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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이건 외국서 살아본 사람만이 알듯

카라 조회수 : 20,532
작성일 : 2020-03-02 16:03:05
한국은 너무나 다이내믹 코리아
아주 심심하고 사건 사고라곤
크게 없는 나라에서 온 북유럽이나
독일에서 온 외국인들은 아마
자기 나라 돌아가기 싫을거에요.
21세기에 그것도 IT 강국이라는 나라에서
90먹은 어버버 노인을 재림예수로 떠받드는
문맹률 거의 제로에 가까운 나라 사람들
조용한 아침의 나라라더니
불교문화권인줄 알았는데
사찰도 많고 자랑도 많이 하더니
서양보다 더 예수 찾고
차 마시는 문화권인줄 알았는데 전 국민이
커피를 들고 마시고
대학진학율 76프로 이상에 가까운 높은 교육 수준
그런데도 온갖 사이비가 다 있고 대학생이
교주 시중 드는 사이비가 있는 나라
하다못해 미국 사이비는 이상을 추구하면서
다 같이 모여살다 자살이라도 했지
한국은 자기가 재림 예수이라고 떠드는 사람을
따라서 집나오는 젊은이들이 전도하는 나라
또 봉준호와 BTS의 나라
그런데 방역도 지금 전세계적으로 제일 투명하게 하고
한쪽에서는 희생정신으로 가득 찬 사람이 열심히
일하는 나라
아 진짜 다이내믹 그 자체입니다.
IP : 222.110.xxx.248
9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구냐
    '20.3.2 4:04 PM (221.140.xxx.139)

    글만 읽어도 숨차는
    레알 다이나믹 코리아네요 ㅋ

  • 2. 공감~
    '20.3.2 4:05 PM (211.107.xxx.182)

    아 한국 나름 매력있으요 일처리도 정말 빠르고 ㅎㅎㅎ

  • 3. 쓸개코
    '20.3.2 4:06 PM (175.194.xxx.118)

    저도 숨차게 읽었어요 ㅎ

  • 4. ㅋㅋ
    '20.3.2 4:06 PM (110.35.xxx.66) - 삭제된댓글

    글만 읽어도 숨차는
    레알 다이나믹 코리아네요 22222

  • 5. ㅠㅠ
    '20.3.2 4:07 PM (175.192.xxx.39)

    여긴 진짜 지루할 틈이 없죠.

  • 6. 거기다 외국어 남용
    '20.3.2 4:08 PM (222.152.xxx.53) - 삭제된댓글

    엄청나죠.
    힐링 힐링부터 라이드 픽업 뭐 수도 없죠. 이러다가는 웬만하면 그냥 영어 단어만 한국식 발음으로 나열하면 한국사람들이 알아 들을 수 있을 정도가 되겠어요. 결국 이런건 우리를 우습게 보이게 하게 되는 건데도 그저 영어 단어 섞어 쓰지 않으면 안되는 사람드처럼 방송인이고 정치인이고 미용사고 요리사고 죄다....

  • 7. ....
    '20.3.2 4:08 PM (108.41.xxx.160)

    일반적으로 좀 얄팍한 사람들이 많아보여요.

  • 8. ..
    '20.3.2 4:09 PM (110.70.xxx.245) - 삭제된댓글

    아니에요..저 원글님이 적은 독일에서 학교 다 나오고 일 때문에 한국에서 사는데 요즘 독일로 돌아가고 싶어요..
    독일도 코로나가 있지만 최소 이만희 같은 인간 기자회견 하는 건 안봐도 되니까요 ㅠㅠ

  • 9. 숨 넘어간다
    '20.3.2 4:09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원글님 표현력 실감나요.

  • 10. 캔커피
    '20.3.2 4:09 PM (106.102.xxx.247)

    ㅋㅋㅋ본문읽고 댓글빘느데 정말 숨차게 읽은걸 깨달아서 빵 터졌어요 ㅋㅋ

  • 11. 문제는
    '20.3.2 4:09 PM (175.192.xxx.39)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는 것

  • 12. ㅋㅋㅋ
    '20.3.2 4:10 PM (218.237.xxx.203)

    부정할 수 없는 내용들이네요 ㅋㅋㅋ

  • 13. 누구냐
    '20.3.2 4:11 PM (221.140.xxx.139)

    그러니까요
    원글님 글 자체에 속도감이 느껴짐 ㅋㅋ

  • 14. 아이고
    '20.3.2 4:11 PM (141.0.xxx.110)

    웃을 일이 아닌데 또 원글님글에 고개가 크게 끄덕여지네요. 그래도 권선징악의 코리아였음 좋겠어요.그렇게 되겠죠?!

