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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0만원

이자까지 조회수 : 7,041
작성일 : 2020-03-09 15:53:50
2004년도경, 언니에게 400만원을 빌렸어요.
이후 어려운 상황이 나아지지 않아서 돌려주지 못하고 있었는데
늘 그게 마음에 걸려있었어요. 
이번에 약간의 여유돈이 생겨서 카드사에서 빌려서라도 이자까지 보내주고 싶은데
얼마를 보내야 할까요?
물론, 지금도 월세아파트에 뚜벅이로 생활하며 나아지진 않았지만... 
돈달란 소리 한 마디 하지 않은 마음이 고마워서 이자는 챙겨주고 싶어요.
고견 부탁드릴께요.

IP : 182.215.xxx.5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9 3:57 PM (175.192.xxx.149)

    450-500?
    카드로 빌려서까지 갚으시는데 너무 많이 드리지는 마셔야......

  • 2. ....
    '20.3.9 3:57 PM (218.150.xxx.126)

    500정도가 적당한가 싶은데
    원글님도 카드대출 받아야 한다니
    그건 아닌것 같아요
    그냥 사정 이야기하고 400에 예쁜 봄옷 사주면 될 것 같아요
    친언닌가요?

  • 3. 그때는
    '20.3.9 3:58 PM (223.62.xxx.154)

    이율이 지금보다 훨씬 높은 때여서 아무리 적게 주더라도 원금의 절반정도는 주셔야하는거 아닌지.. 한번에 줄 생각마시고 십만원씩이라도 갚으시지 ㅠ

  • 4. 꿈먹는이
    '20.3.9 3:58 PM (223.62.xxx.62)

    16년 됐네요
    잊고 있었거나 거의 안받을 요량이었는데..
    언니입장에서는 원금만 받아도 감사할거예요

    원금만 주고 차후에 보답하는게 나을것 같네요

  • 5. ㅇㅇㅇ
    '20.3.9 3:58 PM (39.7.xxx.160) - 삭제된댓글

    1부로 계산해도 1달에 4만원
    12달은 48만원 곱하기 16년이면 768만원
    2부로 계산하면 두배 되겠죠
    복리로 계산하면 더 늘어나겠죠

  • 6. 형편에맞게
    '20.3.9 4:00 PM (119.71.xxx.162) - 삭제된댓글

    진심어린 감사편지와 500.
    이후로도 평생 충성하기. 돈이 문제가 아니고 아름다운 관계네요.

  • 7. 형편에맞게
    '20.3.9 4:01 PM (119.71.xxx.162) - 삭제된댓글

    카드사에서 빌리진말죠 ㅠ

  • 8. ...
    '20.3.9 4:01 PM (112.220.xxx.102)

    5%로 계산하면 원금보다 오버된 이자...
    뭐 언니가 이자받자고 빌려준건 아닐것 같고
    저도 오백정도...?

  • 9. ...
    '20.3.9 4:03 PM (122.45.xxx.197)

    이 오랜 세월동안 돌려달라 소리도 안 하시고 계속 교류하고 있었다면 원글님 사정 다 아시는 분이겠죠. 이자를 계산하려 하면 연 2%로만 해도 단리로도 130만원 돈인데 사정안되몀 카드 대출까지 받아가면서 이자 챙기기 보다는 원금이라도 우선 갚으면서 고마움을 얘기하시고 정성담긴 선물드리면 그 언니도 기특하다 생각할 것 같아요. 물론 나중에 형편이 나아지면 언니에게 경조사 생기면 두둑히 담아 드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10. 제가
    '20.3.9 4:03 PM (211.179.xxx.129)

    언니라면 카드 빚 내 주는 이자는 싫을 듯요.
    원금 갚으시고 식사 한끼 사면서 감사를 전하심 어떨까요.
    형편 피면 나중에 더 잘 하시고요.

