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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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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약국 가셔서

ㅇㅇ 조회수 : 6,793
작성일 : 2020-03-06 17:20:00
마스크가 다 떨어졌든 아님 재놓은게 불안해서 사러 나갔든
어찌됐든 약국에 마스크 사러가서
약사님 따로 놔둔거 하나만 더 달라고 한다던지
당신 아는 사람들에게만 먼저 준거 아니냐고 한다던지
이런 개소리 좀 하지 맙시다.

낮에 약국마다 줄 서있어서 소화제도 못사고 있다가
좀전에 약국들렀는데 약사님 얼굴이 너무 어두우시네요..
혼자 약국하시는데 마스크 판매까지 겹쳐 힘드시겠다고 하니까 판매하는 건 절차가 번거로워도 하나씩 하면 되는데
저런 얘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사람들 때문에 기운빠지신다고요.. 첨엔 웃으며 아니라고 했는데 한두번이 아니라 지치신 거 같아요

혹시 약국가실일 있으면 고생하신다 수고하신다고 한마디씩만 해줍시다
IP : 121.128.xxx.6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6 5:21 PM (59.15.xxx.61)

    네~~
    진짜 이기적인 사람들 때문에~어휴.

  • 2. ..
    '20.3.6 5:21 PM (116.39.xxx.162)

    무식해서
    상식이 없어서 그렇죠.

  • 3. 맞습니다.
    '20.3.6 5:22 PM (211.39.xxx.132)

    세상에는 짐승같은 인간과 진짜 인간이 섞여 사나 봅니다.

    힘내요, 약사님들~~~

  • 4. ....
    '20.3.6 5:24 PM (110.70.xxx.39)

    애초에 약사한테 그 일을 왜 맡긴건지...

    동사무소나 공무원이나 일용직 채용해서

    가구마다 돌리면 될것을....

  • 5. 에구
    '20.3.6 5:26 PM (220.74.xxx.164)

    고생하시는데 속상하시겠어요 이런

  • 6.
    '20.3.6 5:26 PM (223.62.xxx.179)

    뮐 맨날 돌리래?
    니가 돌려ㅉㅉ

  • 7. 그래요
    '20.3.6 5:27 PM (116.39.xxx.172) - 삭제된댓글

    이 시국에 감사합니다. 라고 말씀이라도 합시다.

    저는 앞으로 한달이상 마스크 안삽니다.

    제일 시급하고 힘든 분이 사가시길!

  • 8. ..
    '20.3.6 5:28 PM (117.55.xxx.136)

    무식이 죄죠

  • 9. ㅡㅡ
    '20.3.6 5:30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마스크 마스크 징글징글
    코로나보다 마스크가 더 큰 걱정인가봄
    기자들더러 돌리든 팔든 하라고픔

  • 10. ..
    '20.3.6 5:33 PM (14.37.xxx.49)

    진짜 뭘 맨날 돌리래
    걍 세탁기나 돌려요!!

  • 11. ㅇㅇ
    '20.3.6 5:33 PM (112.167.xxx.58)

    안봐도 비디오네요.
    약사님들 힘내시길..

  • 12. 무식이
    '20.3.6 5:35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뇌를 뚫고 나온것들이네요

  • 13. ㅇㅊ
    '20.3.6 5:36 PM (114.206.xxx.35)

    멍청이들이 많네요

  • 14. 참나
    '20.3.6 5:39 PM (218.51.xxx.123) - 삭제된댓글

    일용직 채용은 쉽나요? 어떤 신천지나 일베가 올줄 알고...

  • 15. 약국직원
    '20.3.6 5:42 PM (121.178.xxx.247) - 삭제된댓글

    5매입 마스크 소분해서 드릴때가 제일 난감합니다.
    소분해서 담아 놓은 것을 싫어하시니 바로 앞에서 장갑착용 소분후에
    비닐봉투 싫어하시니 또 약봉투에 담아드리고,
    계산할때는 장갑 벗고...
    너무너무 번거로운 일입니다.
    약봉투 값은 어디서 뚝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요.
    소분이 불편하신 분들은 개인용지퍼백과 비닐장갑 가지고 오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을 정도랍니다. =.=

  • 16. ...
    '20.3.6 5:47 PM (221.167.xxx.70)

    마스크 사재기를 하는 걸 막기 위해
    약국에 들어와 있는 dur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
    도입한거잖아요?

  • 17. ㅡㅡㅡ
    '20.3.6 6:00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

    여기 있느 분들이 그러겠나요. 이런 이야기 볼 여유 없는 분들이 그럴거예요 아마,,
    참 다들 힘든 시기네요.
    다음주면 애들도 하나 둘 나가기 시작하고 진짜 마스크 사야할텐데
    약국은 엄두가 안나네요.

  • 18. 그래서
    '20.3.6 6:28 PM (119.149.xxx.131) - 삭제된댓글

    제가 혹시 친정부모님이나 시부모님이 그러실까봐
    제가 가지고 있는 마스크 다 드리고
    충분하니 절대 약국 가서 사지마시라고 그랬어요.
    괜히 한마디라도 더 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이라서...

  • 19. 익명
    '20.3.6 7:11 PM (116.38.xxx.236) - 삭제된댓글

    이 글에 묻어 질문드려도 될까요?
    저희 가족이 직원 없이 혼자 약국 운영하는데 오늘 한번 해보더니 시간을 정해서 판매한다고 공지를 붙여놔야 하나 고민하더라고요.

    줄 서서 기다리는 분들도 계시고 헛걸음치는 분들께도 죄송하고 마스크 들어오는 시간이 일정치 않다보니 매일 들르시는데도 못 파는 경우가 허다한가봐요.

    원래 7시에 닫지만 이 기간 동안은 조금 더 오픈하기로 하고
    7시반쯤부터 판매한다고 써붙이면 어떨지 고민하고 있는데
    (퇴근 후에 사야 하는 분들도 있으니 밤으로 생각 중이에요)
    합리적인 방법같긴 한데 구매하시는 분들 생각은 또 어떨지 몰라서 한번 여쭤봐요.

  • 20. 원글
    '20.3.6 7:15 PM (121.128.xxx.64)

    저같으면 시간 정해서 판매하는게 소비자 입장에서 편할거 같은데요..
    물론 다들 입장이 다르니 어떠실지.모르지만요
    시간공지하면 또 그 시간에 몰려서 힘드시지.않을까요?

  • 21. 이프레이
    '20.3.6 7:46 PM (119.193.xxx.178)

    현직약사입니다

    시간정해놓고 팔았더니 2시간 전부터 줄을 섭니다 줄이 다른 가게 입구를 막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자기껏만 조금 일찍 팔아달라고 떼를 씁니다 ㅎ

    와서 자기 남편꺼 달라는 사람 자기 아들 친구꺼 달라는사람 줄서다가 남편이 새치기 해서 약국 안에서 싸우

    는 사람 신분증 핸드폰으로 찍어서 오는사람 그냥 순순히 착착 진행되면 어떻게는 하겠는데

    변수가 너무 많네요

  • 22. ㅡㅡㅡ
    '20.3.6 8:57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무식하고 이기적인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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