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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에서 검찰청이 정보조회 했다는 통지서를 보냈어요

궁금 조회수 : 7,172
작성일 : 2020-03-09 16:30:48
살고 있는 지역 검찰청이 아니고 지방검찰청인데 한번도 안가본 지역이구요 주거래은행 계좌를 검찰청에서 요구해 정보제공했다고 은행서 통지서가 왔어요
문서번호도 있고 담당 검사도 나왔고 이유는 사건관련 이라고만 나와있네요
검찰청 홈피가서 조회해보려니 어디서 해야 되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뭔 사건에 연루된건가요?
IP : 112.154.xxx.39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9 4:31 PM (106.102.xxx.114) - 삭제된댓글

    일단 은행에 전화해 물어보세요. 은행에서 보낸 게 맞는지.

  • 2. 공문에
    '20.3.9 4:32 PM (211.198.xxx.20)

    담당자 전번에 전화해 보세요

  • 3. 피싱
    '20.3.9 4:32 PM (122.32.xxx.66)

    아닌가요?
    검찰청보다 해당 은행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그 후 맞다고 하면 검찰청 전화해서 물어보시고

  • 4. ㅡㅡㅡ
    '20.3.9 4:33 PM (70.106.xxx.240)

    스팸일수도 있으니 은행에 직접 가서 물어보세요

  • 5. 거거
    '20.3.9 4:33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그 서류에 적힌 은행 지점 번호로 하지말고
    114 통해 연결해 은행에 통화하세요
    최근 지인이 보이스피싱 크게 당했는데 본인 핸드폰에 검찰청 등등..번호를 위장으로 심었더랍니다.

  • 6. ,,
    '20.3.9 4:34 PM (121.179.xxx.235)

    피싱이 설마
    통지서를 ...

  • 7. 피싱
    '20.3.9 4:34 PM (122.32.xxx.66)

    나와있는 번호말고 해당 은행명 대표번호로 전화하셔서 문의하세요 그 공지문이 진짜인지 아닌지 몰라서

  • 8. 뭐래요
    '20.3.9 4:34 PM (211.109.xxx.136)

    공문에 나와있는 번호로
    연락하면 안되죠
    진짜 공문이 아닐 수 있는데
    왜 거기 마와 있는 번호로 연락을해요
    은행에 먼저 해서 물어봐야죠

  • 9. 검찰
    '20.3.9 4:34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검찰에 통화할 때도 핸드폰으로 하지말고(번호를 심기도하네요) 일반 전화로 하세요

  • 10. 은행
    '20.3.9 4:34 PM (112.154.xxx.39)

    은행에서 등기로 우체국우편으로 보냈어요
    뭔 사건에 연루된건지ㅠㅠ

  • 11. 등기
    '20.3.9 4:35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등기로 보냈어도 믿으시면 안되고 114 통해 통화한다. 일반 전화로 확인하라는 조언 적은대로 하세요

  • 12. 설마가
    '20.3.9 4:35 PM (211.193.xxx.134)

    사람잡는 것 모르세요

    모르면 눈팅이나하지

  • 13. 담당검사실로
    '20.3.9 4:36 PM (121.179.xxx.235)

    담당 검사실로 전화를 해보세요
    검사가 직접 안받고 그 사무실에 있는분들
    생각보다 친절하세요.

  • 14. 원글님
    '20.3.9 4:36 PM (211.193.xxx.134)

    님이 금방 눈에 보이는 전화번호로 전화하면

    같은 사기꾼이 받아요

  • 15. 그거...
    '20.3.9 4:37 PM (188.149.xxx.182)

    저기요 그리 되면 형사가 님에게 전화를 걸거에요. 함부로 그리하지 않습니다.
    그거 피싱 같아요.
    절대로 거기 문자에 연루된것 누르지 마시길요.

    원글님 은행 지점 인터넷 검색해서 그 검색 번호로 전화해보시고요.


    나중에 꼭 후기를 써 주시길요.

  • 16.
    '20.3.9 4:38 PM (1.225.xxx.86)

    저번에 tv에 직접 당한 공무원이 나왔어요
    직인이랑 완벽해서 젊은사함이 당했어요
    직접틀고 은행에 가세요
    100프로 피싱이예요

  • 17. 저라면
    '20.3.9 4:38 PM (211.193.xxx.134)

    전화 안하고 내일 은행에 직접 가봅니다

  • 18. 움직이자
    '20.3.9 4:38 PM (106.243.xxx.2)

    작년에 했나봅니다. 원글님 계좌를 훑어봤다는 얘기인데,
    원글님이 죄가 없어도, 원글님 주변인물 중에 연루되어 있다면, 연계계좌를 훑어볼 수가 있어서요.
    윗분들 의견대로 은행대표번호로 전화하셔서 지점문의 후 확인해보세요.
    이런건 홈페이지에 안나와있어요.

  • 19. 보이스피싱
    '20.3.9 4:38 PM (175.223.xxx.159)

    경찰서에 직접 문의해보세요.
    그것들이 걸어온 번호말구요.

  • 20. 영화에도
    '20.3.9 4:41 PM (211.193.xxx.134)

    사기꾼들이 우편물도 직접 배달해요
    지들이 만들어서

  • 21. ㅡㅡㅡ
    '20.3.9 4:45 PM (70.106.xxx.240)

    거기 번호도 가짜니까요
    직접 들고 은행으로 가시라니까요

  • 22. ***
    '20.3.9 4:46 PM (112.221.xxx.19)

    등기로 보냈으면 믿을만 하구요
    어떤 사건에 연류되어 원글님 계좌를 본거일수 있어요
    저도 그런적 있어 전화걸어 물어보니 친절하게 알려주시더라구요

  • 23. ......
    '20.3.9 4:47 PM (210.221.xxx.3) - 삭제된댓글

    딱봐도 피싱이네요.

