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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내가 한 밥 먹기 싫으신 분?

ㅇㅇ 조회수 : 4,225
작성일 : 2020-03-03 22:46:16
저요 ㅜ
전 제가 한 밥이 너무너무 먹기 싫어요
어제 오늘 중딩 고딩 애들 먹일려고
어제 김치볶음밥 떡국 토스트
오늘 스파게티 불고기 베이컨 주먹밥
이렇게 했는데
전 간도 안봤어요
음식을 못하는것도 아닌데 내가 한 음식은 왜 이렇게 먹기가 싫은지
이틀동안 바나나 한개 먹고 계속 굶었더니 저녁에 어지러워서 일어나다 주저 앉았어요 ㅜ
보다못한 남편이 음식점 데리고가서 밥 사주네요
이틀만에 밥 먹었더니 너무 맛있어요
저 같은 분 있나요?
사실 전 애들 없으면 거의 하루종일 부엌에 들어가질 않아요
웃긴건 내가 한 밥 아니면 다 잘 먹어요

IP : 110.8.xxx.1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3 10:47 PM (182.208.xxx.58)

    원글님 날씬하실 듯 ㅎㅎ

  • 2. 이 세상에
    '20.3.3 10:48 PM (117.111.xxx.121)

    제일 맛있는 밥은?


    남이 해준 밥이랍니다

  • 3. ...
    '20.3.3 10:4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그 정도면 상담을 받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내가 한건 먹기 싫어서 이틀동안 바나나 하나 먹고 일어나다 주저 앉을정도면요....

    혹시 트라우마가 될 만한 사건이 있었나요?

  • 4. ...
    '20.3.3 10:48 PM (175.223.xxx.169)

    저도 그래요
    애들 남긴건 먹지만 한그릇 떠서 먹게되질 않네요
    애들 밥 해주고 전 간식같은걸로 때워요

  • 5. ..
    '20.3.3 10:49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그럼 평소에 뭐 드시고 사세요.. 정말 뼈 밖에 없겠네요..ㅋㅋ전 제가 밥을 안하면 밥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현실적으로 내밥을 내가 먹어야 되요

  • 6. ..
    '20.3.3 10:50 PM (175.113.xxx.252)

    그럼 평소에 뭐 드시고 사세요.. 정말 뼈 밖에 없겠네요..ㅋㅋ전 제가 밥을 안하면 밥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현실적으로 내밥을 내가 먹어야 되요... 그리고 원글님 같은 사람 아직 살면서 한번도 못본것 같아요....
    내가 한밥 먹기 싫다고 이틀동안 바나나 하나로 버티는 사람.. 아마 제가 죽을때까지 못볼것 같아요

  • 7. ㅇㅇ
    '20.3.3 10:52 PM (113.131.xxx.101)

    저도 남이 해 준밥이 좋긴 하지만
    내가 한 음식 간보기 싫을때도 있지만,,,
    그렇게 입에 대기도 싫어 바나나하나로 이틀을 버틸 정도면
    좀 ,,,
    어쩌다 한 끼정도 안 먹는거면 몰겠지만,,,

  • 8. 저요저요
    '20.3.3 10:52 PM (175.223.xxx.185)

    남들은 제가 한게 맛나다는게
    전 먹기싫어서 굶어요.
    너무 굶어서 다리가 후들거릴 때도 있어요.

    저랑 같은 사람이 또 있다뉘 ㅋ

  • 9. 저요
    '20.3.3 10:54 PM (1.235.xxx.10)

    요즘애들 두끼식사에 수시로 간식해주지만 어쩔수없이 티스푼으로 간만보지 안먹어요.
    제가한건 맛도없고 굶고말지 안먹어요.
    안들때는 제대로 만들어 주니 맛이 없는건 아닌데 제가한 음식 먹기싫어요.
    식구들 밥해주고 나가서 커피랑 샌드위치 사먹으면 힐링되요

  • 10.
    '20.3.3 10:54 PM (23.91.xxx.146)

    음식잘하는데 날씬한분들이 이런분들이군요?
    저도 남이해준게 더 맛있긴하지만 제가한것도 맛있어요.

