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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끌했던 친구가 돈 빌려 달라네요

... 조회수 : 8,546
작성일 : 2020-03-10 14:23:30
작년인가 재작년에 무리하게 집 산 친구예요
여기 해외인데 저보고도 어서 한국 들어와서 집 사라사라 계속 얘기했거든요

그런데 연락이 왔어요
한달만 돈 좀 돌릴 수 있냐구요

대출이 많아 전세는 못주고 월세로 세를 주고 자기네도 월세로 옮겼나 봐요
근데 세입자가 장사하는데 요즘 상황때문에 월세가 안 들어와 자기네도 월세를 못 내게 생겼다고 다음달 적금만기 되면 준다는데요

암만 그래도 코로나 영향이 벌써 시작됐다는 그것도 좀 믿기지 않고 적금만기 소리는 더 안 믿어요
예금담보대출 받으면 되잖아요

하지만 바다 건너까지 연락했을 때는 얼마나 절박했으면 싶고 물질적으로는 아니지만 한때 하소연도 들어주고 정신적으로 도움 줬던 친구라 빌려줄까말까 속으로 망설이며 뜸들이고 있었어요

그랬더니 안 빌려줄거라 생각들었는지 야 너는 집도 안사고 저금만 한다더니 그 몇 백이 없냐며 화를 내네요
빌려주려던 마음이 달아나려 해요
IP : 109.166.xxx.72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3.10 2:24 PM (2.58.xxx.132) - 삭제된댓글

    개인간에 돈거래는 안하는 게 정답이예요
    돈잃고 사람잃어요

  • 2. 적금
    '20.3.10 2:24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적금 깨서 내면 되죠..

  • 3. ...
    '20.3.10 2:24 PM (220.75.xxx.108)

    저라면 너 줄려고 저금한거 아니다 이 xxx 아 하겠어요.
    그 몇백이 없어서 바다건너 사람한테까지 빌리려는 주제에 입만 살아서는 쯧쯧...

  • 4. ...
    '20.3.10 2:25 P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이미 끝난 관계...

  • 5. 코로나
    '20.3.10 2:25 PM (175.223.xxx.119)

    영향 이미 받고있는건
    사실일거지만
    돈빌려주진 마셈

  • 6. 원래
    '20.3.10 2:25 PM (121.160.xxx.150)

    그래 나는 돈 없다 하세요.
    원래 빌리는 사람은 못 빌려준다고하면
    넌 그것도 없냐고 더 큰소리 쳐요.

  • 7. ..
    '20.3.10 2:25 PM (211.205.xxx.62)

    깔끔히 거절하세요

  • 8. ..
    '20.3.10 2:25 PM (110.70.xxx.188) - 삭제된댓글

    노노
    못받아요.
    저도 그런식인 돈 만2년이 넘어도 못받고 있네요

  • 9. ㅡㅡㅡ
    '20.3.10 2:25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

    돈빌려달라며 화를내다니 아웃이네요

  • 10. ...
    '20.3.10 2:25 PM (112.220.xxx.102)

    ㅁㅊㄴ이네요 -_-

  • 11.
    '20.3.10 2:27 PM (14.39.xxx.212)

    못 받을 각오 하고 주셔야 해요.
    바다 건너까지 연락 온 거는 주변에선 이미 다 빌렸다는 소리예요.

  • 12. ...
    '20.3.10 2:28 PM (125.177.xxx.182)

    빌려갈때도 큰 소리면
    갚을땐 어떨지...아주 상전이네요

  • 13. 미쳤네
    '20.3.10 2:28 PM (211.244.xxx.144)

    미친게 집도 없다고 개무시하면서 돈 빌려달라네?에라이
    저래도 빌려주면 원글 바보천치

  • 14. ..............
    '20.3.10 2:29 PM (220.127.xxx.135)

    ㅁㅊㄴ 개또라이
    적금깨서 내면 되겠네요
    돈관련된건 단칼에 거절해야지
    여기 글 올리는거 보니 원글님도 어쩌면 또 맘약해져서 빌려줄듯...

  • 15. 그런데
    '20.3.10 2:32 PM (180.65.xxx.94)

    그깟 몇백에 친구 버리면서

    친구라고 부르기엔 민망하지않나요?

  • 16. 근데
    '20.3.10 2:32 PM (116.44.xxx.84)

    영끌이 무슨 뜻인가요?

  • 17. 예금
    '20.3.10 2:33 PM (211.245.xxx.178)

    담보대출~~~
    어렵지도 않아요. 있는 적금 담보라 금방해주는데. .
    고로 적금 만기는 개뻥

  • 18.
    '20.3.10 2:33 PM (122.37.xxx.67)

    빌리는사람의 애티튜드를 보니 절대 돈거래하면안되겠어요

  • 19. ㅇㅇㅇ
    '20.3.10 2:36 PM (119.236.xxx.135)

    남편이 돈관리하고 있어서 안된다고 하세요.
    몇십도아니고 몇백만원을....

