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월 여행 완전 글렀네요 ㅠㅠ
1. ...
'20.3.7 9:11 AM (223.33.xxx.227) - 삭제된댓글크루즈 여행은 절대 비추고요.
크루즈여행은 고연령층이 선호하는데
감염자들이 고연령층이 많자노요.
그리고 이탈리아 북부지방이라 안타깝네요.2. 우리는
'20.3.7 9:12 AM (211.193.xxx.134)문제없는데 유럽은 5월까지 안됨
3. ...
'20.3.7 9:14 AM (122.38.xxx.110)내년에 가시면 돼죠.
다들 심리 치료가 필요한 시점이 온듯해요.
저희 새 펭수가 혹시나 위로가 될까요
https://youtu.be/fwQjzH0QQ3I
https://youtu.be/mCZAqI419Tg4. 원글
'20.3.7 9:15 AM (218.237.xxx.254)에휴. 당연히 여행 못가고 안가야지요..다만 환불이라도 선불냈던 것의 40프로 받았음 미련이 없겠네요 ㅎㅎ
5. 원글님
'20.3.7 9:15 A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도서반납은 되요.
저도 몇일전에 도서 반납했어요.
도서관밖에 도서반납 기계있어요6. 플랫화이트
'20.3.7 9:15 A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3월 이탈리아여행 취소했어요ㅠㅠ
어쩌겠어요..
코로나 가고나면 가야죠^^7. ㅇㅇ
'20.3.7 9:19 AM (211.210.xxx.73)올해 여행은 망한 거 같아요
원래라면 5월,여름휴가 예약했어야 하는데 ㅜ8. 두달도
'20.3.7 9:22 AM (124.54.xxx.37)전에 환불하는데 반도 안주지는 않을것 같은데.. 안가실것 같으면 미련 갖지말고 얼른 환불 위약금 알아보시고 환불하세요
9. 저도
'20.3.7 9:22 AM (211.209.xxx.60) - 삭제된댓글취소예정 환불불가 호텔까지 날아가는 돈 ㅠㅠ
여행상관없이 어서 코로나가 잡히기를.. 맘놓고 살고 싶어요~~~10. 맞아요
'20.3.7 9:26 AM (1.177.xxx.11)평범하게 누렸던 많은 것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한 것이었는지 요즘 절실하게 느껴요.
11. 이탈리아는 좀 ㅠ
'20.3.7 9:38 AM (58.143.xxx.187)유럽은 코로나 이제 시작이고 .. 더 퍼질거라서..
이탈리아는 특히 원래도 인종차별 좀 하는데
지금가면 더 심할거에요 ㅠㅠ12. 결혼20년이면
'20.3.7 9:44 AM (203.228.xxx.72)연식도제법있는분인듯.
식당이며 커피숍알바들 여행사며 학원들 교사며 스포츠강사들 자영업자들의 렌트비 시름이며 장애우들과 아동들의 울음들 노인들의 한숨들...
여행의의미가 인생에서 중요하기도 하지만
좀 더 찾으시길.
로마는 저위의사람들의 신음소리에 귀기울일때 비로소 이해가되는 영화일듯.13. 그러게요
'20.3.7 9:51 AM (221.140.xxx.245)결혼 20주년 여행까지 다녀오셨다면서...
전 그걸 못 가셨다는 말인줄14. ᆢ
'20.3.7 9:52 AM (211.215.xxx.168)우리 펭수는 조류 독감 조심해야하는데
15. 내맘대로
'20.3.7 10:01 AM (223.62.xxx.184)올해는 어디를 가도 환영못받을 거 같아요.
기분전환하려고 가는데 마음이 안편할거 같아요.
저도 작년 봄. 가을에 이탈리아. 프랑스 갔다 온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한동안은 자제해야겠죠.16. 음
'20.3.7 10:04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그 로마는 이탈리아 로마가 아니라 맥시코 수도에 있는 동네 이름인데 영화에 나오는 그 동네예요.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고요.
저도 일상을 잃어버린 게 너무 답답하군요.
외식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온 동네 식당들 다 너무 가고 싶어요. ㅜ17. 음
'20.3.7 10:05 AM (180.224.xxx.210)그 로마는 이탈리아 로마가 아니라 맥시코 수도에 있는 동네 이름인데 영화에 나오는 그 동네예요.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고요.
저도 일상을 잃어버린 게 너무 답답하군요.
외식 별로 안 좋아하고 배달음식 질색하는데도 온 동네 식당들 다 너무 가고 싶고 이것저것 다 시켜먹고 싶어요. ㅜㅜ18. ᆢ
'20.3.7 10:06 AM (175.197.xxx.81)로마는 맥시코시티의 가장 핫한 마을 이름이라고 하네요~
모험심 호기심 없고 집순이ᆢ저랑 같으세요
요즘의 세태속에서 아이러니하게도 나랑은 안 맞는다고 여겨왔던 여행의 소중함을 저도 깨닫게 되더라구요
원글님 좋은글에 까칠한 댓글은 패스하세요19. ...
'20.3.7 10:11 AM (222.120.xxx.164)원글님 좋은 글에 까칠한 댓글은 패스하세요2
20. 00
'20.3.7 10:11 AM (39.118.xxx.56)환불 관련해서요.
제딸 4월 26일부터 일주일 파리 호텔 환불 불가였는데,, 100프로 환불 받았어요.21. ...
'20.3.7 10:13 AM (189.216.xxx.114)멕시코 살고 있어요~~
멕시코 수도인 멕시코시티의 동네 이름이에요~
감독이 어릴 때 살던 동네이구요...멕시코는 지금도 그 영화랑 비슷해요~백인들 가정에 본토 멕시칸들이 유모, 가정부로 일한답니다...22. ㅇㅇㅇ
'20.3.7 11:09 AM (120.142.xxx.123)전 5월에 아들 졸업식 참석할려고 티케팅 다해놨는데... 뉴욕이 4월 15일까지 비행기 안뜬다고... 그때 가봐야 알겠지만, 전 5월 중순경에 가는데..그땐 갈 수 있겠죠? 좀 걱정이 됩니다.
23. 제가
'20.3.7 11:13 AM (115.66.xxx.245) - 삭제된댓글여행 하는 동안에는 크게 좋은 줄 모르고 다니다가
(물론 멋진 풍광이나 맛있는 음식 먹으면 많이 좋지만요^^)
호들갑스럽게 감탄사를 내벁는 사람이 아니어서
덤덤하게 다니는 편인데 갔다오고 나니까 그렇게 많이
생각나고 그립고 그러더라구요.
코로나 물러가고 나면 더 근사한 여행 하실 수 있을거에요.24. ...
'20.3.7 11:37 AM (122.45.xxx.197)미국은 이제부터 시작인 듯 하나 그래도 5월 이후는 온도가 올라가니 괜찮아 질 것도 같아요.
윗댓글님은 중요한 일인데 무사히 가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25. ....
'20.3.7 12:16 PM (116.121.xxx.161)올해는 해외여행 패스합니다.
26. 55
'20.3.7 2:34 PM (39.112.xxx.199)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7. 아파트
'20.3.7 8:27 PM (157.49.xxx.115)작은 일상들이 이리 소중하게 느껴지는지 , 몰랐어요. 정말 우리 행복했었던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