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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원도 감자 2분만에 품절;;;

아! 조회수 : 4,151
작성일 : 2020-03-14 10:09:20
9시 50분부터 대기하고 있었는데
접속자 많아 잠시후에 하라더니
10시 2분되니 품절 뜨네요;;;
사신 분이 있긴 있겠죠? 
피켓팅이 따로 없네요 허허허;;;
IP : 58.122.xxx.168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3.14 10:09 AM (61.253.xxx.184)

    며칠전부터
    감자이야기가 이리 많나요?
    싸게 팔았어요?

  • 2. 문순씨
    '20.3.14 10:10 AM (1.226.xxx.227) - 삭제된댓글

    감자 어디 안 가고 아직 많이 있겠죠?

  • 3. ㅎㅎㅎ
    '20.3.14 10:10 AM (211.245.xxx.178)

    어제 우리애가 우리는 감자 안사냐고...ㅎㅎ
    우리도 사자고 하더라구요.
    많다고 천천히 사도 된다고 했잖유.
    천천히 기다려봅니다.ㅎ

  • 4. 그냥
    '20.3.14 10:11 AM (39.7.xxx.40)

    천천히 기다리면 될것 같아요
    전 홍천농협에서 샀는데 아주아주 좋아요

  • 5. ㅋㅋ
    '20.3.14 10:11 AM (175.193.xxx.197) - 삭제된댓글

    당신의 감자는 어디 안가고 있습니다~~

  • 6. 판로를
    '20.3.14 10:11 AM (203.128.xxx.123) - 삭제된댓글

    여러군데 뚫으시오~~~~~~지사님....

  • 7. ㅇㄱ
    '20.3.14 10:12 AM (58.122.xxx.168)

    강원도에서 감자 10킬로에 5천원에 팔고 있거든요.
    무료배송까지.
    도지사가 sns에 홍보했다가 단박에 품절되고
    매일 10시에 판매중입니다.

  • 8. 저두요
    '20.3.14 10:13 AM (122.35.xxx.141)

    미리 대기했지만
    구매하기 버튼은 보지도 못하고 품절 ㅠㅠ
    그래도 1100만 톤중에 내 10kg 있겠죠??

    목요일은 아침엔 감자 서버터뜨리고
    밤엔 미스터트롯 서버 터뜨리고 ㅋㅋㅋ

    힘든때 뭔가 재밌고 코믹한 상황이에요
    다른나라는 물 휴지를 싹쓸이하고 있을때
    우리는 감자 ㅋㅋㅋㅋ

  • 9.
    '20.3.14 10:13 AM (61.253.xxx.184)

    아..............
    5천원 진짜 눈물나네요..
    농민입장에선

    줄서서 사줘야겠네요........정말

  • 10. 감자
    '20.3.14 10:15 AM (223.38.xxx.187)

    저 구입했어요
    요령이 잠시후 접속하라고 해도
    계속 들락날락 하다보면
    걸려요
    모두 성공 하시길 바랍니다

  • 11. !!
    '20.3.14 10:15 AM (182.214.xxx.146)

    저도 어 어~ 하다보니 품절. ㅎㅎ

  • 12. 풀리길
    '20.3.14 10:15 AM (222.120.xxx.44)

    기다리다 그냥 다른 곳에서 20키로 13000원에 샀어요.
    감자는 많데요. 인력 부족으로 싹난 것 골라내기가 힘든가봐요.

  • 13. 나중에
    '20.3.14 10:16 AM (222.110.xxx.144)

    지금 강원도 감자판매를 모델로 앞으로도 생산-소비 직구 판로가 개척됐으면 좋겠네요
    마트에서 감자 너무 비싼데 강원도 진품샵가격 너무 싸니 사람들이 몰리지 않을 수가 없거든요
    소비자들은 비싸서 못사는데 농민들이 애써 키운 농축수산물 현지에서 썩고 갈아엎는 거 너무 가슴아파요

  • 14. @ @
    '20.3.14 10:20 AM (180.230.xxx.90)

    마트에 비싼건 햇감자 아닌가요?
    강원도 감자는 햇감자 아니에요. 4월되면 씩난다고
    싹 나기전에 파는거에요.