    이유는
    사건 관련이라뇨.
    무슨 사건요.ㅎㅎ

    만약
    은행에서 이렇게 엉성하게 진짜 님 정보를 검찰에 제공했다면
    뉴스에 나올 일이고
    은행 뒤집어놓을 일입니다.

    걱정 마세요.

  • 24. 우체국 등기라면
    '20.3.9 4:52 PM (121.179.xxx.235)

    우체국 등기라면 사실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25. .....
    '20.3.9 4:53 PM (106.102.xxx.95) - 삭제된댓글

    저 이거 다른사이트에서도 봤는데..
    그분은
    모재단 정기후원회원이었는데....ㄷㄷㄷ
    혹시 작년부터 올해 중
    짜장면집이 싫어할 ㄱ곳에 기부하신적...
    없으신지.

  • 26. ..
    '20.3.9 4:54 PM (112.140.xxx.73)

    이상하긴하네요

  • 27. ......
    '20.3.9 4:57 PM (106.102.xxx.101)

    우편으로 온거는 진짜로 님계좌 조회한거맞아요
    전화해서 뭘로 조회했나물어보세요

  • 28.
    '20.3.9 4:57 PM (121.134.xxx.165) - 삭제된댓글

    저 받아봤어요.
    등기로 온거고요.
    저희 남편이 사업하는데 알아보니 아주 예전 거래처가 문제가 생겨서
    경찰이 그 거래처 조사하다보니 저희 남편 계좌가 나와(거래를 했으니) 봤다고 하더군요.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그냥 봤다는 겁니다. 피싱은 등기로 안옵니다.

  • 29. 저도
    '20.3.9 4:59 PM (223.62.xxx.233)

    형사계에서 제 통장 봤다고 고지서 날라왔길래
    이게 뭔가 했는데...제가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집안 공사 수선 의뢰한 사람이 범죄에 연류되어서
    돈거래 내역이 있는 제 통장까지 열어본거였어요.
    거기적힌 경찰서 담당자에게 전화했고
    설명듣고 끝. 보이스피싱도 아니었구요.

  • 30. ,,
    '20.3.9 4:59 PM (219.250.xxx.4)

    어쩌면 님과 은행거래가 있던 사람중 누군가의
    문제로 님 은행내역 열람했을거에요
    은행은 그 사실 통보 해 줘야 하고
    님에게 문제 없으면 그걸로 된거에요

    그냥 가만히 계세요
    궁금하시면 검찰청 대표전화로 걸어보시든가요

  • 31. 원글님
    '20.3.9 5:03 PM (113.118.xxx.4)

    흥분하지 마시고 차분히 대처하세요. 도움되는 댓글 많네요. 처리하시고 글 남겨 주세요. 궁금해요.

  • 32. ..
    '20.3.9 5:16 PM (122.45.xxx.197)

    혹시 노무현재단 후원자이신지요?? 조국대전 한창때 알릴레오에서 검찰이 재단 계좌 봤다는 걸로 떠들썩 했는데 후원하신 분들 다 본거 아닌가 싶어서..

  • 33. ===
    '20.3.9 5:20 PM (59.21.xxx.225) - 삭제된댓글

    원글님 검찰에서 계좌를 사찰 한게 맞을걸요
    저희도 그랬었거든요 몇년전에...
    어떤 단체에 후원을 했다는 이유로 사찰 당했었어요.
    원글이 잘 생각해 보세요. 단체나 유튜브 같은데 후원한게 있는지...

  • 34. 유시민처럼
    '20.3.9 5:21 PM (122.38.xxx.224)

    노무현 재단 때문에 들여다 봤을지도...

  • 35. 별거 아니예요.
    '20.3.9 5:29 PM (14.52.xxx.80)

    기분은 별로지만 원글님한테 해가 되는 건 없어요.
    검찰이 어떤 사람을 조사하면서 그 사람의 계좌를 조사할 때,
    그 계좌에서 원글님 계좌로 입금하거나 송금한 게 있을 거예요.
    그러면 그냥 원글님 계좌를 들여다보는데, 지금 그 사실을 알려주면 안되니까, 나중에 우편으로 알려주는 것 뿐이예요.
    아무 말 없이 들여다보면 그것도 불법이니까, 나중에 우편으로 알려주는 거구요.

    기분은 더럽지만, 결과적으로는 이미 끝난일이고, 신경쓸 것도 없어요.
    저도 두어번 겪었어요.
    제가 프리랜서로 일할때 저한테 급여 송금해주신 분이 검찰조사당하면서 겪은 일이예요.

  • 36. .....
    '20.3.9 5:40 PM (106.102.xxx.55)

    저 다른데서 ㄴ재단후원땜에 계좌 본거
    통보받으신분 글 봤어요..

  • 37. 어떤사건의
    '20.3.9 5:43 PM (175.123.xxx.115)

    용의자가 원글님 계좌에 입금했거나 원글님이 용의자 계좌에 입금해서 검찰이 봤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검찰이 용의자 계좌내역 추적을 전부하다보니 원글님것도 봤다는거죠. 보통 차명으로도 돈관리하잖아요.

    밀접한 관계없으면 그게 다입니다. 검찰이 봤다는거 통보해주는겁니다.

    걱정안하셔도 돼요.

  • 38. ...
    '20.3.9 5:48 PM (175.123.xxx.115)

    아마 대법원홈피에 들어가서 사건번호치면 무슨내용인지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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