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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 불쌍해하지말고 단호하게 버리라는글

기가찬다 조회수 : 3,059
작성일 : 2020-03-09 19:27:53
보셨나요
타카페 글이라 퍼오진 못했어요
=======================

쇟이랑 남편 모두 대구 토박이로 계속 살고 있고
남편은 알바 약사라오.

둘다 오소리라서 주변 사람들에겐 빨갱이 취급이지만
이번 일 겪으면서 더 치떨리고 정 떨어지오.

약국의 도매상이랑 약국 주인은
초반에 공적 마스크 다 빼돌렸소.
전국에서 대구에 몰아주면 뭐하오.. ㅠㅜ
다른 지역 사람들에게 미안하기만 하오..
(식약처에 신고했는데 아직 답 없구랴..)


약국에 마스크 사러 줄 선 사람들은
줄 서서 정부 욕만 한다오.
(초반엔 마스크 준대 놓고 안 준다고 거짓말쟁이라고
이제 5부제 한다니까 공산주의자 맞네, 역시 빨갱이들 버릇 나온다...이러오.)
노인네들만 그럴 거 같소?
아니오. 젊은 사람도 그렇소..

그러다 대구 시장 TV 나와서 징징거리면
고생한다. 불쌍하다... (어이없지라.. 이게 대구요)


쇟은 집에서 맘카페 오소리활동하는데 천불나오.

아직 중국입국 타령이오..


이 와중에도 대구시장으로는 홍발정 미는 클라스....
죽어도 미통당 못버리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어제 대구 관광지 사진이오..
나라에서 방역하고 전국 휴교, 휴업하면 뭐하오.
그냥 야외도 아니고 유명 카페쪽은 사람이 바글바글했다오.

심지어 마지막 글 보면..
선별 진료소 근처에서 돗자리 깔고 노는 클라스.
전국에서 의료진이랑 소방관들 와서 봉사하는데...

IP : 211.205.xxx.62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9 7:28 PM (211.205.xxx.62)

    사진도 있는데 못퍼왔어요
    대구..왜이래요??
    좀 무서워질라 그래요

  • 2. 주작인지
    '20.3.9 7:29 PM (175.223.xxx.73)

    아닌지 알게뭐람?

  • 3. ㅇㅇ
    '20.3.9 7:31 PM (1.222.xxx.111) - 삭제된댓글

    전 대구사람들
    정말 싫어요
    지인으로 싫어요
    대구사람들은 그냥
    거기서만 살고
    지들끼리 세금 걷어서 살기를
    혐오스럽습니다

  • 4. ....
    '20.3.9 7:31 PM (211.109.xxx.226)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960202&page=6
    이 글도 읽어보라고 하세요.

  • 5. ....
    '20.3.9 7:33 PM (61.77.xxx.189)

    대구는 저도 살아봤지만 그 어느지역 사람들보다 엄청 이기적이었던 기억이 있어요. 좀 폐쇄적인 느낌이 강했던 기억....100년이 지나도 사람들은 안변할걸요

  • 6. rainforest
    '20.3.9 7:34 PM (183.98.xxx.81)

    대구에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사는 분들 정말 안타까워요.
    저런거 보면 얼마나 분통터지고 힘드실까 싶네요.ㅠㅠ
    대구는 답 없어요. 뭘해도 정부 못마땅하고 뭘해도 핑크당 찍어요. 오죽하면 작대기만 꽂아도 당선이라고 할까요.

  • 7. 신천지왔니?
    '20.3.9 7:35 PM (110.70.xxx.45)

    대구비하
    저녁타임 판깔기 시~~~작!!!
    신나게 까주세요~~~~~~

  • 8.
    '20.3.9 7:36 PM (45.112.xxx.137)

    답없는 동네....유구무언입니다.

