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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 코로나 확산현황...아 걱정되네요

조회수 : 14,443
작성일 : 2020-03-15 23:50:57

https://newsis.com/view/?id=NISI20200315_0000494748


무섭게 퍼져가네요

IP : 49.161.xxx.23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15 11:51 PM (116.40.xxx.49)

    마스크나 좀 잘쓰지...

  • 2. 원글
    '20.3.15 11:55 PM (49.161.xxx.237)

    그나마 동유럽은 선전하고 있는데
    각 나라마다 코로나19 대응방식에
    허점이 너무 많은거같아 걱정되네요.

  • 3. 유럽
    '20.3.15 11:56 PM (218.237.xxx.254)

    정말 무서울 정도예요 .. 보이지 않는 좀비 영화를 실제 보고 있는 것 같은~

    바로 영업 정지 때려버리고, 약국, 병원 같은 곳만 출입!

    진짜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국가. 대형 교회 신도들 아멘아멘 기도에 찬송가~
    학원들도 이와중에 공부 안할 수 있냐 우리도 먹고살아야지, 갑툭튀 되면 총알같이 가서 검사 에 지원에~

    군인도 동원한다는데 아마도 그 군인의 역할이 통제를 말하는 거겠죠?

  • 4. 제 생각엔
    '20.3.15 11:57 PM (14.5.xxx.38)

    아시아가 난리났을때 이미 유럽에도 퍼져가고 있었을것 같아요.

  • 5. ...
    '20.3.15 11:57 PM (122.38.xxx.110)

    남의 일이 아니고 우리 이제 입국 다막아야해요.
    적어도 일주일이상 격리시켜서 받던가

  • 6. 원글
    '20.3.15 11:59 PM (49.161.xxx.237)

    우리나라처럼 마스크도 못쓰고 개인 프라이버시때문에 동선파악도 안된다면
    그냥 중국처럼 봉쇄나 폐쇄가 답이네요

  • 7. . .
    '20.3.16 12:05 AM (203.170.xxx.178)

    큰일이네요진짜

  • 8. ...
    '20.3.16 12:06 AM (182.231.xxx.124)

    바이러스특징이 변이에 변이를 거듭하는듯
    한국에 있던 바이러스 다르고 미국에 있는 바이러스 또 다르고
    자꾸 항생제 만들어 바이러스를 죽이니 죽지않을려고 변장하듯이 계속 변이에 또 변이
    영국은 이미 검사가 무의미하다고 아프면 치료하자고 방역시스템을 내렸다고
    한국이 잦아들어도 언제 또 유럽에 변이된 바이러스가 역유입할지 모르니 이건 전세계가 함께 잦아들어야해요

  • 9. ...
    '20.3.16 12:07 AM (121.160.xxx.2)

    무시무시한 전파력이네요

  • 10. 일본도
    '20.3.16 12:09 AM (118.2.xxx.78)

    초창부터 검사안하더니 지금은 백신 개발에 주력해야 할때라고. ㄷㄷㄷ

  • 11. 민간인사찰
    '20.3.16 12:09 AM (219.254.xxx.109)

    근데 이 시국에 유럽 놀러가는 인간은 없겠죠>?

  • 12. ...
    '20.3.16 12:23 AM (59.4.xxx.58)

    북유럽까지 무시 못 할 전파력이네요.
    마치 바이러스가 숨죽이고 있다 일시에 기지개를 펴는 듯...

  • 13. 우리
    '20.3.16 12:34 AM (116.39.xxx.172) - 삭제된댓글

    한참 31번 환자로 멘붕일때 미국은 코로나맥주로 동양인 싸잡아서 놀렸었어요.
    지난 일이지만 정말 어처구니가 없고 한심하고....
    이 때부터 준비좀 하지.

  • 14. 큰일이네요
    '20.3.16 12:36 AM (175.223.xxx.56) - 삭제된댓글

    어서 백신이 나와야할텐데...

  • 15. ㅁㅁ
    '20.3.16 12:40 AM (49.196.xxx.122)

    전 호주인데 뉴스보니 오늘 물건 사재기하고 수퍼에서 싸움나고 난리에요.
    저희는 미리 넉넉히 구매해 두었고 남편도 장기 휴가 내어서 애들도 학교 안보내고 지내려구요. 확진자 나와도 동선이니 뭐니 안알려주고 뭐든지 좀 느려요..