  • 20. 영끌
    '20.3.10 2:36 PM (61.84.xxx.150)

    영혼까지 끌어모아 집 사는거요~~
    대출 받을 수 있는만큼 다 받는거죠

  • 21. 적금
    '20.3.10 2:36 PM (175.123.xxx.115)

    담보대출해 그게 이자 젤로 싸 라고 말해주세요

  • 22. ..
    '20.3.10 2:36 PM (116.39.xxx.162)

    막 줄 보니
    이만희 같은 사람이네요.ㅎ
    집도 안 사면서라니...ㅎㅎㅎ

  • 23. ...
    '20.3.10 2:37 PM (112.140.xxx.73) - 삭제된댓글

    이글이 사실이라면
    친구분 적금도없다는거네요..
    담달 적금만기면 적금담보대출 한달 받고 한달 이자만 내면되는데..

  • 24. ...
    '20.3.10 2:39 PM (220.116.xxx.156)

    원글님 해외사신다고 했죠?
    그 친구가 오죽하면 해외 친구까지 돈빌려달라 했겠어요?
    이미 한국에서 은행, 제 2 금융권, 기타 등등 금융기관, 사적으로 빌릴 사람이 없다는 뜻이지요
    원글님이 빌려주면 몇순위일지 아시겟죠?
    그돈 빌려주면 100% 떼입니다.
    한달 후에 타는 적금은 이미 선순위가 다 붙들고 있는, 즉 원글님한테 줄 돈 없습니다.

    빌려주지 마세요
    또 돈 언급하면 연락처 삭제하고 끊으세요

  • 25. 화를내요?
    '20.3.10 2:39 PM (211.243.xxx.43) - 삭제된댓글

    ㅁㅊㄴ 이네요. 빌려주지 마세요.

  • 26. ㅇㄱ
    '20.3.10 2:39 PM (109.166.xxx.72)

    네 저도 적금만기란 말 안 믿어요 적금 담보 대출받으면 되는데

    그리고 저도 집 있어요
    걔네 오빠가 중개사 하는데 작년에 그렇게 서울에 집 하나 더 사라고 매일같이 연락했어요

    근데 주변 다른 친구들도 오빠 영업 도와준다고 걔때문에 집도 사고 상가도 사고 했는데 다들 상투잡았나 봐요
    특히 상가 산 친구들은 완전 손해가 심해서 많지 않은 친구들이 둘로 쪼개지고 어휴..
    하여튼 저한테도 그렇게 집 사라 하다가 별로 관심을 안보이니 삐쳤는지 한동안 연락이 없다가 연락이 와서 반갑게 대했는데 저러네요

  • 27. ..
    '20.3.10 2:43 PM (211.205.xxx.62)

    거절하면 화내는 인간 멀리하세요
    미안해해야 친구죠

  • 28.
    '20.3.10 2:43 PM (175.127.xxx.153)

    자기 피붙이 나두고 굳이 바다건너 있는 사람에게??.

  • 29.
    '20.3.10 2:45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그 뇬이 친구가 아닌데요
    님 혼자 친구

    그런것들이 친구인데 몇백을 없냐 헛소리
    그리 급하몃지 집 팔던지
    욕심은 그대로 채우고
    몇백도 없어 쩔쩔은 친구에게 부탁안해요

    카드대출도 바로 나오는 돈인데

    그런 적기만금 거짓말 하는 뇬은 손절

  • 30.
    '20.3.10 2:47 PM (183.98.xxx.33)

    그 뇬이 친구가 아닌데요
    님 혼자 친구

    친구인데 몇백을 못해주냐는 넌씨눈 헛소리
    그리 급하면 집 팔던지, 욕심은 그대로 채우고
    몇백도 없어 쩔쩔?
    그거 친구에게 부탁 안해요.

    카드대출도 바로 나오는 돈인데
    그런 적기만금 거짓말 하는 뇬은 손절

  • 31. .....
    '20.3.10 2:48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원글님처럼 해외사는 친구한테는
    갚아도 가장 마지막에 갚아요
    거절하고 마음편해 계세요.

  • 32. ㅇㄱ
    '20.3.10 2:52 PM (109.166.xxx.72)

    글에 썼지만 오래 전 제가 마음이 힘들었을 때 참 하소연도 잘 들어주고 했던 고마움을 저혼자 내내 잊지않고 있어요
    그래서 친구네 상치를 때 부조도 많이 하고 그랬어요

    원래 친구가 얌체같고 그런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자존심도 센 편이었고요
    근데 형편이 어려워지니 인간성마저 완전 달라진 것같아 씁쓸하네요

    십년 이십년 후에 받을 생각하고 없는 셈치고 빌려줄 수는 있어요
    근데 그게 진정 친구를 돕는 걸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 33. 호수풍경
    '20.3.10 2:55 PM (183.109.xxx.109)

    왜 돈 빌리는 사람들은 다~~~ 적금 만기가 다음달일까요???
    어디서 가르치나???
    정 급하면 적금담보 대출 받음 돼지 이율도 얼마 안하는구만...
    더 급하면 깨던가,,,
    내가 죽게 생겼는데 다음달까지 어찌 기다리나....

