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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마스크 관련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

... 조회수 : 1,285
작성일 : 2020-03-01 13:47:06


1. 지금은 마스크 어쩌구 하면서 정치적 선동질하는 기레기에게 놀아날 때가 아님.

2. 노약자들은 마스크 사재기한다고 추운데 서있는거 하면 안됨.

3.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은 사람들은 정부에서 푸는 천원짜리 마스크 사겠다고 줄서있지 말고 몇 푼 더 주고 약국이나 인터넷에서 사는게 나와 이웃을 위하는 길임. 이런 시국엔 개인이 손해를 감수할 수 밖에 없다는 마인드가 필요함.

4. 기레기들의 선동질에 노인들은 휘둘릴 수 있으므로 미리미리 예방교육을 해야함. 특히 대구 경북
예) 어머니. 어디서 마스크 판다고 가서 줄 서지 마세요. 힘드셔도 그냥 집에 있으세요. 거기서 오히려 코로나 걸리고, 추운데 감기걸리면 지금은 병원도 못가요. 마스크 구하는대로 보내드릴게요 (무한반복)

5. 손재주가 있는 사람들은 마스크를 만드는 방법이 인터넷에 나와있으니 만들어서 쓰고 주변 챙겨주기.

6. 잠깐 잠깐 쓴 마스크는 햇볕에 말려서 이틀까지 사용가능

7. 최대한 나가지 말고 부득이하게 나가야 할 일이 생기면 볼 일을 몰아놨다가
중무장하고 한꺼번에 볼일 싹 봐서 마스크 아껴쓰기

8. 마스크 외부 면은 손으로 만지지 말고 끈만 만지기.
마스크 쓰다가 자꾸 내려온다며 맨손으로 외부를 만지면 말짱 도루묵.

9. 마스크 버릴땐 쓰레기통에 야무지게 접어서 버리기

10. 가족들간에 쓰던 마스크 섞이지 않도록 이름을 쓰거나 서로 다른 공간에 보관하기


IP : 175.117.xxx.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찬성
    '20.3.1 1:49 PM (124.49.xxx.66)

    좋은 의견입니다.
    저도 원글님 의견에 적극 찬성합니다!!

  • 2. 짝짝짝
    '20.3.1 1:50 PM (223.62.xxx.131)

    명쾌..현상태에서 할수있는 실제적인 메뉴얼인듯해요!

  • 3. 누구냐
    '20.3.1 1:52 PM (221.140.xxx.139)

    어머니. 어디서 마스크 판다고 가서 줄 서지 마세요. 힘드셔도 그냥 집에 있으세요. 거기서 오히려 코로나 걸리고, 추운데 감기걸리면 지금은 병원도 못가요. 마스크 구하는대로 보내드릴게요 (무한반복) 

    이거 진짜 중요할 듯 합니다

  • 4. ..
    '20.3.1 2:01 PM (39.7.xxx.70)

    정리 잘해주셨어요! 고맙습니다.

  • 5. ....
    '20.3.1 2:10 PM (1.233.xxx.68) - 삭제된댓글

    '추천버튼'은 없지만
    추천버튼 누르고 갑니다.

  • 6. ...
    '20.3.1 2:22 PM (116.34.xxx.114)

    그러합니다.

  • 7. ...
    '20.3.1 2:27 PM (175.117.xxx.7)

    참고로 엘베 버튼 누를 때 저는 열쇠 모서리로 누르고 있습니다.
    여닫이 문을 열때는 몸을 이용하구요.
    신경 잘 안쓰는 주민들이 있을까봐
    아파트 엘레베이터에는 곽티슈 하나 가져다 놓았어요.
    누를 게 없을 때 휴지 잡고 누르시라고요.

  • 8. 짝짝짝
    '20.3.1 2:48 PM (223.62.xxx.13)

    정말 원글님 행동하시는 깨시민이군요..대단!

  • 9. —;
    '20.3.1 6:28 PM (175.223.xxx.79)

    대구시민이지만 마스크 사러 줄 선적 없어요 , 그냥 집에 있을수 있음 있습니다 , 어쩔수 없이 출근은 해얄때는 면마스크 두어개 챙겨갑니다 ,
    미국은 마스크 쓸정도면 싸돌아 댕기말고 집이 있어! 라며 겁주듯 보이네요 ㅎㅎ 이건 의료진들거라고 , 사재기 말라고
    우주최저가 마스크가 울나라대요 , 옆에 캐나다분도 10개 110불이 250불한다고 , 메르스때 강남에서 개당 만원씩호가했다던데 , 이건 기레기들이 글을 안써서 몰랐네요 , 경제 망하면 이건 다 기레기들 때문입니다 , 연일 써대는게 전부 겁박으로만 보이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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