  • 16. 의사도
    '20.3.16 12:43 AM (222.120.xxx.44)

    부족해서 독일은 의대생도 투입했다고 하고,
    진단키트 마스크 소독제 다 부족해서 중증만 검진하고 치료해주나봐요.
    유럽 전체가 일본식으로 대처한 것 같네요.
    코로나 사망자가 아니라 ,
    폐렴 사망자로 많이 나올 것 같아요.

  • 17. ㅁㅁ
    '20.3.16 12:59 AM (49.196.xxx.122)

    미국은 총기상 앞에 사람들 총알 산다고 줄 섰다고 해요.. 폭동 대비 해서요. 우리도(호주 변두리에 살아요) 도둑 들어올 것 대비해야 한다 남편이 야구 방망이 사야하는 데 깜박했다 그러네요.
    야채 길러 자급자족해야 한다고 남편이 각종 씨앗도 뭘 50만원 씩이나 써서 사왔는데 심으면 토끼가 다 먹을 것을 뻔히 아는 저는 아이고 두야 하고 있네요..이제 앞으로 친구만나지 말고 집콕해야 한데서.. 우리 너나 나나 친구도 1도 없고 늘 집에서 애들이랑만 노는 데? 했더니 웃네요

  • 18. .......
    '20.3.16 1:04 AM (175.212.xxx.47)

    가족 두신 분들 많으시죠? 저도 걱정이네요 우리나라같은 인프라구축이 되어 있지않고 의료시스템 모두 그렇다쳐도 마스크착용같은 기본수칙조차 지켜질 수없는 문화, 환경이 참 안타깝네요
    아시아인만 보면 싸잡아서 공격을 한다는데 걱정입니다

  • 19. ...
    '20.3.16 1:06 AM (182.231.xxx.124)

    전세계 똑같은 상황
    미국에서 사업하는 친척
    타운 자체가 폐쇄돼 대출이자 원금으로 절망스럽다고
    미국은 분위기가 살벌한거같아요

  • 20. 두가지
    '20.3.16 2:16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1. 메르스 대응 실패로 얻은 교훈 삼아 이번 상황 대비했던 것
    2. 중국발 미세먼지 대비하여, 마스크 공장들이 많고, 그로 인해 마스크 공급이 원활하며,
    마스크를 껴도 이상하지 않다는 문화가 우리나라에 갖춰진 것

    이 2가지가 유럽에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이번 사태로, 각성이 되기를 바라니, 사실 전 이번 사태 굳이 크게 나쁘게 보지도 않아요.
    큰 충격을 받아야 보통 사람들이 변하니까요. 본인들이 충격 받지 않고선, 원래의 관습에서 벗어나기 힘드니까.

  • 21. 77.161.
    '20.3.16 3:38 AM (85.203.xxx.119)

    맞아요. 메르스와 중국발 미세먼지가 전화위복?이 되었어요.
    경험의 유무는 정말 천지차이죠. 게다가 마스크 껴도 이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문화도 중요하고요.

    정상적인 사고의 국민들이라면 나라에서 하는 일에 비교적 잘 따르는 한국사람들 기질도 한 몫.
    뭐 빨리빨리 문화야 말 할 것도 없거니와. ㅎㅎ
    서양애들은 자기 주장이 너무 강해서...

  • 22. 끝자락
    '20.3.16 3:54 AM (89.115.xxx.186) - 삭제된댓글

    유럽에 살고 있는데요, 요즘엔 마스크하고 다니는 사람 많이 보이네요. 1/3정도?
    저는 마스크 못구해서 ㅜㅜ

  • 23. 00
    '20.3.16 5:26 AM (67.183.xxx.253)

    미국애들 대체 얼마나 무식하게 사재기들을 해대는지...저희 집은 평소에도 아마존프레쉬(온라인 식재료배달)에서 식재료 주문하고 집근처 아마존프레쉬스테이션가서 픽업하는데 지금 아미존프레쉬에서 배달도 픽업도 전부 안된대요. 계란도 떨어져가는데 심지어 파우더계란도 없대요ㅠㅠ 제가 약3주전 한국에서 2달있다 미국 들어왔는데 한국에 한창 바이러스로 난리났을땐 사재기같은거 안해서 동네마트나 이마트에 물건만 넘쳐나든데 ...진짜 미치겠네요. 남편이랑 저는 마트에 가기 싫어 아마존프레쉬로만 시주문해왔는데....아마존에 물건이 없을정도면 실제마트에도 계란도 휴지도 없을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이럴때보면 미귝인들 행동하는게 너무 미개하단 생각밖엔 안 들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초창기 대구지역빼고 가른지역은 마트에서 사재기하는거 거의 못봤거든요....