  • 15. 금모으기
    '20.3.2 4:11 PM (222.152.xxx.53) - 삭제된댓글

    경제위기때 금모으기...그거 외국에서 상상도 못하던 일이었어요. 깜짝 놀래죠.
    그러니까 저렇게 사이비한테 빠지는 국민성이 제대로 정신차리면 뭔가를 엄청난 힘으로 해낼 수 있는 민족인가봐요.
    한국에 왜 이렇게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사람들이 많은가...

  • 16. ...
    '20.3.2 4:12 PM (61.72.xxx.45)

    독인 출신인데 한국에서 연예 생활 했던 분 ...
    그 분이 한 유명한 말이 있죠

    “한국은 재미있는 지옥
    독일은 지루한 천국”

  • 17. 태생이
    '20.3.2 4:12 PM (175.223.xxx.155)

    북유럽인, 독일인들한테는
    여긴 24시간 편의점에
    총기없고 안전하고
    사람들 순하고
    외국어 엄청 배울려고 애쓰고
    사람들 빠릿빠릿하고
    먹을 거 다양하고
    지루할 틈없이 맨날 사건 터지고
    의료수준 높고
    지네 돈벌기 좋고
    아니 더 이상 뭘 바라겠어요.

  • 18. 누구냐
    '20.3.2 4:12 PM (221.140.xxx.139)

    코로나가 빨라도 코리아가 더 빠를 듯...

    미국 전체 검사건수가
    대한민국 대구 구 하나에서 한 시간 검사한 것보다 적을 듯

  • 19. ..
    '20.3.2 4:12 PM (121.88.xxx.64)

    별생각없이 읽었는데 숨이 차는 느낌적인 느낌...

  • 20. 이만희가
    '20.3.2 4:13 PM (222.152.xxx.53) - 삭제된댓글

    기자회견을 다 하는 나라...

  • 21. 나라가 드라마
    '20.3.2 4:15 PM (175.223.xxx.25)

    대한민국 자체가 드라마아닙니꽈
    우리처럼 산전 수전 공중전 치룬 나라는
    나와봐봐라.

  • 22. ㆍㆍ
    '20.3.2 4:15 PM (219.240.xxx.222)

    핑크당부류만없음 넘 살기좋은나라

  • 23. ...
    '20.3.2 4:15 PM (180.70.xxx.144)

    원글님 글 왜이렇게 잘 쓰세요 ㅋㅋㅋㅋ 글에서 진하게 피어나는 한국인의 향기 ㅋㅋㅋ

  • 24. ㅇㅇ
    '20.3.2 4:15 PM (223.62.xxx.117) - 삭제된댓글

    미국좋아하시는분들
    미국 친구가 전화왔는데 미국병원서 코로나검사비용이 400불이래요
    그런데 문제는 진단키트를 못믿는데나?
    지네들이 그런다고~~
    검사들어가면 몇천불 깨질거라고

  • 25. 박찬욱감독이
    '20.3.2 4:16 PM (125.187.xxx.25)

    기생충 영화의 성공은 재벌부터 백수까지 다이나믹 코리아 위해서 힘쓴 결과라고 했어요ㅋㅋㅋ

  • 26.
    '20.3.2 4:22 PM (59.6.xxx.203)

    정말 다이나믹해요. 완전동의.

  • 27.
    '20.3.2 4:23 PM (211.176.xxx.176)

    저만 랩하듯 읽은게 아니었군요

  • 28. 헉헉
    '20.3.2 4:23 PM (175.223.xxx.21)

    숨차네요

    무슨 놈의 나라가 영화 시나리오 주기 위해 존재하는 것 같음요.

  • 29. 냐아옹
    '20.3.2 4:24 PM (1.243.xxx.167) - 삭제된댓글

    코로나보다 코리아가 더빠르군요 ㅎㅎㅎ

  • 30. 저는
    '20.3.2 4:25 PM (119.67.xxx.64)

    스펙타끌 코리아라 하고싶습니다.
    다이내믹 정도로 부족!