  • 15.
    '20.3.14 10:20 AM (114.206.xxx.151) - 삭제된댓글

    아뉘. 감자가 뭐라고 삼일내내 열시만 기다리고. 오늘도 실패 .
    어제 남편도 아이도 빅뉴스라고 감자 싸다고 사라고 해서 이미 알고 있다니.지금 온통 감자 이야기라고 그러네요
    우울한 이시기에 감자이야기로 활력을 ㅎ

  • 16. 샀어요, 그 감자
    '20.3.14 10:21 AM (118.217.xxx.25) - 삭제된댓글

    차 타고 이동중에 잠깐 멈추고 구매했어요
    지인이랑 둘이요~
    1인1박스 이상도 주문돼서 지인은3박스, 저는 1박스요
    그렇게 구매 힘든건지 몰랐네요
    그냥 지인이 해보자해서 한거예요~
    감사한마음으로 먹어야겠네요

  • 17. PTS
    '20.3.14 10:22 AM (116.126.xxx.128)

    광속 솔드아웃이네요

  • 18. @ @
    '20.3.14 10:23 AM (180.230.xxx.90)

    110만 상자 였는데 아직 80만 상자 있대요.
    포장 작업이 못 따라간대요.

  • 19. 장바구니에
    '20.3.14 10:24 A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

    담았는데도 결제가 안돼서 못샀네요.

    전 이쯤에서 포기하고 오늘 동네 마트에서 사려구요. 며칠동안 그거 사는데 들인 정성과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동네 마트가 훨씬 비싸긴 하겠지만 좋은것으로 골라 살 수 있으니 그것으로 만족하려구요.

    그리고 생각해보니 두 식구가 10kg 먹어치우려면 그것도 보통 일은 아닐것 같아요. 그렇다고 밥 대신 감자만 먹을수도 없는 일이고... 어쩌면 오늘 사지 못한게 다행이다 싶기도 합니다.

  • 20. 코코리
    '20.3.14 10:26 AM (211.108.xxx.29)

    ㅎㅎ 저도 놓쳤습니다
    그러나 괜찮아요
    누군가는샀고 농민들은 재고처분하셨고
    다만 너무저렴한가격이라 농민분들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네요

  • 21. . . .
    '20.3.14 10:26 AM (125.179.xxx.89) - 삭제된댓글

    오늘은 매크로 짓인거 같아요

  • 22. ㅇㅇ
    '20.3.14 10:28 AM (121.128.xxx.64)

    으흫흐 저도 오늘.간신히 구매했어요~~

    윗님 매크로 아니구요
    무슨 5천원짜리 감자 10kg사겠다고 매크로를.돌려요?
    어이가 없어서 원....

    새로고침 하시고요
    결재수단을 최대한 간편하게 설정해놓으세요

  • 23. 문순씨 큐티짱
    '20.3.14 10:33 AM (218.101.xxx.31)

    강원도민들 든든하시겠어요.
    문순씨 트위터 보고 넘 귀여우셔서 빵 터졌어요.
    ---------------

    감자파는 도지사

    핵감자 핵세일~
    청정감자 재고 가득, 농민 시름 가득 (나름 라임이래요 ㅎㅎ)
    그래서 핵결정~!
    10키로 한상자에 무려 5000원
    청정 감자먹고 코로나 때려잡자! 무작정 눌러주세요!

    https://twitter.com/moonsoonc

  • 24. 오오
    '20.3.14 10:35 AM (61.74.xxx.169)

    사신분들 축하해요 맛있게 드세요
    현지에서는 10kg 1000원까지 떨어져서 못 팔고 있었대요

    저는 딸기 사고싶어요
    학교급식에 맞춰 재배한것 다 남는다는데
    마트 딸기는 왜 이리 비싼지요

  • 25.
    '20.3.14 10:35 AM (175.127.xxx.153)

    마스크보다 더 사기 힘들다는게 맞나보네요
    택비는 강원도 부담이라니 도지사님 좋은일 하시네요

  • 26. ...
    '20.3.14 10:39 AM (112.173.xxx.11)

    58분 부터 대기중이었는데..

    난 도대체 뭘 한건가???

