:45:09 1,440
1589102 소개팅 주선 밸런스 봐주세요 37 4562 22:39:37 1,242
1589101 이건 아는분만 아시고 9 .. 22:35:28 1,363
1589100 오래걸어도 편한 세련된 굽높은 운동화..어떤게 있을까요 10 ㄷㆍ 22:29:54 1,279
1589099 오늘 죽으면 억울하세요?? 16 ㅇㅇ 22:29:19 1,689
1589098 방시혁이 다시 보여요 41 ... 22:28:21 4,876
1589097 전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해요 6 22:28:01 1,379
1589096 몇일전 결혼20년 한결같이 자상한 남편얘기 쓰신 글 찾아주세요~.. 3 아들을 위하.. 22:20:53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