  • 31. 모모리스
    '20.3.2 4:27 PM (106.250.xxx.122)

    원글님 글이 더욱 잼있네요~!!

  • 32. ㅋㅋㅋ
    '20.3.2 4:29 PM (222.236.xxx.135)

    봉준호 감독의 이 칸에 공개되자 절친 박찬욱 감독에게 외국친구들 전화가 쏟아졌대요.
    도대체 한국에서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렇게 엄청난 영화가 나온거냐고.
    박찬욱 감독이 대답했대요.
    너희도 한국에서 살아보라고.
    얼마나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지.

  • 33. 기생충~
    '20.3.2 4:31 PM (222.236.xxx.135)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입니다.

  • 34. 그와중에
    '20.3.2 4:33 PM (175.223.xxx.21)

    아기상어 뚜루루뚜루는
    유튜브 최다 조회수 2위 래요
    세계2위

  • 35. 사이비의번성
    '20.3.2 4:33 PM (223.39.xxx.116)

    토착왜구의 작품이죠

  • 36. 나야나
    '20.3.2 4:43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다이나믹 카라네요.

  • 37. 맞아요
    '20.3.2 4:44 PM (112.151.xxx.122)

    외국에 한달살기를 가도
    저녁에 돌아와 한국 뉴스를 찾아봐야 하는 나라
    지루할 틈이 없는나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원글에 이렇게 완전 동감합니다

  • 38. ^^
    '20.3.2 4:53 PM (211.203.xxx.19)

    맞아요! 다이내믹 코리아!

  • 39. .....
    '20.3.2 4:56 PM (223.62.xxx.203)

    아마 뭘 하나 해도 끝장을 봐야 하는 기질 때문인 점도 있는 걱 같아요.
    노래방을 가면, 목이 쉬도록
    밥을 먹으면, 배터지게
    손님 대접은, 상다리 부러지게
    국이나 찌개 먹을 땐, 엄청 뜨겁게
    (그것도 부족해서 뚝배기에 담고
    그것도 부족해서 부글부글 끓을 때 굳이 식탁에 내 감)
    술을 마시면, 떡이 되도록
    공부를 하면, 밤을 새서;
    뭘 하나 외우면, 아예 복사한 듯이...(주입식 교육 받은 게 성인 돼도 기억남)
    끝없이 읊을 수 있을 듯 ㅋㅋ

  • 40. ...
    '20.3.2 5:06 PM (220.76.xxx.168)

    원글님 글은 원글도 댓글도 다 숨차게 읽혀져요 헥헥 ㅋㅋ

  • 41. 지금도
    '20.3.2 5:12 PM (47.136.xxx.236)

    으쌰으쌰 하는 게 느껴져요.
    뭔가 국난을 당했는데 해결할일이 생겼다..그러며
    신나하는게 바닥에서 꿈틀거리며 올라오는 듯...

  • 42. ㅎㅎㅎㅎㅎ
    '20.3.2 5:15 PM (59.6.xxx.151)

    말도 못하게 공감합니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
    어지간한 일은 훌떡 넘겨버려 고요할 수 있는 나라죠

  • 43. 외국에서 온사람
    '20.3.2 5:19 PM (211.229.xxx.12)

    와.. 나만 숨찬게 아니었어 ㅎㅎ

    정말 맞는 말씀인듯.
    다이나믹코리아.
    오죽하면 국가번호가 82겠냐고...
    호주같이 산불 나면 몇 달씩 타게 내버려 둘 인간들이 아니라고.
    다 맞는 말씀들..^^

  • 44. 나무
    '20.3.2 5:32 PM (114.200.xxx.137)

    진짜 다이내믹 코리아네요. 원글님 대박~~~

  • 45. 시대급변
    '20.3.2 5:39 PM (85.203.xxx.119)

    변화가 너무 빨라서
    후진국형마인드 사람들과 선진국형마인드의 사람들이 두루두루 존재... 그 스펙트럼이 너무 넓죠.
    흔히들 빈부격차,라고 경제적인 측만 늘 말하는데, 실은 의식격차가 어마어마합니다.