  • 11. 원글
    '20.3.3 10:58 PM (110.8.xxx.17) - 삭제된댓글

    제가 너무 게을러서 그런것 같아요
    그나마 책임감은 있어서 애들 먹을건 죽자고 하는데
    딱 거기까지..전 음식 하는동안 보고 냄새맡고 식탁에 차리면 지쳐서 입맛이 싹 달아나요
    임신했을때도 너무 안먹어서 만삭때까지 몸무게 3kg 밖에 안늘어서 조산했어요 ㅜ
    문제는 나이들수록 건강이 안좋아지는걸 느껴요
    잘먹고 에너지 넘치는 분들 부러워요

  • 12. 저도요
    '20.3.3 11:01 PM (223.38.xxx.157) - 삭제된댓글

    이거저거 만들어 놓고 식구들은 잘 먹이는데 저는 한숫갈도 먹기 싫어요. 버티다가 아사직전에야 겨우 마지못해 뜹니다. 남이 해준 건 배달음식 먹다 남은 거도 너무 맛있어요.

  • 13. ㅇㅇ
    '20.3.3 11:01 PM (121.190.xxx.131)

    전 제 입맛에 맞게 만든 제가 한 밥이 젤 맛있던데...

  • 14. 원글
    '20.3.3 11:05 PM (110.8.xxx.17)

    그나마 책임감은 있어서 애들 먹을건 죽자고 하는데
    딱 거기까지..전 음식 하는동안 보고 냄새맡고 식탁에 차리면 지쳐서 입맛이 싹 달아나요
    임신했을때도 너무 안먹어서 만삭때까지 몸무게 3kg 밖에 안늘어서 조산했어요 ㅜ
    그런데 밖에선 진짜 잘먹어요
    주변 사람들이 음식점에서 저 먹는거 보고 그렇게 잘먹는데 살안찌는게 신기하다고
    종일 굶다 밖에서만 걸신들인듯 먹으니^^;;
    요즘 코로나 때문에 외식을 못하니 너무 허기져요 ㅜ
    그나마 애들 꼬셔서 배달음식 한번씩 먹으며 연명중

  • 15. ..
    '20.3.3 11:06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그래도 잘 챙겨드세요..ㅠ 그렇다고 맨날 외식만 하고 살수는 없잖아요...

  • 16. ..
    '20.3.3 11:07 PM (175.113.xxx.252)

    그래도 잘 챙겨드세요..ㅠ 그렇다고 맨날 외식만 하고 살수는 없잖아요..윗님처럼 원글님 입맛에 맞게 만드시던지 해서라도.. 그래도 외식보다는 건강식 위주로 드시는게 낫지 싶어요 ..

  • 17. ㅁㅁㅁㅁ
    '20.3.3 11:08 PM (119.70.xxx.213)

    체력이 너무 약해서?
    저희엄마도 밥해놓고나면 식욕이 싹달아난다고..

  • 18.
    '20.3.3 11:12 PM (121.160.xxx.214)

    저희 엄마같네요...

  • 19. 그정도면
    '20.3.3 11:15 PM (182.226.xxx.242) - 삭제된댓글

    사실 상담이 필요할정도 아닌가요? 핑 돌정도로 안먹다니..사실 정상으로는 안보이네요
    외식이 뭐그리 좋다고..꼭 밥이 아니라도 고구마나 과일 우유 이런거 먹어도 되죠.
    그냥 냉장고에서 꺼내기만 해도 되는거요.
    그리고 한편 왜 꼭 밥을 먹어야한다 생각하는건지요?
    강박이 있는거 아니에요?
    님의 경우 날씬한게 좋은게 아니구요. 건강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아, 그래도~~~ 내가 한밥 먹기 싫다면 배달도 있고 렌지에 데우기만하면 되는 도시락도 있어요.물론 건강에 나쁘긴하나 그렇게 쌩으로 굶는거보단 낫겠네요

  • 20. 나이들면
    '20.3.3 11:16 PM (223.33.xxx.178) - 삭제된댓글

    내가 한 밥만 제일 맛있다로 바뀐다던데 ㅎㅎ

  • 21.
    '20.3.3 11:25 PM (211.206.xxx.180)

    맞아요.
    요리하다가 스스로 그 음식에 질려요.
    그래서 전 요리를 좋아하는 취향은 아니구나 했어요.