    성공하신분들 정말로 대단합니다

  • 27. ㅁㅁㅁㅁ
    '20.3.14 10:41 AM (119.70.xxx.213)

    진짜 광속이더라구요

  • 28. ..
    '20.3.14 10:44 AM (39.119.xxx.57)

    판매중니라는데 장바구니 버튼이 안뜨는 건 뭘까요?
    몇 번을 새로고침 해도 마찬가지
    그러다 2분만에 품절
    진짜 매크로인가요?

  • 29. 1인당
    '20.3.14 10:45 AM (180.230.xxx.22)

    1박스로 제한해야지 문순씨는 참 마스크도 제한하는데.
    저도 좀 사자구요

  • 30. ......
    '20.3.14 11:09 AM (211.187.xxx.196)

    지금 강원도 감자판매를 모델로 앞으로도 생산-소비 직구 판로가 개척됐으면 좋겠네요22222
    저진짜 중간 유통상만 배불려주는거말고
    생산자돕고 나도 좋은거먹고싶어요

    전 특히나 택배비 내가내더라도
    동물복지계란이 글케.사고싶네요

  • 31. 직구 좋네요
    '20.3.14 11:23 AM (125.142.xxx.145)

    기사 보니 강원도 농민들 중간 유통망에
    감자 20키로 천원에 팔았다고 하더라구요.
    강원도 직구몰에서 10키로 오천원이면
    농민도 좋고 소비자도 좋고 서로 윈윈이네요.

  • 32. ...
    '20.3.14 11:26 AM (125.177.xxx.182)

    문순c 글도 참 위트있고 옆집 아저씨같고 그러네요.
    막내비서c도 웃기고..
    감자 어디안간대요. 모두 감자드립니다. 그러고.

  • 33. 저 위에
    '20.3.14 11:49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님. 요즘 햇감자가 어딨다고 햇감자, 묵은 감자를 구분하시는지?
    감자는 보통 3월 요맘때 심기 시작해서 여름에 캐는 작물예요. 그때 여름에 나온 게 햇감자고 그후 저온창고나 토굴 같은 서늘한 곳에 보관했다가 계속 출하되는 겁니다. 마트에 파는 것도 작년에 캔 것 저장했던 거예요. 지금은 완전 끝물이라 아무리 저장을 잘 해도 싹난 게 있을 수밖에 없어요. 새 감자는 심어야 하는데 묵은 감자가 코로나 여파로 안 팔려서 저리 쌓여있으니 이렇게라도 싸게 파는 거고요.
    원글님 글 읽으니 당분간은 10시에 들어가지도 말아야겠네요. 그래도 제 감자는 계속 있을테니(1만박스ㅜㅜ) 천천히 사야겠어요. 이 어려운 시기에 강원도민들 곁에 문순씨가 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 34. 강원도
    '20.3.14 12:20 PM (39.7.xxx.192)

    홍천 내면 농협에서 사세요.
    거기도 10킬로 택배비 포함 만원 입니다.
    전화하면 바로 안내해줍니다.

  • 35. ...
    '20.3.14 1:48 PM (211.250.xxx.201)

    티켓팅 늘성공하는
    딸에게 부탁해야겠네요ㅠ

  • 36. ㅋㅋ
    '20.3.14 1:49 PM (182.224.xxx.119)

    PTS 감자가 먼저다 생즉감 감즉생...너무 웃겨요.
    전 포기요. 만톤이면 언젠간 사겠거니 했는데, 하루 유입량이 40만건 막 이러면 이러다 만톤도 금세 팔리겠어요. 근데 정말 각 가정으로 배달돼야지, 장사하는 사람들이 떼가는 거면 별로예요.

  • 37. ㅎㅎㅎ
    '20.3.14 3:50 PM (222.237.xxx.83)

    트위터들어가서보면 문순지사님이 네이버와 통화하는 장면에서 감자가 먼저다!!! 라는 자막에 빵터짐.ㅎㅎㅎ

  • 38. @ @
    '20.3.14 4:01 PM (223.38.xxx.29)

    저 위에님,
    마트에 햇감자 벌써 나왔는디요?????

  • 39. @ @
    '20.3.14 4:44 PM (180.230.xxx.90)

    햇감자 나온지가 언젠데 햇감자가 없다고 가르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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