    '교육'과 '대학 졸업'에 목매지만 삶을 관통하는 철학과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사고 등의 교육부재로
    대학생이지만 공부만 잘한 헛똑똑이거나
    공부를 별로 못했고, 공부에 뜻도 없으면서 무늬만 대학생인이들도 너무 많고요.
    수많은 지잡대 학생들은 사실, 고등교육 수준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수준 아닌가요...

    온 지구상의 다양한 케이스가 한국에 다 응집돼있는 것 같다는.

  • 46. 아.
    '20.3.2 5:43 PM (112.150.xxx.194)

    그래서 며칠 뉴스 건너뛰면 따라잡기가 벅참 ㅋㅋ

  • 47. ...
    '20.3.2 5:57 PM (180.70.xxx.144)

    댓글님들 너무 웃겨요 ㅋㅋㅋ 223.62.203님과 47.136.236님 댓글 읽다가 커피 흘려서 닦았네요.
    국난을 당했는데 해결해야 할 일이 생겼다며 으쌰으쌰 한다는 부분 공감합니다

  • 48. ㅇㅇㅇ
    '20.3.2 5:59 PM (218.219.xxx.142)

    아,,미티,,국가번호82 ㅋㅋㅋㅋ
    원글님 요약 짱

  • 49. 그렇군
    '20.3.2 6:10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국가번호 82에서 빵터짐 ㅎㅎㅎ

  • 50. ㅎㅎ
    '20.3.2 6:23 PM (116.39.xxx.109)

    ㅎㅎㅎ 공감합니다. 해외여행이라도 나가면 한국뉴스 꼭 확인해보죠. 나 없는 사이에 뭔 재미난 일 터졌을까봐

  • 51. 행복날개
    '20.3.2 6:25 PM (223.38.xxx.90)

    너무 웃겨요.

  • 52. 우리 국민들
    '20.3.2 6:32 PM (110.70.xxx.92)

    근성속에는 우리가 남이가 이게 있는듯
    어려울때 모른척하고 아무일없듯 응큼한 이웃나라나 시장판 저급한 민족성 이웃나라와 달리 어려울때일수록 뭉쳐서 으쌰으쌰 후~딱 해결하고 다시 각자 자리로 가서 또바삐 움직이는 정의감과 부지런함이 근성이죠.

  • 53. ~~
    '20.3.2 6:48 PM (58.235.xxx.193)

    으쌰으쌰 하는 게 느껴져요 222
    우리 힘내요~~

  • 54. ..
    '20.3.2 7:31 PM (1.254.xxx.22)

    숨차게 읽어내려오다가 국가 번호 82에서 저도 빵 터졌네요.

    저는 어떤 힘든 순간에도 유머를 잃지 않는 우리들이 너무 좋습니다.

    정말 힘들고 어려운데, 그 와중에 어찌나 다들 해학과 재치가 풍부하신지...그런 글들 읽으며 힘내서 견디는 것 같아요.

    다이나믹 코리아, 화이팅!!

  • 55. 눈돌아가는속도
    '20.3.2 9:04 P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

    어마무시한 검사속도에 이제 차에서 내릴필요도없는 코로나 드라이브스루검사까지
    우리나라가 어릴때부터 공부만 죽으라 시켜 창의성 없다는게 진짜 맞는말인지 의심해보게돼요

  • 56. ..
    '20.3.3 3:22 AM (118.235.xxx.141)

    똑똑하고 공부잘하고 명문대생들이 사이비에 빠지고
    극우로 치닫고..
    씁쓸하죠
    그럼에도 정의는 살아있고 깨어있는 시민들이 있기에
    어렵게 되찾은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노력하는 나라

  • 57. ㅇㅇ
    '20.3.3 3:32 AM (218.238.xxx.34)

    극공감합니다.
    내일도 아닌데 정부의 일에 관심 터지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을겁니다
    글의 행간을 읽습니다.
    그저 내일만 생각하고 살다가 어느날 내가 뽑지는 않았지만 능욕당하는 노무현 대통령님 보고 정치를 비로소 알았고 그뒤로 대한민국을 알았습니다.