  • 9. 또시작
    '20.3.9 7:37 PM (175.223.xxx.188)

    안그래도 미운데 이참에 판깔고
    제대로 밟으니 기분째질거같죠?
    반사되어 원글님에게로 가길

  • 10. ...
    '20.3.9 7:37 PM (223.62.xxx.37) - 삭제된댓글

    대구까는건 알바 아닌것 같아요.
    적폐를 바로잡기 위한 본능이죠 ㅋㅋㅋ

  • 11. ㅋㅋ
    '20.3.9 7:38 PM (223.62.xxx.37)

    대구까는건 알바 아닌것 같아요.
    적폐본진을 뿌리뽑기 위한 본능이죠 ㅋㅋㅋ

  • 12. ..
    '20.3.9 7:40 PM (211.205.xxx.62)

    밟히기나 하나요
    쌍코카페가 원문이에요
    전문을 퍼오면 좋겠는데 실력이 안돼네요
    제일 경악한건
    선별진료소 옆으로 놀러가다뇨
    백병원 할매가 그냥 나온게 아니네

  • 13. 저녁
    '20.3.9 7:46 PM (118.41.xxx.94)

    저녁먹고
    오늘 주제꺼리 판깔고
    스따뜨~~

  • 14. 0000
    '20.3.9 7:47 PM (210.99.xxx.101) - 삭제된댓글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1199759&page=7

    대구 까려는것도 아니구요.

    억지로 정치적으로 올바르려고 맨날 타지역은 쌍욕듣는데 대구만 가지고 비호하는것도 웃긴것 같아요.
    어떤 코메디언은 자랑스럽게 사투리 안고치고 지역 사투리만 쓰고
    어떤 지역 사람들은 서울 오자마자 자기지역 사투리 없애고 숨기고 말이에요.
    이것 자체가 차별 아닌가요?
    갈라치지하고 지역으로 주홍글씨는 호남 지역은 정말 어처구니 없는게 사실이지만

    대부분 여기서 그리고 요즘 인터넷으로 사람들이 울분 터뜨리는 대구 비난은 없는 이야기를 호남에게처럼
    지어내는게 아니라 실제 피해보고 팩트 기반해서 화를 내는거지 없는이야길 하는게 아니잖아요.

    이걸 무슨 지역차별 프레임으로 몰아가지 말고 듣고 좀 반성하면 좋겠어요

  • 15. ....
    '20.3.9 7:47 PM (221.157.xxx.127)

    대구도 아기들 학생들 뭣도모르는 애들도 있는데 참

  • 16. ----
    '20.3.9 7:49 PM (210.99.xxx.101) - 삭제된댓글

    학생들도 똑같다네요. 아닌 애들은 빨리 크자마자 대구 탈출하구요

  • 17. 210님
    '20.3.9 7:50 PM (175.223.xxx.228)

    억센 사투리와
    부드러운 사투리중
    서울말 억양과 비슷한건 뭘까~~~~~~요?

  • 18. .....
    '20.3.9 7:50 PM (211.203.xxx.19)

    중간에 링크 걸어주신 대구에 사는 82회원 글 읽어보세요.
    그속에서 속앓이 하고 있는 82회원 글이 마음 아프고 이 상황이 답답합니다.
    신천지도 물론 밉지만 미통당과 언론이 국가적 재난이니 정부를 도와줬다면 일이 이렇게까지 커지고 오래 가고 있을까요?

  • 19. ㅎㅎ
    '20.3.9 7:52 PM (121.125.xxx.191)

    대구 시장 불쌍하다 소리 나온 적 없고요,
    반어법으로 욕본다, 징징거리는 연기하느라 자기도 얼매나 힘들겠나 라는 댓글 나온적은 있어요.

    간혹 답답해서 공원 같은데는 가도 되겠냐고 글 올렸다가
    너 같은 사람들이 우리 노력을 다 물로 만드는 거다, 개념좀 장착하라고
    대차게 까였고요.
    제발 나가지 말고 이 주동안 더 참자 라고 서로 다독이고요,
    집에서 해 먹는 요리 사진 올려서
    어느날 전남 영광 고구마 단체로 구매해서, 주문 폭주 만들어 드렸고요.