  • 11. zzz
    '20.3.9 4:04 PM (119.70.xxx.175)

    450만원
    그리고 진심어린 감사

  • 12. 123
    '20.3.9 4:04 PM (175.119.xxx.134)

    최저 2프로 이자로 계산해도 15년이면 이자 120 만원이네요
    그런데 돈가치가 하락했으니 그때 빌린돈 400만원과 지금의400만원의 기치가 같지 않아요
    600은 주셔야 계산상 맞는것 같은데 넉넉치 않으시면 500만원만 주셔도 고마워할듯 하네요

  • 13. ...
    '20.3.9 4:06 PM (106.102.xxx.36) - 삭제된댓글

    카드로 빌려서까지는 아닌거 같아요. 이번에 생긴 만큼 갚고 다음에 또 돈이 생기면 갚겠다고 하세요. 정말 고맙고 잊지 않고 언제고 갚으려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는 마음만 전하고 다음에 또 돈이 생기면 오십단위든 백단위든 갚아나가세요.

  • 14. 올리브
    '20.3.9 4:06 PM (59.3.xxx.174)

    제가 언니 입장이면 400만원 원금만 받고 맛있는 밥 얻어먹으면 제일 나을거 같아요.
    빚 내서 갚으시는건데 왠 이자까지요.

  • 15. ㅇㅇ
    '20.3.9 4:07 PM (220.120.xxx.158)

    카드로 빌려서 이자주는거 언니가 맘편치않을거에요
    현금 있는거 주시고 천천히 더 갚겠다하세요

  • 16. 호이
    '20.3.9 4:10 PM (222.232.xxx.194)

    가족간이면 돈못돌려받기도 흔한데...형편 뻔히 아는데 원금만 받아도 뭉클할 것 같아요
    진짜 고마웠고 늦어서 미안하다 진심이 담긴 말정도면 충분하지 않나요

  • 17. .
    '20.3.9 4:11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500 갚고 마음편해지시기를

  • 18. 뭐였더라
    '20.3.9 4:13 PM (211.178.xxx.171)

    어차피 돈 가치나 이율 생각하면 얼마를 줘도 충분하지 않아요.
    그냥 님이 지금 형편대로 언니한테 원금만이라도 드리고 정말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시면 언니도 못 받을 거라 생각하던 거 받게 되어 기쁠 거라 생각합니다.

  • 19. 저도
    '20.3.9 4:14 PM (175.223.xxx.28)

    언니 입장이라면 카드로 빌려서 같는거라면 속상할거같아요
    식사한번 사주면서 현재 상황 알려주고, 돈 빌려준 고마움 잊지않고 있고 형편 되면 꼭 갚겠다는 의지만 보여주셔도 기특할거같아요

  • 20. ...
    '20.3.9 4:14 PM (223.62.xxx.88)

    제가 언니라면 400만 줘도 마음이 좋을것같아요.. 아 이제 얘가 이제 좀 덜 힘들구나 안심이 되어서요. 대신 동생이랑 맥주 한잔 맛나게 할래요.

  • 21. //
    '20.3.9 4:19 PM (223.38.xxx.134) - 삭제된댓글

    저도 600. 최소 500 맛있는 식사나 선물 등 성의 표시가 좋다고 생각해요

  • 22. 원금주고
    '20.3.9 4:20 PM (203.81.xxx.38)

    금으로된 악세사리 하나 사주세요
    반지든 팔찌든 목걸이든간에

  • 23. //
    '20.3.9 4:21 PM (223.38.xxx.134) - 삭제된댓글

    그런데 카드사는 이자 꽤 비싸지 않나요.. 차라리 원금과 성의있는 식사대접 하시고 상황설명도 하시고 이자는 나중에 꼭 갚겠다고 하시고 상황 좋아지시면 갚으세요. 카드사에서 빌리는건 반대요

  • 24. 최소800이오
    '20.3.9 4:22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이자까지 줬다. 고 할 수 있으려면 2004년이면 은행에 담보 잡히고 근저당 세워서 집 사도 6프론데 복리 감안하면 1000만원 넘고
    예금이자로 계산해도 4프로 5프로고요.
    담보없이 신용대출이나 마통이라고 치면 이자만 1000넘어가요.