  • 58. 유전적으로..
    '20.3.3 3:38 AM (118.33.xxx.207) - 삭제된댓글

    부지런 한것 같아요
    주변이 다 부지런

  • 59. 한때 관련
    '20.3.3 4:09 AM (116.39.xxx.172) - 삭제된댓글

    유튜브 많이 봤는데 외국인들은 치안과 교통 문화 그리고 의료에 많은 점수를 주더라고요.
    (도로도 깨끗하고 반찬도 무한리필...일반적으로 인프라가 좋죠.)
    우리는 느끼지 못했는 데 정말 좋은 점 많아요.
    스스로 자부심을 가집시다.

  • 60. 공감
    '20.3.3 4:17 AM (95.245.xxx.236)

    원글이랑 댓글 넘 재밌네요.
    다이나믹 코리아 사랑합니다.
    외국에서 살면서 한국인인게 참 자랑스럽구요.
    이번 사태도 잘 헤쳐나가리라 믿어요.

  • 61. 저는요
    '20.3.3 4:37 AM (62.178.xxx.79)

    일요일에 그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문화 이게 제일 이상해요
    유럽 대부분의 나라나 미국도 흑인 빼고 안 그러는데.

  • 62. ........
    '20.3.3 4:51 AM (121.132.xxx.187)

    무슨 일 하나 터지면 온국민이 전문분야까지 공부하는 것도요...ㅋㅋㅋ

  • 63. 공감해요
    '20.3.3 4:52 AM (222.120.xxx.44)

    하루만 관심안가져도 모르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지요.

  • 64. 일희일비
    '20.3.3 5:08 AM (12.192.xxx.18) - 삭제된댓글

    무슨 일만 있으면 전국민적 관심사 모르면 간첩 되고 왕따 되고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국민적 민족성 때문인데,,2016 연인산 메르스때도 공포에가짜뉴스 장난 아니었죠.
    음,,,,

  • 65. ..
    '20.3.3 5:11 AM (218.146.xxx.193)

    다이나믹코리아...
    국가번호 82...

  • 66. ^^
    '20.3.3 5:59 AM (218.50.xxx.68)

    다이나믹코리아 ㅎㅎ
    공감해요 !!!

  • 67. ㅋㅋㅋ
    '20.3.3 6:09 AM (42.82.xxx.142)

    저 어릴때에는 선진국은 이렇고 저렇고 하면서
    무조건 선진국 따라하기 바빴는데
    이제는 선진국보면서 따라하기 안하고
    오히려 선진국들이 우리나라 따라하는걸 보면서
    제가 나이가 많이 먹었구나 그리고 한국이 많이 발전했다는걸 느껴요

  • 68. 푸하하
    '20.3.3 6:21 AM (188.149.xxx.182)

    배꼽빠지게 웃었어요.
    불교국가인줄 알았는데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 2개가 서울 안에 있죠. ㅋㅋㅋㅋㅋ

  • 69. 멋짐뿜뿜
    '20.3.3 6:26 AM (114.203.xxx.5)

    기립박수.
    필력과 통찰력에 숨막히게 눈과 머리가 마라톤은 했네요

  • 70. ....
    '20.3.3 6:39 AM (82.37.xxx.72)

    국가번호 82 ㅋㅋㅋㅋㅋㅋ
    세계에서 가장 다이나믹한 국가라는 점 깊이 공감합니다.
    선진국이라 불리는 나라에 살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한국이 앞서가는 여러 시스템이 이젠 선진국 수준이죠.
    스마트한 두뇌와 근면, 경쟁심리가 강한 민족이라 응집력도 최고인 듯.

  • 71. ...
    '20.3.3 7:09 AM (117.111.xxx.192)

    빠름빠름 ^^

  • 72. 그러고보니 82
    '20.3.3 7:37 AM (180.230.xxx.4)

    국가번호였네요~ㅋ

  • 73. 소녀
    '20.3.3 7:44 A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아줌마들 사이트도 82네요

  • 74. 다받고
    '20.3.3 7:45 AM (58.126.xxx.96)

    원글 내용에 고개가 끄덕여지고
    원글과 댓글 모두 랩처럼 읽어지는 건
    민족적 기질,
    국가번호 82 받고,
    거기다 요리까지 빨리하려고 82cook을 지향하는 사이트에 가입한 사람들의 글이라 그런가 봄.