    윤창중 나온다고 진짜 대구에는 쓰레기만 다 나온다고,
    아무나 내보낸다고, 너무 하다는 이야기 나왔고

    홍발정 이야기 나온적 없습니다, 원글님.

  • 20. -----
    '20.3.9 7:53 PM (210.99.xxx.101) - 삭제된댓글

    대구에 친구들도 있고 다수와 달리하는 82 회원분들이나 의식있는 분들 있으리란거 충분히 이해하는데
    그냥 대구는 그런 사람들은 발언권도 없는 도시이고
    비슷한 부류 대통령으로 밀어주고 그 콩고물 기대하며 타지역 차별하며 기형화된 도시인것 사실이잖아요.
    광주에 대해서 홍어 오뎅탕 ... 매일 인터넷 서핑하다 보는 용어들이에요.
    일베 서버 대구에 있죠?
    정말 뭘 얼마나 ... 더 참아줘야하죠? 대구 사람들 전부가 그런거 아니란거 알아요.
    근데 대구만큼 인구 대다수가 그런 도시가, 그리고 그 태극기의 중심이 어디죠?
    아니, 뭐 서울 강남구 정도만이라도 되면 다가 아니다.. 정치적으로 올바른 스탠스를 취하겠는데
    대구는 그정도가 아닌거 우리 다 알잖아요.

  • 21. ㅇㅇ
    '20.3.9 7:55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그만 좀 하세요
    보아하니 제목에 "대구"를 꼭 넣던데요
    이렇게 쓰고 얼마 버세요?

  • 22. ???
    '20.3.9 7:56 PM (175.223.xxx.104)

    어떤 코메디언은 자랑스럽게 사투리 안고치고 지역 사투리만 쓰고
    어떤 지역 사람들은 서울 오자마자 자기지역 사투리 없애고 숨기고 말이에요.
    이것 자체가 차별 아닌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서울사람들이 숨기라고 협박이라도 했나요?

    셀프로 숨겨놓고 차별당한것 처럼 얘기하심 어째요?
    서울사람들이 그지역 사투리 쓰지 말라고 하던가요?
    피해의식쩐다.

  • 23. ..
    '20.3.9 7:57 PM (211.205.xxx.62)

    https://t1.daumcdn.net/cafeattach/1L36g/c4a7e66204c4dc463bd49087b5d2bacf88e3e6...

    https://t1.daumcdn.net/cafeattach/1L36g/00a30a1fc5df59eef70a808843135b3ab04609...

    https://t1.daumcdn.net/cafeattach/1L36g/b600fbaccc71edf093cebc5faa6ff2a686b5e7...

    https://t1.daumcdn.net/cafeattach/1L36g/b249feee2dfc632ced25b78a6507251c58b32b...

  • 24.
    '20.3.9 7:59 PM (182.224.xxx.119)

    공적 마스크를 어떻게 빼돌리죠? 기록에 다 남을텐데요.

  • 25. ....
    '20.3.9 7:59 PM (223.62.xxx.37)

    대구가 전라도가 당했던 혐오만큼 혐오를 당했다면
    대구신천지가 지금처럼 온나라를 엉망으로 만들수 있었을까요?
    대구신천지때문에 지금 나라근간이 흔들려요.
    병원,국가예산.기업등등 학교개학이 재연기되는건 어쩌구요?
    이 상황에서 당연한 문제제기에요.
    알바로 모는 사람들이 알바겠죠.

  • 26. ㅇㅇ
    '20.3.9 7:59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대구가 싫어 미칠것 같은가본데
    그만 좀 하세요
    보아하니 제목에 "대구"를 꼭 넣더군요
    이렇게 쓰고 얼마 버세요?

  • 27. 오잉???
    '20.3.9 8:01 PM (211.109.xxx.226)

    문제제기라고요???

    문제제기를 조롱과 비하와 혐오로 표현하시나요??