  • 34. ...
    '20.3.10 2:56 PM (222.106.xxx.174)

    나도 적금들어 있어서 안된다고 하세요..

  • 35. ㅇㅇ
    '20.3.10 3:05 PM (2.58.xxx.132) - 삭제된댓글

    10년 20년후에도 안 줍니다, 그런 사람들은.
    제가 아는 분은 외국생활 몇년 하다가 귀국해서
    친구가 보증서 달래서(좀 오래된 일이죠)
    보증을 서줬는데...참 철도 없죠, 보증을 식구한테 의논도 안 하고 그냥 서 주니 말이죠
    알고 보니 동창들한테 돈사고 다 치고
    외국서 방금 귀국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등쳐먹은 거였어요
    10년 20년 지나도 당연히 안 주죠
    그 당시로서는 적지 않은 돈이었고
    지금 원금만 준다면 물가상승률 고려할 때 크지 않은 돈이지만
    그것도 안 줘요.
    친구간 돈거래는 하는 게 아니예요
    근데 요즘도 보증제도 있나요?
    문제 많아서 없앤다는 소리도 들은 것 같은데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 36. 해외
    '20.3.10 3:18 PM (182.228.xxx.69)

    친구한테까지 돈 빌려달라는거 보니 다른곳에서도 엄청 꾼거에요
    몇백이 아니라 못 갚을 확율이 크죠
    갚아도 기분 나빠서 저같으면 안꿔줘요

  • 37. ㅎㅎ
    '20.3.10 3:21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원글이 익게에 이런 글을 올릴 정도라면 벌써 빌려주고 싶어서 스스로 당위성을 찾는 단계죠.
    원래 자기 발등을 찍을 땐 이건 아니야, 이건 아니야 이런 생각이 강할수록 힘껏 내리치는 법이에요.
    인간은 다 청개구리 심리가 있는 건가.

  • 38. --
    '20.3.10 3:25 PM (220.118.xxx.157)

    빌려주려던 마음이 달아나려 해요
    --------
    달아난 마음 다시 데려오지 마세요.

  • 39. 영끌
    '20.3.10 3:29 PM (14.45.xxx.140) - 삭제된댓글

    영끌이 무슨 뜻인가요?

  • 40. ㅎㅎㅎㅎㅎ
    '20.3.10 3:44 PM (59.6.xxx.151)

    별 고민을 다....

  • 41. —;;
    '20.3.10 4:01 PM (110.70.xxx.163)

    지금 부동산 주식 다들 조심해야 되요, 개미들만 죽어납니다 ,
    돈있는 사람들 전부 현금가지고 관망세로 들어섰다고 해요 ,
    코로나 이후 걱정되요 진심 , 자영업인데 올해 말까지 영향 봅니다

  • 42. 센즈아짐
    '20.3.10 4:21 PM (221.138.xxx.62)

    해외에 있으면 돈 독촉하기 쉽지 않잖아요. 돈을 얼마나 빌려 달라고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월세 낼 돈이면 몇 백 정도인데, 그거 친구가 기일내에 안돌려준다고 그 몇 백 받으려고 한국 들어오신거 아니잖아요.
    주변에 돈 빌릴데 중에 님이 제일 돈 독촉할 형편이 안될거라 나름 머리굴린거예요. 생각대로 안되니 화까지 낸듯.
    영끌대출할 정도면 적금이자 코묻은 돈 정도 밖에 안될텐데, 담달 적금 받으면 갚는다? 적금 이자 쥐꼬리만한거 아쉬운게 아니고 진짜 돈 뜯어내려고 연락한걸로밖에.. 그리고 꼭 웃긴게, 돈 빌리는 사람들 하나같이 담달이 적금 만기래요 ㅋㅋㅋㅋㅋ 2~3개월도 아니고.

  • 43. ㅎㅎ
    '20.3.10 4:51 PM (61.84.xxx.134)

    대출있는 사람이 뭔 적금?
    적금들 돈 있으면 대출을 갚는게 나을텐데?

  • 44. ..
    '20.3.10 10:19 PM (223.38.xxx.194)

    그냥 미친년..

  • 45. 댓글보니
    '20.3.11 12:56 AM (14.32.xxx.229) - 삭제된댓글

    오히려 화내는 사람....인연 끊어야겠죠....
    몇년을 수천....아니 수억을 빌려주다..최근 약속을 자꾸 어기는 사람..
    오죽하면 그럴까..이해하려 했는데 결국 막 퍼부어대더군요....힘 들었어요..
    아직까지 그 충격으로 모든 인간관계에 환멸을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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