  • 22. 삼천원
    '20.3.3 11:3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저도 제가 한거 싫어요. 냄새에 이미 질려서.
    그래서 물도 떠달라고 합니다.

    다행히 맛은 괜찮은지 식구들이 잘 먹네요.

  • 23. ...
    '20.3.3 11:42 PM (180.224.xxx.75) - 삭제된댓글

    전 고기요리가 싫어요 애들은 맛있다고 따봉해대는데 저는 영...특히 닭요리

  • 24. ..
    '20.3.3 11:43 PM (182.19.xxx.7)

    저도 좀 그래요..죽지 않을 정도만 먹어요...근데 또 살도 안 빠지네요..

  • 25. ..
    '20.3.3 11:52 PM (1.237.xxx.50)

    저도 애들때문에 원글님이 쓰신 메뉴 자주 하는데 다 제가 먹고 싶지 않은 것들이네요. 애들 먹이려고 하는데 저도 거의 간도 안봐요.
    저는 맨김에 간장 찍어먹거나 금방 만든 오이무침 코다리조림 가지무침 알탕 도루묵조림 그런거 해서 밥먹고 싶어요. 이런거라면 제가 한것도 맛있어요. 그런데 저말고 아무도 안먹어요. 노동을 보태고 싶지 않아서 걍 참아요.
    저도 남이 해준거 먹고 싶어서 외식 좋아해요.

  • 26. ...
    '20.3.3 11:52 PM (220.120.xxx.207)

    저는 제가 한 밥먹기 싫어서 각종 주전부리로 때우다 살은 더 찌는것같아요.ㅠ
    고구마 바나나 빵 떡 같은 간식거리 사다놓고 밥대신 먹거든요.

  • 27. 저요.
    '20.3.4 12:01 AM (114.204.xxx.62)

    여기저요저.
    오늘은 아들이 김치찌게 끓여 줬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제가 한거 먹기싫다니.. 해주네요.
    피곤하고 쉬니 밥차러주니까 방학연장되도 좋네요

  • 28. 나도
    '20.3.4 12:11 AM (118.41.xxx.94)

    간보고.끝

  • 29. ㅇㅇ
    '20.3.4 12:19 AM (125.180.xxx.21)

    전 밥먹으러 회사다녀요 ㅋㅋ

  • 30.
    '20.3.4 12:26 AM (121.129.xxx.84)

    전 제가 한밥이 젤 맛있던데 ㅋ 음식을 잘해서가 아니라 그냥 제가 음식만든게 넘 대견하달까..그래서 더 맛있는거 같아요~ 암튼 이상하게 전 제가 만든 음식이 세상에서 젤 맛있어요 ㅎㅎㅎ 근데 밖에선 이런얘기 해본적 없어용

  • 31. ..
    '20.3.4 12:41 AM (118.216.xxx.58)

    저도 거의 그래요.
    애들이랑 식성이 안맞기도 하구요. 고기가 메인인..
    그래서 집에선 허기가 지면 김에 밥 싸먹거나 라면 먹을때가 많아요. ㅎㅎ

  • 32. 입맛이 좋아 탈
    '20.3.4 1:18 AM (211.187.xxx.18)

    헉님 저랑 찌찌뽕. 저도 내가 한 음식 뿌듯하고 맛있어요 레시피 찾아 보고 나름 변형해서 맛을 만드는게 넘 신기해요 ㅋㅋ 예전에는 엄마밥이 1등, 내 밥이 2등이였는데 이젠 등수 바꼈어요^^

  • 33. ..
    '20.3.4 5:54 AM (70.79.xxx.153)

    전 사먹는거 보다 제가 한게 다 맛있는.... ^^;
    생각해보니 살빼기 글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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