  • 28. ------
    '20.3.9 8:02 PM (210.99.xxx.101) - 삭제된댓글

    대구,잇단 대형 사건·사고로 이미지 실추 2003년 대구지하철 대형 참사이후 해마다 큰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대구.경북지역은 올해도 축제행사장에서 수십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일어나는 등 전국적으로 이목과 관심을 집중시키는 사건과 사고로얼룩졌다. 또 대형 사건이나 사고는 아니지만 우리사회에 널리 퍼진 안전불감증 등으로 인한 각종 사고도 끊이지 않아 지역의 이미지가 '사건.사고의 도시(?)'라는 오명을 듣기도 있다. 이처럼 잇따른 사건.사고에 대해 네티즌들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뉴스게시판 등을 통해 "또 대구냐?"라는 투의 비난론을 쏟아내며,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불감증과 당국의 무신경 등을 질타했다. ▲신생아 학대(5월6일) = 대구지역의 한 산부인과에 근무하던 간호조무사가 자신이 일했던 병원의 신생아실의 젖먹이들을 엽기.가학적으로 다루는 사진을 찍은 것이 인터넷을 통해 번지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애초 간호조무사들은 이 사진을 자신들의 미니홈페이지에 올려 서로 돌려가며 보았지만 이를 우연히 알게된 신생아 부모들이 문제의 사진을 다운로드해 주요 인터넷 카페 등에 잇따라 게재하는 바람에 파문이 순식간에 확대됐다. 사건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문제의 미니홈페이지 이외에 다른 미니홈페이지에서도 신생아를 대상으로 엽기적인 사진을 게재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신생아 희롱방지 서명운동'이 인터넷을 통해 시작되는 것과 함께 경찰도 전국적으로 사건 발생경위와 추가 피해사례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이 사건과 연루돼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던 전직 간호조무사 이모(24)씨 등 3명은 경찰조사에서 "미니홈페이지를 특색있고 재미있게 꾸미려고 신생아를 학대하는사진을 찍었다"고 진술해 주위를 경악케 했으며, 11월말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을선고받았다. ▲상주 공연장 압사 참사(10월3일) = 개천절 오후 상주자전거축제 행사 중 하나인 MBC 가요콘서트가 열릴 예정이었던 경북 상주시 화산동 상주시민운동장에 관중들이 한꺼번에 입장하려다 11명이 깔려 숨지고 100여명이 부상했다. 사고의 희생자는 대부분 어린이 또는 노약자인데다 사촌형제가 함께 숨지거나 수십년만의 첫 나들이를 한 할머니가 숨지는 등 희생자 모두가 모두 애틋한 사연을간직해 상주시민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특히 사고후 유족들이 3-5일만에 정상적으로 장례를 치렀고 상주시민들은 충격적인 참사 속에서도 사고 직후부터 자발적으로 거액의 유족돕기 성금을 모으는가 하면 애도의 의미로 유흥업소 영업도 업자들이 스스로 중단하는 등 사고 수습과정에서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기존 대형 참사 때와는 전혀 다른 모범을 보여 귀감이 됐다. 사고는 대형 행사를 기획하면서 안전조치를 제대로 수립하지 않은 것은 물론 축제 개최과정에서 공무원과 기획 업자 사이에 금품이 오가는 등 행사와 관련한 총체적인 부실과 안이함이 참사를 유발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 사고로 공무원과 축제기획사 관계자 등 10명이 사법처리되고 김근수 상주시장이 참사와 관련해 책임을 지고 사퇴의사를 밝혔으나 유족들은 사고의 정확한 원인규명을 요구, 아직까지 보상문제 등 사고수습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미사일 추진체 폭발(11월1일) = 공군의 나이키미사일 추진체를 싣고 11월 1일오후 2시 18분께 대구시 달성군 구마구속도로 달성2터널을 지나던 대한통운의 15t트럭에서 브레이크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가열된 미사일 추진체가 폭발하면서 주변이 순식간에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아수라장으로 변했고 구마고속도로 대구방향의 통행이 한때 완전히 통제되는 등 큰 소동을 빚었다. 경찰의 조사과정에서 사고 차량의 운전자는 위험물 취급관련 자격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공군이나 운송회사에서 미사일부품이라는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고진술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이 사고를 불렀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 외 ◇대구 신협강도 사건...5월26일 낮 12시20분께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모 신협에 복면을 한 강도가 흉기를 들고 침입해 식사를 하고 있던 여직원 2명을 위협, 현금과 수표 등 7천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은 사건 발생 3개월여만에 유력한 용의자 A(51)씨를 검거했으나, 증거가 불충분해 풀어줘야 했으며 아직까지 미제로 남아 있다. ◇대구 도심 목욕탕 폭발...9월3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수성동의 한 목욕탕 지하보일러실에서 유증기에 의한 폭발로 보이는 사고가 발생해 미용실 고객 등 5명이숨지고 60여명이 다쳤다. 사고는 목욕탕이 불량정제유를 사용한 탓에 발생한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밝혀졌다. ◇대구지하철 2호선 방화미수 사건...11월19일 오후 1시20분께 대구지하철 2호선 사월방향 전동차에 타고 있던 이모(36)씨가 인화성이 강한 살충제 스프레이에 불을 붙이여 방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대구지하철 참사를 기억하고 있는 김형석(19)군 등 고교생 3명과 한 소방공무원이 이씨를 제압해 대형 참사를 막았다. ◇현금 수송차량 탈취...11월25일 오전 9시35분께 대구시 동구 방촌동 대구은행방촌지점 앞에서 8천만원을 싣고 신호 대기 중이던 대구 모신협 현금수송차량에 오토바이를 탄 괴한 2명이 접근해 차량 뒷자리에 있던 현금과 수표 등 8천만원이 든 가방을 낚아 채 달아났다. 당시 신협 직원들은 거액을 운반하면서도 현금 수송 차량에 대해 안전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않은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밝혀졌다. /대구=연합뉴스 --------------------------------------------------------------------------------- 굵직한 사건들만 추려도 이정도네요... 언론들도 이젠 대구를 주목하나보네요..