  • 75. 소녀
    '20.3.3 7:45 A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여기 사이트도 82쿡~

  • 76. 어쩔
    '20.3.3 8:49 AM (211.206.xxx.52)

    읽는내내 동감
    82 국가번호 ㅋㅋㅋ

  • 77. ㅎㅎ
    '20.3.3 9:30 AM (103.6.xxx.177)

    외국살이 20년 되어가는데 다이나믹 코리아, 스펙터클 코리아 200% 공감합니다
    며칠만 한국 뉴스 보기 소홀해도 따라가기 어려워요 ㅎㅎ

  • 78. ㅇㅇ
    '20.3.3 10:04 AM (59.29.xxx.186)

    정말 숨차네요 ㅎㅎㅎ

  • 79. 대공감
    '20.3.3 10:19 AM (71.236.xxx.207)

    천조국 사는 82회원으로서 대공감합니다. 남편도 색목인에 직장도 천조국 사람들만 득실득실... 그러나 퇴근하면 82부터 접속해 한국 근황 살피고, 한국 앱이랑 팟빵으로 정치 뉴스 매일 체크합니다.
    하루하루 따라가기 벅차요 ㅎㅎ 지금 제가 사는 곳도 코로나 확진자 발생인데 마스크 하나도 못 구해서 어쩌나 싶은데 한국은 어찌나 착착 시스템이 잘 돌아가는지 너무 부럽습니다 ㅠㅠ

  • 80. 다인정
    '20.3.3 10:26 AM (158.201.xxx.201)

    어제는 유럽거주 대만친구 한테 연락 옴 .한국 드라마 광팬이라 실시건으로 자막 달린거 보면서 나한테 저랑하는 친구임. 정작 난 해외 있어 한국 드라마 잘 못봄. 어제는 진짜 걱정됐는지 연락 와서는 한국 연예계 걱정만 내리함.(참고로 병원 약사)

  • 81. 네!!
    '20.3.3 10:29 AM (1.222.xxx.30)

    정말 숨차게 읽었지만..

    또한 정말 숨차게 읽어줘야만 할 것 같은... ^^

  • 82. 숨 찰때도 있지만
    '20.3.3 10:41 AM (211.220.xxx.198)

    이런나라에 살아낼려니 숨이 찰때도 있지만 다른나라가서는 답답해서 못살들해요.
    진짜 눈앞이 휙휙 돌아갈듯이 빨리빨리문화가 일본을 사뿐이 넘어설수있는 원동력이겠지요.

  • 83. 공감 ㅎㅎ
    '20.3.3 10:49 AM (1.244.xxx.52)

    댓글까지 일필휘지로 읽혀지는
    국가번호 82
    이곳은 82 cook ㅎㅎㅎ

  • 84. 스마트폰
    '20.3.3 10:58 AM (211.204.xxx.197)

    스마트폰 전국민 보급으로
    빨라도 너무 빨라요.
    예전 어머니들로 치면 엊저녁 일은
    아침 빨래터에 앉아
    이야기 해야 소문이 날 시점인데.
    지금은 시간차가없고.
    한 이슈에 전국민 대다수가 알게되니
    집단지성도 발휘되지만
    집단 다구리도 펼쳐지고
    여기에 기레기들이 워낙 여론전하니
    정신없이 돌아가는거죠.세계에서
    교회 십자가 제일 많은게
    이해안되요.

  • 85. 빵터졌어요
    '20.3.3 11:35 AM (125.142.xxx.115)

    국가번호82ㅋㅋㅋㅋㅋㅋ

  • 86. 명언터지네
    '20.3.3 11:55 AM (39.7.xxx.123)

    코로나보다 빠른 코리아!

  • 87. phua
    '20.3.3 12:22 PM (1.230.xxx.96)

    오죽하면 국가번호가 82겠냐고...

    ㅡㅡㅡ
    음하하핫~~~~~~~~
    덕분에 많이 웃었습니당^^

  • 88. ㅎㅎ
    '20.3.3 12:48 PM (112.171.xxx.168)

    다이나믹 코리아 사랑합니다♥

  • 89. 828282
    '20.3.3 1:05 PM (180.229.xxx.241)

    헉 ㅡ 헉ㅡ 헉헉헉헉

  • 90.
    '20.3.3 1:39 PM (61.74.xxx.28)

    국민들이 너무 성실하게 움직이며 사는데
    사이비종교 정경유착 낮은 정치수준(뒤봐주기) 등
    비도덕적인 소수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너무 큰게 아쉬워요.