  • 25.
    '20.3.9 4:25 PM (221.144.xxx.221)

    카드빚 내지 마시고
    400과 선물

    나중에 여유 생기시면
    이자 50만원 정도 더

    언니 기뻐하실거에요^^

  • 26. ...
    '20.3.9 4:27 PM (182.224.xxx.119)

    님이 형편 괜찮다면 500과 함께 맛난 밥 한끼 사면 되겠다 싶은데, 카드대출까지 낼 지경이면 그러진 마세요. 여태 그 돈 얘기 안 한 언니인데, 빚까지 내서 이자 쳐준 걸 좋아하겠나요. 한 20-30이나 그에 준하는 선물 사서 주고 너무 고마웠다고 형편이 피면 정말 두배도 갚고 싶었는데 빚을 낼 순 없어 이만큼이라고... 꼭 사정과 진심 얘기하세요.

  • 27. ㅇㅇ
    '20.3.9 4:27 PM (110.12.xxx.167)

    제대로 따지면 이천은 줘야하죠
    아직 형편 어렵고 언니도 이해할테니
    천만원 드리세요
    400만 주면 너무 염치없지요
    제대로 갚아야 서로 서로 돕는 인연이 지속되죠

  • 28. 흠..
    '20.3.9 4:33 PM (211.227.xxx.207)

    친언니죠?
    친언니면 동생한테 이자 받고 싶진 않아요.
    동생이니까. 사백정도 그냥 준거구요. 님이 고마워서 갚을거면 오백만줘도 될거 같습니다.

  • 29. 언니입장
    '20.3.9 4:33 PM (223.63.xxx.121)

    저 원글님 언니입장인데요.
    금액과 기간은 다르지만 원금만 챙기셔도 기쁠거 같아요.
    돈을 돌려받아서라기 보다는 이제 이걸 갚을만한 형편이 되었다는게 기뻐서요.
    제 동생도 마음은 있으나 형편이 안 좋아 못 갚는걸 제가 알거든요.
    제 동생도 어서 좋은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 30. 토탈500백
    '20.3.9 4:36 PM (112.167.xxx.92)

    주고 돼지갈비 식사하세요~

    님 형편이 지금도 대출까지 해서 갚아야 하는 상황이라고하니 개인간 정식 계산이 못하겠고 그당시 은행담보대출 이자가5%였셈- 이자만 320이 나와요 그럼 지금 3%로 해도 192만원이고

    글서 형편 안되니 걍 1백만원 이자 주고 식사 대접하는 것이 젤 나은거 같아요 너뭐 감사했다 그런데 내형편이 여적 이래서 이자 많이는 못주고 이렇게나마 한다 해야죠 이해할겁니다 그언니도

  • 31. 원글님
    '20.3.9 4:40 PM (58.224.xxx.153)

    이자액수는 원글님 지금 상황과 상대적이겠죠
    원글님이 사는게 여유가 생겼다면
    500정도지만
    지금 형편이 여전히 안좋으신거니 그냥 원금만 드리고 밥 사심이.

    그리고 친자매라면 카드빚까지 내서 갚는건 언니 마음이 되려 안좋을거에요
    빌려준돈 빚내게 해서 돌려 받는다?
    그건 그냥 남이 하는거니까요

    정 그러시면 200만 드리고
    200은 형편 풀리면 꼭 갚는다고 은혜 고맙다는 마음에 표시만 해도
    아무리 친동생이고 친자매지만 마음이 더 돈독해질듯요

  • 32. 원글님
    '20.3.9 4:43 PM (58.224.xxx.153)

    위에 천만언 주라는 사람은 참 뜬금없다
    원글님이 원금도 카드빚이라자나요 친언니고.

  • 33. ㅡㅡ
    '20.3.9 4:54 PM (1.252.xxx.104)

    카드빚으로 무슨 이자에요.
    그냥 원금만 갚고 언니네 행사있을때 백만원씩 늘 주세요.

    저는 저희부모님이 그렇게 형제에게 빌렸는데 원글님처럼 오랜기간후에 갚으러갔어요. 이자도 챙겨서요.
    그런 오랜기간이였는데도 원금만받겠다하고 이자는 돌려주시더라구요. 그후 그집 무슨 일있을때마다 저희부모님이 백만원씩 주더라구요

  • 34. 생각해보니
    '20.3.9 4:54 PM (221.143.xxx.25)

    버겁지 않을 만큼의 이자와 진심이 전해지는 편지
    좋네요.그리고 지금의 형편도 언니가 아는게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전 언니 입장였는데 힘들게 말 꺼내는 동생이 참안쓰러웠어요. 제가 부자가 못돼 왕창 보태줄수 없는게 더 속상하더라구요.
    원글님 마음씀이 좋으시니 모든일이 잘 풀릴거 같아요.