  • 29. ....
    '20.3.9 8:02 PM (223.62.xxx.37)

    원글 어디에 조롱과 비하와 혐오가 있죠?
    담담한 일상이 적혀 있는대요?

  • 30. ------
    '20.3.9 8:03 PM (210.99.xxx.101) - 삭제된댓글

    특히 박 교수는 “고담 대구라는 상징어는 단순한 농담으로 시작됐던 별명이 보수적인 대구의 성향과 군사 정권 배출이라는 역사적 사실과 맞물렸다”며 “정치적인 이슈가 번질 때도 고담 대구가 등장한다”고 설명했다.

    ‘고담 대구’라는 표현은 2006년 MBC라디오에서 ‘올해의 엽기사건 베스트 9’ 순위에 오른 사건사고가 모두 대구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채워지면서 확산됐다. 고담시는 영화 에 등장하는 범죄가 많이 일어나는 도시다.

  • 31. ------
    '20.3.9 8:04 PM (210.99.xxx.101) - 삭제된댓글

    고담’은 1939년 처음 발간된 만화 ‘배트맨’ 속의 가상 도시로 뉴욕이 기본 모델이다. 축복받은 도시이지만 타락의 길로 접어들면서 범죄가 들끓는 어둠의 도시로 변질됐다.

    대구라는 지역명에 고담이 붙어 고담대구로 불리는 것은 대구에서 각종 사건·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난 것을 빗댄 것이라는 게 네티즌들의 설명. 특히 1995년 4월 8일 대구 지하철 상인동 가스폭발사고(101명 사망, 201명 부상), 2003년 2월 18일 대구지하철 방화참사사건(192명 사망, 151명 부상)이 고담대구 이미지의 밑바탕이 됐다.