  • 24. 솔직히
    '20.3.16 5:35 AM (85.203.xxx.119)

    평균적으로 미국 사람들 많이 무식하죠.
    다행히 또 넘사벽의 상위 똑똑이 클래스도 많아서 나라는 그럭저럭 굴러가는 듯요. -_-
    무식의 수준이나 상식없음이 우리나라와는 완전 차원이 다르던데...
    초등고학년들이 아날로그 시계 못 보는 애들이 수두룩..... 뭐 미국이 어느 대륙에 붙었는지 모르는 이들도 있는데요....
    무식한 사람들 집 냉장고는 또 대따 크니... 어련하겠어요.........

  • 25. 00
    '20.3.16 5:38 AM (67.183.xxx.253)

    미국내 한인마트 캐셔들 말에의하면 중국인들이 물이며 쌀이며 그렇게 사재기들을 해서 싹슬이해간다 들었어요. 한사람당 쌀포대 기본이 5포대에서 10포대까지도 사서 한사람당 쌀포대수를 제한했단 얘기도 들었구요. 미스크도 한두달전에 이미 중국인보따리상들이 싹다 사재기해서 주문한거 싹다 모아서 중국으로 보내 팔아(중국에선 그야말로 마스크는 부르는게 값이니 거기서 엄청 돈버는거죠) 지금 미국 아마존에 마스크도 없어 마스크 사고싶어도 못사요. 근데 정작 동양계빼고 현지 미국인들은 마스크 아무도 안쓰고 다니는 문화예요. 누가 마스크 사재길 했는지 도더욱 확신이 드는 대목이죠. 미귝인들은 마스크를 아프면 쓰는걸로 아예 인식이 고착되서 그런지 죽어도 언쓰네요. 전 마스크쓰고 다니고 싶은데...누가 바이러스환자취급하며 동양인 차별할까 마스크끼고 돌아다니지도 못하고...미치겠네요. 한귝이면 마스크도 맘놓고 쓰고다니는데 여긴 진짜 아무도 마스크를 안써요...요즘 코로나바이러스때문에 동양인혐오 심해져서 마스크쓰면 더 튀거든요. 마스크도 인종차별당할까 불안해서 맘대러 못쓰겠고...가뜩이나 코로나때문에 신경 예민해져있는데 마스크도 맘대로 못쓰니 진짜 짜증나요

  • 26. ...
    '20.3.16 8:34 AM (1.224.xxx.52)

    윗분 댓글보니 중국인 어디가나 민폐덩어리네요....

  • 27. 어휴
    '20.3.16 6:58 PM (27.177.xxx.207)

    중국인들은 어딜가나 존재감 뿜뿜

  • 28. ....
    '20.3.16 7:04 PM (125.187.xxx.40)

    어디서 무식한 미국인만 보셨나요 ..중국인들이 사재기 주도했고 그다음 아시아 그다음은...미국도 학교 휴교고 교회도 온라인 예배 드리니 직장외엔 마트만 안가면 거리두기가 저절로 되죠..마스크도 안쓰는 분위기니 그 넓은 집에 채워놓고 집콕하고 싶겠죠...

  • 29. 남편이
    '20.3.16 10:42 PM (73.36.xxx.101)

    방금 시카고 다운타운에 있는 학교로 고속 버스타고 떠났는데요.. 여기 학교 문닫아서 다니는 학생들은 없고 버스 정류장에 나와 있는 아시안 학생들이 열명쯤 서있더라고요. 다들 마스크를 했어요. 대부분 공항가는 우리나라 유학생들 같았어요. 미국학생 셋 있었는데 한명도 마스크 안했고요. 우리 남편은 혹시나 마스크 쓰고 시카고 한복판 다니다가 린치라도 당할까봐 마스크(미세먼지용..쓸모없으려나)를 안챙겨줬거든요. 지금 막 걱정되는거에요. 그냥 챙겨줄걸 그랬나 싶어요.

  • 30. 미국내
    '20.3.16 11:48 PM (222.120.xxx.44)

    한인마트랑 일본계 편의점엔 물건이 떨어지면 채워 놓기는 하는 것 같더군요. 계산줄이 길어서 2시간 기다려 계산하고 나왔다는 사람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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