  • 91. 근데 또
    '20.3.3 1:51 PM (114.203.xxx.61)

    돈만있으면 세계 좋은건 다있는 곳

  • 92. K-의료
    '20.3.3 2:03 PM (73.52.xxx.228)

    해외에서 보는 한국은 이해 안되는 점도 있지만 성실하고 똑똑하고 정의로운 사람들이 더더더 많은 장점 많은 나라입니다. 이번 난국 빠른 시일내 풀 수 있을 거예요. 미국은 이제 시작인데 트럼프는 어찌 저리 하는 짓거리마다 밉상인지.

  • 93. 특이한 민족성
    '20.3.3 2:20 PM (211.36.xxx.178) - 삭제된댓글

    엄청 잘 뭉치고
    대신 뒷통수도 잘 치고
    남욕 찰지게 하면서 정작 본인도 그 사람이랑 별 다르지 않고
    아무리 잘해줘도 아니, 어쩌면 잘해줄수록 불만만 많아지고

    코딱지만한 나라인데 나라 자부심은 엄청남
    일본 중국은 엄청 무시하고.
    (일본 중국이 좋다는 건 아닙니다.. 싫어하는거랑 무시하는 거랑은 다른 의미니까요)

    문제가 생기면 엄청 으쌰으쌰 하고
    공과 사를 구분 못하는 사람이 태반이지만
    그럼에도 그것을 정이라고 포장하며 여지껏 살아오는...

    재벌이라는 단어가 있는...
    대기업 오너가 경영권을 지 아들한테 물려주는게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희한한 나라죠

  • 94. 동감
    '20.3.3 2:25 PM (1.224.xxx.51)

    ㅋ 저도 원글님 같은 생각했어요
    어마어마한 신도를 거느린 미개한 사이비 종교
    또 어느 나라보다 가장 투명하게 방역하고 대처 하는 정부...
    촛불로 정권을 바꾼,,,세계유일의 분단국가
    극과극이 공존하는 나라 ...
    한국 사람들이 전세계에서 기가 제일쎄다고
    기자였나? 어느 와국인이 책에 썼다고 ㅋ

  • 95. 전국민
    '20.3.3 2:49 PM (222.152.xxx.53) - 삭제된댓글

    금모으기.
    그런 나라 봤냐고요.
    깜놀랬대요.

    고발이 취미인듯한 시민민생단체인지 뭔지 이름은 그럴듯한 단체가 고발만 하면 검찰총장이 나서서 압수수색한 나라.
    다른 시민단체가 아무리 고발해도 절대로 조사안해주는 검찰이 판치는 나라.

  • 96. 333222
    '20.3.3 3:33 PM (121.166.xxx.108)

    이분 댓글 읽다 보니
    관찰력과 표현력 최고입니다. 엄지 척 ^ ^
    ---------------------
    아마 뭘 하나 해도 끝장을 봐야 하는 기질 때문인 점도 있는 것 같아요.
    노래방을 가면, 목이 쉬도록
    밥을 먹으면, 배터지게
    손님 대접은, 상다리 부러지게
    국이나 찌개 먹을 땐, 엄청 뜨겁게
    (그것도 부족해서 뚝배기에 담고
    그것도 부족해서 부글부글 끓을 때 굳이 식탁에 내 감)
    술을 마시면, 떡이 되도록
    공부를 하면, 밤을 새서;
    뭘 하나 외우면, 아예 복사한 듯이...(주입식 교육 받은 게 성인 돼도 기억남)
    끝없이 읊을 수 있을 듯 ㅋㅋ

  • 97. ㅇㅇ
    '20.3.3 4:28 PM (125.132.xxx.156)

    반박불가ㅋㅋㅋ 오죽하면 국가번호도 82 젤인기커뮤니티도 82쿡ㅋㅋㅋ

  • 98. 꼬르륵
    '20.3.3 4:32 PM (14.42.xxx.204)

    진짜 우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99. 읽다보니
    '20.3.3 9:10 PM (110.70.xxx.126)

    정말 다이나믹 코리아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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