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사시키는 보스에게 사표던지는게 복수일까요
감사한마음에 열심히 일한지 벌써 5년
보스가 급여를 최근 몇년 동안 올려주질 않았습니다.
제가 기여한 업무성과는 다들 인정하는분위기구요.
작년 말부터 새로 시작된 업무는
지금껏 해본 것중 최고로 업무량이 과해서
편두통까지 생기고
같이 근무하는 동료도 안타까워
도와주겠다고까지 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어제도
혼자 저녁도 못먹고 야근하면서 보스에게 메일을 보냈습니다.
최근 업무 로딩심한데 대한 어려움을 토로 하며
살짝 인세티브에 대해 언급했는데
답장이 없네요..헐
그냥 절이 싫으면 중이 나와야겠죠?
1. 나오면
'20.3.7 11:09 AM (175.119.xxx.209)어디 가시게요?
본인만 실직자 되면
복수는 아닌 듯..
계속 올려달라고 해보세요.2. aaa
'20.3.7 11:12 AM (49.196.xxx.136)비슷하게 나왔는 데 무기력증와서 항우울제도 먹고요.
당분간 쉴 생각이에요. 전 애들 때문에..
이직 먼저 하셔도 괜찮겠고요3. 흑
'20.3.7 11:34 AM (58.234.xxx.183)사실 쉬면 저도 무기력증, 우울증 생길까 걱정은 돼요.
하지만 당장 너무 힘들어서
때려치고 싶은 마음이 굴뚝입니다.
그러나
나이가 많아 지금그만두면 이직도 쉽지않을것 같고
그걸 보스도 알고 더 배짱?부리는거 같아 더 약이 오르네요.
차라리 끝까지 버티는게 나을까요..
다음달부터는
업무량이 더 폭탄인데 ㅜㅠ
그냥 버티면서 일은 대충해버릴까 싶기도하고요 ㅜㅜ4. 흑
'20.3.7 11:46 AM (58.234.xxx.183)근데 이렇게 나이많은 직원이
고분고분 시키는일 묵묵히 하지않고
나 일 많이했네 유세떠는걸로 보여
보스에게는 눈엣가시겠죠?
흑 ..
그동안 신임해주는게 느껴졌었는데
돈 문제에서 확 무너지나요 ㅜㅜ5. 흠
'20.3.7 1:27 PM (221.140.xxx.96)그냥 일을 적당히 하세요
먼저 그만둘 필요 있나요?그리고 그만둘 각오로 월급 올려달라 말을 하세요 안 올려주면 그냥 님은 그 정도 돈 주고서나 쓸거란 얘기니 너무 충성하지 마시구요
제가 보니 먼저 알아주고 그런거 없더라구요
우는 애 떡하나 더 준다고 할말 해야 그나마 조금이라도 신경써줍니다6. 원글
'20.3.7 1:44 PM (58.234.xxx.183)네 이제 보스의 성격을 알겠어요. 돈문제에 있어서 엄청 짠돌이라는거..
윗님말대로 급여에 맞는 정도로만 일을해야겠어요.
내몸 축나게 일해봐야 알아주지도 않으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