    이 같은 신조어가 처음 떠돈 곳은 2005년 무렵 ‘디시인사이드(http://www.dcinsi de.com/)’ 사건사고 갤러리다. 이후 대구에서 어떤 사건·사고만 터지면 ‘역시 고담대구’라는 반응이 돌기 시작했다. 마침 “대구는 요구르트 독극물, 총기 강도, 염산테러, 지하철 폭발 및 방화 등 ‘이상한 사건’들이 발생하는 곳”이라며 “앞으로 고향이나 마찬가지인 이곳에서 치안 때문에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시 강희락 대구경찰청장의 취임 일성이 대구 매일신문에 보도되면서 네티즌들의 이 같은 신조어 놀이에 한층 불을 지폈다. 네티즌들은 지난해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끔찍하거나 황당한 사건 10여 가지를 모아 ‘올해의 엽기사건’이라는 제목으로 올려놓기도 했다.


    원문보기:
    http://m.weekly.khan.co.kr/view.html?med_id=weekly&artid=14168&code=115#c2b#c...

  • 32. 무서워
    '20.3.9 8:08 PM (175.223.xxx.104)

    대구에 원한이 깊은분이 계시네.

  • 33. 잘들
    '20.3.9 8:09 PM (219.251.xxx.213)

    해보세요. 나도 경상도성향 극혐 하지만 전염병 도는데 이딴 글이나 쓰면서 정의로운척 하지말아요. 호응하는 당신들도 비슷한 사람이니까.

  • 34. ㅎㅎ
    '20.3.9 8:10 PM (223.62.xxx.37) - 삭제된댓글

    대구사람은 티가 나요 ㅎㅎ

  • 35. .....
    '20.3.9 8:17 PM (211.203.xxx.19)

    이 상황에 예전 대구일들까지 끌어와서 이런 글을 왜 올리는 겁니까?
    그렇지않아도 힘든 대구분들을 조금이라도 생각하면 이런 식은 옳지않다고 봅니다.
    대구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몰아가지 맙시다.
    신천지. 미통당. 언론, 생각없이 행동했던 사람에게 책임을 물어야지요.

  • 36. 일베신천지태극기
    '20.3.9 8:42 PM (182.224.xxx.30)

    대구 극혐.
    원래 지역감정 없었던 인간임
    지역감정 말하면 그건 다 편견일 뿐이다 했는데
    이번에 알게됨
    대구는 노답에 극혐
    일베와 신천지와 태극기부대의 도시

  • 37. ㄹㅇ
    '20.3.9 8:44 PM (221.141.xxx.254)

    그렇지 대통령 지지율 40프로대 나머지 60프로는 다 대구 사람????

  • 38. ...
    '20.3.9 9:18 PM (58.235.xxx.246)

    그런데 공적마스크 약국에 공급된 갯수와 약국에서 팔린 매수가 dur로 다 나와서 오차 다 나오는데 그걸 어떻게 빼돌림? 컴퓨터 무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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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8616 문프 때 환율 1200원, 요소수로 나라 망해간다던 조선/ 펌 4 뭐하냐 13:58:32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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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8613 드럼세탁기 건조코스에 청바지 돌리면? 3 .. 13:55:27 138
1588612 유튜브)영어 안 섞어 쓰면 죽는 사람들 3 웃김 13:49:16 283
1588611 남은 인생 짜릿하게 즐기고싶어요 14 .. 13:49:03 777
1588610 비행기 기내 가방에 8 새봄 13:48:12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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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8608 길에서 고양이를 주워서 키우는데 개냥이가 따로 없네요^^ 10 개냥이 13:40:16 728
1588607 친구한테 병원에서 쓰는거 사달라고 하면?? 16 부탁 13:37:51 979
1588606 고기는 너무 좋은데 사장이 별로면 가시나요? 9 ㅇㅇ 13:34:43 488
1588605 뷰티디바이스 잘 쓰시는분 계시겠죠? 7 피부 13:33:52 377
1588604 그냥 부러워서…. 7 바람7 13:28:47 757
1588603 요즘 정치계의 시작점에 라마다 르네상스가 등장하던데 7 13:25:54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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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8601 제남편은 흠잡을게 없어요 16 ㅡㅡㅡ 13:21:49 1,788
1588600 (급질)화장실에서 갑자기 물소리가 나서 가보니 4 그게 13:19:1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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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8598 5학년딸 초경 시작했는데요 2 .. 13:17:36 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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