  • 35. .....
    '20.3.9 4:57 PM (49.1.xxx.232) - 삭제된댓글

    저도 여동생이 있는데 카드빛까지 내서
    돈을 갚는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ㅜㅜ
    언니가 아무 말도 안한거 보면
    그냥 보태줬다고 생각한 돈이였을것 같아요
    언니에게 사정 얘기를 하고 형편되는 선에서
    이제부터 조금씩 갚아나가면 어떨까요

  • 36. 빚내지는
    '20.3.9 4:57 PM (123.200.xxx.249)

    마세요.
    언니 입장에서 아무리 원금이라도 빚까지 그것도 카드빚까지 내서 갚는것 원치 않을꺼에요.
    얼마라도 갚을 여력이 생긴 동생이 안쓰럽고도 대견할듯 하네요.

  • 37. ......
    '20.3.9 4:58 PM (49.1.xxx.232) - 삭제된댓글

    저도 여동생이 있는데 동생이 카드빚까지 내가면서
    돈을 갚는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언니가 아직껏 아무 말 안할걸 보니
    그냥 보태줬다고 생각했을것 같아요
    언니에게 사정 얘기하고 형편 되는 선에서
    이제부터 조금씩 갚아나가는건 어떨까요

  • 38. 밥순이。
    '20.3.9 5:11 PM (121.141.xxx.138)

    저도 언니입장..
    원금만 줘도 기쁠것 같아요.
    여태 아무말 없는 언니는 보태줬다고 생각할거예요.
    카드빚 내는건 언니가 많이 슬퍼할거예요.

  • 39. ...
    '20.3.9 5:13 PM (125.177.xxx.43)

    언니입장으로서,,,
    원금에 밥 한끼 사며
    늦게 갚아 미안하다고 하심 됩니다

  • 40. ....
    '20.3.9 5:20 PM (121.145.xxx.46)

    언니입장.
    원금만.

  • 41. 글쎄요
    '20.3.9 5:24 PM (119.70.xxx.4)

    언니면 기분이 다를까요.
    전 언니같은 이모가 천 이백을, 그것도 자기가 주식사고쳐서 빚잔치 해야한다고 빌려갔는데요
    저 돈 많지 않고 그 돈은 제가 병원비 내야해서 친정 엄마가 주신 돈이었거든요. 원금은 백 만원 이 백만원 십년 넘게 찔떡찔떡 받긴 했는데요 계산이 맞지도 않고 이게 뭔가 싶네요. 가족이면 원금만 줘도 기뻐해야 하나요. 그 나머지는 다 저의 빚이 되어서 저는 아직도 그 돈 갚아가고 있는데요.

  • 42. ㄷㄱ
    '20.3.9 6:03 PM (124.55.xxx.199)

    내가 원글이라면
    돈이 좀 생겼고 그동안 계속 생각하고 신경쓰였다면
    카드빚내서 500 갚습니다
    언니입장이 왜 필요한가요
    500갚고 내마음이 편해지는게 중요하죠

  • 43. ...
    '20.3.9 6:29 PM (58.148.xxx.122)

    2004년이면 이자율 꽤 높았어요.
    원글님 돈이 부족해 카드로 빌릴 정도면
    일단 500 이라도 주세요.
    나중에 차차 소소하게 고맙다 표현 하든가
    조카들 있으면 졸업입학 선물을 해준다든가.

  • 44. 이제사
    '20.3.9 10:46 PM (182.215.xxx.5)

    댓글 보면서, 눈물나네요.
    여유돈은 원금 갚을 만큼 마련되어있고요. 이자를 얼마 줘야할지 몰라서 글 올렸어요.
    천만원 줘야하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빚내지 않고 이자는 생길때마다 주는걸로 하겠습니다.
    댓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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